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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후보 TV 토론회(전주 완산을) - 야권후보 단일화 신경전

이광철 후보가 선수를 쳤다. 이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작심한 듯 기조연설에서부터 단일화 문제를 꺼내 들었다. 이 후보는"새누리의 어부지리 당선은 MB정부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다. 유불리를 따질 수 없다. 100%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단일화를 민주당측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마지막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또 토론회 중간에 재차 이상직 후보에게 야권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그는 자유토론 시간때 자신에게 질문권이 주어지자 이상직 후보에게"지난 2일 이상직 후보의 주가조작과 관련한 회견 직후 이 후보측이 단일화를 제안했다. 이에 5일'여론조사(50%)와 시민평가단(50%)'방식의 후보단일화할 것을 제안했는데, 아직까지 묵묵부답이다"며 단일화 의지가 있는지를 물었다.이에 이상직 후보는 이광철 후보측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이 후보는 "내가 처음 제안했을 때인 지난 2일 회견에 앞서 오전 8시께 이광철 후보에 전화를 했지만 받지도 않고 (주가조작 관련) 회견을 했다. 그리고 나중에 여론조사와 시민평가단 방식의 후보단일화를 제안했다. 그 방식은 후보단일화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진정성이 있다면 실무단 협상을 꾸리겠다"면서 "그렇지만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네커티브를 하면서 한편으론 단일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과연 진정성이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반박했다. 총선특별취재단

  • 정치일반
  • 특별취재팀
  • 2012.04.09 23:02

전북일보 총선 격전지 여론조사 - 전주완산을·남원순창 '피말리는 접전'

전주 완산을 선거구의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가 지지율 40%를 넘어서며 민주통합당 후보를 제치고 선두에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순창에서는 민주통합당 이강래 후보와 통합진보당 강동원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전북일보가 지난 3~4일 이틀간 전주 완산을과 익산을, 정읍, 남원순창, 진안무주장수임실 등 도내 5개 격전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19대 총선 격전지 특집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도내 5개 격전지 선거구의 적극 투표층을 대상으로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선생님께서는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총선 지지 후보를 묻는 질문에 전주 완산을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가 42.8%의 지지를 얻어 31.1%에 그친 민주통합당 이상직 후보를 오차범위를 벗어난 11.7%p 앞서며 선두를 달렸다. 통합진보당 이광철 후보는 19.1%의 지지를 얻었다.본보가 지난 3월 26~27일 실시한 1차 조사결과때 31.2%를 얻었던 정운천 후보는 일주일만에 무려 11.6%p나 급상승했다. 1차 조사때 각각 33.5%와 22.8%를 얻었던 이상직 후보와 이광철 후보는 각각 2.4%p와 3.7%p 하락했다.익산을 선거구에서는 민주통합당 전정희 후보가 39.1%의 지지를 얻어, 24.4%에 그친 무소속 조배숙 후보를 오차범위를 벗어난 14.7%p 앞섰다. 이어 무소속 박경철(11.4%), 새누리당 김주성(8.1%), 통합진보당 정병욱(5.5%), 무소속 최재승(2.9%) 순으로 나타났고, 무응답은 8.6%였다.지난 1차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전정희 후보는 1.0%p 상승했고, 조배숙 후보는 변화가 없었으며, 김주성 후보는 2.5%p 상승했다.정읍 선거구는 무소속 유성엽 후보가 절반에 육박하는 49.3%의 지지를 얻어 31.0%에 그친 민주통합당 장기철 후보를 오차범위를 벗어난 18.3%p나 앞섰다. 이어 무소속 강광 후보 10.5%, 무소속 나종윤 후보 2.3%, 새누리당 김항술 후보 2.2%, 자유선진당 김정기 후보 1.2% 순이었다. 무응답은 3.5%였다.지난 1차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유성엽 후보는 9.6%p 수직 상승했고, 장기철 후보는 3.1%p 하락했다.남원순창 선거구는 민주통합당 이강래 후보가 42.9%로 선두를 지켰지만 40.8%를 얻은 통합진보당 강동원 후보에 오차범위내인 2.1%p 앞서며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어 무소속 김재성 후보(5.4%), 새누리당 김태구 후보(4.8%) 순이었으며, 무응답은 6.1%였다. 임근상 후보가 포함된 지난 1차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이강래 후보는 3.0%p 상승한 반면, 강동원 후보는 무려 14.6%p나 상승해 임근상 후보가 얻었던 15%대의 지지율을 대부분 흡수한 것으로 풀이된다.진안무주장수임실 선거구는 민주통합당 박민수 후보가 46.1%의 지지를 얻어 35.5%에 그친 무소속 이명노 후보를 오차범위를 벗어난 10.6%p 앞서며 선두를 유지했다. 무소속 한선우 후보는 7.2%의 지지를 얻었고, 무응답은 11.2%였다.지난 1차 조사와 비교하면 박민수 후보는 0.4%p, 이명노 후보는 2.8%p 상승했다.이번 조사는 본보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4월 3~4일 이틀간 전주 완산을, 익산을, 정읍, 남원순창, 진안무주장수임실 등 도내 5개 선거구마다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각 1000명씩을 대상으로 RDD 전화번호 추출을 통한 ARS 유선전화조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지역구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총선특별취재단

  • 정치일반
  • 특별취재팀
  • 2012.04.06 23:02

전북일보 총선 격전지 여론조사 - 진안·무주·장수·임실

진안무주장수임실 선거구에서는 지난 1차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통합당 박민수 후보는 45.7%에서 46.1%로 약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무소속 이명노 후보는 32.7%에서 35.5%로 2.8%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한선우 후보는 8.2%에서 7.2%로 소폭 하락했다. 무응답은 13.4%에서 11.2%로 조금 낮아졌다. 박민수이명노 두 후보간 격차는 1차의 13.0%에서 10.6%로 2.4%p 줄었다.연령대별 지지도는 △20대(박민수 32.1% vs 이명노 57.8%)에서 이명노 후보가 25.7%p 앞섰고, △30대(박민수 38.0% vs 이명노 34.7%)는 박민수 후보가 오차범위내인 3.3%p 우위를 보였다. △40대(박민수 47.6% vs 이명노 38.7%)와 △50대(박민수 46.8% vs 이명노 40.3%) △60대(박민수 51.2% vs 이명노 26.4%)는 박 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나 모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지역별로는 △진안군(박민수 39.7% vs 이명노 47.1%)에서 이명노 후보가 7.4%p 앞섰고, 다른 지역에서는 지난 1차 조사와 마찬가지로 박 후보가 모두 오차범위를 벗어난 격차를 보이며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나머지 군지역의 경우, △무주(박민수 45.6% vs 이명노 37.6%) △장수(박민수 54.6% vs 이명노 26.1%) △임실(박민수 45.8% vs 이명노 30.6%) 등이다.총선특별취재단

  • 정치일반
  • 특별취재팀
  • 2012.04.06 23:02

전북일보 총선 격전지 여론조사 - 남원·순창

남원순창 선거구는 무소속 임근상 후보가 통합진보당 강동원 후보와의 후보 단일화로 사퇴하면서 임 후보의 지지층 향배가 관심을 모았다. 여론조사결과 민주통합당 이강래 의원이 통합진보당 강동원 후보와 오차범위내인 2.1%p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차 조사에서는 이 의원(39.9%)이 강 후보(26.2%)를 13.7%p 여유있게 앞섰다. 당시 임근상 후보는 15.6%의 지지를 얻었다. 그러나 2차 조사에서는 이 의원은 39.9%에서 42.9%로 3.0%p 상승한 반면, 강 후보는 26.2%에서 40.8%로 14.6%p 상승했다. 임근상 후보의 지지율을 대부분 흡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새누리당 김태구 후보는 7.3%에서 4.8%로 2.5%p 하락했고, 무소속 김재성 후보는 3.9%에서 5.4%로 오차범위내인 1.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응답은 7.1%에서 6.1%로 1.0%p 낮아졌다.지역별로는 전체 유권자의 74%가 거주하는 남원시은'이강래 40.4% vs 강동원 43.5%'로, 강 후보가 오차범위내인 3.1%p 우위를 보였고, 순창에서는'이강래 50.0% vs 강동원 33.1%'로, 이 의원이 16.9%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층에서는'이강래 35.4% vs 강동원 48.4%'로, 강 후보가 13.0%p 앞섰고, 여성층에서는 '이강래 49.9% vs 강동원 33.7%'로, 이 의원이 16.2%p 앞섰다.

  • 정치일반
  • 특별취재팀
  • 2012.04.06 23:02

전북일보 총선 격전지 여론조사 - 정읍

정읍선거구에서는 1차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무소속 유성엽 의원은 39.7%에서 49.3%로 10.0%p 상승했고, 민주통합당 장기철 후보는 34.1%에서 31.0%로 3.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강광 후보는 11.0%에서 10.5%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무응답은 매우 낮은 3.5%였다.연령대별로는 △20대(장기철 40.3% vs 유성엽 40.3%)는 지지율이 똑같았고, △30대(장기철 34.7% vs 유성엽 48.7%) △40대(장기철 32.3% vs 유성엽 51.6%) △50대(장기철 28.2% vs 유성엽 59.1%) △60대(장기철 26.3% vs 유성엽 46.9%)에서는 유 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난 10~20%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기철 후보는 민주통합당 지지층(599명)으로부터 43.9%의 지지를 얻어, 유성엽 후보의 41.7%보다 불과 2.2%p 높은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광역의원 선거구별로는 제1선거구(장기철 37.3% vs 유성엽 43.1%)는 오차범위내인 5.8%p 격차를 보이며 접전 양상이었다.또 제2선거구(장기철 26.7% vs 유성엽 53.5%)에서는 유성엽 후보가 1차 조사(10.0%p)보다 격차를 더 벌린 26.8%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1선거구는 연지농소동, 신태인읍, 북면, 정우감곡고부영원덕천이평입암소성면이며, 2선거구는 수성장명상교내장상동, 시기동, 시기3동, 태인옹동칠보산내산외면이다.

  • 정치일반
  • 특별취재팀
  • 2012.04.06 23:02

전북일보 총선 격전지 여론조사 - 익산 을

익산을 선거구에서는 민주통합당 전정희 후보가 여전히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후보는 39.1%의 지지로 24.4%에 그친 무소속 조배숙 현 의원을 오차범위를 벗어난 14.7%p 여유있게 앞섰다. 지난 1차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전 후보는 38.1%에서 39.1%로 오차범위내인 1.0%p 상승한 반면 조 후보는 24.4%로 똑같이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주성 후보는 2.5%p 상승했고, 무소속 정병욱 후보는 3.6%p 하락했다. 무소속 박경철 후보는 11.7%에서 11.4%로 1차때와 비슷했다. 무소속 최재승 후보는 이번 여론조사 마지막날인 4일 후보사퇴를 선언했다.연령 및 지역별 지지도를 보면 전 후보는 1차 조사와 마찬가지로 전 연령층에서 모두 선두를 지켰고, 지역별로도 우위를 보였다. 제3선거구는'전정희 37.8% vs 조배숙 24.5%'로 전 후보가 13.3%p 앞섰고, 제4선거구는'전정희 40.4% vs 조배숙 24.3%'로 전 후보가 16.1%p 앞섰다.제3선거구는 익산 삼성동, 영등2동, 낭산망성여산삼기금마왕궁춘포면이며, 4선거구는 영등1동, 동산어양팔봉동이다.또 전정희 후보는 남성과 여성층 모두 조 후보를 14%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에서는 민주통합당(56.2%), 새누리당(13.7%), 통합진보당(11.1%), 진보신당(2.8%), 자유선진당(1.1%) 순이었다.

  • 정치일반
  • 특별취재팀
  • 2012.04.06 23:02

전북일보 총선 격전지 여론조사 - 전주 완산을

전주 완산을 선거구에서는 지난 3월 26~27일 실시한 1차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정운천 후보는 31.2%에서 42.8%로 급상승세를 보였고, 이상직 후보의 지지도는 33.5%에서 31.1%로 주춤했다. 이광철 후보도 22.8%에서 19.1%로 오차범위내인 3.7%p 하락하는 등 야권 후보가 동반 하향세를 보였다.최대 격전지로 부상하면서 부동층도 1차 조사(12.5%)때 보다 5.5%p 낮아졌다.연령대별 지지율에서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정 후보는 1차 조사에서 20대(1.9%p)와 30대(5.3%p)에서만 이상직 후보를 오차범위내에서 앞섰고, 40대 이상에서는 밀렸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20대(16.0%p)와 30대(21.1%p)에서 격차를 더 벌렸다. 또 40대(12.5%p)에서도 역전했으며, 50대에서도 5.7%p 앞섰다, 지난 조사에서 이상직 후보에게 11.2%p나 밀렸던 60대에서도 0.6%p 접전양상을 보였다.또 이번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에서 새누리당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층(232명)의 89.7%가 정운천 후보를 지지한 반면, 민주통합당 지지층(495명)의 54.3%만이 이상직 후보 지지의향을 밝혔다. 28.9%는 정운천 후보를, 13.3%는 이광철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진보당 지지층(140명)은 65.7%가 이광철 후보를, 21.4%는 정운천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응답했다. 정운천후보는 무당층(86명)에서도 43.0%의 지지를 얻었다.

  • 정치일반
  • 특별취재팀
  • 2012.04.06 23:02

후보검증 총평…한미 FTA, 3명 후보 부정적 견해

지리산 댐 건설에는 모두 한 목소리를 냈던 남원 시민사회와 지역 여론, 하지만 케이블카는 달랐다. 지리산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가 있는 상황에서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소신을 주장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통합진보당 강동원 후보는 소수를 위한 특혜성 사업이 될 수 있으며 지리산권 공동체를 분열시킬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민주통합당 이강래 후보는 이명박 정권이 지리산 국립공원 케이블카를 영남지역으로 유치하려는 의도가 강해 보인다고 밝혔다. 자칫 소지역주의를 부추기고 지역감정 조장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신중하지 못한 답변이다. 새누리당 김태구 후보는 남원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적극 찬성했다. 무소속 김재성 후보는 역으로 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등 지리산권 자치단체들이 지리산 원형보존과 청정 지역 선포를 통해 장기 비전과 의제를 공동으로 고민하자고 답했다. 긍정적으로 검토해볼만한 신선한 의견이다.김태구 후보는 국가 주도의 복지권리 확대에 부정적이었다. 소득 수준에 맞는 복지, 점진적 확대를 주장했다. 이강래 후보는 교육, 보육, 실업, 노인 문제 등에 대해 국가 책임을 강조했으나 복지 관련 공약은 찾을 수 없었다. 강동원 후보는 보육에서 노후까지 무상보육, 무상교육, 무상의료를 통한 보편적 복지 확대에 적극 찬성했다. 그런데 공약만 봐서는 진보정당 후보인지 모르겠다. 복지 공약을 중심에 둔 진보정당 후보와 달리 강 후보의 핵심 공약에는 복지가 없다. 김재성 후보는 보편적 복지가 국가의 의무이나 정도를 낮추거나 속도를 늦출 수밖에 없는 현실적 한계가 있다고 답했다. 새만금으로 인한 지역 소외 여론을 의식한 듯 이강래, 강동원, 김재성 후보는 새만금 수질개선의 대안으로 해수유통을 포함한 대책마련 주장했다. 이 후보는 종합적인 수질개선 대책을, 강 후보는 미래 식량자원 확보를 위해 생태 유기농업단지 조성을, 김 후보는 도시용지 3급수는 해수유통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한미 FTA에 대해서는 이강래 후보, 강동원, 김재성 후보가 강한 어조로 반대했다. 특히 이 후보는 열린우리당 시절부터 반대였다며 전면 재협상을, 강 후보는 3단계 로드맵에 따른 즉각 폐기를 강조했다. 하지만 핵심 공약에서 농업피해 대책을 찾을 수 없어 진정성이 의심된다. 이 후보는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 및 체계적인 귀농 지원체계 마련을, 강 후보는 순창쌀콩 계약재배 활성화, 김 후보는 고부가 4~5차 바이오 농업 산업 적극 육성, 한봉 농가 보호를 내세웠다. 김태구 후보는 농업 피해 및 활성화 공약이 없다. 민주당 일당 독점 체제 문제는 강동원, 김재성 후보가 적극 공감했다. 반면 이강래 후보는 여전히 반(反) 새누리당이 전북의 민심이라며 전북이 수도권, 영남과 대등하게 경쟁하기 위해서 민주당에 힘을 모아주어야 한다고 답했다. 강 후보는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지역구 축소 및 비례대표 확대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시민사회 세력의 비판, 감시와 함께 거버넌스(협치) 강화를 주장했다. 원전 반대와 재생가능한 에너지 확대는 강동원 후보가 가장 앞서간다. 고리 1호기, 월성 1호기 등 노후 핵발전소 폐쇄와 탈핵기본법 제정에 적극 찬성했다. 원자력문화재단 폐지와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저소득층 주택 단열 개선사업 등 에너지절감 정책의 입법화를 주장했다. 이강래 후보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이다. 원전의 안전성 확보가 우선되어야 하며 대체 에너지 확보가 탈핵의 전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재성 후보는 에너지 정책이 수요 예측과 공급에만 집중되어 있다며 국가가 에너지 소비 감축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순창에서 진보정책의제 질의서에는 강동원 후보만 답을 해왔다. 이정현(전북환경운동연합 정책기획국장)

  • 정치일반
  • 특별취재팀
  • 2012.04.06 23:02

4·11총선 후보자 정책 성향 검증 - 9. 남원·순창

- 국가가 부담해야 할 복지의 범위는. △김태구 후보: GDP 2만달러 시대에 5만달러 복지는 불가하다. 그러나 국민의 GDP 상승에 따른 점진적 복지확대는 필수적이다.△이강래 후보: 저출산 고령화 현상으로 교육, 보육, 실업, 노인 문제 등을 국가가 책임져야 할 상황에 왔다. 국가재정 상황을 보면서 단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강동원 후보: 보편적 복지정책이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 이명박 정부가 했던 부자감세를 철회하고 부자재벌에 대한 증세를 통해 국가재원을 확보하면 된다. △김재성 후보: 보편적 복지는 국가의 의무다. 그러나 정도를 낮추거나 속도를 늦출 수밖에 없는 현실적 한계는 엄연히 존재한다. 특히 반값등록금은 당장 전면 실시보다는 국립대학의 선도적 등록금 인상 동결과 경영합리화 지도 등으로 해결해야 한다. - 새만금호 해수유통 주장에 대한 견해는. △김태구: 환경론자의 주장도 일리가 있다. 도와 정부가 정밀하게 검토해 현재 시행하는 새만금 사업의 방향이 옳다고 생각한다.△이강래: 시화호의 경우 담수를 포기하고 해수유통을 통해 수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해수유통울 포함해 종합적인 수질개선 대책이 시급하다. △강동원: 해수유통 및 자연생태 복원(새만금 갯벌)을 통한 친환경농업, 즉 생태 유기농업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의 식량자원 확보가 새만금종합개발계획보다 현실적이다.△김재성: 새만금호는 담수화를 전제로 상류 오염원 절감 대책 등을 세우더라도 4급수를 달성하려면 10조20조 원이 필요하다는 용역결과가 있다. 앞으로도 막대한 수질개선 비용을 투입할 예정이지만 결국 해수유통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원전 확대 방침과 탈핵 추진에 대한 입장은.△김태구: 국가 발전의 최고 핵심 과제다. 가능한 원전 확대는 피하고 싶다.△이강래: 원전의 안전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 절반 가까이를 원전에 의존하는 전력수급 상황을 대체할 에너지원이 확보되는 정도에 따라 탈핵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 △강동원: 정부의 원전 확대 정책은 반대다. 에너지절감 정책을 실현해야 한다. 올해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 노후 핵발전소를 폐쇄하고, 탈핵기본법을 재정해 탈핵의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 원자력문화재단을 폐지하고 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김재성: 에너지 소비 감축 목표를 세우고 에너지 소비증가 제로시대를 유지하면서 원전 추가건설 비용으로 재생가능 에너지 개발에 투자해야 하다. - 특정 정당 독점에 따른 전북정치 폐해 해소 방안은.△김태구: 여당과 야당, 야당과 여당의 지지율이 55%, 45%로 나타날 때만이 가능하다.△이강래: 전북에서 새누리당이 의석을 갖는 일은 용납할 수 없다. 이것이 전북의 민심이다. 특정 정당이 지역정치를 선도한 것은 선진국에서도 비일비재하다. 전북이 수도권, 영남과 대등하게 경쟁하려면 민주당에 힘을 모아줘야 한다.△강동원: 기초의원 정당공천제는 폐지되어야 하고, 국회의원은 지역구는 줄이고 비례는 늘려 독일식 정당명부제로 가는 것이 바람직한 정책이다. △김재성: 시민사회 세력의 비판, 감시와 함께 거버넌스(협치)를 고려해야 한다. 아울러 카운터 파트너로 진보세력이 성장해 견제와 균형자 역할을 해야 한다. - 한미 FTA에 대한 입장은.△김태구: 양국간 이미 발효된 사안이나 국가와 국민적 이득에 최대한 맞게 해야 한다. △이강래: 열린우리당 시절에도 당 내부의 의견과 달랐으나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민주적 절차에 따른 정책수렴이 중요하다. △강동원: 가장 피해가 큰 농업분야를 위해서도 한미FTA는 반드시 폐기돼야 한다. △김재성: 투자자 소송제도는 사법주권을 위해서 FTA 협정문에서 삭제돼야 한다. - 정치인이 되기 이전 자신이 추구하는 정치적 이상을 위해 펼친 활동은.△김태구: 민간 봉사단체인 남원사랑회 출범에 산파 역할을 했다. △이강래: 당직자로 정계에 입문했다. 제14대 대선에서 낙선한 김대중 선생과 함께하면서 제15대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해냈던 일이 가장 보람 있었다. △강동원: 김대중 민추협 공동의장 비서로서 민주화운동에 헌신했고,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에서 공기업 감사를 통해 국가 공기업 혁신에 기여했다.△김재성: 남원의 청년들과 지리산 녹색포럼을 함께 했고, 자생적 시민강좌 문화대학 과정을 자문하면서 남원의 문화전통과 사장된 자산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지리산 등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견해는. △김태구: 4계절 관광지의 출발점인 리틀 스위스 공약의 일부분이다.△이강래: 현 정권은 지리산 케이블카를 영남지역으로 유치하려는 의도가 강하다. 찬반 논의에 앞서 정권교체가 선행돼야 한다. 시민과 전북도, 남원시 등 지역의 의견 통일이 중요하다.△강동원: 케이블카 설치가 남원의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케이블카 설치비는 100% 남원시비로 추진된다. 케이블카 인근의 소수 상인과 시공회사, 관리회사 등 지극히 일부가 누리는 특혜성 사업이다. 시민의 중지를 모아 추진돼야 하며 이를 위해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 △김재성: 역발상으로 남원구례하동산청함양 등 지리산 둘레의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청정지역을 선포하고 지리산을 원형 보존하면 긴 안목으로 훨씬 유익하다. 총선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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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6 23:02

4·11총선 후보 TV 토론회 - 6. 김제·완주

김제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19대 총선 김제완주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가 5일 전주MBC에서 열렸다.  임성진 전주대 교수의 사회로 새누리당 정영환 후보, 민주당 최규성 후보, 무소속 이남기 후보가 참가한 이날 토론회는 후보자 기조발언, 공통질문, 핵심공약 토론, 공통질문, 후보자 주도권 토론, 공통질문,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정 후보는 김제에 쌀 가공산업단지 조성, 농어촌 출신 대학생 학비 지원, 벽골제 복원, 완주군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최 후보는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 차질없이 추진, 공항부지에 100만평 산업단지 조성, 완주에 추가 90만평 산업단지 조성, 완주로컬푸드 확대 발전,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이 후보는 30만평 규모 현대자동차 제8공장 유치, 항공기 정밀 점검 국제센터 유치, 한미FTA 수혜기업 이익 50% 농업 환원 및 특별법으로 해결, 노인 의료복지시설 확충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들 후보는 상대 공약의 허점을 지적하고 과거의 과오를 추궁하는 등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핵심공약 열띤 공방이 후보의 한미FTA 대책에 대해 최 후보는 "한미 FTA 수혜 기업으로부터 이익을 어떻게 환수할 것인지, 전자부품기업은 거의 수혜가 없고 자동차 또한 관세유예로 4년간 수혜가 없다"고 묻자 이 후보는 "자동차전자제품 연간 대미수출액이 집계되고 있어 관세 차이 이익금의 50%를 환원하고, 유예기간에는 정부자동차회사와 논의를 통해 농민을 위한 사업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정 후보가 "지평선 산업단지는 한 개 업체만 계약했고 완주 테크노밸리도 분양이 저조하다"고 대책을 따지자 최 후보는 "지평선산단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돼 전부 분양된 것과 마찬가지이며 농기계클러스터사업으로 460억이 확보돼 분양 문제가 많이 진전됐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최 후보의 공약은 18대 때 공약과 비슷해 재탕 수준이다. 지평선 산단 분양, 완주로컬푸드 확대는 김제시장과 완주군수가 열심히 하고 있는 일이다. 시장군수가 할 일과 국회의원이 할 일을 혼동하고 있다"고 지적하자 최후보는 "첫 번째 선거 때부터 지평선산단을 공약했고 자유무역지역 지정, 농기계클러스터 추진 등은 국회의원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주도권 토론 난타전각 후보가 6분의 시간을 갖고 상대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집중 검증하는 주도권 토론에서는 난타전이 벌어졌다.정 후보는 최 후보에게 "중소기업이 죽어가고 있다. 정부투자기관의 중소기업에 대한 수의계약이 폐지됐는데 관련 법을 원상으로 돌려놔야 한다. 국회 국토해양위 간사로서 김제에서 진행중인 1030억 규모 도로공사 구간중 동 지역이 있어 김제시가 139억원을 부담하고 있다. 전국 228개 지자체중 도농 복합 지자체는 50개 인데, 예외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고 최 후보는 "국토부에서 관련 법안을 만들었는데 기획재정부에서 거부했다. 중소기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이 후보 역시 최 후보에게 "LH 유치 실패에 누가 책임이 가장 크냐는 질문에 이명박 대통령이라고 답했는데, 최 후보는 전혀 책임이 없고 대통령의 책임만 있냐? 국토해양위 간사인데 전북 유치 실패에 책임이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최 후보는 "결과적으로 LH이전이 원만히 해결되지 못한데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국토해양부는 분산배치가 대안이라고 14번을 발표했다. 그러나 지역발전위를 동원해 이명박대통령이 전북에 사기를 친 것이다. 원천 무효이고 새로운 정부가 구성되면 다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또 이 후보는 최 후보에게 "18대 국회 의정활동으로 58건의 법안을 발의해 법안발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됐으나 그중 단 1건의 법안만이 수정 가결됐다. 민언련이 국회의원의 정치자금 사용 내역을 공개한 결과 최 후보가 도내 국회의원중 식비를 가장 많이 지출했고, 정책연구비는 170만원을 사용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65%인데 어떻게 연구를 해서 지방의 현안을 해결하는지 의문"이라고 공격했다.최 후보는 "법안 가결 자료를 잘 살펴봤으면 좋겠다. 공동 발의도 있다. 정책자금은 국회에 따로 또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 후보는 "최 후보는 민주당 경선시 부정의혹 때문에 공천이 보류됐다가 확정됐고 모바일경선 미성년자 동원 당사자인 학생의 부모에 사과했다. 초선 때는 30만원 벌금을 받았고 선거할 때 마다 계속 고발당하고 있다. 국회의원이 법을 어겨서 계속 고발당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최 후보는 "선거법을 지키기 어렵다"고 말했다.최 후보는 이 후보에게 "비행기 엔진 점검센터가 없어 국내 비행기들이 독일까지 10시간 이상 날아가 점검받고 있다고 했는데 KAL에 확인해보니 부천에서 점검받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거리가 먼 김제에 비행기엔진 국제점검센터를 세운다는 것은 타당성이 없다. 새만금이 바다를 차단해 김제의 공기중에 염분이 없어 비행기엔진 점검에 적지라고 하는데 말이 되느냐"고 물었다.이에 대해 이 후보는 "왜 KAL만 갖고 얘기 하느냐. 부분적인 점검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각국에서도 가능하다고 분명히 얘기 했다. 바다에서 먼 김제 내륙을 설명한건데 왜 토씨 갖고 얘기하느냐"고 되물었다.△가축분뇨 대책 각각완주군이 축산폐수를 무단 방류한 축산업체를 도내에서 처음으로 허가 취소하는 등 환경문제가 대두돼 가축분뇨에 대한 대책을 묻자 세 후보는 각각의 대책을 설명했다.이 후보는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업체는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행정에서 철저히 감시해야한다. 소규모 농가의 가축분뇨는 김제 용지에서 공공 가축분뇨처리장이 가동되는 것 처럼 완주에도 공공 가축분뇨처리장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최 후보는 "축산 산업폐기물 문제로 지역주민의 피해가 크다. 무단방출이 지역주민에게 피해를 끼치는데 이익보는 업체측에서 잘 관리해야 하고 환경청시청 등 관련 기관의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정 후보는 "새만금 수질개선 예산이 2조8900억인데 이를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총선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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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6 23:02

4·11총선 후보 TV 토론회 - 5. 남원·순창

남원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5일 KBS전주에서 열린 411총선 남원순창 후보자 TV토론회에서는 3선인 민주통합당 이강래 후보에 대한 새누리당 김태구통합진보당 강동원 후보의 혹평과 당내 경선 잡음과 관련된 지적이 잇따랐다. 김 후보와 강 후보는 인물교체를 주장했고, 이 후보는 정권교체와 자신의 정치적 입지위상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영원 언론중재위원의 사회로 김태구이강래강동원 후보가 참석했다.△지역발전과 변화 공방이강래 후보는 "지역경제 발전에서 중앙의존도가 높다. 확고한 위상과 정책적인 입지, 인맥을 지니고 있어 4선이 되면 더 큰 힘을 가져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며 "정권교체가 최대의 개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강동원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능과 독선의 12년을 심판하는 선거다. 사람을 바꿔 지난 12년동안의 무능무관심을 유능으로 바꿔야 한다. 국회의원의 사명은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을 대변해야 한다"고 공세를 시작했다. 김태구 후보도 "화합을 주창하던 국회의원은 분열을 불렀고 지난 12년동안 선거법 위반으로 지역 인재는 사라졌다. 지역발전이라는 대의명분도 자신과 코드가 맞지 않다는 이유로 배제했다"며 "세 번 속을 때는 속인 사람이 문제지만 네 번째 속을 때는 속는 사람이 문제"라고 수위를 높였다. 강 후보는 또 "남원 시내에 일찍 불이 커지고 빈 집이 늘어나고 있다. 폴리텍 대학 이전, 남원순창 인구 감소 등에 이어 전주-광양간 고속도로로 남원은 망하고 임실만 흥했다. 담배공장을 세우기로 했는데 지금은 거짓말이 됐다"고 다그쳤다. 여기에 김 후보도 가세해 "전주-광양간 도로 개설, 88도로 개선 등 이 후보가 교통문제를 해소했다고 한다. 예산이 매년 수백억 원이 되는 사업인데 이 후보 혼자 끌어 왔다고 하면 진작됐어야 한다. KTX정차 횟수 문제도 답답하다"며 "현역으로 있을 당시 제대로 길을 터 놓아야 했다. 국회의원 자질로 소통이 부족하다"고 공격했다.이 후보는 "지난 2003년도 여당 국회의원 간사를 하고 2004~5년 국회 건설위, 그후 예결위에서 활동하면서 교통문제를 푸는데 주력했다. 4대강 사업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예산을 따기 위해 노력했다"고 응수했다. 이 후보는 이어 김태구 후보의 리틀 스위스 조성 공약에 대해 "평창올림픽의 가장 큰 장애물이 알펜시아다. 제2의 알펜시아 꼴 난다"고 지적했다.△금품살포 논란강 후보는 이 후보의 당내 경선과정에서 발생한 여성모집책의 금품살포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이 후보는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응수하며 설전을 벌였다.강 후보는 "금품살포를 '꼬리자르기'로 벗어나는 모습은 새누리당과 비슷하다. 우리 당의 이정희 대표는 경선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지자 사퇴까지 했다. 이 후보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 금품살포의 핵심인 이모 씨는 언제 경찰에 출석하느냐"고 따졌다. 이에 이 후보는 "민주당 내부 경선과정에서 일어난 일로 본 선거와 관계없다. 이용호 후보가 주장한대로 중앙당에서 선거인단 모집 때 문제가 된 게 사실일 지라도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디"며 "정치적으로는 당내에서 정리됐고, 수사문제가 남은 상태에서 특정인의 실명을 거명하는 것은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어 자제를 바란다"고 받아쳤다. 총선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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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취재팀
  • 2012.04.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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