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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지만 지역구 시민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아 너무 보람되고 감사합니다. 시민을 위한,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익산 바선거구(영등2삼성)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영숙 당선인은 지역민들과 거리감을 좁히는 의정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공인회계사라는 전문직을 가진 그는 초선 시의원 시절 전문가답게 익산시의 재정운영에 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는 시정활동을 펼쳐왔다. 전문직으로 돌아가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예상을 깨고 재선에 도전해 성공했다. 삼성동과 영등2동에서 4196표라는 적잖은 득표를 기록한 윤 당선인은 재선 시의원의 역량을 주민을 위해 유감없이 발휘하겠다는 계획이다. 윤 당선인은 초선의원이 가진 힘의 한계가 있었다. 기성 정치에 좌절하고 실망하며 때론 눈물도 흘렸다며 그렇지만 쓰러지지 않고 시민을 위해, 시민 편에 서서 당당하고, 꼼꼼하고, 깨끗하게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고, 민원이 무엇이고, 지역현안 문제가 무엇인지 현장에서 답을 찾아 시정에 반영하는 생활정치를 하겠습니다. 익산 바선거구에 첫 출마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경진 당선인은 초선 의원의 면모를 제대로 보이겠다는 각오다. 첫 도전 만에 이 지역에서 무려 7859표라는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했다. 삼성동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봉사에 앞장서온 것이 선거결과로 나왔다는 평가다. 농협에서 근무하며 노조위원장을 역임한 김 당선인은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주민들의 채찍이라고 생각하며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질과 능력에 손색이 없는 시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기간동안 주민들을 직접 만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자성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의정활동에 소중한 지혜와 용기를 얻었다며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 듣는 생활정치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익산 마선거구(낭산망성여산금마왕궁춘포삼기)에 민주평화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소병직 당선인은 주민과 소통하는 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다. 그는 자영업자와 일하는 주민의 입장에서 다리가 되고 발이 되어 의견을 나누고 결정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의 발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민주평화당이라는 열악한 지지율을 뚫고 어렵게 당선된 그는 4위 후보를 56표차로 따돌리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금마와 왕궁 등에서 오랜 활동을 펼쳐온 그는 왕궁과 금마, 낭산 등에서 고른 지지를 이끌어 냈다. 소 당선인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싶다며 헌신적으로 도와주시고 이끌어주신 지역주민과 어르신께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쏟겠다며 4년 뒤 시의원 잘 뽑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3선의 강력한 힘으로 북부권 활성화와 농촌 활성화, 7개 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익산 마선거구(낭산망성여산금마왕궁춘포삼기)에 출마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연식 당선인은 3선의 힘으로 농촌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초선과 재선 의원을 역임하며 의회내 위상을 정립해 온 그는 재선 의원 시절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핵심 지도부로 활동했다. 낭산 폐석산 문제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지역민들의 애환을 지근거리에서 보살피는 생활정치인으로서 많은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특히 금마의 미륵사지 인근 개발과 문화 지킴이로서 톡톡히 활약해 온 그는 금마권 개발사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의회 의장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김 당선인은 믿고 지지와 성원해 주신 주민들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북부권 활성화, 농촌 경기 활성화, 금마를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도시 복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4년간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낙후된 7개면의 발전을 위해 몸과 행동으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익산 마선거구(낭산망성여산금마왕궁춘포삼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태열 당선인은 이 지역구에서 최다 득표로 당선됐다. 초선에 이어 재선에 성공하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김 당선인은 춘포지역을 중심으로 농촌지역의 민주당 지지층의 고른 득표를 끌어냈다. 초선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촌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그는 열악한 농촌 환경개선과 농촌의 각종 지원 확충 등에 나설 계획이다. 김 당선인은 의원 고유권한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자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촌건설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의정활동과 지역의 머슴역할이 미흡하거나 부족함이 있다면 채찍을 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불편을 끼친점 죄송하다. 넓은 마음으로 양해해 달라며 주민들이 선택해 주신 4년의 시간이 최상의 선택이었음을 행동으로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의원 비례대표 노영숙(61) 당선자는 여당인 민주당 후보이면서 민주당 임순남 여성위원장을 수행한 후보임에도 이번 남원의 선거 전황은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을 장담하기 힘든 초긴장 상태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하지만 현명한 우리시민은 민주당을 믿어주셨고, 30여년 농협근무로 다져진 후보의 면면을 조금은 배려해 주시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농협(전 남원농협 상무) 출신으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후보로서 농업농촌(민), 그리고 어르신.여성 등소외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노 당선자는 화장실을 갈때와 나올때 마음이 다르다는 속담처럼 초심을 유지하며 항상 낮은자세로 시민을 모시겠으며, 때론 엄마의 마음으로 우리모두를 위해 시정에 관여하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민원과 시정의 문제를 현장에서 소통하며 해답을 찾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남원의 화합과 발전 그리고 소임을 다하는 의원이 되도록 거듭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많은 깨달음을 얻습니다. 선택받은 믿음! 그 믿음으로 지역발전을 이루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의원 비례대표 이미선(37) 당선자는 지난 20여 년 동안의 다양한 사회경험은 저에게 정치입문을 위한 깨어짐의 시간이었다며 때론 수화통역사로, 교수로, 공무원으로, 대변인으로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활동해온 만큼 시민은 물론 사회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삶을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한 표 한 표 정성을 모아주신 남원 시민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선거를 준비하면서 정책 공약들을 살피고, 시민 여러분과 대화하고, 여러 곳을 방문하며 소통하면서 저는 남원을 더욱더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이러한 습득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더불어 정책을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지방정부를 잘 이끌어달라는 남원시민들의 메시지라고 알고 열심히 일하겠다며 앞으로 4년동안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드는데 초석이되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들을 챙기고, 주민 곁에서 구석구석 살피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남원시의원 바선거구(동충죽항노암금동왕정동)에 출마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한명숙(52) 당선자가 제8대 남원시의회에 재선의원으로 입성한다. 모두 7명의 후보자와 경쟁을 벌여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바선거구에서 득표율(23.21%) 1위로 남원시의회에 재입성하게 된 한 당선자의 다짐과 각오는 남다르다. 한 당선자는 여성의원으로써 소통정치, 깨끗한 정치, 당당한 정치를 통해 부끄럽지 않은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여성으로 아내로 엄마로 딸로 며느리로 살면서 느끼고 경험한 삶의 경험과 4년동안 비례대표의원으로써 활동하면서 경험한 경력을 의정활동에 잘 적용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시민의 편에서 감동을 주고 눈물과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수 있도록 따뜻한 정치를 하겠다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행동가인 동시에 사회복지 전문가로써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변가로 부지런히 움직이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의원 마선거구(대산사매덕과보절) 김정현(57) 당선자는 독주와 독선을 견제하고 언제나 지역과 남원시 발전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는 대안이 준비된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8대 남원시의회에 처음 입성하게 된 김 당선자는 이웃과 함께 뒹굴며 희망이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저의 소박한 꿈과 농민의 편에서서 올바른 시정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겠다며 오래도록 지역주민 여러분의 가슴에 새겨질 수 있는 진짜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귀를 크게 열어 주민의 작은 소리도 듣겠다는 약속 반드시 실천할 것이며, 언제든 어디서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저 김정현을 불러달라며 말뿐인 의원, 대접만 받으려는 의원이 아닌 밤늦게까지 마을 곳곳을 누비는 의원이 될 것을 과감히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자는 약속은 반드시 실천해 내는 행동가를 지향하는 저는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민주당 일색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는 의정활동을 통해 행정의 독주와 독선을 견제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다음 달 1일 실시되는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 처벌이 유예되는 계도 기간을 올 연말까지 6개월간 갖기로 했다. 속도감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관련 법을 조기 입법화하기로 했으며 저소득 맞춤형 일자리 및 소득지원 대책도 마련해 다음 달 초에 발표키로 했다. 정부는 또 내년 총지출 규모를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혔고 당 역시 적극적인 확장 재정을 주문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민주당 박범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당정청은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고 제도 연착륙 위해 행정지도 감독은 처벌보다는 계도 중심으로 하고 금년 말까지 6개월간 계도 기간처벌유예 기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기존 5.7%인 총지출 증가율을 보다 확대, 영세자영업자 카드 수수료 인하와 규제샌드백 조기 입법화, 창업법인 12만개 달성 지원, 고령층 노인 일자리 확대 등에 재정을 집행하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존 중기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올해 재정지출증가율은 7.1%, 내년은 5.7%, 그이후 2021년까지는 5%대 초반이다. 그러나 정부는 앞서 지난달 31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대응과 일자리 늘리기 등에 돈을 더 풀기로 방침을 정하고 확장 재정을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당정청은 중소중견기업 및 영세 소상공인, 건설업을 비롯해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사업장 및 업종을 중심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업종별 특징을 반영한 노동시간 단축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당정청은 경제 상황과 관련해 소득주도성장 및 혁신성장의 균형 있는 추진과 공정경제 기반확립 등 3대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단기적인 어려움과 부작용을 보완하는 노력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당정청은 소득분배 개선과 관련, 저소득 맞춤형 일자리 및 소득지원 대책을 다음 달 초에 발표키로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근로능력이 있는 계층에는 일자리를, 근로능력이 취약한 계층에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정청은 규제혁신을 속도감있게 추진키로 하고 규제 샌드박스를 비롯한 규제혁신 5법을 조기에 입법화하는 한편 혁신성장 선도사업에 예산세제제도개선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키로 했다. /연합뉴스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고통을 겪는 군산지역 중소기업의 세금납부 기한이 2년까지 연장된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국세기본법 시행령과 국세징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위기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득세, 법인세 등 납기연장과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기간을 현행 9개월∼1년에서 최장 2년으로 늘이는 내용이 담겼다. 납기연장이란 신고한 세금 자진 납부기한을 연장한다는 의미이고, 징수유예는 세금 무납부자 납세고지 등을 유예하는 것을 말한다. 체납처분유예는 체납자 재산압류나 압류 재산 매각을 유예한다는 뜻이다. 이번 조치가 적용되는 위기지역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과 고용위기지역, 고용재난지역, 특별재난지역이다. 군산과 울산동구, 경남 창원 진해구·거제·통영·고성군, 전남 목포·영암·해남 등이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천안함 폭침 사건과 관련, 향후 남북관계가 진전되고 군사적 신뢰가 쌓이면 적절한 계기를 통해서 협의할 수는 있다는 게 저희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에서 일부 언론이 이번 장성급회담에서 천안함 폭침을 논의한 것처럼 보도했지만, 천안함은 애초부터 이번 장성급 회담 안건으로 아예 고려되지도 않았다. 담당자는 모든 논의과정에서 천자도 나온 적이 없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고 든 뒤 이렇게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한미 합동훈련인 프리덤가디언 훈련과 함께 우리 정부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도 중단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논의 중이다고 든 뒤 몇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프리덤가디언처럼 중단, 세스펜드(suspend)를 하는 방식, 또 하나는 예전대로 해오던 대로 하는 방법, 세번째로는 뭔가 상황에 맞게 성격을 변화시켜서 하는 제3의 방법, 이 세가지 정도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미 연합훈련을 중단할 경우 기대하는 북한의 상응조치에 대해서는 북한이 지금까지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등 비핵화 의지를 실천적이고 선제적으로 보여준 측면이 있다, 그것을 평가한다며 지난번에 대통령께서 비핵화 실천의 모습을 보이고, 대화가 유지되는 한이라는 두 가지 조건을 이야기했는데, 그 두 가지가 지속된다면 이 군사연습도 계속 유예가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6월 임시국회가 본회의 한번 열지 못한 채 회기를 종료할 위기에 처했다.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여야 협상이 기약 없이 늦춰지고 있어서다. 이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추진했던 판문점선언지지결의안과 이후 있을지 모를 국회 비준동의는 물론 조만간 국회에 제출되는 민갑룡 경찰청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처리마저 불투명한 상황이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지난 달 29일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퇴임한 뒤로 사실상 원내 현안에서 손을 떼고 선거운동에 몰두해왔다. 선거 이후에도 여당의 압승과 야당의 참패에 따른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정 전 의장 고별 회동이 열린 지난달 21일이 마지막이었다. 거의 한 달째 국회 파행이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조속한 국회 정상화를 야당에 촉구하고 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당에 어려움이 있지만 국회 정상화는 또 다른 문제다. 국회가 풀어야 할 숙제가 쌓여있기 때문에 국회 지도부 공백이 더 지속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원 구성 협상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바른미래당의 경우 오는 25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어서 당분간 원내 사안에 참여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한국당이 조속히 내홍을 수습하고 원 구성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해도 여야 간 진통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국회의장단은 의장 1명, 부의장 2명으로 총 3명인데 이 자리를 나눠야 하는 교섭단체는 4곳이기 때문이다. 이밖에 주요 상임위원장을 두고 양보 없는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정치권 안팎에서는 6월 임시국회 개의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고 보고, 제헌절 전까지라도 원 구성을 마치면 다행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바른미래당이 25일 원내대표를 선출하니 그때까지 (협상을) 할 수가 없다. 한국당도 어찌될지 모른다며 상황이 갑갑하고 속이 터진다고 말했다.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광풍 속에 무소속으로 군산 라선거구 시의원에 당선된 정길수 당선인은 정길수를 믿고 힘겨운 싸움을 헤쳐온 모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당선인은 특히 조촌경장경암구암내흥개정사정동 지역 주민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던 경암동 화물주차장 이전, 한국서부발전소 앞 무료족욕공원 개선사업, 철길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마사토운동장 개선사업, 내 초중고 교실 및 경로당, 복지관, 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 설치,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조촌주민센터 신축사업 등 지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길수가 다시 뛸 수 있게 해 줘 정말 감사하다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군산을 지키는 정직하고 성실한 시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항상 정의와 약자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시의원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군산시 라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김성곤 당선인은 한다면 하는 김성곤이 살아온 길을 보면 앞으로 할 일을 예측할 수 있다며 사람 중심의 군산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자전거타고 우리 동네를 다니며 주민들과 함께하면서 느낀 것은 동군산이 새롭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동군산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륜을 갖춘 힘 있는 시의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난마에 얽힌 페이퍼코리아를 이전시켰고 이제 동군산과 신역세권을 연계한 군산의 중심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내걸었던 공약 사업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변하면 죽는다는 마음으로 주민을 섬기는 시의원이 되겠다면서 주민이 먼저이고 시민이 우선이며 경제가 어려운 군산을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새롭게 출발하는 제8대 의회에서는 시민 중심의 의회가 되도록 중심에 설 것이며 믿고 맡길 수 있는 군산시의회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613지방선거에서 군산 라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한 조경수 당선인은 내고향 군산과 조촌경장경암구암내흥개정사정동을 위해 다시 일할 기회를 주셔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조 당선인은 믿음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선거기간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에게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의 뜻 또한 헤아리며,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모든 힘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동안 소외받았던 동군산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지역의 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선거는 끝났지만 시의원의 소임은 이제부터라고 생각한다며 주민 여러분과 맺은 소중한 약속을 빠짐없이 실천하고 저를 성원해 주시는 든든한 지역민의 뜻을 바탕으로 소신 있게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군산시 다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이한세 당선자는 선거기간 보내준 성원을 이제는 회초리로 들어달라며 초선으로서 일을 잘 하는지 늘 지켜보고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당선자는 농민기본소득제(공익직불제)를 가장 큰 공약으로 약속했다. 그는 공익직불제는 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한 과제이고 농업인들이 사회에 제공하는 공익적 역할에 대한 보상이기 때문이라며 공익직불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기에 제일 중요하게 추진하고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인큐베이터사업, 농촌주민 이동권 보장, 영농자재 지원사업 확대, 제희RPC회생방안, 영농철 임대농기계 사업의 편리성제고와 농촌 혁신학교 벨트 활성화로 지역을 살리는 공약을 투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무엇보다 시의원 본연의 임무인 시의 살림살이가 적재적소에 잘 적용돼 운용되는지 감시하고 제대로 쓰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 모든 것들을 지역민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다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시의원에 당선된 김영일 당선자는 민주당 바람이 광풍처럼 몰아쳤지만, 무소속으로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의 현명하고 놀라운 판단과 선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최악의 상황에 놓여있는 군산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은 약 2년 안에 새로운 대안 기반적 토대를 만들어 내야만 한다면서 현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선택을 받은 시장을 위시한 도의원과 시의원 모두 합심 단결해 자기에게 주어진 위치에서 책임과 소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과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변신과 개혁 개방으로 변환시키고, 농촌 시의원으로서 농촌의 정주 여건 혁신과 연계한 농촌관광활성화 방안 구축에 4년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인은 이대로 주저앉느냐 아니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토대를 구축하여 미래로의 발판을 만드느냐는 이번 선출 된 지도자들에게 시민들의 선택을 맡긴 주어진 책무라고 강조했다.
주민통합과 서민중심 농업 정책에 대한 소신을 가지고 잘사는 농촌 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익산 라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조남석 당선인은 잘사는 농촌 건설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민주당 지지율이 70%가 넘는 농촌지역에서 무소속으로 초선에 이어 재선까지 무난히 성공한 조 당선인은 농촌지역구 의원답게 농촌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누구보다 농촌의 열악한 환경개선과 잘 사는 농촌 건설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재신임을 얻었다는 평가다. 무소속이라는 환경을 극복하지 못하고 왕성한 의정활동만큼이나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단점을 반드시 극복해 재선 의원으로서 상임위원장 등에도 당당히 도전해 나갈 계획이다. 조 당선인은 도시와 농촌이 통합한 익산은 도시와 농촌이 모두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지는 잘 사는 농촌, 잘 사는 익산 건설을 위해 발로 뛰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한량없는 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능력과 열정으로 더욱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익산 라선거구에서 5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조규대 당선인은 시의회 최다선 의원이 됐다. 황등 토박이인 그는 이미 시의회 의장을 역임해 체급을 올려 도의원에 도전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시의원에 출마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경선에 앞서 익산 갑지역위원장은 시의장을 역임한 시의원은 체급을 높이라는 주문이 있었지만 민주당 도전자가 3명뿐이라서 공천을 받게 됐다. 지난 제7대 시의회에서 의장을 역임하며 시의회를 이끈 경험을 가진 조 당선인은 지역의 자부심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하루도 빠짐없이 황등에서 교통봉사활동을 이어온 조 당선인은 지역이 발전하려면 사람을 키워야 한다. 더 큰 사람, 더 큰 일 할 사람, 북부권의 대표가 되겠다며 성원과 지지에 반드시 보답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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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장에 송태규씨 내정
“단체장 도전”…전북도청 간부공직자들도 ‘선거 러시’
플랜B도 멈춘 450억 새만금 청소년센터...‘치유·힐링캠프’로 활용 필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경쟁…전북, 사활걸어야
전북 2026년 국가예산 ‘AI시대 에너지 실험도시’ 목표
“결혼, 자연 속에서 공공과 함께”…전북도, 새로운 결혼문화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