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내년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32개국이 다 정해지면서 이제 내달 1일 있을 본선 조 추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톱시드를 배정받는 1번 포트에는 개최국 러시아를 포함해 FIFA 랭킹 17위인 독일, 브라질,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벨기에, 폴란드, 프랑스가 차례로 들어간다. 본선 32개국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63위)와 개최국 러시아(65위) 다음으로 순위가 낮은 62위의 우리나라는 일찌감치 마지막 4번 포트가 확정됐다.어느 조에 속해도 조 4개국 가운데 가장 약체일 것이 확실한 상황이지만 그나마 가장 최상의 시나리오를 찾자면 1번 포트의 러시아와 만나는 것이다.우리가 지난달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2-4로 패하고, 러시아가 홈 팀이긴 하지만 1번 포트의 나머지 7개국에 비해서는 분명 쉬운 상대다.여기에 2번 포트 가운데 랭킹이 가장 낮은 크로아티아(18위), 3번 포트 가운데 이란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세네갈(32위)과 만나는 것이 객관적인 전력만을 놓고 보면 가장 나은 조합이다. 러시아를 제외한 나머지 1번 포트의 모든 국가는 우리보다 절대적으로 강한 국가다.FIFA 랭킹만 놓고 봤을 때 그중에서도 최악은 1번 포트에서 독일, 2번 포트에서스페인(8위), 3번 포트에서 유럽 국가들 다음으로 순위가 높은 코스타리카(22위)를 만나는 조합이다.러시아와 스페인이 한 조가 되지 않는 이상 2번 포트로 내려온 스페인이 속하는조는 어느 조이든 죽음의 조가 될 수 있다. 연합뉴스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박민호 선수가 한일 국제 친선 역도경기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신예인 박 선수는 지난 12일 일본 삿포르에서 열린 남자 85kg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147kg △용상 180kg △합계 327kg을 들어 3관왕을 차지했다.앞서 박 선수는 지난 7월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출전자격을 얻었다.올해 영입된 박 선수는 신예지만 기량이 일취월장하고 있다는 평가받으며, 지도 감독의 고된 훈련 프로그램을 무난하게 소화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정읍 이평중학교 야구부가 전국 소년체육대회 지역 예선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평중 야구부는 전북교육청과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지난 9~11일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열린 제47회 전국 소년체전 1차 선발전에서 3전 전승으로 1위에 올랐다.이평중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소년체전 지역예선에서 우승을 맛봤다.2011년 4월 창단한 야구부는 그해 모든 경기에서 전패 팀이었다. 하지만 창단 1년만에 공식경기로 처음 출전한 제1회 전북도지사배 야구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금석배의 도시 군산을 대표하는 유소년 U-15 축구클럽이 이르면 다음달 출범을 목표로 본격적인 창단 절차에 돌입했다.시에 따르면 군산지역 U-15클럽 창단을 위해 뜻있는 시민들이 한데 모여 지난 13일 군산시민축구단의 창립회의를 겸한 이사회를 개최하고 유소년 클럽 창단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군산시민축구단은 이날 창립 총회를 통해 정관을 확정하고, U-15클럽 창단을 지원하기 위해 체육인, 사업가, 전문인 등 각계를 대표하는 12명의 이사를 선임했다.이날 창립 총회에서는 김민재 군산장례예식장 대표를 구단주로 선출하고 김영현 회계사와 신흥섭 변호사를 각각 감사로 선출하고, 유소년팀 육성을 위한 재정적 후원 확보를 위해 이사진을 50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유소년 U-15 축구클럽이 정착할 수 있도록 예산 등 행정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군산시민구단은 오는 21일까지 지도자 선발 공고를 통한 선임을 마친 뒤 다음달 초부터 선수 선발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가질 예정이다.한편 군산 유소년 U-15 축구클럽은 지난해 군산제일중 축구부 해체로 금석배 축구대회의 영구 유치도시인 군산지역에서 출전 팀이 없어 지역 위상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군산시를 중심으로 유소년 팀 창단이 모색됐다.
올 시즌 K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마지막 경기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둘지 관심을 모은다.전북 현대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2017 K리그 클래식 최종전을 치른다.전북은 지난달 29일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고 올 시즌 우승을 확정 짓는 동시에 통산 다섯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전북은 수원과의 최종전을 반드시 이겨 팬들과 함께 기쁨을 누린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번 경기는 K리그 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MVP 등 여러 부문에서 수원 선수들과 수상 대결을 펼치고 있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북의 이재성(MF)은 수원 조나탄, 전북의 로페즈는 수원 염기훈과 치열한 MVP 경쟁을 벌이고 있다.최강희 감독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전북다운 공격 축구를 펼치겠다면서 올 시즌 항상 응원한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번 경기에선 전북 현대 캡틴 신형민이 우승 장갑 6000개를 입장한 팬들에게 나눠준다.또, K리그 최초로 통산 200골을 달성한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 이시안 군이 시축을 한다. 지난 9월 K리그 최초로 70(골)-70(도움)을 기록한 이동국은 기념 스포츠 타월 700개를 자신의 유니폼을 착용한 팬들에게 증정한다. 이와 함께 전북 현대는 2018 시즌 유니폼과 신규 엠블럼도 공개한다.
전교생이 16명에 불과한 임실군 지사중학교(교장 김대식)가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 우승,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이변을 연출했다.특히 지사중 탁구부는 전체 남학생이 8명에 불과한데도 전원이 선수로 출전, 도시권 선수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제주행 티켓을 예약했다.지난달 16일 익산시에서 열린 2017 전북교육감배 학교스포츠 탁구대회에서 지사중은 도내 시군 선수단을 보기 좋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것.당초 우승학교에는 전국대회 출전 계획이 없었으나 교육부가 전국대회를 제주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지사중 탁구부가 출전하게 됐다.더욱이 지사중학교는 올 봄에서야 탁구부를 발족하고 남학생을 주축으로 선수를 구성, 틈틈이 실력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감탄을 자아냈다.지도를 맡은 권상철 교사와 김정자 체육교사의 지원으로 훈련에 돌입한 선수들은 지난 여름 임실지역 9개 중학교가 참가한 대회에서 연전연승을 거뒀다.익산시에서 열린 전라북도 대회에서도 선수들은 대형학교들을 파죽지세로 연파, 도대표 탁구선수로 이름을 올렸다.발족된 지 채 1년도 안 된데다 전교 남학생이 8명뿐인 지사중의 이번 도내 우승은 그야말로 성웅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과 비교되는 결과였다.물론 이들이 쾌거를 이룬 배경에는 선수들의 피나는 훈련과 학교 및 운영위의 정성어린 지원이 뒤따랐기 때문으로 평가됐다.양석진(3년) 선수는열심히 훈련에 매진했지만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맺을 줄은 몰랐다며기왕이면 전국대회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지사중은 오는 18일 제주시 복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키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사전연습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김대식 교장은교사와 학생들이 일궈낸 쾌거라며다각적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창조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16일 오후 3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안에 대한 승인 절차를 마무리한다.축구협회는 지난 8일 이사회를 열어 홍명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협회 행정을 총괄하는 전무이사로 선임하고.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에게 유소년 선수 육성을 책임질 유스전략본부장에 앉히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임원 인사안을 통과시켰다.이번 총회에선 홍명보 신임 전무와 박지성 유스전략본부장을 비롯해 최영일 학원/클럽리그 및 제도개선 부회장, 조덕제 대회위원장,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 선임안을 승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콜롬비아,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을 통해 확연히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인 신태용호 태극전사들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한 뜨거운 주전 경쟁을 예고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다음 달 국내 K리거를 중심으로 동아시안컵에 참가한 뒤 내년 3월 평가전 때 유럽파를 망라한 최정예 멤버로 다시 모인다.이번 11월 두 차례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에서 사실상 월드컵 ‘예비 멤버’를 가동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았다.남미의 강호 콜롬비아전 2-1 승리와 유럽의 복병 세르비아전 1-1 무승부로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 행진에서 신태용 감독의 낙점을 받은 선수는 내년 6월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도 뛸 가능성이 크다.남아있는 변수는 부상으로 이번 대표팀에서 소집되지 않은 공격수 황희찬(잘츠부르크)과 중앙수비수 김민재(전북)의 복귀다.지난 9월 허벅지를 다친 후 거의 회복한 황희찬은 신태용 감독이 이번 소집 때 대표팀 합류를 원했지만, 소속 구단의 만류로 참가하지 못했다.수비라인에서는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8월 31일)과 우즈베키스탄전(9월 5일)을 통해 안정감 있는 수비 능력을 보여줬던 중앙수비수 김민재의 대표팀 합류가 최대 변수다.김민재가 가세하면 중앙 수비라인 한 축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또 세르비아전에서 슈퍼세이브를 보여준 조현우(대구)도 주전 수문장 김승규(빗셀 고베)에게 도전장을 낸 상태다.·연합뉴스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전국민 태권무&음악품새 경연대회에 정읍시 수성동 소재 한국체대 호림태권도장(관장 김윤창) 단원 9명이 전북대표 선수로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 태권도협회와 대한태권체조협회가 주관하여 전국대회로 개최된다.전북대표로 출전하는 △초등부 유도연(서초 4년), 김도윤(한솔초 3년), 김지훈(대흥초 4년), 전해솔(서신초 4년), 박정현(수성초 5년), 김도한(한솔초 1년) △중등부 이창현(소성중 3년), 최우진(정읍중 3년) △고등부 김건우(정읍고 3년)선수들은 개인전에 참가한다.
박태환(28·인천시청)이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해 출전한 국제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박태환은 14일 일본 도쿄 다쓰미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에어위브 수영 월드컵 자유형 1500m에서 14분 32초 90으로 골인했다.미하일로 호만추크(21·우크라이나)가 14분 28초 26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세르기 플롤로프(25·우크라이나) 14분 40초 69로 동메달을 가져갔다.이번 대회는 50m 정규 규격 풀이 아닌 25m 쇼트 코스에서 열렸다.박태환의 쇼트 코스 1500m 최고 기록은 지난해 캐나다 윈저 FINA 쇼트 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긴 14분 15초 51이다. 쇼트 코스 대회는 롱코스보다 두 배 많이 턴을 해야 해서 경기감각 유지에 도움이 된다.이번 대회에선 박태환의 주 종목인 자유형 400m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박태환은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 열릴 자유형 200m 출전 여부를 아직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대회를 끝으로 2017년 공식 경기 출전을 마감하는 박태환은 호주 시드니에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비에 나설 계획이다. 연합뉴스
선동열(54)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치르는 첫 국제대회인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선 감독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공식 감독 기자회견에서 “훈련을 마치고 선수들에게 ‘자신 있게 하자’고 했다. 도쿄돔에서 처음 뛰는 선수가 대부분이다. 많은 관중 앞에서 긴장하면 제 기량을 발휘 못 한다. 의욕적으로 임해서 이번 대회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우승을 위해 필요한 것을 묻는 말에 “저희는 어린 선수가 대부분이다. 긴장만 안 하고 자기 플레이만 해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했다.젊은 선수가 주축인 이번 대표팀엔 힘 있는 장타자가 부족하다.이 때문에 선 감독은 “장타력보다 기동력을 앞세운다. 선수의 콘택트 능력은 오히려 (과거 대표팀과 비교해) 뒤떨어지지 않을 거로 생각한다. 테이블 세터로 컨디션 좋은 선수를 기용할 예정이고, 중심에서 김하성(넥센 히어로즈)·구자욱(삼성 라이온즈)·박민우(NC 다이노스)가 잘해줄 거로 생각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남원오)는 지난 14일 익산지점 쇼룸에서 소형SUV 3개월 연속 판매1위 기념 코나와 함께하는 전북현대 선수단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이날 팬사인회에는 전북현대 축구단 간판 격인 김신욱이승기김민재로페즈 선수가 참여해 코나 홍보를 겸한 팬서비스를 실시했다선수들은 이날 팬사인회 행사장에 방문한 고객과 전북현대 팬 200여명에게 사인과 사진 촬영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현대자동차 코나는 출시와 동시에 3개월 연속 소형SUV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면서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2017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전북 현대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최종전을 치른다.올해 통산 다섯 번째 K리그 우승을 일궈낸 캡틴 신형민이 이날 우승 장갑 6000개를 입장한 팬들에게 나눠준다.또, K리그 최초로 통산 200골을 달성한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 이시안 군이 시축을 한다. 시안 군은 2015년 시즌 우승 확정 후 전북 현대의 마지막 홈경기에서는 매치볼을 전달했다.이와 함께 지난 9월 K리그 최초로 70(골)-70(도움)을 기록한 이동국 선수는 기념 스포츠 타월 700개를 자신의 유니폼을 착용한 팬들에게 지급한다.이동국 선수는 200골과 70-70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데는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응원한 팬들에게 꼭 보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또 신형민 선수는 올 시즌 고비가 있을 때마다 팬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우승의 순간까지 함께 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짧은 거리의 파3를 쉽게 생각하고, 다양한 위험 요소들을 간과하여 플레이하다 위험에 빠지는 일이 많다. 다양한 위험 요소들은 골퍼들의 실력에 따라 공략 방법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먼저, 초보자는 볼을 그린에 올리는 것에 목적을 두어야 한다. 핀의 위치에 따라 목표가 달라지기 보다 그린 중앙을 보고 공략해서 온 그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좌측의 핀이 있는 경우 볼이 훅이 나거나 거리가 짧으면 십중팔구 온 그린시키기는 불가능 해지기 때문이다. 초보자는 온 그린을 하지 못하면 파세이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그린 공략은 항상 중앙이 되면 약간의 실수는 만회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보기플레이 정도의 골퍼들은 파3를 너무 쉽게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짧은 파3의 경우 더 많은 위험 요소가 도사리고 있다. 그린 주변에 위험 요소가 어느 쪽에 많은 지 판단하고, 반대로 하는 공략을 해야 쉽게 파를 할 수 있다. 그린 앞쪽에 벙커나 해저드가 위치해 있다면, 약간 크게 공략하는 것이 필요하며, 그린 뒤쪽에 위험 요소가 많다면 약간 짧게 공략하는 것이 스코어를 세이브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너무 큰 자신감은 자칫 화를 부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싱글 플레이어는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파악되어야 한다. 처음 간 골프장이라면, 캐디에게 그린의 상태를 물어보고 어느 쪽이 높은 지 파악하고 스윙에 임하면 내리막 라이의 퍼팅을 면할 수 있다. 1m 내리막보다 5m 오르막 퍼터가 쉽다는 것은 짧은 내리막에서 3 퍼팅을 해본 골퍼라면 알고 있을 것이다. 오늘따라 샷이 잘 된다면 약간 공격적으로 높은 쪽으로 공략하게 되면 볼이 그린에 바운스 되어 아래쪽으로 구르기 때문에 버티 찬스를 만들 수 있다. 파 3홀에서 목표는 파를 하는 것이다. 파 4홀이나, 파 5홀에서 실수는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파 3홀에서의 실수는 만회할 기회가 없기 때문에 스코어로 바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파 3홀의 목표는 분명히 파가 되어야 하며, 파를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실력을 바로 알고 위의 내용을 참고하면 좋은 스코어가 나오게 될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2017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전북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북 초중고교 축구부에 대한 시상식이 14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전북축구협회는 이날 전북권역 초중고교 우승팀에 상장을 전달했다.올 시즌은 지난달 28일 익산 백제고와 군산제일고의 경기를 끝으로 7개월 간의 대단원이 막을 내린 가운데, 전북 초등부 A권역에서 전주 조촌초, B권역에서 이리동초가 각각 우승컵을 들었다.중등부에서는 김제 동대부속금산중, 고등부에서는 전주공고가 각각 전북권역 우승을 차지했다.소귀현 전북축구협회 총무이사는 지도자와 선수, 심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내년 리그는 더 나은 환경에서 치러지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한편, 제47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최종 선발 및 제99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전이 오는 18일 전주 완산체육공원에서 완산 FC와 단풍 FC U-12팀의 경기를 시작으로 3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김제시청 태권도팀(감독 서인오)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전남 강진에서 개최된 2017년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대회 겸 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이번 대회는 고대일반부로 나뉘어 총 355명의 선수가 출전, 12위 입상자에게는 2018년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출전 자격을, 3위 입상자에게는 2018년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출전자격을 부여 하는 비중 있는 대회다.김제시청 이수민(-73㎏) 선수는 이번 대회 결승에서 안산시청 이원진 선수를 8:1로 가볍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왕남지(-53㎏) 선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북교육청은 14일 교육청 강당에서 학생 선수, 학교 운동부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유공자 포상격려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지난달 충북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전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선수단의 노고를 위로하고, 포상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단체 종목별로 금메달 3000만 원, 은메달 2000만 원, 동메달 1000만 원의 경기력 향상 지원금이 전달됐다.입상 선수에게는 금메달 30만 원, 은메달 20만 원, 동메달 10만 원 등 장학금이 지급됐다.이번 전국체전에서 전북 고교 선수단은 모두 42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7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31개를 획득했다.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이 대회가 열릴 일본 도쿄에 14일 입성했다.선동열(54)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한국은 16일 오후 7시 도쿄돔에서 일본과 대회 개막전을 치르고, 17일 오후 7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대만과 겨룬다.3개국 중 예선 2위 안에 들면 19일 오후 6시 결승전을 벌인다. 연합뉴스
무주군체육회장배 민속경기대회가 14일 무주읍 반딧불체육관에서 펼쳐졌다.무주군 주최,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 민속경기협회(회장 이광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36개 팀 240여 명이 참가해 제기차기와 투호, 고리걸기, 윷놀이를 즐겼다.경기 전 진행된 기념식에는 황정수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했다.황 군수는 이 자리가 올 한 해 고생한 수고를 달래고 오늘까지 올 수 있도록 힘이 돼준 서로를 위로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창고등학교(교장 이황근)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충주서 열린 2017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 전북대표로 출전해 남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시골 군 단위 학교에서 짬짬이 연습해 이뤄낸 쾌거로 학교생활 스포츠의 모범을 보인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특히 참가한 23명 모두 2학년 학생으로 취미생활 중심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이루어낸 결과로 기쁨은 배가되었다. 우수선수 10여 명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내년도 아시안컵 피구대회에 출전하게 된다.주장인 조민기 학생은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우승까지 하게 되어 기쁘고 친구들과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어 흐뭇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 덕진공원에 전북현대 정원 생긴다
2025 전북 체육 ‘아듀’…전북현대 우승, 각종 대회 저력 ‘과시’
최재춘 단장 “태권도 유네스코 남북 공동 등재위해 최선 다할 것”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 최재춘 단장 공로 ‘톡톡’
전북현대 새 사령탑에 정정용 감독⋯코치진도 개편
“12월 중 현장 집회도”⋯전북현대 서포터즈 ‘분노‘ 폭발
올 시즌 관중만 38만 명⋯전북현대 팬 저력 입증
[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8) 전북자치도양궁협회
우석대 태권도 정유나, 전국우수선수선발대회 ‘금빛발차기’
전북현대 송민규 장가간다⋯축구선수♥아나운서 3호 부부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