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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가 역사 제대로 인식하도록 역사교육 강화해야"

3.1만세운동 106주년을 기념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후손에게 계승하기 위한 ‘학술강연 토론회’ 지난 14일 임실문화원에서 진행됐다. 다음은 이날 나종우 원광대 명예교수와 전북대 윤상원 교수의 주제 발표 내용과 위병기 전북일보 수석논설위원의 토론 내용이다. △나종우 원광대 명예교수 '광복 80주년의 현재적 의미' 올해 2025년은 을사년이다. 120년 전 을사년에는 국권을 상실하고 일제 식민지로 전락하는 계기가 된 을사늑약이 체결됐다. 해방 이전 우리나라 근대사의 역사적 사명은 민족국가의 형성과 근대사회의 건설에 있었다. 당시 우리민족은 이러한 역사적 사명을 수행할 민주적 전통과 민족적 기반이 결여된 상태였다. 봉건적 모순을 극복하고 근대사의 발전을 추진할 주체세력이 구축되지 못한 것이다. 독립협회도 맹렬한 민권운동과 자주운동을 전개했으나 대중을 근대화의 대열에 동원하지는 못했다. 갑오동학농민혁명과 같은 반봉건, 반침략의 민족적 의거도 보수세력과 개화세력에 영합치 못했고 외세의 간섭으로 와해됐다. 해방 후 한반도는 남북으로 갈리게 되면서 우리 민족은 공산과 민주세력으로 나뉘었다. 오늘날 광복의 의미는 과거의 해방을 기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발전의 여정을 되돌아 보고 미래 설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특히 미래 세대에게 광복의 가치를 확실하게 짚어주고 우리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도록 역사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윤상원 전북대 교수 '3.1만세운동 이후의 전북지역 독립운동' 1920년대 대중운동은 3.1운동을 기점으로 삼아 전민족적, 전민중적 봉기로 도내 곳곳에서도 거대한 물결을 이루었다. 중요한 점은 만세를 부른 개개인에게 민족공동체라는 사실을 각인시켰고 새로운 세대의 독립운동가들을 배출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3.1운동 이후 도내 곳곳에서는 38개의 청년단체가 결성, 계몽운동으로 시작됐으며 차츰 사회주의 영향으로 노동과 농민운동 등이 거세게 퍼져 나갔다. 이러한 과정에서 1927년에 설립된 신간회는 일제강점기 국내 최대의 단일 민족운동 조직체로서 전국 142개의 지회와 최대 4만여 명에 달하는 회원으로 구성됐다. 1929년 광주학생운동으로 인해 전국 학교에서는 비밀결사조직을 결성, 전주와 군산, 정읍 등지에서도 활발한 반일운동이 펼쳐졌다. 1937년 일제는 중일전쟁을 일으켰으며 우리 민족에 대한 착취와 탄압은 극에 달해 조직적 대규모 항일투쟁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북지역 곳곳에서는 종교 계통과 학생층으로 구성된 17개 항일비밀결사운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됐다. 비밀결사단체들의 활동 목적은 조선인의 자각과 민족의식 고취, 조선문화 향상 등이었다. △위병기 전북일보 수석논설위원 '3.1운동의 의미와 우리의 자세' 중국 난징에는 1937년 난징대학살을 기록한 상징물이 있다. 당시 1개월에 걸쳐 매일 1만명씩 학살이 벌어졌으며 심지어 일본군은 '중국인 목베기 대회'(당시 마이니치신문 보도)도 진행했다. 이는 미래 세대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워 주는 상징물이다. 조선이 건국된 이후 임금과 집권층의 무능 및 부패로 인해 1592년 임진왜란을 불러왔고 이는 조선의 국토 황폐화와 민족 자괴감을 불러 일으켰다. 그럼에도 반성하지 못한 조선은 이후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등으로 국력이 쇠퇴했으며 구한말에는 급기야 경술국치를 맞게 되는 비극을 초래했다. 임실지역에서는 이석용 의병장과 28의사를 비롯하여 3.1운동 민족대표 박준승 선생과 오수보통학교 3.10만세운동 등이 벌어졌다. 소규모 농촌지역에서 거세게 번진 3.1운동은 이후 우리 민족의 저력을 과시하는 계기로 작용했고 오늘날 부국강병을 구축하여 선진국가로 이끌었다.

  • 임실
  • 박정우
  • 2025.03.16 17:12

소프트테니스 메카 순창서 회장기 전국대회 열린다

소프트테니스의 메카로 자리 잡은 순창군에서 전국의 초·중·고·대학 및 실업팀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46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대장정으로 순창군 공설운동장 실내다목적구장과 제일고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박경만)가 주관하며, 순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후원한다. 순창군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실제로, 군은 매년 15개에 달하는 전국 규모의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고 대회 기간 동안 단기 생활인구 증가로 인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3년 연속 순창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에는 선수단과 관계자를 포함해 약 13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숙박업소, 음식점, 지역 상점 등에서 방문객 증가로 인한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대회를 찾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불편함이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순창을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실
  • 임남근
  • 2025.03.16 12:33

임실군, 임실 방문의 해 맞춰 옥정호 요산공원에 대형 포토존 설치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임실군이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출렁다리 주변 요산공원에 대형 포토존을 설치, 기념 촬영지로 각광이 예상된다. 1.6m 높이로 설치된 포토존은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최적의 장소로 조성됐다. 요산공원에는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 봄꽃이 만개한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올해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보고 포토존을 통해 ‘이제 임실’의 매력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들은 방문객의 SNS를 통해 확산될 것으로 예상, 포토존 설치의 효능감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객 안 모씨는 “계절마다 아름다운 배경을 가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방문했다”며 “임실을 기억하고 전달하는 포토존이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군은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숙박비와 관광지 입장료 할인, 대학생 임실 투어 등 특별 행사와 사계절 축제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또 임실방문의 해와 만나는 옥정호 벚꽃축제에는 많은 관광객이 올 것으로 보고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이벤트도 전개할 방침이다. 여기에 4월까지 붕어섬 생태공원에서 반려견과 산책할 수 있는 시범운영으로 다수의 반려인 방문도 예고된 상태다. 군은 3월 중순부터 붕어섬의 각종 꽃과 나무가 옥정호의 아름다운 수변과 함께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 정원과 산책로 정비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포토존 설치를 통해 임실을 방문하는 분들이 더 많은 추억을 간직하길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의 각종 편의와 교통안전 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5.03.12 18:44

2025 옥정호 그란폰도, 메디오폰도 자전거 대회 4웡 5일 개최

임실군이 벚꽃으로 둘러싸인 옥정호와 자전거의 환상적인 어울림인 ‘2025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를 내달 5일 ‘옥정호 벚꽃축제’와 함께 개최한다. 이번 자전거대회는 전국 최상위급 대회로서 전북특별자치도 자전거연맹(회장 유정환)이 주최·주관, 옥정호와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되고 천만관광 임실시대 완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는 5일 오전 8시 임실종합경기장을 출발해 임실읍과 성수면, 운암면, 등 관내 지역을 경유하여 임실종합경기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된다. ‘그란폰도’는 124km로서 긴 거리 이동이며 ‘메디오폰도’는 중간 거리 이동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유럽을 비롯한 각국에서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로 개최되고 있다. 두 코스 모두 라이딩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느끼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군은 안전사고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주행토록 경기 구간 내 포트홀과 잔석 등을 정비하고, 도로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또 임실경찰서와 임실군자전거연맹 등과 협력해 구간 곳곳에 교통 유도 요원을 배치하고 사전 교육으로 안전사고 위험 을 차단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자전거를 사랑하는 전국의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대회를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벚꽃축제도 방문해 임실의 보물 붕어섬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5.03.11 13:11

봄 '활짝' ⋯옥정호 출렁다리∙붕어섬 생태공원에 '관광객 북적'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재개장, 봄맞이 관광객들이 북적이며 내달에 열릴 옥정호 벚꽃축제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개장되면서 이날 48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3․1절 연휴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주말에 가고 싶은 뜨거운 관광지로 인기를 끌었다. 군은 올해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내달 5일 첫 번째로 열리는 축제인 옥정호 벚꽃축제 준비를 비롯 계절꽃 경관 조성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가을에 봄에 피는 튤립과 수선화, 히야신스 및 무스카리 등 총 3만 6000여본을 식재했다. 개장 전 2월에는 꽃볼 40개와 초화박스 400개를 주요 동선에 배치하고 봄 추위와 서리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보온 작업도 진행했다. 또 3월 초부터는 주요 화단에 아네모네와 팬지, 루피너스 등 봄꽃 18종 2만 7400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올해도 붕어섬에는 경관조성 보완사업을 위해 10억 원의 사업비로 전망데크와 배수시설, 작은 정원 및 산책로 정비 등으로 만족도와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군은 오는 4월 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옥정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특별하고 각별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축하공연에는 트롯 손태진과 김다현, 양지원 및 강혜연 등이 출연, 벌써부터 SNS 등에 ‘임실로 놀러가겠다’는 반응들이 쏟아졌다. 군은 천만관광 임실시대, 관광 명품도시로 도약키 위한 벚꽃축제에 전국의 관광객들이 찾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먹거리도 소머리국밥과 붕어섬 시그니처인 치즈붕어빵, 한우 음식점 운영 등으로 풍성한 먹거리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천만관광 임실시대의 일환으로 특색있고 조화로운 경관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다시 찾고 싶은 붕어섬 생태공원에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5.03.09 10:29

"공무원들 직접 제작, 출연"… 임실군 '홍보 SNS' 확 달라졌네

임실군 신규 공무원들이 제작에 참여한 SNS 숏폼영상이 재미와 참신성으로 조횟수를 견인, 군정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9급 공무원의 열정과 재치를 담아낸 영상들은 SNS 이용자들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왜 이렇게 재밌냐”,“아이템이 너무 좋다”는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군은 새해 조직개편을 통해 홍보담당관 산하 뉴미디어팀을 신설, 젊은 감각과 SNS 트렌드를 반영키 위해 팀원들을 9급 공무원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1개월 간 주요 홍보 아이템인 2025 임실방문의 해와 고향사랑기부제, 몽골 친선 문화공연 등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또 옥정호 반려견 출입 시범운영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애향장학금 등을 주제로 총 9개의 숏폼 콘텐츠와 일반영상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 오른 이들의 영상 조횟수는 무려 18만1000여 회를 넘어서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특히 이들이 출연한 숏폼영상은 자신들이 직접 제작해 SNS 트랜드와 참신성, 재미까지 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댓글에서는 “요즘 임실군청 SNS 왜이리 재밌나요”,“관공서 릴스에서 인플 느낌이 풀풀 나요”등 SNS가 참신하고 새로워졌다는 반응이다. 이를 통해 구독자는 최근 3개월 만에 채널에서 1478명이 증가, 임실군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고 효과적 전달 창구로 자리했다. 군은 특히 외주를 탈피, 군정 소식에 밝은 공무원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숏폼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군정 소식을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4일까지 진행된 ‘임실방문의 해’기념 사행시 이벤트는 조회수 4만여 회를 기록, 400여 명이 응모하는 등 높은 참여율과 함께 당첨자에는 ‘임실 치즈돈가스’가 제공됐다. 심민 군수는 “홍보담당관 산하 뉴미디어팀 신설로 다양한 군정 콘텐츠와 이벤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SNS의 높은 확산력을 활용해 임실방문의 해 등 군정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5.03.03 14:29

임실군, 내륙 보물섬 '옥정호 벚꽃축제' 보러 오세요

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첫 번째 행사인 옥정호 벚꽃축제가 오는 4월 5일과 6일 이틀간 더욱 특별한 축제로 개최된다. 옥정호와 붕어섬 생태공원 일원에서 진행될 이번 축제는 천만관광 임실시대, 관광 명품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군은 교통 문제와 먹거리 부스 보완에 중점을 두고 다시 찾고 싶은 옥정호 벚꽃축제 이미지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첫날에는 개막식에 이어 손태진과 김다현, 양지원 및 강혜원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필봉농악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 일요일에는 임실연예인협회와 함께하는 노래자랑에 이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라인댄스대회 등도 선보인다. 옥정호 순환도로는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10㎞의 벚꽃길을 이뤄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붕어섬의 매력과 함께 출렁다리를 건너며 감상하는 봄의 전경은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방문객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심민 군수는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벚꽃 축제가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2회를 맞게 됐다”며 “볼거리 가득한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임실방문의 해인 올해 전북을 넘어 전국적 인기 관광지로 주목받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은 내달 1일 재개장한다. 군은 요산공원과 붕어섬 생태공원의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 연출을 위해 오는 4월까지 단계별로 경관꽃 단지를 조성하고 쉼터와 탐방로 등 제반 시설도 확대하고 있다. 또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옥정호 관광호텔과 붕어섬,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케이블카와 민간개발 등 옥정호 권역 관광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3월부터 두 달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반려견과의 동반 입장 시범 사업도 시행, 1500만 반려인과 뜻을 모으기로 했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운영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09시부터 18시까지, 동절기인 11월부터 12월까지는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 임실
  • 박정우
  • 2025.02.27 13:22

김관영 지사 "임실 눈부신 관광 성장 실감, 천만관광 명품도시 실현 앞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임실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임실군의 발전과 괄목할 만한 관광 성과를 실감한다”며 “천만관광 명품도시 실현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심민 군수와 간담회에서 “옥정호가 명품 생태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관광객 안전을 위해 출렁다리와 붕어섬, 용운마을과 수변데크를 잇는 생태탐방 교량 신설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심 군수는 이날 “옥정호 출렁다리와 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지난 해 46만명에 달했다”며 “하지만,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기반 시설 등이 없어 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부 성장 촉진 지역개발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 지사도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계를 넘어 더 큰 도전으로 올림픽을 유치토록 힘을 모아달라”며 “지방 도시 연대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올림픽이 유치되면 10년간 전북의 문화적 자산과 관광자원을 잘 다듬어 세계에 내놓을 수 있고 그 중심에 임실이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민생경제 속에 민생 안정 종합대책을 세우고 있다며 임실군도 속도감 있게 차질 없이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군민 300여명이 참여,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도전경성의 초심, 도민약속의 실천 초지일관’을 주제로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나아갈 방향도 직접 제시했다. 심 군수도 이 자리에서 임실치즈 저지종 보급•육성 기반과 옥정호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등을 건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임실군의 더 큰 관광 발전을 위해 돈을 쓰는 관광객이 찾아와야 한다”며 “호텔과 음식점 등 숙박과 맛집 투자 등의 체류형 관광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행정의 가장 큰 경쟁력은 첫째는 진실, 두 번째는 속도라며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요인 중 하나는 먹방투어로서 옥정호와 붕어섬 등을 연계한 천만관광 명품 관광도시를 속도있게 추진되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심 군수는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임실군민과 함께 기원하고, 임실군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하겠다”며 “올 봄에 열리는 옥정호 벚꽃축제에 참석하셔서 임실군 관광 발전에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5.02.25 16:30

임실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 3월 1일부터 전면 개방

임실방문의 해인 올해 전북을 넘어 전국적 인기 관광지로 주목받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내달 1일부터 출입문이 열린다. 24일 군에 따르면, 현재 시설 보강을 마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봄을 앞두고 관광객에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은 46만여명으로서, 2022년 10월 출렁다리 개통 이후 전국 각지에서 132만여 명이 다녀갔다. 군은 옥정호 발전을 위해 요산공원과 붕어섬 생태공원의 경관유지 사업으로오는 4월까지 단계별 경관꽃 단지를 조성하고 쉼터와 탐방로 등 제반 시설도 확대할 방침이다. 또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관광호텔과 케이블카 등 민간개발을 통해 옥정호 권역 관광개발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3월부터 4월까지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반려견과 동반 입장 시범 사업도 병행, 1500만 반려인들과 뜻을 같이 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이곳에는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장애인 보조견 제외)나 고양이 등 동물은 동반 입장이 불가했다.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 운영은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3월부터 10월까지는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심민군수는 “2025년은 임실방문의 해로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할 것”이라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은 봄과 가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실현하는 요충지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5.02.24 14:44

임실 종합경기장 씨름장, 맞춤형 전지 훈련장으로 '인기 만점'

임실군 종합경기장의 씨름장이 맞춤형 전지 훈련장으로 전국의 씨름선수들에 인기를 끌면서 씨름 훈련의 메카로 자리를 구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충남 예산 삽교초를 비롯 전국 각지에서 초등 17개 팀 130명이 전지훈련을 다녀갔다. 또 15일까지는 대전 계룡디지텍고를 포함한 11개팀 112명이 임실군 씨름장에서 훈련을 신청, 기술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11일 씨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2020년 씨름장 준공 후 임실군으로 전지훈련을 오는 씨름선수단은 해마다 증가, 지난해 46개 팀 387명의 선수들이 다녀갔다. 군은 관내 숙소가 부족한 점을 감안,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을 저렴하게 이용토록 배려하고 다양한 메뉴로 아침 식사도 제공하고 있다.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또한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도 늘고 있어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이 같은 상황에 따라 임실군 씨름장이 전국적으로 위상이 향상, 씨름 연습장을 추가로 신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비 10억 원 등 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내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씨름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훈련과 체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땀과 열정이 가득 담긴 전지훈련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5.02.12 11:30

"이동하기 넘 편해요"… 임실군, 행복콜 버스·택시 주민들 호응

임실군이 운영 중인 ‘행복콜 버스·택시 사업’이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콜은 대중교통이 없는 농어촌 주민의 맞춤형 교통 복지서비스로, 이들이 읍·면 소재지나 시장 등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현재 관내 행복콜 버스는 35개 마을에서, 행복콜 택시는 47개 마을에서 운영돼 지역민의 필수 이동수단으로 자리를 잡았다. 행복콜 버스는 이용 1시간 전 행복콜센터를 통해 예약하는 수요응답형 시스템으로서 주중에 운행되며 주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행복콜 택시는 마을회관에서 버스 승강장까지 500m 이상 떨어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월요일과 장날에 운행된다. 버스 요금은 일반 1000원(학생 500원)이고 택시는 1대당 2000원으로 매우 저렴하게 이용, 주민들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이를 통해 시장을 찾는 어르신들과 병원 진료를 위해 읍·면 소재지로 이동하는 주민들에는 필수 서비스로 자리를 잡았다. 강진면에 거주하는 김모 씨는 “예전에는 시장과 병원 방문 시 이웃이나 자녀에 부탁했다”며 “이제는 행복콜 버스·택시 덕분에 편리해졌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군은 행복콜 사업 운영 초기 시범운행을 거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 현재까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펼쳐 왔다. 아울러 주민들의 행복콜 버스•택시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교통 오지의 주민들에 필요한 교통 복지서비스로 자리를 구축했다”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통 여건 개선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5.02.06 14:58

임실군, 군민 건강 위해 임실N치즈와 요구르트 건강한 먹거리 보급 확대

임실군이 대장암 발병률 위험을 줄이는 건강한 먹거리로 임실N치즈와 요구르트를 학교와 군민에 보급, 확대한다. 군은 현재 임실치즈농협과 관내 12개 목장형 유가공업체에서 생산한 다양한 치즈와 요구르트를 유통, 판매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칼슘 함량이 높은 발효식품 치즈와 요구르트의 차별화를 위해 저지종 보급 사업을 역점 추진 중이다. 영국의 저지종 젖소는 황실에서 공급되는 고급 우유로서 더위에 강하고 장수성이 높아 후산정체가 적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저지종 젖소는 일반 홀스타인 젖소보다 우유 내 지방 함량이 15~20%, 칼슘 함량은 15~18%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도교육청과 협력해 오는 3월부터 관내 유치원과 학교 등 34개 교육기관의 학교급식에 요구르트를 납품할 예정이다.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20~49세의 대장암 발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12.9명으로 세계 1위로 나타났다. 또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진도 칼슘 300mg을 함유한 우유를 매일 마시면 대장암 위험을 17% 줄인다는 논문을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칼슘이 높은 식품으로 대표적은 유제품은 치즈와 요구르트로서, 치즈에는 30g당 200mg의 칼슘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요구르트에도 125ml에 약 310mg이 포함돼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멸치는 25%에 시금치 4%, 콩 20%인 반면 우유는 40%로 알려졌다. 연구소 정석근 소장은 “저지유를 활용한 다양한 숙성치즈를 연구, 유제품 제조기술 확립과 보급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5.01.22 14:03

임실군, 공정성·투명성 강화⋯수의계약·공무직 채용 인사 개선

임실군이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수의계약 및 공무직 채용 인사 개선안을 마련해 행정제도 손질에 나섰다. 20일 군에 따르면, 수의계약 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해 수의계약 운용개선에 대한 분야별 개선안을 마련했다. 주요 개선안으로는 사업 신청 시 공공성 검토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사적용도 여부 등을 검토 후 예산을 수립한다는 것. 또 전자조달시스템을 활용한 공정경쟁 확대를 위해 1건 당 수의계약의 금액을 2000만 원 이하로 일괄 조정했다. 특히 사무실 공유사용 기준 의심 업체를 조사, 건물등기부등본과 임대차계약서 등을 추적하고 부적격 업체에는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군은 또 기존의 공무직과 청원경찰 채용 방식도 다양한 여론수렴을 통해 누구나 공감하는 형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객관적 합리적 인력 충원을 위해 공무직과 청원경찰 채용에 필기와 체력 검사를 거치는 등 우수 인재를 영입한다는 내용이다. 공무직 직종으로는 사무보조원과 단순노무원을 비롯 기술원과 도로관리원,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분된다. 군은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만으로 청원경찰과 공무직 근로자를 채용, 일각에서 비난이 제기돼 왔다. 때문에 급증한 행정업무와 인력 충원에 효율적으로 대처, 채용 객관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채용 방식 전환을 상반기부터 시행한다. 개선 방안은 연간 1~2회 정기 채용을 진행하고 응시자의 기본적 소양 여부와 자질이 검증된 인원 선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왔던 분할발주 등 수의계약 제도의 투명한 행정제도를 마련했다 ”며 “채용분야도 객관적 인사원칙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5.01.20 17:46

임실 오수 국제양궁장에 52억 원 투입 전지훈련센터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가 임실군 오수면 국제양궁장 터에 전지훈련센터를 새롭게 조성, 5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사업에는 52억 8400만 원을 투입, 지상 4층에 26실 52명 수용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센터가 완공되면 선수와 내방객을 위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경기력 향상과 국제적 양궁 메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국제양궁장은 7만 3683㎡ 부지에 경기 운영시설과 주 경기장, 연습경기장 등을 2018년 10월에 준공해 임실군이 위탁 관리 중이다. 이곳에서는 각종 전국대회와 전지훈련를 비롯해 양궁 체험 장소로 이용되는 등 임실양궁의 메카로서 첨단 시설을 갖췄다. 군은 최근 양궁장 편의 증대를 위해 음향시설과 안전 펜스, LED 전광판 등 소규모 시설 보수로 불편 사안들을 해소했다. 올해도 원활한 대회를 위해 시설 개선을 보완, 전국대회 개최 등 주요 대회 유치와 전지훈련 장소로 구축할 방침이다. 국제양궁장에서는 매년 화랑기 시도 대항 양궁대회와 임실N치즈배 전국생활체육 양궁대회 등 전국 대회를 꾸준히 유치했다. 특히 오수지역의 초·중·고 양궁부 학생들은 부족한 환경에서도 각종 전국대회에서 해마다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임실군의 위상을 높여왔다. 국제양궁장은 최근 2년 간 6700여 명의 전지훈련 장소로 이용됐으며 오는 2월부터는 2주간에 걸쳐 국가대표 선수들의 동계 전지훈련이 펼쳐진다. 심민 군수는 “임실의 양궁부 학생들이 세계적 기량을 갖춘 훌륭한 선수로 성장토록 지원할 것”이라며 “선수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도록 기반 시설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5.01.16 15:25

벌써 5년째… 이름 없는 '삼계천사', 올해도 4억 여원 쾌척

올 연초에도 임실군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삼계천사’가 불우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현금 4억 1060만 원을 기탁했다. 부모님의 고향이 삼계면이라는 인연으로 올해까지 5년째 이어 온 그의 이웃사랑은 기부금도 20억 원을 넘어섰다. 15일 군에 따르면, 자신을 밝히지 않은 ‘얼굴없는 삼계천사’가 지난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전했다고 밝혔다. 삼계천사의 선행은 2021년 3억 7090만 원과 이듬해 4억 3030만 원, 2023년 4억5090만 원에 이어 지난 해는 4억2840만 원으로 알려졌다. 성금을 전달한 그는 “본인이 누구인지 절대 알리지 않아야 다음해도 성금이 마련될 것”이라는 당부도 곁들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상황에서 자녀를 키우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임실이 서로 돕는 따뜻한 고장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군은 전달된 기부금을 공동모금회와 연계, 저소득층 1178세대에 설 이전에 기탁 조건에 맞춰 지원할 예정이다. 기탁 조건은 익명 보장과 대상자들에 5개월에 걸쳐 지급하고 이후 지원 결과 통보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급 기준은 자녀 1인 시 30만 원과 2인 40만 원, 3인 이상은 50만 원씩 입금해 주고 무자녀 저소득층도 20만 원이 지원된다. 심민 군수는 “5년 간 자신을 숨긴 그 분의 소중한 뜻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거액의 기부금은 우리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 큰 희망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5.01.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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