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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2년도 국가예산 2895억원, 역대 최대 국비 확보

남원시가 2022년도 국가예산으로 2895억원을 확보했다. 8일 시에 따르면 2022년도 국가예산은 2021년도 2676억원에 비해 219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중 시에서 2022년도 국가예산 중점 확보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확보한 국가예산은 1691억원이다. 이또한 전년과 대비해 474억원(38.9%) 증가한 액수다. 이번에 남원시가 신규로 발굴해 확보한 사업은 82건으로 총사업비는 3228억원(국비 1948억원)에 달한다. 공모사업 대응체계를 구축해 적극 대응한 결과 80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1471억원을 확보해 전체 국가예산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대강 사석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56억), 세전지구 배수개선사업(103억), 광치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75억), 운봉지구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14억) 등을 대표할 만한 주요 사업으로 꼽았다. 특히 향교공원-광치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60억) 및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40억) 등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이다. 시는 국회단계에서 7개 사업이 증액 반영돼 정부 예산안 대비 34억원이 늘어난 121억원을 확보했다. 남원교도소 건립(국비 11억 7700만원 증액 반영), 국립 의학전문대학원 설립(3억 9000만원), 친환경 전기열차 기술개발 (R&D) 사업(72억원)이 반영됐다. 이는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빈번한 침수피해를 예방, 근무환경 개선, 남원관광의 변화와 내실을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내 국가기관이 직접 시행하는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예산액은 19건에 469억원으로 집계됐다. 섬진강 섬진제 재해복구사업(총사업비 150억), 동화댐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430억), 만인의총 유적종합정비 사업(211억) 등 남원시와 협업으로 현안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의 활력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인 상황 속 전 직원의 적극적인 대처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소중한 국비예산이 남원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1.12.08 18:02

6년째 기부활동 ‘남원 금동 기부천사’ 김길남 할머니

남원에 사는 여든이 넘은 할머니가 6년째 폐지와 재활용품을 모아 판 돈을 매년 기부해온 사실이 전해지면서 연말을 앞둔 주변에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금동에 거주하는 김길남 할머니(85)는 금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자신보다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7700원을 전달했고 이 돈은 전북공동모금회에 기탁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김 할머니의 기부는 6년 동안 꾸준히 이어지면서 지역 내에서는 ‘금동의 기부천사’로 불린다. 여든이 넘은 몸으로 매일 폐지와 재활용품을 모아 판 돈을 매년 적게는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기부한 할머니의 누적기부액은 356만1110원에 달한다. 할머니의 이웃사랑 활동은 10년 전부터 시작됐다.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에게 간식을 챙겨주는 일을 했던 할머니는 이 일이 부족하다 생각했는지 거리로 향했다. 그리고 춥거나 더운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폐지와 재활용품을 모았다.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집에서 지냈고 고령의 나이에 거동도 편치 않았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마음은 노구를 움직이게 했다. 김 할머니는 “기부활동의 처음은 나이를 더 먹기 전에 스스로 누군가를 돕겠다는 생각이었다”며 “기부금을 주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매 순간은 그 어느 때보다 날아갈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올해 폐지값이 지난해보다 올라 더 많은 기부금을 기탁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며 “나보다 경제적 상황이 녹록치 않은 분들을 위해 기부금이 쓰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내가 가진 게 많았다면 더 많은 걸 나눌텐데 아쉽다. 기부는 무언가를 바라고 시작한 게 아니고 그냥 마음이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다”며 “나누는 기쁨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기에 작은 정성이어도 앞으로도 몸이 따라주는 순간까지 계속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1.12.07 17:05

남원시,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현판제막식 개최

남원시가 7일 2021년 민원공무원의 날 관련해 시청 1층 민원실 입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달 11월 24일 서울 금천구청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제12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현판을 수상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매년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인이 경험하는 민원실 내·외부 및 안전 환경, 민원 행정 서비스 분야를 4단계의 심사과정을 평가한다. 그 지위를 2024년까지 3년간 인정하며 시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새기는 의미로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시는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유아동반 민원을 위한 우선 배려창구 운영, 점자·음성 무인민원안내 키오스크 설치,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로 보는 생활민원안내책자와 어르신을 위한 큰 글자로 생활민원안내 책자를 제작했다. 아울러 거동불편 민원인을 위한 도움벨 설치,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상수어 상담 창구 운영, 민원서식 외국어 번역본 비치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민원실 환경 조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발판으로 민원실이 단순한 사무공간이 아닌 시민과 소통하는 친절행정 공간으로 거듭나는 국민이 행복한 민원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1.12.07 17:05

남원시,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42억원 확보

남원시는 지역현안 해결 및 재난예방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2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 등을 고려해 특별한 재정수요를 대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재난안전 수요 조사를 통해 통상 상·하반기로 나눠 행정안전부에서 교부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당동 소하천 정비사업(8억원), 과립 소하천 정비사업(5억원), 송동 신촌제 배수로 정비사업(5억원)에 사용된다. 전라북도 특별교부세 사업으로는 금암공원 조성사업(11억원), 주천 호경 지방도 절계지정비사업(13억원)이다. 시는 하천 시설물 노후로 집중호수 시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방생한 당동·과립 소하천을 하천재해로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비한다. 지역 주민의 오랜 숙업사업인 송동 신촌제 배수로 정비사업은 배수로 정비를 통해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구축해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한다. 금암공원 조성사업은 남원시가 전북도에 건의한 것으로 광한루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해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주천 호경 지방도 절계지 정비 사업은 시민들의 안전을 예방하기 위해 전북도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과 재난예방을 위하여 수시로 중앙부처와 전라북도를 방문해 주요 사업들을 하나하나 건의한 결과다”며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특별교부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남원시민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만인로 중로 개설공사 7억원 △ 춘향문화회관 리모델링 7억원 △금암길 개설사업(전북도) 15억원 등 총 2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 남원
  • 김선찬
  • 2021.12.06 17:06

부모·자녀 모두 행복한 공간, 남원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4호점 개소

남원시는 6일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4호점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이번에 조성된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은 금동 휴먼시아 115.5㎡(35평), 4호점은 향교동 중앙하이츠 아파트에 97.9㎡(30평) 규모다. 시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신한금융그룹에서 1억 3000만원의 시설비를 후원받았다. 도·시비 1억 4000만원의 리모델링 사업비를 투자해 단장하는 등 총 2억 7000만원이 들었다. 새단장한 공간은 공동육아를 할 수 있는 돌봄 놀이 및 활동 공간, 프로그램실 등과 함께 사무실, 각종 기자재, 완구, 보드게임류, PC 활용 공간 등이 설치 구비됐다. 이곳에서는 초등학생(저학년)대상으로 공예, 요가 등 부모 참여형 및 창의·놀이 위주의 상시 프로그램 운영, 육아품앗이 활동을 지원한다. 지역 중심의 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과 맞벌이가구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돌봄도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조성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2019년 개소·노암동 한신아파트)과 2호점(2012년 개소·도통동 부영1차아파트)의 평균 이용자 수가 4300명의 달할 정도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운봉에 공동육아나눔터 5호점을 개소·운영하며 2023년도 준공될 남원시 온(On)가족센터에 6호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화~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요일은 오후 21시까지 맞벌이가정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공동육아나눔터는 시민들의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마을 사랑방으로 이웃 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육아 공동체 공간이다”며“내 집 가까이에서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21.12.06 16:11

안숙선 명창의 여정, 후학 양성 어린이·청소년 국악교실 정기발표회 실시

남원 안숙선명창 여정에서 지난 4일 오후 어린이·청소년 국악교실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아이들은 학부모 앞에서 그동안 배웠던 춘향가와 민요를 선보이며 기량을 펼쳤다. 자신감이 넘치는 표정과 함께 우렁찬 목소리는 어린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장내를 국악으로 메웠다. 곳곳에서는 ‘잘한다’, ‘얼씨구’라는 추임새가 여러 나왔으며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뿐만 아니라 몽골출신인 세라씨가 공연에 나서 단가에 ‘만고강산’을 알리며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어린이·청소년 국악교실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판소리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의 국악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형문화재 안숙선 명창의 지도 아래 민요, 단가, 판소리 등 분야별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교육과 자율연습을 통해 기량을 연마했다. 주 2회 정기수업 등 체계적인 교육시스템도 구축했다. 안숙선 명창의 후학 양성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및 수시상담 지도를 하고 있다. 우리 국악의 멋을 보여줘 남원시의 전통문화를 홍보하는 문화사절단의 역할과 관내 국악 꿈나무 육성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나 안숙선 명창의 여정 관장은 “어린이, 청소년들은 우리 국악 발전에 백년지대계로 후학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들이 이후 제2의 안숙선 명창이 되길 기대하며 어린이·청소년 국악 교실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7월에 개관해 창단된 어린이·청소년 국악교실 수강생은 내년 2월부터 접수할 예정으로 3월부터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 남원
  • 김선찬
  • 2021.12.05 16:19

남원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1만 1426농가에 254억원 지급

남원시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직불금(이하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1만 1426농가에 254억원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신청자와 신청농지에 대해 사후검증과 지급대상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농약·비료사용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결과를 반영한다. 위반이 확인될 경우 공익직불금 10~20% 감액 지급된다. 이번 지급은 소농직불금 3379농가에 40억원, 면적직불금은 8047농가에 214억원이 지급된다. 전년대비 지급면적 447ha, 지급액은 6억 6000만원이 감소됐는데 이는 사전검증의 강화 및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이행점검으로 파악된다. 준수사항 항목 중 ‘영농폐기물 관리·마을 공동체 공동활동 참여·영농기록 작성 및 보관’ 미이행으로 위반이 확인될 경우 2022~2023년에는 5%, 2024년부터 10%를 기본직불금에서 감액된다. 올해 공익직불금은 읍면동에서 최종 지급대상 농가·농지 확인 및 계좌검증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이달 초에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이 신속하게 지급돼 코로나19, 가을철 벼 병해충 피해로 영농 부담이 가중되는 시기를 지낸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익직불금 지급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자격요건에 따라 소농직불금은 지급요건 충족시 120만원을,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 구간·농지별 단가를 적용·지급한다.

  • 남원
  • 김선찬
  • 2021.12.02 16:02

[르포] 인도 막은 가로등·표지판, 보행자 중심은 어디?

“인도 가운데 각종 시설물들이 설치돼 있어 위험을 무릅쓰고 차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2일 오전 남원시 왕정동에 위치한 왕정교 인근 광천북길. 170m여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는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들로 가득했지만 그 옆 인도는 너비가 불과 1m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한 사람만이 겨우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좁은 공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에는 각종 시설물까지 있어 시민들은 더욱 위험을 감수해야만 했다. 170m 길이의 인도에 버젓이 설치된 시설물은 대형표지판 1개와 가로등 6개 등 7개나 된다. 인도의 너비만큼 시설물들이 차지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차로로 걸을 수밖에 없었다. 자전거는 가다 서기를 반복하기 어렵다 보니 아예 인도 대신 차로를 이용하는 형편이다. 특히 인근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마을회관과 행정복지센터가 있어 사고 위험도 그만큼 높아 보였다. 인도를 사용할 수 없어 도로를 걷던 어르신과 시민들은 뒤따라오는 차 경적소리에 놀라는 모습도 쉽게 목격됐다. 여기에 2차선 도로를 불법 주정차한 차량들이 점령하는 일도 잦아 인도 이용은 더욱 어렵다.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던 양 모(63·여)씨는 “좁디 좁은 인도에 대형 시설물까지 설치한 것은 시민들보고 인도를 이용하지 말라는 것이 다름없다”며 “전시행정인 인도를 시민 안전을 위해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인도는 인근의 만복사지 우회도로가 위험하다고 판단한 남원시가 700만 원을 들여 올해 6월에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나 폭이 좁고 자전거 전용도로도 없어 오히려 예산만 낭비한 채 시민 위험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문제가 되는 인도는 당초 계획에 없었지만 시유지에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을 수도 없었다”면서 “인도 옆 사유지를 매입해 인도 폭을 넓히고 주정차 금지표지판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1.12.02 16:02

남원 달오름마을, 2021년 농촌관광사업서 1등급 ‘으뜸촌’ 선정

남원시는 인월면 달오름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체험휴양마을 평가에서 모든 부문에 1등급인 ‘으뜸촌’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6월부터 9월말까지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503개소를 대상으로 체험, 교육, 음식, 숙박 등 4개 부분으로 평가됐다. 등급은 1·2·3·등외 등 4개 등급이 있으며 4개 부분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마을이 ‘으뜸촌’으로 선정된다. 평가결과 총 503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5개 마을이 으뜸촌으로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남원 달오름마을과 정읍 녹두랑시루랑 마을이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총 17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있는 남원시는 달오름마을, 노봉혼불문학마을, 원천마을, 만행산상신마을, 산덕마을 등 5개 마을이 참여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외부 평가전문기관인 (주)한국경영인증원이 현장심사를 진행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심사단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평가했다. 농촌전통 테마 마을로 지정된 달오름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2~3구간에 위치해 전통적 분위기로 꾸며진 실내 공간에서 향토음식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농산물 수확과 달오름 소원빌기 체험도 가능하며 문화복지, 농촌경관, 도농교류, 세계잼버리대회 농촌 체험관광 등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농촌체험휴양마을 육성을 통해 남원다운 농촌, 활력 넘치는 행복한 농촌마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21.12.02 15:45

남원지역 광역상수도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추진

남원지역에 광역상수도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이 추진된다. 2일 남원상수도사업소는 오는 2024년까지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추진하는 국가사업인 ‘동화댐 광역상수도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협력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화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을 남원배수지 인근까지 연결되는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이다. 공사계획 총연장은 20.4km이며 예상사업비는 총 430억(국비 30%·수공 70%) 가량이다. 이번 사업 추진은 그동안 1개의 송수관로로만 남원시, 순창군, 곡성군, 장수군, 임실군 등 5개 시·군에 상수도 공급이 이뤄지면서 주민들의 복선화관로를 해결한다. 동화댐 광역상수도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이 완료되면 관로 노후화 개량, 관로 파손 등으로 송수관 안전사고 발생 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지 않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기대된다. 이에 한국수자원공사 동화권지사는 내년 하반기까지 환경부 기술심의 등을 통해 실시설계 등을 완료하고, 2025년 상반기에는 동화댐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모든 수도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방법으로 관계기관간에 서로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광역상수도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에 원활하게 협력함으로 안정적인 수돗물공급은 물론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시민들의 물 복지향상, 주민들의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21.12.02 15:45

남원 명인명창 국악공연, 오는 3일 개최

남원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의 향연, 남원 명인명창의 공연이 오는 3일 안숙선명창의 여정에서 진행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남원 시민들과 관광객 등을 위해 마련해 판소리, 거문고, 가야금, 대금 등 국악의 선율이 펼쳐진다. 공연에는 무형문화재 거문고산조 준보유자인 기무길 선생이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송재영 명창이 춘향가 동초제, 남원제성가야금회 대표 송화자선생이 김죽파류 가야금산조를 들려준다. 판소리 심청가 보성제 김차경 명창, 서용석류 대금산조 조현정, 향사 박귀희제 가야금병창 양정이, 고수에 최고명고 김청만, 조용안 선생등도 출연해 명품 국악공연을 전한다. 이들 명인 명창들은 국악의 멋과 흥응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국악인들이자 남원의 명성을 드높이고 세계 속 자랑스러운 소리 문화의 고장으로 거듭나도록 기여한다. 시 관계자는 “남원은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이자 수많은 명인·명창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국악의 본 고장으로 이번 공연은 남원 출신의 명인명창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친다”며“인명창들의 무대에서 지켜야 할 소중한 우리의 소리가 울려 퍼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21.12.01 17:24

남원시, 대한민국 명품 농산물 생산지로

남원시가 원예농가 경쟁력 강화와 명품 원예농산물 생산을 위해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 전국에 유통망을 확대한다. 1일 시에 따르면 관내 품목별 재배 현황을 살펴보면 포도는 650농가·390ha(캠벨 346·샤인머스캣 44), 복숭아는 337농가·330ha에서 재배 중이다. 사과는 운봉, 인월, 아영, 산내 등 고랭지 등에서 230농가·210ha. 춘향골 딸기는 금지, 송동, 수지 등 중심으로 340농가(설향 337·고슬 3), 135㏊에서 나온다. 특히 시는 원예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와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보급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2013년에 설립된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최초 설립년도에 607억원이었던 통합마케팅실적이 현재는 900억원이 목표다. 다양한 농산물 재배·공급을 통해 전국 학교급식 1번지로 거듭나며 남원 농특산물은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일본, 베트남, 홍콩, 중국 등을 통해 세계로 이어진다. 올해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3개 사업에 65억 6000만원을 들여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구축과 안전농산물생산에 기여했다. 전국 제일의 원예산업 농촌 소득기반 확대와 관련해 2022년도 공모사업으로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지원 16억, 운봉지구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 사업 14억, 사과대추 선별시설 2억 7000만원이 선정됐다. 아울러 2022년 국비 사업으로 시설원예현대화 지원에 11억 5000만원, 유기질비료 지원 25억 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 농업인들과 공직자들이 남원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전국 소비자들의 원하는 명품 농산물 생산과 수출시장 확대로 내년에는 전국 제일의 농업 선진화를 위해 원예산업 기반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1.12.01 17:24

남원 함파우에 ‘남자의 헛간’ 은퇴자 작업공간 2호점 조성

남원 함파우에 제2의 인생을 걷는 은퇴자를 위한 작업점 공간 2호점(도내 5호점) 함파우 실버 wood 작업공간이 조성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전북도 공모사업인 남자의 헛간(Mens Shed)에 선정돼 은퇴자들이 모여 다양한 목공예품을 제작해 판매한다. 남원 산내면작업점 공간 1호점 '金土 만물 목공작업 공간' 남자의 헛간(Mens Shed)은 공동 작업장에 개인이 쉽게 살 수 없는 기계나 대형장비를 갖추고 은퇴한 남성들이 취미 생활을 즐기고 사회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도비시비 각 2억씩 총 4억원을 투입해 노암동 함파우 지방공원 조성예정지 부근에 60평 규모의 함파우 실버 wood 작업공간을 조성한다. 작업공간은 이르면 내년 1월에 착공, 내년 4~5월가량에 2층으로 준공될 계획으로 남원 시민 은퇴자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각종 장비들이 갖춰져 은퇴자들은 책상, 의자, 벤치, 수납장, 가구 제작 등 여가취미생활 및 창업활동 등 지역사회 안에서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된다. 앞서 남원시는 지난 2018년 도내 최초로 산내면 입석리에 1호점인 남자의 헛간(Mens Shed)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金土 만물 목공작업 공간 조성했다. 3년간에 걸쳐 500여명의 은퇴자들이 해당 공간에서 목공, 용접 교육과장을 수료하고 가구와 소품을 제작 판매하는 등 창업으로 이어져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은퇴 후 노년기에도 능동적으로 생활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작업공간 조성 및 확대가 필요하다며 제 2호점 조성을 통해 더 많은 은퇴자들의 여가, 취미활동은 물론 창업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2018년 전국 최초로 뉴질랜드 남자의 헛간을 벤치마킹해 사업을 펼쳐왔으며 도내 4개소(남원시, 익산시, 전주시, 고창군)가 선정돼 운영 중이다.

  • 남원
  • 김선찬
  • 2021.11.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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