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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주당 소속으로 진안군의원 가선거구(진안백운성수마령)에 출마한 이우규 당선자는 7년가량 남은 경찰 공무원을 과감히 그만 두고 군의원에 출마해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그는 군민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마친 데 이어 선거운동 시작부터 끝까지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네거티브를 하지 않았다고 자부한다며 만약 제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혹여라도 그러한 일이 있었다면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3가지를 꼭 실천하겠다며 기본에 충실한 의원이 되는 것, 소외받는 군민이 없도록 하는 것, 안전하고 행복한 진안을 만들겠다는 것을 재삼 다짐했다. 이어 군민께 약속드린 공약들을 온전히 지킬 수 있도록 두둑한 배짱과 뚝심을 앞세울 것이며,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부터 차곡차곡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진안군민을 위해 열심히 뛰는 성실한 참 일꾼 조준열이 되겠습니다. 조 당선자는 진안군의원 가선거구(진안백운성수마령)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거센 민주당 바람을 이겨내고 군민의 간택을 받았다. 조 당선자는 진안군보건소장과 마령면장을 지낸 바 있다. 그는 진안군 보건직 공무원으로 37년 동안 열정을 바쳐 일한 저에게 당선의 영광을 만들어 주신 것은 선거구 유권자들이 제가 공직생활을 잘했다는 평가를 내려 준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살려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교육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져 열악한 교육 여건 해소에 힘 쓸 것이라며 교육 때문에 젊은이들이 지역을 떠나는 상황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그는 집행부에 대한 무조건적 비판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이 될 것이며, 지역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가선거구(진안백운성수마령) 정옥주 당선자는 진안에서 최초로 지역구 여성의원으로 뽑혔다. 정 당선자는 2014년 선거에서 제7대 진안군의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해 현재 부의장을 역임 중이다. 그는 여성을 위해 할 말을 할 줄 아는 여성의원이 한 사람 정도는 있어야 한다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온몸을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가선거구에서 3명의 군의원을 뽑는 중선거구 도입 이후 사상 최다 득표자가 됐다. 1만232표의 유효투표 중 2113표를 얻었다. 그는 최다 득표를 얻은 만큼 군민의 기대에 크게 부응하는 군의원이 될 것이라며 남성 못지않은 뚝심으로 민의를 대변하는 여성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순수 농업인 출신인 정 당선자는 농업현장에서 느끼는 농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농민의 권익신장을 위해서도 힘쓸 것이라며 여성의 섬세함으로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딸처럼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저를 믿어주시고 이끌어주신 진안군민 여러분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진안 지역에서 613지방선거 전북도의원으로 뽑힌 이한기 당선자는 승리의 기쁨을 지역 주민들에게 돌렸다. 이 도의원 당선자는 전라북도와 진안군의 가교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더욱 매섭게 단련해 더 많은 일을 하며, 지역의 민원과 현안 사업들을 챙기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진안을 전북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혜와 경험을 빌리고 용기를 앞세우는 도의원이 되겠다던 공약을 꼭 지킬 것이라고 되새겼다. 또 믿음과 기대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올곧은 마음과 정신으로 진안군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는 데 일조하겠다며 진안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행복을 소중하게 여기며 군민의 소리를 언제나 경청하고 늘 군민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도의원 당선자는 진안군의원(567대)을 3선 연임했으며, 직전 제7대 군의회 때는 전반기 의장을 맡은 바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상직 이사장)이 전북지역 내 한국지엠과 현대중공업 협력업체 등에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재도약지원자금 지원예산 270억원을 추가 배정하고, 대출금리를 0.5∼1.05% 낮게 지원하기로 했다. 중진공에 따르면, 정부가 조선업 협력업체 경영안정과 사업다각화 등을 위해 정부추경에 통과된 지원예산 2000억원 중 13.5%인 270억원을 전북에 배정했다. 이는 군산지역 경제위기 상황등을 반영한 것으로, 추가 배정액은 인구와 기업수 등을 고려한 평년 전북지역 지월비율(4∼5%)보다 3배가량 늘어난 규모다. 자금별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원, 재도약지원자금(사업전환·재창업자금) 70억원이다.
전북대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연구중심병원육성(R&D)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민주평화당 김광수 국회의원(전주갑)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전북대병원은 현대아산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신청했고, 전국적으로 3곳이 선정대상자로 확정돼 향후 8년간 최대 18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선정과정에서 김 의원은 복지부에 전북대병원의 경쟁력을 강조함과 동시에 수도권과 지역의 의료양극화 해소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전북대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예산을 확보하는데 막후에서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이번 선정으로 도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북을 방문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 대통령이 송하진 전북도지사와의 재선 축하 전화통화에서 전북방문 요청에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 송 지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613 지방선거 재선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한국지엠사태와 서남대 폐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와 민주당에 보내준 전북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높은 득표율을 보니) 송하진 지사께서 공을 아주 많이 들이신 것 같다면서 이제 살 좀 찌셔도 될 것 같다며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에 송 지사는 대통령의 전북에 대한 직접적인 관심과 애정, 정부부처의 발 빠른 지원이 큰 기여를 했다고 답했다. 특히 송 지사는 대통령이 전북에 한번 오셔서 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면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문 대통령의 전북 방문을 직접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5월 31일 새만금 신시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 전북의 친구가 되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며 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었다. 한편 송 지사는 재선 당선 후 지난 17일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도 전북현안 해결에 대한 깊은 관심을 요청했으며, 청와대 수석 참모와 정부 주요부처 장관 등과도 전화로 전북현안 해결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치열한 격전지였던 전주 나선거구(동서서학동평화12동)에서 재선에 성공한 민주평화당 양영환 당선자는 전주시의원 민주평화당 당선자 2명 중 1명이다. 양 당선자는 당보다는 사람을 보고 뽑아달라는 저의 호소에 응답해주신 것 같다면서도 이번 선거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지역 민원 해결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0대 시의회에서 복지환경위원장을 지낸 그는 각종 지역과 밀접한 시정질의를 하며, 정책 등을 제안하고 전주시 쓰레기 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지역구내 공립 수영장 조성과 알펜시아 아파트 지하차도 조성, 열섬현상완화 대책 등의 공약을 꼭 지키겠다는 그는 11대 전주시의회에서는 당색을 내세우기 보다는 전주시 발전에 도움될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전주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4선으로 다선의원이 된 전주 나선거구(동서서학동평화12동) 더불어민주당 박병술 당선인의 이번 선거는 무척이나 힘들었다. 4명의 시의원을 뽑는데 마지막 기호인 라를 배정받아 힘겹게 당선됐기 때문이다. 그만큼 자신을 지지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 박 당선인은 4번째인 라 당선자는 제가 전북도에서 유일이라며 그만큼 주민들께서 제게 사랑을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시원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주민들을 섬길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평화동 여가공간 확충과 수영장 건립, 등산로 정비 지시제등 소류지를 정화해 생태환경적인 지역구를 만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서학동 뉴딜정책을 통해 문화발전을 이루고 소외된 농촌지역의 문화혜택을 늘리는데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초선으로 전주 나선거구(동서서학평화12동)에 입성하는 송승용 당선인은 4명의 의원을 선출하는데 9명의 후보가 나와 전북에서 가장 치열한 지역구였는데, 주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아무래도 당지지도와 주민들의 의식이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기초의회에서도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주라는 명령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송 당선자는 김윤덕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김 전 의원이 도의원으로 정치활동을 할 때부터 보좌관 역할을 해 정책 개발과 추진 능력이 출중하다는 평이다. 그는 4개동이 지역구이다 보니 앞으로 할 일이 많을 것 같다며 열심히 주민들을 찾아가서 소통하며 초선인 저를 알리고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해 전주 발전의 기틀이 되겠다고 밝혔다.
초선으로 11대 전주시의회에 입성하는 전주 나선거구(동서서학동평화12동) 더불어민주당 이남숙 당선인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사회복지 경력을 살려 지역구를 구석구석 꼼꼼히 살피며 열심히 일하는, 주민들의 행복 살림꾼인 여성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10년 사재를 털어 탈선, 위기청소년들의 대안위탁기관인 민들레 학교를 설립한 경력이 있다. 이남숙 당선인은 전주교도소를 다른 당선인들과 함께 변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평화동에 대형 문화시설이 부족한 부분을 확충하는 등 주민들에게 안락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학동 문화예술거리를 한옥마을과 연계해 활성화하고 활용방안 모색하고 아동복지와 청소년복지, 장애인복지, 노인복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게끔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전주 가선거구(중앙완산중화산1,2동) 더불어민주당 이기동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3선 중진의원이 됐다. 이 당선인은 재선의원은 꽃이라면 삼선의원은 열매라며 삼선의원으로서 큰 꿈을 품고 전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시의회에서 예산 결산 특별위원장과 문화경제 위원장을 역임하며 많은 정책개발과 대안을 제시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이 당선인은 의회의 기본적인 역할인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 모든 사업에 목표와 비젼을 생각하고 전주시를 위한 최고의 선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겠다면서 완산칠봉을 중심으로 한 생태환경중심, 중화산1동은 기독교 근대역사를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중심, 중화산2동은 교육과 문화를 중심, 중앙동은 특색있는 거리문화 중심 동네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재선에 성공, 전주 가선거구(완산 중앙중화산1, 2동)의 시의원으로 11대 의회에 입성하는 더불어민주당 백영규 당선인은 이번 당선은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펼쳐왔던 저에 대한 주민들의 화답이지만 칭찬이 아닌 주민들을 위해, 지역발전을 위해 뛰어달라는 강렬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주한옥마을 등 특정 공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주시는 전주 곳곳에 산재돼 있는 전주다움을 살려내고 키워내야 한다며 구도심의 대표적인 공간인 중앙동은 물론, 역사의 숨결이 흐르고 있는 완산동, 근현대 역사의 단면을 간직하고 있는 중화산1동은 충분히 문화를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을 주도하고, 관광경제를 키워낼 수 있는 핵심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교육의 중심인 중화산2동을 시민들과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국빈방문을 하루 앞둔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러시아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한러 양국의 공동번영을 위한 비전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 관계와 관련, 북한은 더욱 더 구체적인 비핵화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고, 미국은 거기에 상응하는 포괄적 조치들을 신속하게 제시하면서 함께 실천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1일부터 시작되는 러시아 방문을 하루 앞두고 20일 실시된 러시아 합동 취재단과의 인터뷰에서 북미 관계가 지난 70년간 적대와 갈등 속에 있었지만,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그런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평화체제로 나아가는 역사적인 대전환을 이뤘다. 이제 앞으로 남은 과제는 그 훌륭한 합의를 완전하고 신속하게 실천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남북 간의 합의와 북미 간의 합의는 아주 빠르게 실천되고 있다. 북한은 앞으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또 핵실험장을 폐기했다. 미사일 엔진 시험장의 폐기도 약속했다. 남북 간에는 그동안 휴전선을 마주보면서 서로 상대방을 비난하던 그런 선전방송도 이미 다 중단하고 방송시설들을 철거했다며 나아가서 이번에 한국과 미국은 대규모 연합훈련의 유예까지 결정을 냈다. 아마 북한의 미군에 대한 유해 송환도 빠른 시일 내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북미 간에 빠른 실무협상이 시작되기 바란다고 희망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반도의 상황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푸틴 대통령께서 일관되게 많은 도움을 주셨다. 유엔안보리의 강도 높은 제재결의에 동참해주셨고, 평화적인 대화를 통한 북핵문제 해결을 일관되게 주장함으로써 오늘의 상황을 잘 이끌어 주셨다고 평가하며 푸틴 대통령의 협력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 바선거구(수송)에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로 출마, 4선에 성공한 김종숙 당선인은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고 변화된 수송동, 미장동, 지곡동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지역민이 끝까지 믿고 지켜준 덕분에 당선의 영광을 않았다면서 영광은 짧게 보답은 확실하게 책임감은 길게 느낀다면서 4선의 중진의원으로서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바램을 귀 기울여 듣고 대안으로 보답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함께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 미장지구 풍경채 앞 실개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미장수송 지역 내 다층형 주차장 조성과 경포천에 시민 산책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발로 뛰는 시의원으로 거듭나겠다면서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민주당의 당원으로서 책임 있는 행동과 열정으로 일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광풍 속에 무소속으로 군산 바선거구(수송)에 출마, 3선의원에 당선된 유선우 당선인은 많은 지지와 응원을 준 지역민들이 있었기에 어렵고 힘든 길을 승리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은 잠시 접어두고 제8대 의회를 맞아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군산시의회가 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8년 간 의정활동으로 쌓은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에 처한 군산발전을 위해 지역상권 상권 활성화 예산을 확보하는 등 기반시설을 최우선적으로 조성하겠다면서 이와 함께 대기업 유치 위주의 체질 개선을 통해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소상공인 창업지원정책 발굴과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기관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골목상권과 자영업자 지원 및 보호를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아이와 엄마가 함께 행복한 도시, 꿈을 만드는 희망의 도시, 더불어 함께 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군산 바선거구(수송)에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로 출마, 재선에 성공한 신영자 당선인은 이번 선거의 승리는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지역의 위기타파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간절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만끽하기보다 시의원으로써 본분을 잊지 않고 정부, 지자체 및 동료 의원들과 지혜를 모아 군산의 위기를 헤쳐나갈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장에서 지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항상 소통함으로써 독선과 자만에 빠지지 않겠다면서 살기좋은 군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고 미흡한 부분은 시민과 함께 채워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군산 경제 회생을 위한 첫 번째 이행과제로 Hello 군산 인증과 전기자율주행차 산업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민과 함께 뛰며, 시민이 존중받는 사회,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체험하고 자유로움을 느끼는 시민 간의 사랑이 충만한 군산이 되도록 발로 뛰며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선거를 치르는 동안 바른미래당에 대한 준엄한 시각을 느꼈고, 이를 토대로 더욱 깊은 성찰과 함께 시정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군산시 마선거구(월명삼학중앙흥남)에서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해 시의원에 당선된 배형원 당선인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선거를 치렀지만, 지역민과 진정어린 소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당선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정당의 지지와 대통령의 국정수행이 얼마나 중요한 지 새삼 깨닫게 됐고, 그것이 민심의 방향성을 인식하는데 바로미터가 됐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민들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진다며 정직한 사회복지행정전문가라는 선거 캐치프레이스 처럼 그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당선인은 관광활성화, 지역상권 보호대책, 원도심 지역에 대한 발전방안 이행, 군산시 특화사업으로 해양쓰레기 문제와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일 등 약속한 일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죽음의 조로 불린 군산시 마선거구(월명삼학중앙흥남)에서 현역 의원들을 물리치고 시의회에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박광일(초선) 당선자는 지역민을 우선으로 항상 소통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지난 몇 달은 인생에 있어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으로 추억의 보금자리였던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마주친 모든 만남이 소중했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기간 따뜻하게 환대해 주고 손잡아주는 지역민 덕에 힘든 줄 몰랐다면서 지역민이 전해주신 조언 하나하나를 잊지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원도심 지역을 다시금 활기찬 곳, 변화하는 곳, 명품 교육 도심으로 만들고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쉬지 않고 뛰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지역민을 스승으로 모시고 의견을 들을 것이며, 쓴 소리에 더 귀 기울여 지역민이 참여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면서 시의회 첫날부터 차질 없도록 남은 기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 바선거구(영등2삼성)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임형택 당선인은 견제와 감시라는 시의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는 평가다. 그는 선거기간 약속드렸던 내용들, 주셨던 의견들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지난 선거에서 국민의당으로 초선에 당선된 이후 국민의당 해체와 함께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한 그는 초선때 보여왔던 활발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박경철 전임 시장 저격수로 활약하며 소신있는 의정활동을 펴온 그는 초선과 달리 재선의원으로서 한층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오랜 시민단체 활동으로 몸에 밴 야당 특유의 성향이 돋보이는 그는 익산시의 기획예산 분야에서 견제와 감시자의 역할에 충실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임 당선인은 늘 처음처럼 한결같은 시의원이 되도록 이끌어주시고 감시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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