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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년차 오지현(20·KB금융)이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생애 두 번째 우승컵을 안았다.오지현은 26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 골프장(파72·652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최종일 연장전에서 여고생 아마추어 성지은(17·금호중앙여고)과 최은우(21·볼빅)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지난해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궜던 오지현은 7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하나 더 보탰다.극적인 우승이었다.18번홀(파5) 티잉그라운드에 올라설 때 성지은에 4타 뒤진 오지현은 성지은이 트리플보기로 3타를 잃는 사이 버디를 잡아 극적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4라운드를 1언더파 71타로 마친 오지현과 1오버파 73타로 마무리한 성지은, 그리고 2타를 줄인 최은우는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연장전에 나섰다.18번홀에서 벌어진 연장전에서 오지현은 3m 버디 퍼트를 성공해 거짓말 같은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박성현(23·넵스)은 3타를 줄였지만 1타가 모자라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해 공동4위(9언더파 279타)에 올랐다. 연합뉴스
‘기네스북’을 만드는 기네스 월드레코드가 스즈키 이치로(43·마이애미 말린스)를 ‘안타 부문 세계 기록 보유자’로 인정했다.이치로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방문경기에 톱타자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치며 미·일 통산 4257안타(메이저리그 2979안타·일본 1천278안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선수단의 전력 강화와 코치진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김이주(50) 전 군산제일고 감독을 코치로 영입했다.전북에 합류한 김이주 코치는 K리그 경험이 풍부하다. 전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일화에 데뷔한 김 코치는 1989년부터 1999년까지 266경기에 출장해 39골 23도움을 기록했다. 또 일화의 주축 멤버로 활약하며 1993년부터 정규리그 3년 연속 우승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현역에서 은퇴한 김 코치는 고향인 군산에서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김 코치는 모교인 군산제일고 축구부 코치와 감독으로서 10년 넘게 후배들을 가르쳤다. 김 코치의 합류로 전북은 공격력의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수비수 출신으로만 이루어져 있던 코치진에 공격수 출신 김 코치가 가세하면서 공격의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제8회 전북이순연합회장배 탁구, 테니스 대회가 지난 23일 익산 국민생활관과 전주 완산체련공원에서 각각 열렸다.도내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60세 이상 80세 사이의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전문 선수들 못지않은 열정을 보이며 실력을 뽐냈다. 모두 90개팀이 출전한 테니스 대회 고희부 금배는 손종덕백인중, 이순부 금배는 곽성훈한도수가 공동우승했다.15개팀이 겨룬 탁구는 남자복식에서 양인석임종대팀과 장상현황동철팀이 공동우승을, 혼합복식은 양인석최승대팀과 김고원, 김혜자팀이 공동우승했으며 여자복식 우승은 최금희김영순팀이 차지했다.어르신들의 체육활동 기회 제공과 다양한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마련된 이순단체 지원사업은 올해 축구, 테니스, 족구, 탁구, 정구, 파크골프에서 종목별 대회 개최와 전국대회 출전 지원, 클럽 교류전 지원 등을 계속하고 있다.
멕시코 베라크루즈 태권도협회 태권도 대표팀이 우석대학교 WGTA(우석글로벌태권도아카데미)를 방문해 오는 29일까지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멕시코 베라크루즈 주 태권도팀 요세프 자모라(Yaseff zamora) 협회장과 지도자와 선수단 20여명은 오는 30일 열리는 2016경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을 위해 우석대학교 WGTA를 찾았다고 한다.멕시코 베라크루즈 주 태권도팀은 우석대학교 WGTA 프로그램을 통해 강도 높은 기초체력 훈련과 함께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서 메달권 진입을 위해 우석대 태권도학과로부터 기술을 전수받고 있다.멕시코 태권도 대표팀은 우석대 출신 이혜림 코치가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코치는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의 추천을 받아 멕시코 베라크루즈 주에서 태권도 봉사를 펼친 것을 인연으로 코치로 발탁됐다.최상진 우석대 태권도학과장은 멕시코 베라크루즈 주 태권도 태표팀이 WGTA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귀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훈련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멕시코팀과 함께 훈련하며 해외문화를 이해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지 않는 팀 전북현대가 오는 26일 광주를 상대로 K리그 신기록에 도전한다.전북현대는 올 시즌 15경기 동안 8승 7무(승점 31점)로 선두를 달리면서 K리그 최다인 1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15경기 연속 무패는 지난 2007년 성남 일화(11승 4무)가 달성한 이후 전북이 처음이다.이에 따라 전북이 26일 광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기거나 비기면 16경기 연속 무패라는 금자탑을 쌓는 최초의 팀이 된다.그동안 전북은 15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했지만 무승부가 많아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다.하지만 최근 들어 공격수 이종호가 살아나고 고질적인 수비 불안을 해소할 이호가 복귀하면서 광주전 승리에 대한 집념을 불태우고 있다.실제 이종호는 지난 15일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49분 시즌 첫 골이자 짜릿한 결승골로 팀에게 값진 승리를 안긴 이후 골에 대한 자신감이 부쩍 늘었다.이종호는 이어 지난 22일 전주에서 열린 단국대와의 FA컵 16강전에서도 1-0으로 뒤지던 후반 16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연장으로 이끌었다. 특히 이종호는 연장 후반 6분 천금 같은 역전 결승골로 팀을 FA컵 8강에 진출시키는 일등공신이 됐다.최강희 감독은 아무래도 수원전 결승골이 종호에게 자신감이 된 것 같다며 의지가 강하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도 훈련을 열심히 한다.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절대적인 신뢰를 보냈다.공격에 이종호가 있다면 수비에서는 부상에서 복귀한 이호에 대한 기대가 크다.김기희의 갑작스런 이적으로 수비에 문제점을 드러낸 전북은 최규백이 그 공백을 훌륭하게 메우고 있지만 불안은 여전하다.22일 단국대전 후반에 투입된 이호는 상대의 위협적인 역습으로 발생한 위기를 빠르고 확실한 판단으로 차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호가 보여준 존재감은 전북의 수비형 미드필더 부재 상태에 단비가 됐다.경기를 지켜본 최 감독은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뛴 이호가 앞으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오늘 경기에 나오지 않은 선수들과 잘 조합을 한다면 우리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치켜세웠다.한편 전북은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충남 단국대와의 FA컵 16강전에서 후반 이기운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종호의 동점골과 연장 결승골에 이어 김신욱의 추가골로 3-1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 오는 7월 13일 전주에서 부천FC1995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심판 매수 의혹을 받는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내달 1일 운명의 날을 맞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다음 주 중 상벌위원회를 열어 전북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기 때문이다.지난달 23일 전북 스카우트 차 모 씨가 2013년 심판 2명에게 유리한 판정을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총 500만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이후 한 달여만이다.연맹은 애초 더 빨리 상벌위를 열 계획이었으나, 차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는 29일로 연기되면서 상벌위 소집도 미뤄졌다. 연맹은 차 씨 재판 후 곧바로 상벌위를 개최한다는 방침이어서 전북에 대한 심판일은 내달 1일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연맹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다면서도 다음 주를 넘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전북에 대한 상벌위가 임박하면서 징계 수위에 관심이 쏠린다.상벌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는 징계는 하부리그 강등, 제재금, 승점감점 등이 있다.그러나 강등보다는 승점감점과 제재금 등의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축구계는 예상하고 있다.전북은 스카우트 개인이 한 일이고, 구단은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이를 뒤집을 만한 증거가 확보되지 않는 한 경남 이상의 징계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축구계 한 관계자는 차 씨 혼자 했다는 것이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심증만으로는 징계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쎈돌 이세돌 9단과 가수 김장훈이 독도에서 반상의 대결을 펼친다.이세돌 9단과 김장훈은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독도에서 특별대국을 펼친다.기부 행사를 겸하는 이 행사에서 이긴 사람은 500만원을, 진 사람은 1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대국은 이세돌 9단과 장혜연 아마 5단 겸 바둑캐스터, 김장훈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2관왕인 이슬아 4단의 페어 바둑으로 진행한다.이세돌 9단은 김장훈이 독도 바둑을 제안하자 바둑 보급의 의무가 있는 한국의프로기사가 동경하던 섬에서 바둑 한판 못 둘 이유가 있겠느냐라며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24)이 23일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수여하는 2015 올해의 아시아 해외파 선수 상패를 전달받았다.올해의 아시아 해외파 선수는 아시아 선수 중 한 해 동안 아시아 외 다른 대륙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손흥민은 작년 11월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AFC 어워즈에서 2015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소속팀의 리그 일정 때문에 당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대한축구협회 이용수 기술위원장으로부터 뒤늦게 상패를 전달받은 손흥민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아시아 선수들이 많은데 특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최고의 선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2012년 신설된 올해의 아시아 해외파 선수의 초대 수상자는 가가와 신지(일본)였으며, 2013년에 나가토모 유토(일본), 2014년엔 마일 예디낙(호주)이 선정됐다.손흥민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 이 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10호 홈런으로 2년 연속 두 자리 수 홈런 고지를 밟았고,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는 9일 만에 홈런을 추가해 시즌 2호를 기록했다.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2안타 1타점 활약으로 팀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고, 빅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안타 하나를 때렸다.강정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1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우중간 솔로포를 터트렸다.강정호는 노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볼 카운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선발 제프 사마자의 3구째 슬라이더(140㎞)를 받아쳐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29m의 대형 홈런이었다.강정호는 지난해 9월 무릎 부상 전까지 홈런 15개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가장 극적인 장면은 텍사스가 5-4로 쫓긴 8회말에 나왔다.추신수는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 접전을 펼치다 싱그라니의 시속 154㎞ 직구를 밀어쳐 좌월 홈런을 만들었다.김현수는 홈런 대신 단타 2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인터리그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27)이 국제중재재판을신청한 데 이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자격에 대한 판단을 국내 법원에도 구하기로 했다.박태환 측은 23일 서울 중구의 법무법인 광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박태환의 권리 구제를 위해 이날 서울동부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처분 신청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잠정 처분이 있을 경우 그 결정에 따라 박태환에게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음을 국내 법원이 임시로 정해달라고 요청하려는 것이라고 박태환 측은 설명했다.박태환 측은 리우올림픽 최종 엔트리 제출 마감(7월 18일) 전에 CAS 판정을 받기 위해 한국시간으로 지난 21일 CAS에 잠정 처분도 신청했다.CAS에는 7월 5일까지 잠정 처분을 내려달라고 요청해 놓은 상태다.연합뉴스
오는 7월 14일 세계 태권도의 성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개막된다.이번 대회는 7월 1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5대륙 31개국에서 2400여명(해외참가 1400여명 포함)이 참여해 태권도 축제의 한마당을 펼친다.22일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최동열 조직위원장은 태권도원에서 3회째 개최되는 국제행사로서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태권도 정신과 멋을 경험하고 태권도 문화와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전승발전시키는 대표문화관광상품의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회 슬로건은 세계 태권도인이 하나 되는 엑스포로 국내외 참가자 외에 일반인들도 초대해 모두가 어울리는 각종 부대행사와 공연 등 볼거리가 제공된다.또 예년과 달리 태권도원 T1경기장 주변에 무주 특산물과 천마, 머루와인 등을 판매하는 다양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우리문화 전통놀이 체험과 의상 체험은 물론 대형 수영장도 설치된다.고봉수 사무총장은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치러지는 국제대회로 1년 후에 있을 2017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리허설로서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전초전 성격이 특징이다고 말했다.엑스포 첫 날인 14일에는 해외 입국 선수단이 준비된 수송 차량으로 무주에 도착해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진 태권도원과 무주일성콘도, 무주빨강치마 리조트에 입소하게 된다.다음날은 태권도 경기와 학술을 접목한 태권도 세미나가 품새, 겨루기, 태권체조, 호신술, 시범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해외지도자 간담회와 환영만찬과 팀별 장기자랑도 펼쳐진다.개막식이 열리는 16일은 K타이거즈 공연에 이어 태권도품새 A매치 대회와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날은 새만금상설공연인 아리울스토리와 도립국악원의 한국전통국악이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게 된다.대회 나흘째는 엑스포의 꽃인 태권도겨루기 A매치 대회와 경연대회가 열리고 실버태권도 초청경연대회(인첨팀, 인천B팀, 무주팀, 청주팀, 서울팀)와 태권도 시범초청공연(무주팀, 우석대. 전주대, 전북도태권도협회, 전주비전대 등)도 있을 예정이다.특히 18일에는 엑스포 참가단이 무주 문화탐방과 전주한옥마을 체험을 마치고 전북도청 앞에서 열리는 2017년 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기원축제에 모여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톱 랭커들이 총출동한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가 2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막했다.국제탁구연맹(ITTF)이 주최하는 월드투어 대회 중 최상위 등급 ‘슈퍼시리즈’인 이번 대회에는 27개국 183명이 참가해 열전에 들어갔다.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탁구 강호들이 불참해 13개국 120여 명이 기량을 겨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출전국이 두 배로 늘었다. 특히, 남자 세계랭킹 1위 마롱, 2위 판젠동, 3위 쉬신, 4위 장지커(이상 중국)와 여자 랭킹 1~4위를 포함해 랭킹 20위권 이내 선수들이 총출동했다.우리나라도 올림픽에 나서는 남자 대표팀 주세혁(36·삼성생명), 이상수(26·삼성생명), 정영식(24·대우증권)과 여자 전지희(24·포스코에너지), 서효원(29·렛츠런파크), 양하은(22·대한항공)이 모두 출전했다.4년 전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오상은(40·미래에셋대우), 여고생 국가대표 김지호(17·이일여고) 등 상비군도 출사표를 냈다. 참가 선수 중 남녀 각각 랭킹 상위 16명은 시드 배정을 받았고, 이날부터 예선전을 거친 16명이 24일부터 단식 32강에 들어간다. 22일과 23일에는 16명 선발을 위한 예선과 함께 21세 이하(U-21) 주니어 단식이열린다. ·연합뉴스
한국 검도계의 거목인 조병용 선생을 기리는 제24회 남원오픈국제검도대회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우리나라와 일본, 세르비아, 대만 등 6개국에서 1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최고의 검객을 가린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한국의 황지검도관에서 차지했으며 춘향부 우승은 일본의 히오키시 선수단에게 돌아갔다.이환주 남원시장은타지역 및 각국에서 남원을 방문한 선수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체육시설확대를 통해 검도발전과 스포츠계의 한류열풍에 남원이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내 최고의 검도대회로 자리 잡은 남원오픈국제검도대회는 지난해부터 국제 대회로 승격돼 그 의미와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전라북도테니스협회와 국민생활체육 전라북도테니스연합회가 통합한 전북테니스협회는 지난 18일 창립총회를 열고 정희균 후보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창립총회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된 정희균 회장은 양 단체가 하나가 된 만큼 서로 협력해 전북테니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옛 명성에 걸맞는 전북테니스협회가 되도록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서로 상생발전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정 희장은 임기 내에 도내 초등학교와 실업팀을 창단하고 각종 생활체육테니스대회를 각 시군에서 순회개최하겠다고 밝혔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2회 연속 한국남자 축구의 4강 진출 대업을 완성할 태극전사들이 마침내 공개된다.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27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리우올림픽에 나설 23세 이하(U-23) 대표선수 18명의 명단을 발표한다.지난 6일 끝난 4개국 올림픽 대표팀 친선대회를 마지막으로 최종 엔트리 점검을 마친 신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와 머리를 맞대고 명단 확정에 골몰했다.신 감독이 올림픽 대표팀 최종명단에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3명의 와일드카드다.일찌감치 손흥민(토트넘)과 장현수(광저우 푸리)를 와일드카드로 확정한 신 감독은 애초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를 호출할 계획이었으나 소속팀의 차출 불가 방침이라는 암초를 만나 고민을 거듭하는 상황이다.수비진에는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중앙 수비수 최규백(전북)을 비롯해 송주훈(미토), 심상민(서울), 정승현(울산) 등은 무난히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또 미드필더 라인에서는 공격 조율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권창훈(수원)을 필두로 이찬동(광주), 박용우(서울) 등이 신 감독의 호출을 받을 전망이다. 연합뉴스
남원시청 복싱팀이 전국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남원시 복싱팀은 지난 21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전국실업복싱선수권대회에서 5명의 선수가 출전해 4명이 결승에 진출한 뒤 3명이 금메달을, 1명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금메달의 주인공은 -49kg급 김도연과 -56kg급 신동명, -69kg급 석현찬이며 -60kg급 임우택은 아쉬운 은메달을 그쳤다.남원시청은 개인전 성적에 힘입어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신동명은 최우수선수상을, 강월성 감독은 지도상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남원시청 강월성 감독은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려서 기쁘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남원시청 관계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10월 전국체전에 대비한 고강도 하계훈련과 전지훈련으로 팀의 전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6월 22일 개막하는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의 준비가 가속화될 전망이다.조직위원회는 21일 세계태권도대회 D-365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에서 20년만에 전북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스포츠 대회를 위해 오는 7월 18일 세계태권도인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조직위는 분야별로 치밀한 실행계획을 수립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대회 성공기원 세계태권도인 한마당 행사는 내달 18일 오후 5시 전북도청광장 일원에서 열리며 정관계 인사와 국내외 태권도인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한마당 행사는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식, 대회준비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조직위는 또 전국 대규모 체육행사장을 찾아 무주 세계태권도대회를 홍보하는 한편 8월부터는 도내 대학교의 태권도 시범단을 구성해 도내 시군의 대표적 축제 현장 15개소를 순회하기로 했다.특히 오는 8월 리우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에도 대회 홍보 부스를 운영해 각국 선수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세계태권도대회를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이밖에 무주리조트 등 5개 숙박업소를 지정 숙소로 운영하면서 객실을 각국 문화에 맞게 변경하고 국가별, 종교별 선호도 조사를 통한 식단도 준비하기로 했다. 또 무주리조트와 태권도원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배치하고 공항과 터미널에서 무주까지 전세버스 배차 및 시외버스 증차도 추진하는 등 교통대책도 마련한다.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500명의 자원봉사자 모집도 오는 9월 실시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심도있는 교육프로그램도 준비하기로 했다.대회 조직위 이종석 사무총장은 세계 8000만 태권도인의 이목을 전북에 집중시키고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자원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와 발판으로 삼겠다며 역대 최고의 대회를 치른다는 목표로 남은 1년간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골퍼들은 10m짜리 긴 퍼트보다 2m 이내의 짧은 퍼트를 앞두고 있을 때 더욱 어렵다고 느낀다. 롱 퍼트가 홀에 붙이기 위한 퍼트라면 2m 이내의 짧은 퍼트는 반드시 성공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감이 그만큼 크다. 정상급 프로들이 짧은 퍼트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먼 거리에서의 퍼트는 자세를 잘못 잡더라도 어느 정도의 감각을 통해 거리감을 만들어 내면 된다. 하지만 짧은 퍼트는 정확한 자세를 통해 기계처럼 정확한 스트로크를 할 수 있어야 성공 가능성이 크다.단거리 퍼트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퍼터의 샤프트와 손목과 양 팔을 일(1)자로 만드는 연습이다. 그래야만 퍼터 페이스로 공을 정확히 스트로크할 수 있다. 짧은 퍼트는 감각보다는 섬세하고 정확한 자세가 성공의 관건이다.<사진1>의 경우 양팔이 펴져 있어 퍼터 헤드의 힐(heal) 부분이 들려 있다. 이 경우 스트로크 시 클럽 페이스는 열리게 된다. 이로 인해 오히려 손목을 많이 쓰게 된다. 여성 골퍼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자세이기도 하다.반면 <사진2>와 같이 손목이 무리하게 꺾인 경우 양손의 몸과 가까워지고 상체는 숙여지게 된다. 토(toe) 부분이 지면에서 뜨게 되는데 이때 스트로크를 하면 공이 목표 방향보다 왼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종종 헤드의 힐 부분이 지면에 닿게 돼 뒤땅을 치는 경우도 발생하고, 손목으로 헤드를 퍼올리는 현상도 생긴다.따라서 <사진3>과 같이 짧은 거리의 퍼트를 할 때 두 가지를 중점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첫 번째가 퍼터 헤드의 솔 부분을 지면에 밀착시킨 뒤 페이스와 목표 방향을 정확히 일치시켜야 한다.두 번째 퍼터 샤프트와 손목과 팔뚝을 일직선으로 만들어 손목의 움직임이 없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만 흔들리지 않는 스트로크를 할 수 있다. 퍼터가 길어 그립을 내려잡고 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헤드의 무게감을 느끼지 못하고, 그립을 지나치게 꽉 잡는 바람에 방향성과 거리감을 맞추기 힘들다. 따라서 정확한 퍼트 자세를 위해서는 퍼터를 자신의 키에 맞추는 피팅(fitting)이 필요하다. 퍼트 성공확률은 편안한 자세와 좋은 셋업에서 출발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22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단국대와 FA컵 16강전 경기를 갖는다.현재 K리그 클래식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은 이날 U리그 4권역 1위인 단국대를 맞아 FA컵 8강 진출을 놓고 겨루게 된다.전북은 FA컵 대회에서 대학팀을 상대로 통산 전적 7전 7승으로 100% 승률을 보이고 있다.전북 최강희 감독은 상대가 어떤 팀인지를 떠나서, 홈경기이기 때문에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최상의 경기력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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