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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논콩·가루쌀 재배면적 감축 검토 철회하라"

정부의 쌀 재배면적 감축정책에 따라 권장 대체작목인 논콩재배로 품목 전환을 추진해 전국 최대 논콩 주산지(3894농가 7200ha 재배)로 부상한 김제시가 최근 정부의 논콩·가루쌀 재배면적 감축 검토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쌀 공급 과잉 해소와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 지원 확대 정책을 시행하며, 벼 대신 논콩과 가루쌀 재배를 적극 권장해왔는데 불과 수년만에 입장 변화를 시사한 것이다. 근시안적인 논콩 재배 확대정책으로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크게 늘었지만, 수입콩보다 가격이 비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부 매입 재고가 누적돼 생산 감축을 위한 방안으로 농가 지원을 줄이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김제시의회는 제293회 임시회 개회식이 열린 20일, 황배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논콩·가루쌀 재배면적 감축 검토 철회 및 농정 신뢰 회복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정부가 논콩·가루쌀 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농업인의 신뢰 회복을 위한 일관된 농정 추진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쌀 공급 과잉 해소와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논콩·가루쌀 재배를 적극 권장해 왔던 정부가 최근 재배면적 감축과 지원 예산 조정을 검토하면서 정부 농정에 대한 불신과 혼란이 확산되고 있는데도 “확정된 바 없다”는 모호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황 의원은 "정부정책에 적극 호응한 김제시는 현재 논콩 재배면적이 7200ha로 전국 1위 논콩 주산지로 자리매김했으며, 가루쌀 역시 7개소의 생산단지를 조성해 국가의 농업과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 그러나 최근 정부가 논콩·가루쌀 재배면적 감축 검토와 지원 예산 재조정을 시사하면서, 농기계와 시설을 새로 마련하고 재배기술을 익히는 등 막대한 비용과 노력을 감수하며 작목 전환에 나선 농업인들의 불만과 혼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황 의원은 "정책이 수시로 바뀐다면 농민의 의지는 꺾이고, 지역농업 기반은 무너질 것이다. 이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식량주권과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다."며 "정부는 논콩·가루쌀 재배면적 감축 검토를 즉각 철회하고, 예측 가능한 농정 운영체계를 확립하라."고 역설했다.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국회의장, 국무총리, 각 정당대표 및 원내대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5분 지유발언에서는 주상현 의원이 '김제시 대한노인회 지원체계 고도화를 통한 정책 개선 제언'을, 이병철 의원은 '김제지평선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제안'을, 김영자 의원은 '김제 농촌지역 식품사막화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 을 해 관심을 끌었다. 김제=강현규 기자

  • 김제
  • 강현규
  • 2025.10.20 15:18

“하늘길로 닭 배달”… 김제시, 농촌 ‘식품 사막화’ 해소 기대

김제시는 지난 16일 성산공원에서 ‘드론배송 실증 시연회’를 개최하고, 드론을 활용한 비대면 물류 배송 기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시가 주최하고 ㈜온누리무인항공과 ㈜지에이항공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정성주 시장과 서백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지에이항공이 자체 개발한 국산 자율비행 배송용 드론이 선보였다. 이 드론은 LTE 통신망 기반 자동비행 시스템을 탑재해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하며, 최대 5kg 이내의 식음료와 신선식품 배송이 가능하다. 또한 ㈜온누리무인항공은 ㈜지에이 항공이 개발한 드론을 활용해 성산공원에서 소산마을 경로당까지 왕복 7km 구간을 비행하며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치킨을 배송하는 시연을 진행했다. 배송 장면은 현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으며, 정 시장과 소산마을 최창의 통장이 영상통화를 통해 배송 성공을 함께 축하하며 드론이 실제 생활서비스로 구현된 역사적인 순간을 공유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드론실증 구축 사업을 통해 교통 오지 주민 및 마을 어르신들에게 신선식품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식품 사막화 해소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시연회는 김제시가 드론 물류혁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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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현규
  • 2025.10.17 20:38

김제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눈에 띄네'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 취업 및 학업 등의 이유로 농촌지역 인구 감소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지역소멸 위기지역으로 분류됐던 김제시가 인구 순유입 증가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시에 따르면 통합시(1995년) 출범 이후 매년 평균 1500명 이상 인구가 감소해 왔으나, 민선 8기 들어 다양한 인규 유입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정주인구 감소세를 증가로 반전시키고 출산율 상승, 생활인구 증가 등 인구정책 전반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두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김제시 인구는 지난 2024년 12월 말 기준 8만636명에서 올해 9월 말 8만1602명으로 966명 늘어나며 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연내 10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김제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전략적 투자, 시민이 체감하는 출산·육아 정책, 산업단지 기반 확충, 주거 지원, 귀농·귀촌 인프라 확충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의 경우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292억 원을 확보해, 총 29개의 인구활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기금은 정주여건 개선, 청년·가족정착, 생활SOC확충, 자연친화 놀이체험 공간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되고 있다. 대표 사례인 ‘김제시 폐양조장 로컬재생 프로젝트’는 유휴 공간을 청년창업과 문화거점으로 탈바꿈시킨 사업으로,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인구정책의 핵심을 ‘생애주기별 지원’에 두고, 전입·결혼·출산·양육까지 촘촘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출산장려금의 경우 최대 2100만 원까지 지원하고, 결혼축하금(1000만 원), 산후조리비(최대 100만 원), 신생아 축하용품(45만 원 상당), 다자녀가정 양육비(월 10만 원, 최대 60개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전입장려금(1인당 20만 원), 이사비 지원(세대당 30만 원), 대학생 생활안정비(학기당 30만 원), 등 체감도 높은 인센티브도 인구 유입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정주인구 반등과 합계출산율 상승은 김제형 인구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데이터 기반 전략, 협업 중심 행정을 통해 활력 넘치는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김제=강현규 기자

  • 김제
  • 강현규
  • 2025.10.17 20:37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친환경 축제문화' 실현

김제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시민 참여 중심의 친환경 축제문화를 실현했다고 자체 평가했다. 올해 지평선축제는 개막 첫날에만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 축제 27년 역사상 최대 인파가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김제시는 적기 쓰레기 수거와 청소 활동을 신속히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유지함으로써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음식 판매 부스 전역에 다회용기 사용 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쓰레기 발생량을 대폭 줄였으며,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분리배출에 참여하고 재활용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축제장 내 곳곳에는 분리배출함을 비치해 축제장을 찾아온 관광객이 스스로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새벽부터 직원들이 수시로 청소행정을 점검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와 현장정화 활동을 병행했으며, 축제 종료 후 전체 쓰레기 배출량이 전년 대비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지평선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축제인 만큼, 이제는 환경적 책임까지 함께 담는 지속가능한 축제로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자원순환형 축제문화를 확산시켜 깨끗하고 쾌적한 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김제=강현규 기자

  • 김제
  • 강현규
  • 2025.10.14 10:21

지속가능한 김제 발전 과제 '윤곽'

김제시가 13일 개최한 '지속가능 발전 미래 전략과제 발굴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향후 김제시가 추진해야 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과제의 윤곽이 드러났다. 이번 용역은 김제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산업·경제, 농생명, 도시성장, SOC·교통, 문화·관광, 보건복지, 환경, 사회 등 8개 중점 분야를 설정하고, 각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핵심 전략과제 발굴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지난 3월 13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간부공무원 인터뷰, 전문가 워크숍, 설문 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새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신규 국가예산․시책․현안 등을 발굴하고 전문가와 정책간담회를 추진해 발굴된 과제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 상황, 지역 여건 분석을 시작으로 △AI-농업로봇 테스트 필드 조성 △김제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새만금 K-푸드 수출허브단지 조성 △새만금 남북3축 조기 구축 △해양생명과학관 건립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 조성 △기후변화 농업 생태 체험관 조성과 같은 다양한 미래 전략과제를 제시하고, 의견수렴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중간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부서별 협의를 거쳐 수정․보완하고, 추가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최종 보고회 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희옥 김제부시장은 “최근 정부는 국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발전 기반 확립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며 경제·사회·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해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김제=강현규 기자

  • 김제
  • 강현규
  • 2025.10.13 12:58

"김제지평선축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내년에 또 만나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우리나라 전통 농경문화를 콘텐츠로 한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5일동안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열린 김제지평선축제는 는 ‘축제의 빛 지평선을 밝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통 농경문화의 본질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다양한 체험과 새로운 볼거리 등 총63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추석연휴기간에 개최하는 점을 고려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호응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2일에도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미국의 라이트형제 비행기보다 300여년이 앞선 김제 출신 정평구 생 비거를 콘텐츠로 한 항공 퍼포먼스인 ‘글라이더 경연대회’가 열려 소중한 지역 유산을 계승하고 알리는 장이 펼쳐졌다, 또한, 김제 농특산품을 소재로 손맛과 정성이 가득한‘지평선 가족요리경연대회’도 진행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하게 했다. 또한, 김제의 전통 줄다리기 문화를 계승하는 ‘풍년 기원 입석 줄다리기’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고유의 전통을 몸소 느끼는 이 프로그램은 해마다 큰 인기를 끌며 지평선축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 ‘낭만콘서트’와 화려한 불꽃놀이도 눈길을 끌었다. 국내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김제의 풍요로운 가을밤,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감동을 선사하고, 이어진 불꽃놀이는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지평선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정성주 시장은 “올해 지평선축제는 추석과 동시에 진행되며 많은 관광객들이 김제를 방문해 주셨다.”면서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오고 싶은 축제를 만들어 놓을 테니 내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제=강현규 기자

  • 김제
  • 강현규
  • 2025.10.12 13:28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화려한 개막...12일까지 계속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한가위 추석 연휴에 맞춰 지난 8일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축제의 빛, 지평선을 밝히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2일까지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 화려한 야간 공연 등 총 63개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지난 8일 다이나믹듀오 등의 개막식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인 파이널 멀티미디오쇼 등으로 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시작된 올해 김제지평선축제는 추석연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 갚은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가위 가족오락관, 싸리콩이 달고나 만들기, 가족 단위로 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는 요리경연 프로그램 등 한층 확대한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들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단야광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축제의 중심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단야설화와 샌드아트 애니메이션 상영관을 비롯해 멀티플렉서(실감미디어) 체험관과 4D체험관이 마련돼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마중거리의 음식부스, 맛집장터의 읍면동 특화음식과 관내 맛집들, 아궁이 쌀밥 짓기와 지평선 굽스, 떡볶이 마을이 있는 싸리콩이 빌리지, 신정문에 위치한 농특산물판매 공간인 명품장터에서는 김제의 풍요로움과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지평선축제는 부모, 아이 모두가 오고 싶고, 함께 즐기고 싶은 축제로 만들기 위해 가족 특화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체험과 참여형 축제로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김제 벽골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제=강현규 기자

  • 김제
  • 강현규
  • 2025.10.09 13:32

[추석연휴 가볼 만한 축제 ]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8일~12일 개최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생각한다면 김제를 빼놓을 수 없다. 추석 연휴기간인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1500년 역사의 벽골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이면서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는 올해 추석 황금연휴와 맞물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6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 화려한 야간 공연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온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질 이번 김제지평선축제는 전통과 가족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가위 가족오락관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배움의 놀이 공간으로, 전통 게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싸리콩이 대박 터트리기는 운동회의 추억을 되살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기획되었다. 지평선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아궁이 쌀밥 짓기는 고구마, 밤 등 구황작물을 구워 먹을 수 있는 지평선 굽스와 함께 새롭게 보완되었고, 소원을 적어 날려보는 소원연 날리기 한마당이 준비돼 추석에 모인 가족들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 K-콘텐츠와의 만남,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축제 지평선축제는 전통 농경문화를 기반으로 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재해석한 김제지평선축제만의 독자적인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세계적으로 흥행 중인 오징어게임을 축제 감성에 맞는 민속놀이로 접목한 싸리콩이 게임은 10월 9일 국내 대항전과 10일 글로벌 대항전으로 나뉘어 국적을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티셔츠와 지역상품권이 지급된다. 특히 국내 대항전 1등에게는 순금 1돈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싸리콩이 달고나 만들기 체험장 등은 세계 무대에서 사랑받는 K-콘텐츠와 전통놀이와의 만남으로 기획됐다. # 김제만의 이야기를 담다! 유니버셜스튜디오 이와 함께 벽골제 저수지에 관해 오래 내려온 전설을 쌍룡놀이로 선보이고, 정월 보름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놀이 입석줄다리기로 축제의 흥을 북돋는다. 김제의 과거 모습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고, 새롭게 느껴볼수 있는 김제 사진전에는 읍면동의 소중한 사진이 전시된다. 김제 출신 발명가 전평구 선생이 만든 세계 최초 비행 시도라 평가되고, 라이트 형제보다 300년 앞선 비거(飛車) 이야기는 이번 축제의 흥미로운 볼거리다. 정평구 비거 전시와 드론 농구게임, 종이 비거 날리기 이벤트와 무동력 글라이더 경연대회로 상상력 가득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김제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싸리와 콩이는 축제 기간 인형탈과 대형 조형물로 등장해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 보고, 먹고, 즐기는 김제 농특산물 한마당 고향의 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읍면동 대표음식들과 제2회 맛보자고 컴페티션에서 당당히 선발된 김제시 관내 맛집들을 한 공간에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고, 젊은 층이 많이 즐기는 디저트, 음료, 가벼운 테이크아웃 음식들도 마중거리에 마련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떡볶이 마을에서는 김제 쌀로 만든 다양한 맛의 떡볶이를 준비해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 잡고 김제자원의 풍요로움을 보여준다. 국내 최대의 곡창지대인 김제에서 나는 쌀로 관광객 500명과 함께 가래떡을 뽑아 새만금방조제 모양을 만들어 보는 특별한 가래떡 대장정도 준비되어 있고, 또 다른 대표 농산물인 콩과 두부를 활용해 지평선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건강식 김밥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 축제의 빛, 지평선을 밝히다 신정문에 설치되는 새빛광장 LED타워는 환영 문구, 홍보영상은 물론 주요 프로그램과 현장 안내까지 담당한다. 벽골제방에 꾸며지는 달빛경관과 거대한 쌍룡 조형물 뒤로 펼쳐지는 파이널쇼 불꽃놀이는 포토스팟으로 매일 밤 지평선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슬로건에 담긴 '빛'은 축제의 밤을 밝히는 조명들을 의미하는 말 그대로의 빛이기도 하지만, 김제의 밝은 미래를 상징하며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보여주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지평선축제는 '2025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었듯이 기획, 운영, 콘텐츠, 방문객 만족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로서 그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 축제 기간 동안 명품장터, 마중거리, 체험부스 등 주요 판매 공간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각 1회씩 일정 품목 10%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다양한 할인 이벤트들은 관람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민들에게 더 특별한 혜택을 주기 위해 기존 15% 할인이 되던 김제사랑카드는 축제장 내 결제 시 5% 페이백 이벤트로 눈길을 끌게 하고, 또한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부스를 대폭 늘렸으며, 김제시민증·전북사랑도민증 홍보부스에서는 현장 발급과 즉석이벤트를 통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는 민족 대명절 추석과 맞물려 열리는 만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가족 축제로 거듭나길 바라며, 특히 모든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전하는 축제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여러분과 관광객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제
  • 강현규
  • 2025.10.07 06:00

국내 유일 종자산업 박람회 김제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박람회인 ‘2025 국제종자박람회’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김제시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국제종자박람회는 우리나라 품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씨앗하나, 세상을 바꾸는 힘(One seed, Change the world)'란 슬로건 아래,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종자기업과 전·후방기업 등 9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해외바이어 초청과 수출상담 지원을 강화해 총 81억 원 규모의 종자 수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제시는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3차례의 조직위원회 회의를 통해 종합 실행 계획을 점검하고 준비현황을 면밀히 확인하는 한편, 안전관리계획 등도 수립했다. 박람회의 핵심인 전시포(4ha)에는 총 370여 품종을 정식했으며, 전문가의 생육자문을 받아 최상의 상태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종자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25일부터 2주간 온라인 사전 수출상담회를 진행했으며, 박람회 종료 후인 10월 27일부터 2주간 온라인 사후 수출상담회도 예정되어 있다. 정성주 시장은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중이며, 이번 박람회가 국내 우수품종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종자산업의 미래가치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김제=강현규 기자

  • 김제
  • 강현규
  • 2025.09.30 13:16

농어촌공사 동진지사, 농지은행사업 홍보 강화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가 관내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농지은행사업 집중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농지은행사업은 젊은 청년농에게는 농지확보(공공임대)를, 중장년 농업인에게는 규모 확대(매매, 임대차), 그리고 은퇴를 앞둔 노년층 농업인에게는 노후 안정 자금(연금, 은퇴보조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 2024년부터 새로이 도입된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영농경력이 10년 이상이고, 65세이상 84세이하 농업인이 3년이상 소유한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 또는 청년농 등의 농업인에게 양도하는 조건으로 최대 월 200만 원(4ha 기준)으 최장 10년 동안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관내 은퇴를 앞둔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과수농 지원사업을 통해 3.3㎡당 6만6000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최장 30년동안 상환할 수 있는 과원규모화사업을 통해 관내 과수농 육성에 든든한 지지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하인호 지사장은 "동진지사는 앞으로도 사업대상자 발굴을 위해 전통시장 등 길거리 홍보, 관내 이장단회의 참석, 마을회관 방문, 농업인단체 및 지자체와의 협조를 통해 농업인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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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9.29 17:57

국내 최대면적 김제 논콩재배농가 집중호우 '직격탄'

지난 6~7일 김제지역에 최대 209mm의 폭우가 쏟아져 총 1405ha에 달하는 농경지와 시설이 침수되고, 주요 농작물도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의 재배면적을 가진 김제지역 논콩 재배농가들이 피해 복구 지원금의 현실화를 강력히 호소하고 있다. 김제시에 따르면 관내 논콩 재배농가의 피해 현황을 접수한 결과 관내 21개 읍면동 3894농가에서 재배하는 7200㏊ 중 4136.7㏊가 피해를 입었고, 1241.2㏊가 피해 지원금 지급 대상이다. 특히 관내에서 가장 넓은 1964㏊(786 농가)를 재배하는 죽산면은 이번 집중호우로 1370㏊가 피해를 입었고, 피해 지원금 대상은 411㏊에 달한다. 관내 두번째로 재배면적(376농가 1023㏊)이 넓은 부량면도 743㏊에 피해가 발생했고, 그 중 223㏊가 피해 지원금 지급 대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3번째로 넓은 총 918㏊(536농가)를 경작하는 진봉면의 경우도 533㏊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었고, 160㏊가 피해보상 대상에 포함됐다. 논콩 침수 피해율 산정은 농식품부의 농업재해 업무편람 농작물 피해율 산정기준에 따라 결정되는 사항으로, 지난 23일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로 구성된 중앙합동조사단의 현장실사 결과, 콩의 꼬투리가 식물체의 중하부에 위치하는 점을 고려해 당초 15%(꼬투리 맺힐 때)의 피해율을 30%(익음 때)로 확대 적용해 피해 지원금을 산정, 국비 예산 반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지원금이 최종 확정되면 국비 70%, 도비 15%, 시비 15% 부담으로 피해 농가에 연내 지급된다. 그러나 부량면의 경우 최근 피해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피해율 산정을 40%로 상향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피해 지원금의 현실화를 강력히 요청하고 있어 향후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김제시는 농식품부의 농업재해업무편람 특별재난지역선포 기준에 근거해 대책위의 요청에 곤혹스러운 입장이다. 피해율 상향 요구의 경우 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특별재난지역 지정도 김제시의 경우 관련 기준에 피해금액이 82억5000만 원 초과일 경우만 해당되는데, 이에 해당되지 않아 현실적으로 대책위의 요구를 수용하기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이다. 정성주 시장은“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면서, “피해복구비가 편성되는 대로 신속하게 지급하고, 지난 6월 집중호우 피해 역시 10월 초에 농약대, 대파대 등 피해복구비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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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9.29 16:52

제31회 김제시 시민의 장 수상자 3명 선정

김제시는 제31회 김제시 시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시민의 장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장, 산업장, 공익장, 효열장, 애향장 총 5개 부문 후보자 6명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결과 효열장 손미자(59) 씨 등 3개 부문 3명을 선정했다. 효열장 수상자 손미자 씨는 1988년 폐결핵 말기 판정을 받은 시아버지를 10년간 간호하고, 이후에도 시어머니와 뇌출혈로 쓰러진 남편을 정성껏 돌보는 등 가족에 대한 헌신을 이어왔다. 애향장 수상자 선은탁 씨는 재경김제향우회 회장, 죽산초 총동문회장 등을 역임하며 향우인들의 화합을 이끌고, 장학사업과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앞장서는 등 고향의 명예와 김제인의 위상을 높였다. 산업장 수상자 신광식 씨는 2010년 광활농협 조합장 취임 이후 지평선 광활 햇감자를 지역 대표 소득작물로 육성하고 생산·유통 일원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민의 장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메달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시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분들이 시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시민들이 영예로운 시민의 장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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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9.29 13:54

김제시, 국내 말산업 미래인재 육성 메카 '도약'

김제시가 국내 말산업 미래 인재 육성 메카로의 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용지면에 위치한 전북말산업복합센터가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말산업복합센터는 지난 2013년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기관 지정됐으며, 2019년에 마사과와 재활승마과를 말산업스포츠재활과로 개편해 현재 60여명의 대학생과 승용마 74필을 보유 관리하고 있다. 특히 말조련사, 승마지도사, 재활승마지도사 등 말산업 전문인력 교육을 통해 국내 말산업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제시는 실내·외 마장의 시설 개보수 및 교육 장비와 전문 인력 육성 교육 등을 지원하는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전북말산업복합센터와 협력해 관내 초·중·고 학생 승마 체험과 유소년 승마대회 및 재활승마 한마당 등의 사업을 지원하며 승마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도 김희옥 부시장이 전북말산업복합센터를 방문해 말산업 관련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김제시가 국내 말산업 미래 인재 육성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승마인구의 저변 확대 등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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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9.23 15:01

김제시, 새만금항 신항 특성화 '밑그림'  구상

김제시가 새만금항 신항 특성화를 위한 밑그림으로 ‘그린에너지·콜드체인 융복합 허브’ 조성을 적극 구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제시는 농생명·식품 산업과 새만금 재생에너지·그린수소 산업을 기반으로 한 '새만금항 신항 친환경 콜드체인 산업 실증단지 구상' 용역을 실시하고, 18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시의회, 관계기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부 해상에 조성중인 새만금항 신항은 새만금 내부개발 지원과 동시에 환황해권 거점항만 육성을 목표로 2030년까지 5만톤급 6선석, 2040년까지 3선석을 추가해 총 9개 선석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내년 하반기 2선석으로 조기개항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항만 배후권역이라 할 수 있는 새만금 사업과 배후부지 개발이 지연돼 초기 물동량 확보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이에 연구진은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취지를 살려 신산업 지원과 에너지 산업 육성 기조에 부합하는 '그린에너지·콜드체인 융복합 실증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실증단지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 지역을 넘어 K-스마트 항만, 콜드체인, 플랫폼, 인증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실증하는 거점이다. 연구진은 RE100산단/에너지 자립형 수변도시와 농산어촌 지역 신성장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에너지 관리와 콜드체인 플랫폼이 필수적이므로, 해외 선진 항만 벤치마킹과 함께 새만금 콜드체인 서비스의 신뢰도 확보와 물류 표준 제시를 위해 새만금 콜드체인 인증제, 그리고 수로 매립을 통한 배후부지 확보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김제시는 그동안 신항만발전위원회 및 학술대회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새만금항 신항 특성화 방안과 항만 경쟁력 방안을 발굴해왔다. 또한 해당 사업이 정부계획에 반영된다면 새만금항 신항은 대한민국 친환경 콜드체인 생태계를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녹색 물류·에너지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성주 시장은 “새만금항 신항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의 미래 신산업을 견인할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새정부의 항만 정책기조에 걸맞는 항만 운영계획을 수립해 새만금항 신항이 환황해권 중추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김제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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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9.18 14:13

김제시의회 "자원순환센터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창출해야"

김제시의회가 18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기타 안건 및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으며, 5분 자유발언에서는 오승경 의원이 '시민 안전과 지역재생을 위한 빈집 정비', 이정자 의원이 '김제시 자원 순환센터 설립', 문순자 의원이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한 정책 확대', 전수관 의원이 '김제의 미래 농업! 우장춘 박사의 꿈을 현실로! '를 제안해 관심을 끌었다. △오승경 의원=방치된 빈집은 안전사고 위험과 범죄 발생 우려를 키우고 지역의 경관을 해치며 주민 생활환경을 악화시키는 심각한 요인이다. 김제시 빈집정비계획에 따르면 약 2200여 채의 빈집이 있으며, 그중 86%가 농촌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빈집정비계획을 토대로 관리·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 안전과 공동 이익을 위한 활용 모델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이정자 의원=김제는 매년 반복되는 생활 폐기물과 영농 폐기물 문제에 심각하게 직면해 있다. 이제 더 이상 폐기물을 단순히 땅에 묻고 태워 없애는 ‘처리’와 ‘소각’의 대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야 할 때이다. 자원순환 센터는 폐기물 수집, 분류, 가공, 재활용품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창출해야 한다. △문순자 의원=현재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이 추진되고 있음에도, 교통 사각지대와 이용제약은 여전히 남아있다. 이에 노인 교통비 지원 제도 도입, 거동 불가능 어르신과 와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이동지원 강화, 행복콜택시 운영 조건 완화, 바우처 택시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 △전수관 의원=우장춘 박사의 위대한 업적을 김제 관광의 핵심 콘텐츠로 삼아 김제를 `농업 과학의 중심지'로 만들 것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우장춘 생명과학 기념관 및 체험관 조성, AI 기반 첨단 종자 및 스마트 농업 기술 R&D 허브 육성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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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9.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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