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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북고 '전라도 천년 중국어 말하기 대회' 성황

고창북고등학교는 지난 2일 교내 국제관에서 제1회 전라도 천년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호남지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에서 미래를 꿈꾸다!’, ‘나의 미래는 한·중의 미래다’ 등 중국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말하기 능력을 선보였다. 전라도 정도(正道) 천년을 맞이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자 전북도교육청과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고창교육지원청,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 등이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진걸 주광주중국부총영사, 도교육청 곽미숙 장학사, 김국재 교육장,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장일범 영사,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이정림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회 결과 이정민(군산 서흥중)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여 도교육감상 및 중국 교육문화연수비를 지원받았으며, 조아영(군산 영광여고)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여 주광주중국총영사상 및 중국 교육문화연수비를, 김한솔(고창북고)· 김보미(군산 영광여고)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여 고창교육장상 및 장학금 20만원을, 최보견(전북외고)·정준영(광덕고)·홍가람(고창북고) 학생이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상 및 장학금 10만원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고창
  • 김성규
  • 2018.06.03 20:54

운곡습지 탐조관광 가능성 찾다

고창군에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에 거쳐 다양한 종류의 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탐조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람사르습지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운곡람사르습지는 생물다양성이 높고,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및 희귀종 864종이 서식하고 있다. 탐조전문가, 프로그램개발전문가, 생태관광 관련 기업가, 디자이너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팸투어는 새들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 운곡람사르습지의 탐조관광의 가능성을 모니터링했다. 이번 탐조관광 팸투어는 선운사를 시작으로 고창람사르갯벌, 운곡람사르습지, 인천강에 서식하는 새들을 관찰한 후 탐조프로그램 컨설팅 회의를 진행했다. 군은 전문가들의 모니터링을 통한 자료를 근거로, 탐조여행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역사, 문화, 생태자원과 연계한 탐조관광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생태관광프로그램과 더불어 차별화된 탐조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태관광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운곡람사르습지는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6월에 가 볼만한 곳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011년 3월 국가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고시 됐고 같은 해 4월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또한 2014년에는 환경부의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17년 9월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아 지질생태관광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어 자연생태와 생명의 신비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느낄 수 있어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6.03 20:54

고창군, 내년 국비 확보 '총력'

고창군이 2019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길수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는 신규사업 68건, 계속사업 53건, 국책사업 14건 등 총 135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기재부 심의 등 대응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기조가 신규사업 억제, SOC, 농림분야의 타이트한 예산편성으로 그 어느 해보다 예산확보가 어려운 실정이지만,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기재부 심의과정에서 쟁점사항과 부처 풀예산 반영 진행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미반영 사업에 대해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설득, 정치권과 공조를 통해 예산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고창 자연재해위험지구, 노동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은 올해 확보한 도시침수 예방 종합사업과 병행 추진되어야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으므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면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을 비롯한 계란 유통센터 지원 등 각종 공모사업 준비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이길수 권한대행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부처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있는지 확인하고 심의 단계에서 예산 삭감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부처 방문 및 지역출신 국회의원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5.31 19:23

고창농악보존회 '이팝 : 신의 꽃' 26일 개막

2018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고창농악보존회의 감성농악 시리즈 제3탄, 판타지 감성농악 ‘이팝 : 신의 꽃(연출 박강의)’이 오는 26일 개막해 4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농악에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감성농악 시리즈는 (사)고창농악보존회(회장 이명훈)가 제작한 고창 대표 공연 브랜드 작품으로, 버라이어티 감성농악 ‘도리화 귀경가세’와 미스터리 감성농악 ‘모양마을 사람들’에 이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판타지 감성농악 ‘이팝 : 신의 꽃’이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까칠한 점례씨와 못 말리는 세 가택신(성주신, 조왕신, 철륭신)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잔잔한 감동과 신명으로 풀어낸 전통연희음악극으로 전주, 남원, 임실, 정읍과 함께 전라북도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으로 진행된다. 박강의 연출은 “판타지 감성농악을 표방하는 ‘이팝 : 신의 꽃’은 언니 점순이를 그리워하는 점례와 점순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세 가택신을 통해 우리가 살아온 역사 속, 잊혀가는 수많은 사연과 눈물 그리고 자연만물과 교섭하며 살아온 우리네 신명에 관한 이야기를 극과 농악, 음악으로 풀어내는 작품”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이 자신의 몸 안에 내재되어 있던 삶의 원동력으로서의 신명을 꺼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을 제작한 이명훈 회장은 “공연이 펼쳐지는 고창농악전수관은 2016년 새롭게 리모델링하며 실내·외 전용극장은 물론 다목적 공간이 갖추어져 공연 관람도 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면서 “이번 작품은 고창농악의 문굿, 풍장굿, 매굿과 잡색을 중심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결합하여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팝 : 신의 꽃’은 전라북도, (재)전북문화관광재단, 고창군이 주최하고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진농식품이 협찬한다. 오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고창농악전수관에서 펼쳐진다.

  • 고창
  • 김성규
  • 2018.05.23 19:49

고창군, 하전 바지락 판매장 완공

고창군이 우수 자율관리공동체를 선정해 어업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총 7억1400만원을 투입해 하전에 바지락 판매장을 완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은 해양수산부가 불법어업을 예방하고 자원증가와 어업생산성 향상을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전국 어업 공동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주요활동 실적을 심의해 우수 공동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전 자율관리공동체는 2001년 결성하여 꾸준한 활동을 통해 2016년에 선진 공동체로 선정되어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서 7억1400만원의 사업비를 확정하고, 2017년 7월 착공해 올 4월에 하전자율관리공동체 바지락 판매장을 완공하여 이번에 준공식을 가졌다. 이길수 고창군수 권한대행은 하전 바지락 판매장을 통해 공동체의 새로운 수익 창출로 어촌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율관리어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신규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에는 12개 자율관리공동체가 결성돼 약 7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어업단위 자율관리공동체 7개소, 어선어업 공동체 2개소, 복합어업 공동체 2개소, 내수면 공동체 1개소가 결성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5.2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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