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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지역 저소득층·독거노인 돕기 줄이어

전북은행은 지난 7일 설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김과 당면, 식용유 등 10종의 생필품이 담긴 선물꾸러미 100상자(250만원 상당)를 고창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14개 읍·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됐다.김종원 부행장은 “어려운 가정에 지원되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프로그텍서비스(대표 변지훈)도 8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가정과 독거어르신을 위한 라면 5700박스를 기탁했다.대원스님은 “명절이면 더욱 쓸쓸할 수 있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이번 나눔을 통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창군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이명희)도 설 명절을 맞아 8일 14개 읍면 75세대에 백미(10kg) 75포를 전달했다.여성자원활동센터는 매년 명절이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매달 읍면 순회를 통해 이·미용 봉사, 이동목욕 봉사, 세탁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두루 살피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2.09 23:02

전주지검·법사랑위원 등 고창지역 이웃사랑 "따뜻한 명절 보내세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양동훈)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고창지구(회장 김진곤), 법사랑위원 정읍지역연합회(회장 정태호)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생필품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날 양동훈 지청장을 비롯한 고창지구 법사랑위원들은 무장면 아동양육시설인 아모스요엘원을 방문, 쌀 30포대·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을 비롯해 정읍과 부안 등 3개 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법사랑위원들이 소외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이뤄졌다. 양동훈 지청장과 김진곤 회장은 “각자의 가정이 아닌 양육시설에서 자라고 있는 아동들이 구김살없이 클 수 있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고창라이온스 클럽(회장 전흥희)이 7일 성금 100만원을 고창읍에, 아산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종진)가 백미 15포(20kg들이)를 아산면에 각각 기탁했으며, 대산면적십자봉사회(회장 강순자)도 7일 사회복지시설인 고창행복원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2.08 23:02

고창군, 내년 2893억 규모 신규사업 발굴 '온힘'

고창군이 안전과 농어촌 문화수준향상, 복지증진 등 군민들의 체감효과가 높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국가예산 확보활동에 나섰다.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우정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및 활동계획 보고회가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에서 발굴한 사업에 대한 개별적인 검토와 토론이 진행됐다.봄 가뭄에 대비한 한해대책과 최근 급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교육과 체험 시설 도입, 농어촌 청소년의 문화 향상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 방안 등에 대한 검토 등 미흡한 부분에 대한 추가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상시적으로 전라북도와 중앙부처를 자주 방문하고 부처에 근무하고 있는 향우회원을 비롯한 지역 관련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공조체제를 공고히 하면서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부처 예산편성이 본격화되는 4월 이전 전북도와 관련 부처를 방문해 신규사업에 대한 충분한 사전설명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당위성을 확보하고 부처 편성단계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속도를 높여가기로 했다.이에 앞서 군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한발 앞선 대응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총 3차에 걸쳐 61건, 2893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박우정 군수는 각고의 노력 끝에 2018년 국가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1328억을 확보한 저력을 이어 나가면서 다각적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들이 확보되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가뭄해소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 등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 열악한 농어촌의 문화수준 향상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이 반드시 확보되도록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2.07 23:02

"고창 농생명산업 위해 농업농촌살리기 필수"

오는 6·13선거에서 고창군수직 출마를 선언한 유기상 전 전북도청 기획관리실장이 3일 자신의 저서 ‘바꿔야 바뀐다, 유기상 군민 속으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정·교육계, 군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농협 문화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긴 시간동안 책 내용을 중심으로 독자들과의 토론, 저자 사인회, 저자와의 사진촬영 등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금번 출간된 ‘바꿔야 바뀐다’는 유 전 실장의 여섯 번째 책으로 지난 4년 동안 군민 속으로 들어가 모은 고창미래발전에 대한 의견을 담았다. 중앙과 지방정부에서 몸담았던 37년간의 행정전문가로서의 시각과 군민속으로 들어가 고창의 미래 발전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교환하였던 경험, 그리고 신문기고 칼럼 등으로 내용이 꾸며 졌다. 유기상 전 실장은 “적폐청산으로 정권이 교체된 이 시기에 국민들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군민속으로 들어가 민의를 청취하면 ‘바꿔야 바뀐다’는 목소리가 높다.”며 “농생명산업 거점지역인 우리 고창을 위해서 농업농촌살리기 개헌은 물론이고, 지방정부의 개혁을 위해 지방자치 분권도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도 먹고사는 문제인 경제 살리기에 대한 요청을 많이 받았다.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아야 할 때이며, 이를 위해 협치 행정 등을 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기상 전 실장은 37년간 중앙과 지방을 모두 섭렵한 종합행정전문가다. 그의 성공적인 행정사례로는 전주한옥마을, 전주국제영화제, 세계소리축제, 전북도 예산 6조원 시대 개막등이 꼽힌다.

  • 고창
  • 김성규
  • 2018.02.06 23:02

"고창지역 위한 고민, 군민들에게 희망 됐으면"

전북도의회 장명식 도의원(고창2)이 온는 6·13지방선거에서 군수직출마를 표방한 가운데 3일 고창 동리 국악당에서 ‘집념’ 출판기념회를 도정보고회와 함께 개최했다.정계, 교육계 인사와 군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장명식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걸어왔던 누리과정, 학교폭력예방, 국가교육위원회 신설 등 다양한 의정현장 활동을 담담히 그려냈다. 또한 고창군민들을 위한 정안휴게소 환승제 시행, 군내버스 단일 요금제, 한빛원전 지방세법 개정 촉구 등 각종 위기상황을 극복했던 과정도 담아냈다. 장명식 의원은 저자 인사말에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경위와 과정을 기록했다. 고창군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한 내용을 담은 만큼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에 안주하는 정책으로는 고창 발전을 기대할 수 없고 고창에 맞는 변화와 혁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고창, 군민소득을 창출하는 고창, 관광 메카인 고창, 어르신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고창, 새만금 시대에 대비한 고창, 군민과 소통하는 고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의원은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고창군기업인협의회 회장, 문재인 대통령 후보 중앙 선거대책본부 조직특보를 역임했다. 현재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지방자치대학 부총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

  • 고창
  • 김성규
  • 2018.02.06 23:02

"주민자치 역량 높여 체감 군정 실현" 박우정 고창군수, 14개 읍·면 돌며 '군민과 열린대화'

박우정 고창군수가 새해를 맞아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한 ‘군민과의 열린 대화’를 마무리했다. ‘군민과의 열린 대화’는 지난달 17일 공음면을 시작으로 30일 흥덕면까지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추진됐다. 이 기간 동안 군의 주요성과와 올 한해 군정 비전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14개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요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지역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 주요사업부서 관계공무원들이 배석해 주민들의 다양한 현장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경로당, 기업체, 귀농·귀촌가정 등 주요 민생 현장을 방문, 군민과의 공감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끌어올리고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박우정 군수는 “군민들과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과 발전적 의견을 수렴하고 진정으로 군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면서 주민 자치역량을 끌어올리고 체감하는 군정을 펼쳐가고 있다”며 “지역별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은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꼼꼼히 살펴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총 300여건으로 담당부서별 현장 확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후 지속적인 관리와 후속조치로 문제해결을 통한 주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8.02.01 23:02

고창군, 내년도 국비 1400억 확보 나선다

고창군이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2018년 1328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성과를 거둔 고창군은 이 여세를 몰아 2019년 국비 1400억원 확보를 목표로 본격적인 확보활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9월부터 신규사업을 발굴, 2회에 걸쳐 53건에 총 사업비 2740억원(국비 1740억원)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오는 2월 중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여 미진한 분야에 대한 신규사업 추가 발굴과 확보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중점 확보대상사업을 확정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올해는 중앙부처 예산안이 편성되는 상반기에 평창 동계올림픽과 지방선거 등 국가적인 행사가 몰려있어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군은 한발 앞선 선제적 대응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북도와 정치권과의 공조를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부처 예산편성이 본격화되는 4월 이전 관련 부처를 방문하여 신규사업에 대한 충분한 사전설명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당위성을 확보하여 부처 편성단계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박우정 군수는 연초 군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예산이 모두 확보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1.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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