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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전북도의원(장수)이 3년 연속 한국유권자총연맹에서 선정한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28일 (사)한국유권자총연맹, 국민정책평가신문, 한국여성유권자총연합이 공동주최한 '제15회 2022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및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한국유권자총연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법인으로 매년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대상 의원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박 의원은 전북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북 중소기업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북 한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전북지역 기업 및 산업 증진에 기여한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 평가 대상을 받은 이는 총 8명이며 전북도의원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항상 낮고 겸손한 자세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전북도민들의 행복을 위한 의정 활동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 스타기업인 ㈜티엔티리써치가 28일 제25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축산업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분야의 우수기술 개발과 확산을 통해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티엔티리써치는 전북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개체식별 및 친자감별이 가능한 Multiplex-PCR 키트 개발 및 제품화했다. 개발된 제품은 유전질환 조기 예측 등에 활용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가 도내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를 만들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군산대와 일본 야마구치대학은 28일 온라인으로 제 14차 연합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군산대 공과대학 및 환경건설연구소, 공학연구소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 야마구치대학과 군산대(공과대학)는 2003년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양 대학을 서로 교차 방문하며 학술발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학교육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시대 건설을 주제로 양교에서 총 10명의 교수 논문과 14편의 학생 논문이 발표됐다. 이장호 총장은 “세미나의 주제가 메타버스, 탄소중립사회, 정보/디지털 관련 기술인데 군산대 역시 디지털 대전환을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다”면서 “보다 발전적인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와 야마구치대학은 교류협정 체결 이후 지금까지 정기적인 교류를 기반으로 교환학생 제도 등 학술 및 학생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교 학생이 상대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임근홍)와 군산시협의회(회장 박상배)가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근홍 회장은 “겨울이 시작되면서 마음까지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와 군산시협의회에서 보내주시는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산시도 누구나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전문건설 장학금 지원 사업, 이웃돕기성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은 지난 26일 삼성애육원‧일맥원‧구세군목양원에서 원생들을 위한 야외 바베큐 파티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지난 30여 년 동안 장학 및 경로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복지 시설에서 꾸준한 봉사활동 및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기봉 이사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시설 등에 지원해 오다가 모처럼 야외 바비큐 파티를 열게 됐다”면서 “원생들이 너무 좋아해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종우 구세군 목양원장은 “장학회에서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형태로 지원을 해주고 있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너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올해 1억 2000만원의 장학금 지급과 함께 코로나 예방차원에서 마스크 지원 등 적극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군은 28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국민정책디자인단 우수사례 성과공유대회’에 ‘학교 밖 청소년 샌드박스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참여,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해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완주군은 지난해 국민정책 디자인단 사업에 참여해 봉동읍 생강골공원에 노년층을 위한 종합 순환 운동기구 13종을 갖춘 ‘마실 놀이터’를 개소하는 어르신 놀이터를 출품,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완주군은 올해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 향상을 위해 발굴 프로세스 구축과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주민 7명과 전문가 5명 등 총 15명으로 국민 정책디자인단을 구성했다. 지난 5월부터 디자인단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워크숍 8회, 학교밖청소년 의견수렴 간담회 2회 등 정책 수요자를 대상으로 소통을 강화하는 등 정책 발굴 활동을 펼쳤다. 완주군은 이번 수상으로 제6대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1호 안건으로 ‘학교 밖 청소년 권리 향상 의제’가 채택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국민정책 디자인 사업은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사무실에서는 미처 알지 못했던 진짜 문제들을 마주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나가는 국민참여 제도”라고 말했다.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과 ㈔대자인건강사랑후원회(이사장 김종연)는 28일 전주시 덕진구 8개동(우아1·2동, 인후1·2·3동, 송천1·2동, 호성동)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덕진구 8개동의 각종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관 병원장은 “덕진구 내 어려운 이웃들이 차가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지역 의료기관의 책무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자인건강사랑후원회는 ‘모든 이의 행복한 삶’을 슬로건으로 착하고 아름답게 살고자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지원, 사회 봉사활동, 교육 및 문화 활동을 전개하는 등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최준혁) 기능장회가 26일 회원 및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2000장을 돌봄 이웃들 집에 직접 배달했다. 기능장회의 연탄나눔 봉사는 올해로 7년째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기능장회는 국가기술자격인 기능장 타이틀 보유자들로 구성된 이 회사 사내 스터디 모임이으로, 2016년부터 회비와 송년회비 등을 아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160만 원 등으로 연탄 2000장을 확보했다. 기능장회 강동원 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사정이 악화되면서 돌봄 이웃들이 더 추운 겨울을 맞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저희의 노력이 돌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11년 5명의 기능장을 배출한 것을 시작으로 한 해 평균 20여명씩 기능장을 꾸준히 배출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 2022년 11월 현재 총 160여명(중복합격자 제외)의 기능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지속적인 사내 스터디 모임을 통해 자기 분야의 전문기술 습득 및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중대형 상용차를 생산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이사장 박상재)가 제32회 한국아동문학상 수상자로 평론 부문에 김종헌 평론가의 '포스트 휴먼 시대 아동문학의 윤리', 동시 부문에 정혜진 시인의 '우리 곁엔 병원이 있어'를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김 평론가의 수상작은 아동문학이 지녀야 할 도덕과 윤리를 모색하고 있고, 아동문학이 나아가야 할 바를 원대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인의 수상작은 어린이 중심의 일상적인 소재의 폭을 더 확대해 감성 기법으로 호소한 예술적 창발성이 뛰어났다. 연작 시 형태로 노래한 점이 독창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김 평론가는 지난 2000년에 계간 한 '아동문학평론'에 동시가 당선돼 등단했으며, 이후 활발한 비평 활동을 해 왔다. 평론집으로는 <우리 아동문학의 탐색>, <동심의 표정, 동시의 미학> 등을 출간했다. 정 시인은 지난 1977년에 계간 한 '아동문예'에 동시로 천료 되고, 광주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돼 등단했다. 동시집으로는 <날아라 우주선>, <바람 배달부> 등 17권이 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7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다.
전주 양우신협(이사장 김천웅)은 28일 인후2동 주민센터(동장 이진숙)에 겨울나기 이웃돕기 물품(이불, 전기매트, 라면)을 전달했다. 김천웅 이사장은 “월동기를 맞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사랑의 온기를 듬뿍 받아 추운 겨울을 잘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을 발전시키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진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소외계층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셀메드 세포교정의약학회(회장 백경신 약학박사)가 오는 12월 3일 우석대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성공적인 암 치료’를 주제로 암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김의신 교수를 특별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암에 대한 발생 원인과 기전 등 과학적인 이해와 더불어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암의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암분야 최고 전문가인 김의신 박사의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회 관계자는 “본 세미나는 암에 대한 훌륭한 전문가의 정보를 통해 약사는 물론 암관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나 그 가족에게도 공개해 치료의 방향을 설정하거나 사후관리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김의신 교수는 전주고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및 MD앤더슨암센터에서 31년간 근무 및 종신교수와 경희대 의대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어바인(Irvine) 의료원 방사선·종양내과 교수, 서울대 융합과학 기술대학원 및 의과대학 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암 분야에서 35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미국 의학 교과서 15권을 집필한 양전자단층촬영(PET)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이 효문화 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효행대상을 수상했다. 또 이병하 부의장과 최지은 의원이 각각 공로상을 받았다. 전주시의회는 지난 25일 열린 제18회 효 문화 실천을 위한 부모섬김 한마음대회에서 이기동 의장이 의정부문 효행대상을, 이병하 부의장과 최지은 의원이 효문화 운동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순갑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총재는 “이기동 의장과 시의원들이 올바른 의정상 정립과 시민들의 효행실천을 위한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며 “그동안 효실천 함양사업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해 효행대상과 공로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기동 의장 등은 “이번 상은 효문화 확산과 노인복지정책 확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100세 시대 실버 노인층 제도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효자1동 주민센터(동장 허소영)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순자)는 28일 정기후원(CMS)을 신청한 신경덕내과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떤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신경덕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CMS 후원자의 한 사람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많은 지역 주민들이 CMS 후원에 동참해 착한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주보호관찰소(소장 황남례)가 28일 관내 아동학대 사범 가정 1곳을 선정해 보호자로부터 불결한 가정환경으로 인한 방임과 학대를 당한 학대아동의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아동학대 사범 40대 S씨는 결혼생활 중 아이 둘을 낳고 양육을 하던 중 뇌출혈로 장애를 입었다. 이후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방 청소를 하지 않거나 불결한 음식 등을 먹인 행위로 지난 6월 전주지방법원으로부터 아동학대처벌법에 의한 보호관찰 1년 처분을 받았다. 보호관찰관은 해당 가정에 방문해 보호관찰을 하던 중 여전히 불결한 환경에 노출돼 있는 아동들의 방을 살펴본 뒤 고민하다 법무부와 협의해 긴급예산을 편성 받았다. 지난 28일 S씨의 집에 벽지 시공, 문짝 교체와 함께 학대 아동들의 방 2곳에 침대, 침구류, 책상, 의자, 옷장, 커튼을 마련해 새롭게 단장한 깨끗한 방을 아동들에게 선물했다. 전주보호관찰소 이충구 과장은 “보호관찰의 주기능은 범죄인의 재범 방지가 목적이지만 아동학대사범의 경우 학대아동과 같이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아동학대사범의 보호관찰과 학대아동의 보호를 동시에 진행해야 하고 이번과 같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학대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주시 삼천1동 주민센터(동장 김성수)는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사졌다. 삼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전주모악로타리와 완산봉사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배추 5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총 150여 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현창호 삼천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을 위해 힘써주신 여러 자생단체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성수 동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예비사회적기업인 더치콩이 실온에서 커피를 저온으로 추출하는 특허기술을 접목해 기존 더치커피 기구의 문제점인 위생 문제를 개선한 저온냉장더치커피 추출 기구를 개발했다. 또한, 전북 바이오 융합 산업 진흥원에서 진행한 식품 아카데미에 선정돼 커피 한잔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상황버섯 커피 드립백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커피 드립백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버섯을 활용했으며 전주발효식품엑스포와 코엑스에서 열린 푸드위크에서 시음을 통한 홍보에 나섰는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식품 제조를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도 추진 중인 더치콩은 이외에도 개관식, 세미나, 학회 등 다양한 행사에 더치커피 케이터링 서비스를 펼치고 있으며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전주 인후신협(이사장 김지원)은 지난 25일 “에너지 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인후1동 주민센터(동장 이춘배)에 전기요 43개(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2022년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전기요는 인후1동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4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지원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온기가 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전북지역암센터가 암 관리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북지역암센터는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전라북도 국가암관리사업 담당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암 관리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하여 업무 능력을 향상 시키고, 전라북도 내 암 관리사업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이 담겨 있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2년도 전북지역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전북지염암센터 전예령) △폐암의 이해와 치료(전북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이환진) △나만의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꿈드림원예힐링센터 유예진)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 정영범 소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 올바른 암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전북도민의 암 발생 감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국가암관리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사라, 이선재)는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사업비, 운주계곡캠핑장(대표 이용화), 에코하이텍(대표 박종인) 등의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 가구당 김치 10kg과 김 세트를 전달했다. 이선재 위원장은 “이번 김장은 어느 해 보다 싱싱한 재료들로 담갔다. 정성도 가득 들어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원광대병원 호흡기내과 김학렬 교수 연구팀이 2022년도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임상개발 분야 공동 연구자로 선정됐다. 김학렬 교수 연구팀은 최근 다양한 폐섬유증 마우스 질환 모델에서 크리스탈지노믹스 회사의 신약후보 아이발티노스타트의 폐섬유화증에 대한 억제 효과를 확인했고, 이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특히 연구팀은 이러한 폐섬유증 질환 모델을 기반으로 한 동물 실험의 연구 능력 인정을 통해 현재 여러 바이오 기업들과 협업이나 위탁 과제를 수행하여 오던 중 이번 국가 신약개발 사업 선정에 이르게 됐다. 특발성 폐섬유화증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폐간질에 섬유화를 서서히 초래하여 평균 생존기간이 2-3년에 불과한 심각한 질환으로 현재 사용되는 약물들은 병의 경과를 지연시키는 정도이며 부작용도 심하고 복용량도 많아 환자가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연구팀은 이번 과제 수행에 있어 국소적 흡입제로 개발 가능한 물성을 갖는 선택적 ALK5 저해제 (ATB-610)를 통해 부작용이 적은 특발성 폐섬유화증 치료제의 비임상 진입 후보 물질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학렬 교수는 “기존에 알려진 ALK5 저해제에 비해 높은 선택성을 갖는 물질과 임상에서 흡입제로 개발하기 위한 물성을 확보하여 전신 순환에 의한 독성을 방지하고 효과가 높은 치료제를 개발하여 특발성 폐섬유화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많은 환자들에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질환 극복기술개발 분야 임상의과학 중개연구 전문인력양성사업 주관 연구자로 선정된바 있으며, 2020년 10월 중개연구 인력의 전문인력양성, 유용성 평가, 연구지원 활동 및 연구지원 부문에서 우수등급을 받기도 했다.
인사 -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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