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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체육회가 주관한 제1회 고창군수배 에어로빅스 체조대회가 15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박우정 군수, 최인규 군의회 의장, 김남순 생활체조협회 회장, 내빈과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에어로빅스 체조대회에는 지역 내 노인대학, 경로당, 문화원 등에서 에어로빅스 생활체육을 즐기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17개 팀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연출하면서 많은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한편 에어로빅스 체조는 유산소 운동으로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요가 등 다양한 장르를 통일된 율동과 힘찬 몸동작으로 관중들을 매료시키는 흥겹고 역동적인 종목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사랑받고 있다.경기 결과 대상은 수준급 무대를 보여준 종합사회복지관 라인댄스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모양성팀, 우수상은 종합사회복지관 요가팀에 돌아갔다.박우정 고창군수는 에어로빅스 체조는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삶의 활력을 주는 역할을 해 준다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생활체육으로서 군민들의 여가 선용과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윤활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무주태권도원에서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졌던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17일 폐막했다.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최동열 조직위원장,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을 비롯한 선수단 등 2000여 명이 함께 했다.전북태권도시범단 공연과 국제오픈장기자랑대회 우승자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황정수 무주군수는 태권도원을 뜨겁게 달궜던 열정과 태권도원을 향한 여러분의 애정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좀 더 성숙한 대회, 성지로서 더욱 완벽해진 태권도원에서 만나자고 전했다.지난 15일 막을 올렸던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수준 높은 세미나와 완벽한 경기운영, 깔끔한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과 K-타이거즈 등이 선보인 개폐막식 태권도퍼포먼스와 반디랜드, 머루와인동 등지로 이어진 무주투어도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냈다.올해는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비롯한 생활무용대회, 줄넘기대회, 장기자랑 등이 15일과 16일 함께 치러져 이번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으며, 엑스포를 찾은 40개국 2900여 참가자들과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참가선수들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 그리고 전 세계 태권도성지에서 훈련을 하고 대회를 치를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내년 엑스포에도 꼭 다시 참가하고 싶고 아름다운 무주, 멋진 태권도원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전했다.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전라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전북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여해 태권도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전북대군산대원광대전주대 등 도내 4개 대학 유학생 150여 명은 지난 15일 무주에서 열린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개회식 기수를 맡는 등 개막 행사에서 주요 역할을 맡았다.또한 태권도 체험 행사에도 참여해 태권도 종주국의 정신과 문화를 만끽했다.이번 유학생 초청 행사는 전북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단과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정성석 전북대 대외협력부총장은 전북대뿐만 아니라 도내 유학생들이 이번 행사 참여로 우리 고유 무예인 태권도와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을 제패하며 미국 무대 첫 우승을 기록한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목표로 내걸었던 신인상도 사실상 예약했다.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LPGA 투어 신인상 포인트 997점을 기록해 1위를 고수했다.LPGA 투어 신인상 포인트는 시즌 중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150점, 준우승하면 80점, 3위에겐 75점, 4위 70점 등 순으로 부여되며, 메이저대회에선 포인트가 두 배로 늘어난다.이미 이 대회 전 697점으로 2위 에인절 인(미국359점)과 두 배 가까운 격차를 보였던 박성현은 US여자오픈 우승으로 성큼 더 달아났다.인은 이 대회에서 컷 탈락해 점수를 획득하지 못했고, 넬리 코르다(미국미국)가 뒤를 이었다.아직 올 시즌 15개 대회가 남아있으나 인이나 코르다가 현재의 격차를 줄이려면 쉽지 않은 추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LPGA 투어에서는 1998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김미현(1999년), 한희원(2001년), 안시현(2004년), 이선화(2006년), 신지애(2009년), 서희경(2011년), 유소연(2012년), 김세영(2015년), 전인지(2016년)가 한국 선수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이 중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해에 신인상을 받은 선수는 박세리가 유일하다.아울러 이 대회에서 우승 상금 90만 달러(약 10억 2000만 원)를 추가한 박성현은 시즌 상금 145만 636달러를 쌓아 13위에서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공동 3위에 오른 유소연(27)은 170만 2905달러로 상금 부문 1위를 지켰다.평균 타수에서도 박성현은 69.120타로 유소연(69.102타)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올해의 선수 포인트는 유소연(150점), 톰프슨(105점)에 이어 3위(95점)다. 연합뉴스
골프광으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72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를 제패한 박성현(24KEB하나은행)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US여자오픈 골프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우승했다.이 골프장은 트럼프 대통령 소유로 트럼프 대통령은 2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매일 대회장을 찾아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외신 사진에는 박성현이 경기를 마치고 코스를 이동하자 유리창 사이로 이를 직접 지켜보던 트럼프 대통령이 자리에서 일어서서 박성현에게 박수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됐다.트럼프 대통령은 또 자신의 트위터에 박성현의 2017년 대회 우승을 축하한다라고 직접 글을 올리기도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또 경기 도중에는 트위터를 통해 US여자오픈 현장에 와 있다.아마추어 선수가 몇십 년 만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한다. 무척 흥미롭다는 글을 올렸다.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아마추어 선수는 최혜진으로 15번 홀까지 박성현과 함께 공동 선두로 우승 경쟁을 벌이다가 16번 홀(파3) 티샷 실수로 더블보기를 기록, 2타 차 2위로 대회를 마쳤다.최혜진이 우승했더라면 1967년 캐서린 라코스테(프랑스) 이후 50년 만에 US여자오픈을 제패하는 아마추어 선수가 될 수 있었다.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취임 후 처음으로 찾은 US여자오픈 골프대회 현장에서 한국 여자골프의 실력을 제대로 느낀 하루가 된 셈이다.연합뉴스
순창군체육회(회장 황숙주)와 순창군배구협회(회장 서경석)가 주최 주관한 제6회 순창장류배 전국남여배구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순창국민체육센터와 실내체육관 등 9개소 10개 코트에서 열렸다.전국에서 107팀의 선수단 1500여명과 가족 500여명 등 총20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대회보다 20여팀이 더 참여해 순창읍은 물론 인계, 동계, 구림면까지 경기장을 배치해 읍은 물론 면단위 식당가도 모처럼 활기를 띠게 했다.특히 대기팀들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관내 영화관에서 영화도 관람하고 유명식당 등을 찾는 등 어느때 보다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았다는 지역 여론이다.이번 대회결과 시니어부는 경기도 군포시 유에이스팀이, 남자 3부는 전남 장흥군 대덕 천관팀이, 장년부는 광주광역시 광주빛고을팀이, 여자3부 강천산리그는 광주 첨단스카이팀이, 회문산리그는 광주 썬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메이저리거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9회 결승타로 승리를 이끈 다음 날, 끝내기 안타를 내준 결정적인 수비 실수로 고개를 숙였다.이 때문에 1안타 1사구로 만든 멀티출루 활약도 빛이 바랬다.최지만(26뉴욕 양키스)은 보스턴 레드삭스와 벌인 하루 두 경기 더블헤더(DH) 1차전에서 올 시즌 메이저리그 첫 멀티히트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벌인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사구 1삼진을 기록했다.시즌 타율은 0.246에서 0.247(300타수 74안타)로 조금 올랐다. 텍사스는 캔자스시티와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9회 말 끝내기 안타를 맞고 3-4로 패했다.추신수는 이날 끝내기 안타를 허용한 장면에서 아쉬운 수비를 펼쳤다.최지만은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벌인 방문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서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시즌 1호 2루타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전 세계 태권도 수련인들의 화합과 축제 한마당인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무주 태권도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지난 15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개회식에는 전 세계 40개국 2900여 명의 선수단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황정수 무주군수, 최동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식전 행사에서는 밸리댄스줄넘기 시범무주 학생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펼쳐졌고, 각국 선수단이 대회장에 입장하면서 열기는 고조됐다.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대회사에서 전북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통해 태권도 성지로 도약할 수 있었던 데는 태권도문화엑스포를 개최해 온 경험이 큰 자산이 됐다면서 태권도문화엑스포는 세계인이 태권도를 통해 화합하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황정수 무주군수는 환영사에서 반딧불이 살아 숨 쉬는 태권도의 성지 무주에 온 걸 환영한다면서 이번 엑스포가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되고, 엑스포를 향한 열정과 성원이 더욱 뜨거워지길 고대한다고 말했다.또 개막 축하 공연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권도 공연단인 K-타이거즈의 격파 시범 및 태권무 공연이 펼쳐져 엑스포 참가자 및 객석의 열띤 함성을 끌어냈다.이어 최동열 조직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린 엑스포에서는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계인이란 표어 아래 태권도 수련자를 위한 품새, 겨루기, 태권체조, 시범, 호신술 경연을 비롯해 일반인을 위한 공연과 IT체험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15일에는 국제오픈생활무용대회와 국제오픈줄넘기태권도경연대회가, 16일에는 품새겨루기대회가 열렸다.대회 폐회식은 17일 저녁에 열린다.
아이들이 태권도를 배우면서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신체도 더욱 건강해졌습니다. 태권도 성지인 무주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한국인들의 근면성실함에도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올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가한 세계 40개국 2900여 명의 선수단에는 학교스포츠생활체육 활동으로 태권도를 접한 10대가 상당수를 차지한다. 이들 중 태권도 불모지로 꼽히는 태국 북부 람빵(Lampang)에서 온 캐넷맥캔씨 학교 선수단은 올해로 네 번째로 엑스포에 참가했다.이 학교에서 태권도는 정규 교과목으로 매주 한 차례 160여 명의 전교생이 품새와 겨루기 등 태권도를 익힌다.위나 한짜이 캐넷맥캔시 교장은 아이들이 태권도를 익히면서 자립심이 생겼다. 특히 여자 아이들이 호신술을 배우면서 자신감이 부쩍 커졌다면서 예절을 중시하는 태권도 문화가 아이들의 인성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위나 한짜이 교장은 아이들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에도 들렀는데 가장 전통적인 한국의 맛과 멋을 체험하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아이들이 한국의 태권도를 더욱 사랑하게 될 것 같다. 협동심을 길러주고 세상을 바라보는 창을 넓혀주는 게 태권도의 매력이라고 말했다.또, 이번 엑스포에는 영화에서나 볼 법한 사우디 아라비아 공주도 참가했다. 지난 13일 아비르 빈트 모하메드 알 사우드 공주는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그녀는 국토의 반 이상이 사막인 사우디와 다른 무주의 청량한 공기와 빼어난 자연경관에 감명받았다며 태권도를 통해 구부정했던 자세도 교정했고, 정신적 수련으로 온전한 자신을 찾았다고 말했다.그녀는 시범, 호신술, 품새와 관련된 세미나에 참가했고 엑스포 개회식에서는 자국 선수단을 대표해 피켓을 들고 입장했다.
제1회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에어로빅대회가 지난 15일 군산 진포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군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전북도에어로빅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초중등 41개 팀 300여 명이 출전했다. 대회는 힙합크루 퍼포먼스, 에어로빅체조 남자 싱글, 에어로빅체조 여자 싱글, 힙합메카크루 퍼포먼스 등 모두 4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종목별로 금은동메달과 상장이 수여됐고, 입상 선수(팀)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군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 체력 향상을 위한 체육활동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방현우 전북도에어로빅연맹 회장은 단순한 흥미 위주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희망차고 밝은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미래 꿈나무를 발굴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흘간의 짧은 올스타 휴식기를 끝낸 프로야구 KBO리그가 18일 후반기 레이스를 시작한다.10개 구단은 이미 전반기에 전체 일정(720경기)의 59%인 425경기를 치렀다.후반기 경기 수가 전반기보다 적은 터라 포스트시즌 출전을 노리는 팀들은 매 경기 전력투구할 수밖에 없다.전반기는 절대 강자 KIA 타이거즈와 2위 NC 다이노스를 비롯한 6개 팀의 중위권 대혼전, 그리고 약팀 3개 구단의 1강 6중 3약 구도로 끝났다.KIA는 투타의 완벽한 밸런스를 앞세워 57승 28패를 거두며 2위 NC를 8경기 차로 밀어내고 단독 1위를 질주했다.4월 12일 선두로 치고 나간 후 3개월 이상 순위표 맨 윗자리를 빼앗기지 않았고, 10승50승까지 모두 선착해 한국시리즈 직행 가능성을 높였다.연합뉴스
전북지역이 체육 종목 국가대표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정구 국가대표 선수단은 오는 20일까지 순창에서, 자전거 국가대표 상비군은 19일까지 전주 벨로드룸경기장에서 맹훈련을 한다.앞서 지난달에는 태국 세일링 국가대표 20여 명이 부안에 머물며 경기력을 다졌다.미래 꿈나무 선수들도 전북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서울공고, 경기고양고, 경북 영천 금호공고, 이리고 축구부가 고창공설운동장에서 훈련에 매진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꿈나무 대표선수 등 100여 명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한다.전북에는 각종 종목의 대표급 선수 등 연인원 6만여 명 이상이 찾고 있다.올 상반기에만 3700여 명이 전북에서 전지훈련을 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에만 각종 종목의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로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80억 원에 달했다.이와 관련 전북도체육회는 훈련장과 관광지, 먹거리가 함께 실려있는 전지훈련 포털 책자를 전국에 배포했다. 또한, 전북투어패스 카드를 전북을 방문한 선수단에 보급하는 등 지역 알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태권도 성지인 무주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가하는 해외 선수단이 13일 입국했다.전 세계 40개국 1000여 명의 선수단은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엑스포가 열리는 무주 태권도원으로 이동했다.해외선수단은 14일 합동훈련 및 세미나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15일 개막식을 기점으로 국제오픈태권도경연대회와 국제오픈태권도품새대회에 출전한다.박병익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차장은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전 세계적인 스포츠로 성장한 태권도의 얼과 문화를 깊이 뿌리내리겠다고 말했다.18일까지 무주 태권도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전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한다.전 세계 40개국 29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단이 품새, 겨루기, 태권체조, 시범, 호신술 경연에 참가하며 일반인을 위한 공연과 IT체험도 진행된다.부대행사로는 15일 국제오픈생활무용대회와 국제오픈줄넘기대회가 열려 태권도인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인들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더위와 업무에 지친 직장인 기 살리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전북 현대는 오는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광주FC와의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칼퇴(정시 퇴근)-티켓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전북 현대는 2015년부터 전북지역 직장인들의 축구장 회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칼퇴-티켓을 판매하고 있다.이 티켓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E/N석 성인 기준 1만2000원에서 1000원 인상한 1만3000원에 판매한다. 티켓을 구매한 직장인들은 하프타임이 종료될 때까지 하이트 맥주를 무제한 마실 수 있고, 선착순 100명의 직장인에게 랜덤박스를 증정한다.또 자신의 명함을 칼퇴-티켓 박스에 넣을 수 있고, 가장 많은 명함을 제출한 회사에는 선수들이 방문해 직장인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지난해에는 가장 많은 명함을 넣은 익산 동우화인켐에서 선수단이 사인회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백승권 전북 현대모터스 단장은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축구장에서 마음껏 풀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축구와 함께 하는 회식으로 직장 내 건강한 회식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칼퇴-티켓은 인터파크 온라인 예매와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7 시즌 전반기 마감을 눈앞에 둔 KBO리그는 타고투저 현상이 이어져 29명(7월 12일 기준)의 3할 타자가 쏟아졌다. 이중 팀 타율 1위 KIA(0.310)는 주전 선수 가운데 6명이나 규정타석 3할을 돌파했다.군 복무 후 처음으로 풀 시즌을 치르는 김선빈은 타율 0.382로 리그 수위타자 자리를 줄곧 지킨다.작은 체구 때문에 매년 여름이면 체력 저하를 겪었던 김선빈이지만, 지난 겨울 강훈련으로 올해는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올해 김선빈이 마지막까지 타율 1위를 유지한다면, 1994년 이종범(0.393) 이후 첫 유격수 타격왕과 최초의 9번 타자 타격왕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KBO리그에 FA 100억원 시대를 열었던 최형우는 100억 원이 아깝지 않다는 호평을 받는다.타율 2위(0.375), 타점 1위(81점), 홈런 공동 3위(22개), 안타 공동 2위(113개), OPS(출루율+장타율1.178) 1위 등 공격 전 부문에서 고루 정상급 성적을 내고 있다.여기에 이적생 이명기(0.349), 안치홍(0.333), 나지완(0.325), 로저 버나디나(0.318)까지 3할을 돌파한 KIA는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전반기를 선두로 마감했다.마운드에서는 헥터 노에시(KIA)의 무패 행진이 화제를 모았다.헥터는 전반기 17경기에 선발 등판해 116⅔이닝(1위)을 던져 14승(1위) 무패 평균자책점 3.16(6위)을 거뒀다.팀 동료 양현종은 개막 후 등판한 7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면서 12승(2위) 3패 평균자책점 3.99로 전반기를 마쳤다.헥터와 양현종은 후반기 동반 20승을 노린다. KBO리그 마지막 동일 구단 20승은 1985년 김시진-김일융(25승)이었다. 연합뉴스
지구촌 최고의 수영 고수가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4일부터 30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다.한국은 경영(17명)과 다이빙(6명),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3명)까지 세 종목에서 2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다.세계선수권대회는 박태환이 세계 수영 정상으로 우뚝 선 첫 번째 무대였다.연합뉴스
이남호 전북대학교 총장이 13일 전국 국립대 교직원 배드민턴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교직원들을 치하했다.이 총장은 이날 집무실로 교내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을 초청해 노고를 격려하고 덕담을 나눴다.앞서 지난 1일 전북대 교직원 배드민턴 동호회는 부산대 사대부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전국 국립대 교직원 배드민턴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전북대 팀은 남자 40대부에서 변재옥(총무과)성현경(자연대) 직원이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여자 40대 송윤경(공대)장미경(학사관리과), 남자 30대 김동현(산학협력과)송정호(산학협력과), 여자 30대 송은정(기획과)주성희(산학협력과) 등 복식 4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이남호 총장은 단합된 모습으로 전국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해 대학의 위상을 높여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성장을 넘어 성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변재옥 동호회장은 지난 1년 간 열심히 다져온 실력과 단합된 힘이 기반이 돼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차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申)의 아이들이 힘을 내고 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의 주축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최전방 공격을 책임졌던 황희찬(21잘츠부르크)과 문창진(24강원)이 잇달아 골 소식을 전하면서 A대표팀인 신태용호에 승선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황희찬과 문창진은 지난해 리우 올림픽에서 신태용 감독의 지휘 아래 올림픽 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돼 한국의 8강 진출에 큰 힘을 보탰다.올림픽 대표팀의 막내였던 황희찬은 독일과 조별리그 2차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고, 문창진은 리우 올림픽 직전 치른 스웨덴과 평가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신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황희찬은 올림픽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뒤 작년 9월 성인 대표팀에도 발탁돼 한국 축구의 차세대 공격수로 서서히 자리매김했다.문창진은 올림픽 대표팀 이후 성인 대표팀에는 발탁되지 못했지만 K리그 무대에서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황희찬과 문창진은 소속팀에서 기분 좋은 골 소식을 전하면서 신(申)의 아이들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황희찬은 12일(한국시간) 몰타 파올라의 하이버니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 1차전에서 하이버니언스FC(몰타)를 상대로 1-0으로 앞선 전반 35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팀의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황희찬은 2016-2017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6경기에서 팀 내 최다인 12골을 뽑아 리그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잘츠부르크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문창진 역시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연속골을 작성하며 신태용 감독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문창진은 지난달 28일 광주 FC전을 시작으로 지난 1일 대구 FC전과 9일 상주 상무전까지 3경기 연속골을 쏟아냈다. 지난 5월 13일 대구를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던 문창진은 시즌 4호 골을 작성하며 디에고(7골), 이근호(5골)에 이어 팀 내 득점 3위에 올랐다.연합뉴스
제1회 전북도지사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12일 진안 동전주써미트CC에서 열렸다.전북골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160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출전했다.3언더파 69타를 기록한 하헌준 선수가 남자 선수권부 정상에 올랐다.남자 신페리오부에서는 김선곤 선수, 여자 신페리오부에서는 양은경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전북골프협회는 골프 꿈나무 육성과 아마추어 골퍼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각종 대회 출전을 지원하고 있다.강종구 전북골프협회장은 선수들이 더운 날씨도 잊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며 앞으로 각종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프로야구 전반기의 지배자는 단연 선두 KIA 타이거즈의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외국인 우완 투수 헥터 노에시(30)다.헥터는 11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6이닝을 3실점으로 막는 시즌 14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로 14승(무패)째를 따냈다.그는 정민태(현대)가 2003년 작성한 개막 이래 선발 최다 연승(14연승) 타이기록을 냈다. 후반기 첫 등판에서 승리를 거두면 이 부문 새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또 지난해 1승을 보태 15연승을 질주하고 1998년 외국인 선수 제도 도입 이래 이방인 투수 최다 연승 신기록도 세웠다. 타이거즈 구단 역사상 투수 최다 연승 기록도 아울러 현재 진행형이다.헥터는 작년 KBO리그에 데뷔해 31경기에서 15승 5패를 남겼다. 지금 추세라면 올해엔 지난해 두산 베어스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의 시즌 최다 22승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차명석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12일 연승 기계 와 불패 투수가 된 헥터를 두고 타자들이 노림수로 공략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투수라고 평했다.차 위원은 올해에는 헥터가 빠른 커브, 상대적으로 느린 커브 등 두 종류의 커브를 던져 타자들의 눈을 더욱 속인다고 진화의 원인을 짚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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