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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정읍·부안, 신규 공공스포츠클럽에 선정

전주와 정읍, 부안 등 전북 3개 시군이 신규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2019 스포츠클럽 선정 사업에 전주와 정읍, 부안이 모두 선정되며 100% 선정률을 보였다. 전주는 대도시형에 선정됐고, 정읍과 부안은 중소도시형으로 선정됐다. 대도시형은 인구 20만명 이상, 5개 종목 이상 운영이 가능한 시설을 확보해야 하며 중소도시형은 20만명 미만 3종목 이상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사업에 선정된 3개 시군은 클럽 역량과 경영계획을 평가한 서면평가와 사업계획 발표평가, 현장 실사 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북은 이번에 선정된 전국 13개소 가운데 3개소가 선정되면서 타 시도의 부러움을 받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전주는 3년간 9억 원(연 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정읍과 부안은 3년간 6억 원(연 2억 원)을 각각 지원받게 됐다. 이로써 엘리트 선수 육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는 동시에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체육 프로그램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해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이번에 3개 시군이 선정되면서 도내에서는 총 11개 스포츠클럽이 운영하게 됐다며 전북지역 스포츠클럽들이 한국형 스포츠클럽 모델 구축의 선구자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에서는 고창생물권공공스포츠클럽, 무주태권도원공공스포츠클럽, 전북스포츠클럽, 전주비전스포츠클럽, 군산스포츠클럽, 익산스포츠클럽, 완주스포츠클럽, 남원거점스포츠클럽 등 총 8개 클럽이 현재 운영중이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5.21 18:44

국내 첫 실업바둑팀 ‘이스타항공 바둑단’ 창단

2019년 5월 21일. 한국 바둑계로서는 역사적인 날이다. 국내 첫 실업 바둑팀인 이스타항공 바둑단이 창단했기 때문. 한중일을 넘어 동남아 지역에서도 바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식 스포츠로서 정식 스포츠 종목으로 입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국내 첫 실업팀 창단으로 한국 바둑에 큰 날개가 달린 셈이다. 이스타항공은 21일 이스타항공 바둑단 창단식을 갖고 국내 첫 실업 바둑팀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이스타항공 창업자이자 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과 대한바둑협회 윤수로 회장, 한국기원 한상열 비상대책위원장, 전북도 이원택 정무부지사,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을 비롯해 이창호 국수와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가 참석했다. 이스타항공 바둑단은 초대 감독으로 강종화 대한바둑협회 이사를 영입하고 류승희, 김규리, 채현지, 정지우 등 4명의 아마추어 6단 여성 기사들로 팀을 꾸렸다. 이스타항공은 앞으로 선수단의 실력향상을 위한 훈련과 대회출전을 지원한다. 바둑단을 운영하며 바둑 콘텐츠를 이용한 서비스 개발과 고객 접점의 마케팅 활동, 해외 친선대회 참가 등 바둑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선수단과 함께 국내 바둑 인재의 육성과 바둑의 대중화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창단식에 참석한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는 바둑과 항공은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전해도 가치가 줄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고, 안전을 최우선 하는 이스타항공의 가치와도 닮아있다며 이스타항공이 취항하는 국가는 대부분 바둑 문화권인 만큼 바둑단을 활용해 노선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바둑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초대 감독에 취임한 강종화 감독은 올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는 것이 첫 목표라면서 바둑을 통해 전북도민들에게 봉사하고, 자긍심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스타항공 바둑단은 정식 창단식을 시작으로 대한바둑협회의 첫 민간실업팀으로 등록하며 국내 1호 실업 바둑팀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이날 창단식에서 전라북도체육회로부터 3000만 원의 창단지원금을 받기도 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5.21 17:27

전북현대 “부리람전서 승리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는 위상이 다른 대회다. 부리람전에서 승리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전북 현대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최종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는 조세 모라이스 감독과 이승기가 참석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우리(전북)와 부리람의 상황은 완전히 다르다. 우리는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부리람은 탈락했다. 동기가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ACL은 위상이 다른 만큼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야 한다. 우리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리람은 더는 잃을 것이 없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나서줬으면 좋겠다. 우리가 어떤 경기를 펼칠지 나도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북은 ACL 조별리그에서 4승 1패 승점 12점으로 G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오는 26일에는 경남과의 홈경기가 있는 만큼 ACL에서 힘을 빼고 나올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그러나 전북으로서는 이번 조별리그에서 유일한 패배를 안긴 부리람을 홈에서 만나는만큼 확실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모라이스 감독은 나는 오직 다음 경기만을 생각한다. 이것이 나의 방법이다며 선수 기용이나 전술에 대해 상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완벽한 승리를 위해 최상의 선수들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연속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감각을 보이고 있는 이승기도 운이 좋게 계속 골을 넣고 있는데, 부리람전은 우리 홈경기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덜하다며 어느 선수들이 선발로 나설지 모르지만, 다들 경기를 조금이라도 더 뛰고 싶어하는 선수들이 많다. 나도 출전하게 되면 골욕심도 부리고, ACL이라는 무대에서 나를 더 알리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모라이스 감독과 이승기는 21일 경기를 끝으로 16강 상대가 결정되는 것에 대한 입장도 내놨다. 전북의 16강 상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H조 2위다. 상황에 따라 상하이 상강(중국)과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중 한 팀과 맞붙게 된다. 감독과 선수 모두 일본팀을 편한 상대로 꼽았다. 모라이스 감독은 상하이 상강의 감독인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나와 같은 포르투갈 사람으로 인연이 있다. 반면에 일본팀과는 아무런 인연이 없기 때문에 편하게 경기를 펼칠 수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승기도 일본팀이 편하다며한국은 일본에 지지 않기 때문이다고 이유를 밝혔다.

  • 축구
  • 천경석
  • 2019.05.20 18:48

전북 체육 꿈나무 807명, 소년체전 출사표

전북 체육 꿈나무 807명이 고향 명예를 걸고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익산 등 전북 14개 시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에서는 총 1172명(선수 807명임원 365명)이 참가한다. 육상과 수영, 축구, 테니스, 유도, 역도 등 총 36개 종목(초등부 21개중등부 36개)이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전북 선수단은 80개 이상의 메달을 목에 건다는 각오다. 대진 추첨 이후 전력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전력이 상승해 지난해 대회보다 메달을 더 획득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육상과 역도, 양궁 등 기록 종목과 레슬링과 유도, 태권도 등 체급 종목에서 개최지 이점을 살려 선전해준다면 목표치보다 더 많은 메달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역도(77㎏급)의 유동현(순창북중 3년)과 수영(여초부)의 이서아(서일초 5년)는 다관왕에 도전하며, 핸드볼의 이리송학초와 이리중이 동반 우승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금산중(축구)과 군산중(야구), 남성중(배구), 김제중(하키) 등도 종목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년체육대회는 과도한 시도 경쟁을 없애기 위해 시도별 종합순위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5.20 18:48

전라북도 장애인 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한반도의 첫수도 고창에서 장애체육인들의 화합 대제전인 2019 전라북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열린다. 웅비하는 천년 전북이라는 슬로건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동안 14개 시군 2750여명의 장애체육인들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21일 오전 11시 고창군립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에서는 고창 국악예술단과 전자악기 4중주,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으며, 육상을 비롯해 게이트볼, 배드민턴, 보치아, 수영, 좌식 배구 등 20개 정식종목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 주 개최지인 고창군에서는 대회 기간 중 방문하는 손님맞이를 위해 깨끗하고 친절한 고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함께 교통질서 확립 등 기초질서 확립에 나섰다. 또한 자원봉사자, 음식점, 숙박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 응대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경기장 일원에 봄꽃을 심어 봄의 정취를 느끼며 경기를 치를 수 있게 준비했다. 전북도 장애인체육회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장애인 체육의 선진지라는 자부심으로 체육활동에 처음 참여하는 장애인들도 함께할 수 있는 종목을 추가하는 등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5.20 18:48

류현진, 시즌 6승…MLB 평균자책점 전체 1위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메이저리그(MLB) 전체 평균자책점 1위로 우뚝 서며 시즌 6승(1패)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5개를 곁들여 산발 5안타, 1볼넷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봉쇄했다. 류현진은 8회초 다저스의 공격에서 8번 러셀 마틴의 중월 솔로포로 스코어가 5-0으로 벌어지자 대타 카일 갈릭으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경기가 다저스의 8-3 승리로 끝나며 류현진은 원정경기 첫 승과 함께 시즌 6승(1패)째를 신고했다. 류현진은 7회까지 88구로 신시내티 타선을 막아냈다. 속구(포심 패스트볼+투심 패스트볼) 36개, 컷 패스트볼 24개, 체인지업 20개, 커브 8개로 배합했다. 지난 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이어 5월 들어 두 번째 완봉승까지 노려볼 만한 페이스였으나 휴식일을 앞둔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점수 차가 비교적크게 벌어지자 불펜에 일찍 배턴을 넘겼다. 류현진은 최근 5경기 연속으로 7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다저스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리그 전체를 통틀어서도 주목을 한몸에 받는 선수가 됐다. 류현진은 이날 7이닝 무실점 역투로 평균자책점을 1.72에서 1.52로 끌어내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2위였던 류현진은 이로써 밀워키브루어스의 잭 데이비스(1.54)를 제치고 당당히 1위로 올라섰다. 다승 부문에서는 맥스 프리드(애틀랜타),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브랜던 우드러프(밀워키)와 함께 내셔널리그 공동 선두가 됐다. 메이저리그 전체 1위는 8승 1패를 기록 중인 도밍고 헤르만(뉴욕 양키스)이다. 아울러 류현진은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회 실점한 이래31이닝 연속 무실점 퍼레이드를 펼치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철저한 완급 조절과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 정교한 제구가 삼박자를 이룬 경기였다. 6일 휴식을 취하고 등판한 류현진은 긴 이닝을 소화하기 위해 경기 초반 힘을 아낀 탓인지 15회 매 이닝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집중타를 허용하지 않으며 실점 위기를 번번이 넘겼다. 초반에 힘을 아낀 덕분에 류현진은 경기 중후반에 더욱 위력을 떨쳤다. 67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틀어막았고, 특히 7회에는 공 8개 만으로 세 타자를 돌려세웠다. 한 이닝 최다 투구 수가 2회와 5회, 6회에 기록한 15개일 정도로 효율적인 투구수 관리가 돋보인 류현진은 완투형 투수로 진화했음을 증명했다. 1회말이 최대 위기였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닉 센젤에게 초구 투심 패스트볼을 던졌다가 우전 안타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조이 보토에게 5구째 체인지업을 몸쪽 깊숙이 던져 파울팁 삼진으로 솎아냈지만센젤에게 도루를 허용한 뒤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에게 5구 만에 볼넷을 내줬다. 하지만 류현진은 1사 1, 2루 위기에서 다음 타자 야시엘 푸이그를 2루수 방면 병살타로 유도하며 실점 없이 1회를 마무리했다. 2회말에는 선두타자 호세 이글레시아스에게 던진 3개의 공이 연속해서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났으나 풀카운트를 만든 뒤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후 제시 윈커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지만 호세 페라사를 우익수 뜬공, 커트 카살리를 3루수 앞 땅볼로 막고 실점하지 않았다. 3회말에는 1사에서 센젤에게 우전 안타에 이어 포수 패스트볼로 2루 진루를 허용했지만, 보토를 우익수 뜬공, 수아레스를 내야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쳤다. 4회말 선두타자 푸이그를 유격수 앞 땅볼로 유도하고 첫 아웃 카운트를 잡은 류현진은 이글레시아스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지만 윈커를 2루수 앞 땅볼로 유도하고 한숨을 돌렸다. 류현진은 계속된 2사 2루에서 페라사를 3루수 앞 땅볼로 잡아내고 또 한 번 실점 위기에서 탈출했다. 류현진은 5회말 선두타자 카살리에게 큼지막한 타구를 허용했으나 좌익수 족 피더슨이 펜스에 몸을 부딪치며 잡아냈다. 대타 필립 어빈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류현진은 앞선 두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허용한 센젤에게 높은 코스에 91.7마일(약 148㎞)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찔러넣어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보토를 맞아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92마일(약 148㎞) 포심 패스트볼을 낮은 코스에 꽂아 넣어 헛스윙을 이끌었다. 류현진은 6회말 수아레스를 우익수 뜬공, 푸이그를 투수 앞 땅볼, 이글레시아스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7회말 역시 윈커를 좌익수 뜬공, 페라사를 3루수 앞 땅볼, 카살리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세 타자로 이닝을 끊었다. 다저스 타선은 신시내티 선발 태너 로어크를 효과적으로 공략하며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다저스는 2회초 1사에서 코리 시거의 볼넷에 이어 알렉스 버두고의 좌중간 2루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3회초에는 볼넷과 안타로 엮은 1사 1, 3루에서 저스틴 터너의 강습 타구를 2루수 페라사가 뒤로 빠뜨린 틈을 타 1점을 더했다. 류현진은 6회초 2사 만루에서 마이클 로렌젠의 2구째를 공략했다. 파울 타구로 보였으나 우익수 푸이그가 관중석으로 넘어가는 공을 점핑 캐치로 건져냈다. 다저스는 7회초 코디 벨린저의 중월 투런포, 8회초 마틴의 중월 솔로포로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다저스는 9회초 2사 만루에서 버두고의 싹쓸이 2루타로 3점을 추가했다. 신시내티는 9회말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페라사의 투런포, 데릭 디트리히의솔로포를 묶어 3점을 만회했지만, 승부와는 무관했다.

  • 야구
  • 연합
  • 2019.05.20 18:13

미국 SI “류현진은 어떻게 최고의 투수 됐나…커터 때문”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로 성장했고, 그 중심에 컷패스트볼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18일(현지시간) 다저스의 좌완투수 류현진은 어떻게 최고의 투수 중한 명이 됐나라는 기사를 통해 류현진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기사 서두부터 류현진에 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매체는 2018시즌 이후 평균자책점과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조정평균자책점(FIP), 볼넷-삼진 비율, 볼넷 비율 5개 각 지표에서 모두 메이저리그 상위 10위 안에 드는 투수는 류현진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 크리스 세일(보스턴 레드삭스), 맥스 셔져(워싱턴 내셔널스), 블레이크 스넬(탬파베이 레이스), 저스틴 벌렌더(휴스턴 애스트로스)는 4개 지표에서만 10위 안에 들고, 클레이턴 커쇼(다저스)와 게릿 콜(휴스턴)은3개 부문에만 충족한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 수상자 혹은 리그 최고의 성적을 거둔 에이스들의 이름을 열거하며 류현진의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지 강조한 것이다. 류현진은 최근 2시즌 동안 12승 4패, 평균자책점 1.87, WHIP 0.90, FIP 2.89, 삼진 143개, 볼넷 18개를 기록했다. 삼진율은 27.9%에 달하고 볼넷 비율은 3.5%에 불과하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류현진이 지난 시즌부터 리그 최고 수준의 투구 실력을 뽐낸 이유에 관해 컷패스트볼(커터)이 위력적으로 변했다고 분석했다. 컷패스트볼은 직구와 비슷한 구속으로 날아가다 타자 앞에서 살짝 휘는 변형 직구다. 손가락의 힘과 그립 차이에 따라 변화 각도와 방향이 바뀐다. 류현진의 컷패스트볼은 우타자 기준 몸쪽 밑을 향해 사선으로 떨어진다. 류현진은 2017시즌까지 17.8%의 비율로 컷패스트볼을 던졌지만, 지난 시즌엔 24.5%로 비율이 늘어났다. 올 시즌엔 29.7%로 더 늘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류현진은 기존 주 무기 체인지업을 많이 던지고 있지만, 컷패스트볼의 비율을 늘리면서 에이스급 투수로 성장했다라며 지난 시즌 컷패스트볼 헛스윙률은 7.7%였는데, 올 시즌엔 15.9%로 늘었다. 지난 시즌보다 올 시즌에 더 무서워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이 던진 컷패스트볼의 탄착군을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엔컷패스트볼이 다소 높게 형성됐는데, 올 시즌엔 포수 시점에서 왼쪽 하단부에 정확하게 몰려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류현진의 컷패스트볼 제구가 릴리스 포인트(공을 놓는 지점) 변화와 관계있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가 제시한 표에 따르면, 류현진은 지난 시즌 6피트(182.88㎝) 살짝 못 미치는 지점에서 주로 던졌지만, 올 시즌엔 6피트 위에서 던진 비율이 절반 정도로 늘어났다. 릴리스 포인트를 높인 게 제구력과 컷패스트볼의 효과를 증대시켰다고 분석한다.

  • 야구
  • 연합
  • 2019.05.19 18:49

‘역대 최대규모’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 4일간 열전 마무리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북에서 열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한 차례의 사고도 없이 막을 내렸다. 전북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3607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 전북은 선수와 임원 174명이 출전 총 60개(금 16, 은 23, 동 21)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대회보다 16개의 메달을 더 많이 따내며 애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전북선수단은 육상과 수영에서 4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전주 지곡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조민 선수는 3관왕을 차지했고, 군산기계공고 임진홍 선수와 전북맹아학교 이석호 선수, 완주이서초등학교 최지호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임진홍 선수는 대회 5년 연속 2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이뤘다. 전북지역 자체 꿈나무 육성 사업으로 발굴된 다수의 선수가 순위권에 들면서 향후 전북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이끌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체전은 전북을 알리고, 체계적인 자원봉사로 안전체전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체전준비단은 관련 기관과의 신속한 업무협업으로 체전 기간에 발생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했고, 단 한 건의 사건사고가 없는 안전체전으로 치러냈다. 또한 이번 체전을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지는 여행 체험 1번지를 만들기 위해 전북을 알리는 데 힘썼다는 평가다. 김영민 체전준비단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익산시를 비롯한 14개 시군과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의 희생과 협조가 있어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이번 체전에 대해 만족도 조사를 통해 2020년에 개최되는 전국생활대축전을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체전과 관련해 익산에서 처음 열리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을 위해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수많은 자원봉사자와 시민, 경찰소방 관계자 등 모두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다음주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모두가 힘을 모아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이어질수 있도록 적극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주 개최지 익산을 비롯한 14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36개 종목 49개 경기장에서 1만7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엄철호 기자천경석 기자

  • 스포츠일반
  • 전북일보
  • 2019.05.19 18:49

제주 잡은 전북현대, 부리람 상대 설욕전 출격

전북현대가 홈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완파했다. 전북은 18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2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이승기와 김민혁, 김신욱의 연속골로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전북 모라이스 감독은 4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고, 이주용의 리그 100경기 출전 기념식도 함께 열렸다. 전북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로페즈의 패스를 받은 이승기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후에도 제주에 흐름을 넘겨주지 않으며 제주의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제주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제주의 역습 한 방에 실점했다. 전반 32분 이창민의 도움을 받은 찌아구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제주에 7경기 만에 실점을 기록했지만, 전북은 흔들리지 않았다. 실점 후 불과 3분 뒤, 이용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김민혁이 머리로 마무리 지으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들어서도 전북은 강한 압박으로 제주를 몰아붙였다. 후반 11분 김진수의 크로스를 김신욱이 헤더로 연결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7승 3무 2패(승점 24)를 기록하며 선두 울산(8승2무2패, 승점 26)에 승점 2점 뒤진 2위를 유지했다. 이제 전북의 눈은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6차전에 향해있다. 상대는 조별예선에서 전북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긴 부리람이다. 원정에서 당한 패배를 홈에서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전북은 오는 21일 저녁 7시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9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6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이미 지난 5차전에서 베이징FC를 꺾으며 조1위와 함께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지만, 부리람과의 경기에서 힘을 뺄 수 없다. 조별예선 2차전 부리람 원정에서 당한 패배를 이번 경기에서 완승으로 되갚고 K리그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다. 설욕전의 선봉에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최다득점(37골)에 올라있는 아시아 킬러 이동국이 나선다. 중원에서는 문선민과 이비니가 양측 윙 포워드로 나서고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신형민과 손준호의 자리를 최영준, 정혁이 이승기와 함께 나서 공수를 장악한다. 수비에는 그간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한 윤지혁이 김민혁과 호흡을 맞추고 명준재와 이주용이 풀백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G조 1위를 확정한 전북은 조별 예선을 마친 후 6월 19일 H조 2위 팀(상하이 상강 또는 가와사키 프론탈레)과 16강 1차전을 원정에서 치른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는 40-40클럽에 가입한 이승기가 평소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기 어려운 정읍 도학초등학교와 장수 번암초동화분교 전교생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한다.

  • 축구
  • 천경석
  • 2019.05.19 18:49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폐막… 전북 선수단 선전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북에서 열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한 차례의 사고도 없이 무사히 마쳤다. 올해 전북 선수단은 홈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13개 종목에 174명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6개와 은메달 23개, 동메달 21개를 기록하며 총 60개의 메달을 획득, 전년도(44개)보다 16개의 메달을 추가하면서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17일 대회 마지막 날 전북선수단은 금메달 4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추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스포츠 부문에 출전한 김경훈(남원한울학교), 김주영(전북혜화학교), 송현수(전북푸른학교)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송도훈(동암차돌학교)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육상필드 원반던지기에 출전한 이명철(전북혜화학교) 선수가 금메달, 이상준(동암차돌학교), 김명찬(전북맹아학교)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로 출전한 배구 종목에서 전북혜화학교가 동메달을 차지했고, 육상트랙 남자 800m T20에 출전한 한대희(동암차돌학교)와 실내 조정에 출전한 송은비서대호(전북맹아학교)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모든 대회가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북선수단은 육상과 수영에서 4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전주 지곡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조민 선수는 3관왕을 차지했고, 군산기계공고 임진홍 선수와 전북맹아학교 이석호 선수, 완주이서초등학교 최지호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임진홍 선수는 대회 5년 연속 2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이뤘다.   이외에도 전북지역 자체 꿈나무 육성 사업으로 발굴된 다수의 선수가순위권에 들면서 향후 전북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이끌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 선수단은 전국에서 10번째로 적은 선수단이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종목(8개)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고, 특히 단체경기인 농구(전주연합팀)와 플로어볼(전주연합팀), 배구(전북혜화학교) 종목에서 동메달, 골볼(전북맹아학교)에서는 4위를 차지하면서 선전했다.   전북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선수단 훈련과 대회 출전 준비, 또한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신 각 학교 담당 교사 및 종목별 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 학생체육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고 꿈나무 선수 발굴육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5.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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