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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남전주지사 사회봉사단(지사장 김선안)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아이들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물품 기증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사회봉사단은 이날 전주지역 아동복지시설 2곳(전주영아원, 삼성휴먼빌)을 방문해 아동 및 청소년 80여명에게 장난감, 무선청소기, 과일 및 간식 등 25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기증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언택트(비대면) 형태로 한전 직원들과 아이들의 대면접촉 없이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전 남전주지사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후원활동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전 같으면 여러 지자체나 단체에서 행사가 한창이었을 때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계획되었던 축제마저 취소되는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축제 행사장에 갔다가 사고가 발생이 되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행사 주최측에서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해 행사보험을 가입하므로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행사 주최 측에서는 어떤 보장내용으로 위험을 대비하는지 알아보자. 축제장, 콘서트, 세미나, 체육행사 등 행사에서 예상치 못한 우연한 사고로 발생한 손해를 보상하는 상품이 행사종합보험이다. 주로 행사진행요원이나 주최측 인원의 상해손해, 행사진행에 필요한 각종 장비의 파손 등 재산손해를 보장하며, 행사참여자인 제 3자의 인명피해나 재산손해에 대한 배상책임손해와 시설 내에서 법률상 책임을 묻지 않고 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구내치료비를 특약으로 가입한다. 사고 사례 위주로 위험을 살펴보자 첫째, 행사 중 시설물이 넘어져 진행요원이 시설물에 압사, 사망한 사고이다. 이 경우는 상해손해에서 상해사망담보를 가입하여 보상받을 수 있다. 행사진행요원과 주최측 인원이 행사 진행시 노출되는 상해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등의 담보를 가입하여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단, 상해 실손의료 담보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별도로 단체 실손의료비 보험을 가입해야함에 유의하도록 하자. 둘째, 주최측에서 사용하는 시설이나 집기비품이 우연한 화재 등으로 입게 되는 재산손해이다. 행사진행요원의 상해나 제3자에 대한 배상책임만 생각하여 이 부분은 간과하기 쉬우나, 행사는 야외에서 진행되는 것이므로 물건이 각종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풍수재 위험 특별약관 등 필요한 특별약관을 부가로 가입하여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행사 중 행사참가인원이 거리에서 바닥에 있던 못이 박힌 각목을 밟고 부상을 입은 사고이다. 행사 주최측은 축제를 주관함에 있어 관람객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통로를 확보하고, 위험물이 있을 경우 즉각 제거하여 안전을 도모할 의무가 있으나 이를 소홀히 하였다면 법률상 배상책임을 지니게 된다. 피해자 또한 보행시 주의의무를 다하지 못하여 사고발생에 일부 책임이 있다고 보아 과실을 고려하여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 때, 치료비특별약관을 추가 가입하는 경우에는 주최측의 과실을 따지지 않고 치료비를 보상 받을 수 있으므로, 이 특약의 가입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한 번의 사고로도 엄청난 손해액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고, 특히 행사의 경우 불특정다수인이 모이므로 아무 일 없이 무사하게 끝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만으로 대처하기에는 여러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와 더불어 행사보험을 통한 위험을 회피하는 방법도 현명하다고 본다. /김현미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 팀장
한전 무주지사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장기간 휴관으로 경영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 머루와인동굴 입점 업체들의 경영난 가중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머루와인동굴 입점상품을 구입했다. 한전은 구매한 농특산물 상품(천마누룽지, 천마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무주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인 무주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한범수 지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다들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금강경영계획처(처장 양동규, 노조지부장 박정훈)는 최근 코로나19 극복를 위한 임직원 참여 기금 15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금은 헌혈, 꽃 사주기 운동(화훼 농가 지원) 등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공사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을 통해 전주시에서 운영하는 드림스타트(취약계층) 10가정에 지역상품권도 전달할 예정이다. 금강경영계획처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역민들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부금특별법을 발의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할 것인가 아니면 소득 70%범위내의 대상자에게 지급할 지에 대한 정부와 여당과의 의견 차이는 전 국민에게 지급하고 고소득자에게는 기부금으로 유도하겠다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소득 70%선까지 지급하기로 한 방안은 지급 범위에서 약간 벗어난 소득계층에 대해서는 불평등하다는 반대의견을 받아들여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결정은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긴급으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에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부금 특별법을 입법하여 적용하는 것은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요약하면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고 지급받은 국민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의하면 모집기부금으로 고용보험기금의 수입으로 처리된다. 또한 재난지원금을 3개월 이내에 신청을 접수하지 않는 경우에도 의제 기부금으로 보아 고용보험기금의 수입으로 처리된다. 물론 자발적 동의에 의한 모집기부금과 신청접수를 포기한 의제기부금은 그 기부금액의 15%를 기부자의 소득세액에서 공제한다. 기부금에 대한 세제혜택은 기부금의 성격과 기부자의 사업소득 존재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다. 사업자인 경우에는 정치자금기부금과 법정기부금은 기준소득금액의 100%를 종교단체나 특정기관에 사업비로 지출하는 지정기부금은 10%에서 30%의 범위 내에서 사업소득의 필요경비로 산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을 받은 개인병원의 A원장은 재난지원금을 전액기부하게 되면 15만원의 소득세를 공제받을 수 있다. 그러나 A원장이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지 않고 본인이 사용하고 100만원을 정치자금, 학교기부금, 국가 등에 대한 기부금 등 법정기부금으로 기부한다면 A원장의 소득에 따라 최고 42만원까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일 정치자금법에 따라 정당이나 선거관리위원회에 100만원을 기부한다면 9만원의 세액공제와 90만원 필요경비가 산입돼 최고 47만원의 세제혜택을 받을 있다. 물론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고 자발적 또는 신청포기로 인한 기부금은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보험기금의 재원으로 사용되므로 종전 기부금과 성격이 다를 수는 있다. 그러나 기부자입장에서는 기부금 지출로 인한 세제상의 혜택이 가장 많은 방안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재난지원금관련 기부금특별법이 국회에 발의된 상태지만 이러한 내용들이 모두 반영되어 시행되기를 기대한다.
코로나19 여파가 지역사회 곳곳에 영향을 미치면서 전북지역 소리심리가 2008년 경제위기때보다 꽁꽁 얼어붙었다. 28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4월 소비자심리지수는 80.6으로 전월(87.5)보다 6.9p가 하락했다. 이는 미국발 금융위기가 국내에까지 영향을 미쳤던 지난 2009년 상반기 87보다도 낮은 수준이어서 금융위기 수준 이상의 경제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생활형편 CSI(8579), 생활형편전망(8886), 가계수입전망(9086), 소비지출전망(9992), 현재경기판단(4840) 및 향후경기전망(7066) 모두 전월보다 하락 했다. 취업기회전망(7266), 금리수준전망(7774), 가계저축전망(9187), 가계부채전망(10099), 주택가격전망(10492) 및 임금수준전망(108103)소비자동향지수 모두 전월보다 떨어져 전체적인 경기상황이 최악의 수준임을 나타내고 있다. 소비자동향지수(Consumer Survey Index: CSI)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과 향후 소비지출전망 등을 지수화한 것이며 지표가 기준선(100)을 크게 밑돈다는 것은 그만큼 경기전망에 대한 비관적인 시각이 많다는 것을 반영한다. 이번 조사는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전라북도내 6개 시 지역(인접 읍면 지역 포함) 400가구를 설문조사해 386가구의 응답을 얻어낸 자료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는 지난 27일에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해 군산나운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한전 군산지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위해 농산물을 구매하고, 군산나운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방학이 길어져 급식 및 점심식사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시락 재료로 활용될 식자재를 보냈다. 정관영 한전 군산지사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상호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한전 군산지사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 고 말했다.
#1 자영업자 A 씨(63)는 지난달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의 악화가 지속되면서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을 받기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을 찾았다. 하지만 1.5%라는 저금리로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따라 최대 7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기쁜 마음도 잠시였다. 지난 16일 갑작스럽게 지원 금액이 조기 소진됐으니 2.6~2.9%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전화를 받았기 때문이다. #2 또 다른 자영업자 B 씨(59) 역시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피해가 인정되면 누구나 대출을 받을 수 있어 방문했지만 이후 같은 경험을 했다. 같은 날 대출 금리가 상승했다는 내용을 전달받았으며 어쩔 수 없이 2.6%의 금리로 대출을 받았지만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B씨는 화가 나는건 당연하고 총선이 끝난 다음 바로 변경돼 선거용 지원금이 아닌가라는 의구심까지 든다고 한다.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을 위한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을 놓고 깜깜이 행정이라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년 대비 매출액 10% 이상 감소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업체 당 최대 7000만 원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이후 1.5%라는 초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해 신청자들이 쏟아지고 결국 지원 규모를 5조 원까지 확대했다. 그러면서 도내 소상공인들도 정책 초기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전북신용보증재단으로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을 받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보증 대출에 대한 수요 급증과 함께 자금난으로 일반 시중 은행과 마찬가지로 2% 중후반대로 대출 금리가 상승했다. 문제는 저렴한 금리라는 이유로 방문해 상담 및 신청이 끝난 상황 속에서 이러한 사태에 대해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는 점이다. 갑작스러운 대출 금리 상승은 경제적으로 허덕이는 자영업자들에게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격이다. 또한 지난달 27일 대출 한도가 7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조정이 이뤄진 경우에도 사전에 공지를 받지 못하면서 항의와 문의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북신보 측도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 집행 지연과 소진 우려로 대출 한도를 줄이고 금리가 확대된 중기부의 방침과 방문자들의 마찰에 고난을 겪고 있다. 당초 7000만 원이라는 고액 대출금은 정부 정책과 현장에서의 행정 사이에 괴리된 부분이 있고 성급하게 자금 결정이 내린 부분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북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이런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해 중기부에 민원을 넣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서 대출 신청 최대 인원을 고려하지 않아 이러한 현상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족할 수 있는 정책 자금의 한계가 있는데 무조건인 시행도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김선찬엄승현 기자
저비용항공사(LCC)인 이스타항공 내 종사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속되는 경영악화와 승객 감소로 지난달 국내외 운항을 중단하면서 셧다운에 돌입했다. 이어 50%에 가까운 직원 감원과 함께 지난 2월 급여 60%를 체불했으며 3월과 4월에는 급여를 한푼도 받지 못했다.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으로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에 가입하는 등 정리해고와 임금 문제 등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사측은 정리해고 인원을 22%로 감축하기로 했다. 하지만 남아있는 인원에 대해 임금 30% 삭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노사 간의 견해를 좁히지 못하고 당초 이달 24일 정리해고 직원 명단이 발표될 예정 이후 27일로 미뤄졌지만 한 차례 더 연기된 상황이다. 항공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3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승인받은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 또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제주항공은 정부로부터 인수 금융지원을 받고 있으며 현재 인수인계를 위한 업무 파악이 진행되고 있다. 최종 매각이 이뤄질 29일부터 이스타항공 측 필수 인력만 받아 상주할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인수하는 과정에서 정리해고는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에게만 피해가 고스란히 전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고용 승계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이스타항공 고위 경영진들의 입장과 전주시가 해고 없는 도시를 선언한 것과 달리 도내 종사자들이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는 것.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 박이삼 위원장은 인수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도 있겠지만 어떤 목표를 가지고 결정을 내린 것인지, 득실 문제도 생각을 해봐야 한다며 인수 과정에서 정리해고와 구조조정을 부추긴다면 인수합병의 목적이 반하게 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항공업계가 정말 어려워서 그런 건지 기업 매각을 위한 정리해고인지 철저한 조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착한 선결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우리동네 가게, 카페 등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해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자발적 착한소비자 운동의 하나다. 정부는 선결제선구매가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음식숙박업, 관광업 등 피해업종에 대한 신용체크카드 등 소득공제율을 오는 6월까지 일률적으로 80%로 확대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과 일반 국민은 착한 선결제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인증샷 등을 간편히 등록한 후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일반 국민 약 1000여명을 선정해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소상공인 제품,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하여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27일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국민연금 온에어를 개설했다. 기존에는 각각의 SNS 채널에서만 볼 수 있었던 국민연금 온라인 콘텐츠를 신설한 콘텐츠 플렛폼(국민연금 온에어)를 통해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국민연금 소식 메뉴에서는 보도자료와 이벤트 등 최신 소식을 확인할 수 있고 국민연금 BASIC에선 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미래가입자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제도메뉴는 국민연금의 장점과 노후준비 방법들이, 기금 메뉴에선 기금현황과 스튜어드십 코드와 같은 중요 정보를 알려준다. 각종 이슈에 대해 전문가의 견해를 들을 수 있는 전문가 시선 메뉴도 마련됐으며 영상 갤러리에선 미래가입자의 토론 영상 등 타깃 눈높이에 맞춘 동영상을 볼 수 있다. 한편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국민연금 온에어를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페이지 주소를 입력해 방문할 수 있으며 별도의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홍보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남길 수도 있다.
전북도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군산 현대중공업 공장폐쇄 및 한국GM 군산공장 철수에 따른 협력업체의 위기와 제조업 연쇄 도산으로 악화된 고용 현황이 미약하게나마 회복세를 보이던 와중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의 악재까지 겹쳐 다시 침체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미 익산은 제조업 113개사가 연쇄도산하고, 약 5500명의 실직자가 발생했으며, 완주에 소재하는 상용차공장은 최근 5년간 생산대수가 2만 대 가량이 감소했고, 김제는 일자리 부족으로 익산, 군산보다도 빠르게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전북도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을 통해 신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코로나19발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전북경제 청사진을 만들어간다는 복안이다. 먼저 코로나 19로 인한 고용 불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북고용안정사업단의 공식 구성 전에 일자리 경제정책관을 중심으로 TF팀을 우선 구성해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5월 중에는 전북고용안정사업단을 정식으로 구성하고 총괄사무국을 자동차융합기술원 내에 설치해 효율적인 사업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2020년 고용 창출 1396명을 목표로 예산 136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부터 해마다 2000여 명의 고용창출을 위해 해마다 182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특히, 사업 마지막 해인 2024년에는 2549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318 억원의 예산이 예정돼 있다. 전북도와 3개 시군은 전라북도 더 좋은 일자리 기금(60억)을 조성해 지원함으로서 기업의 경영환경개선, 청년층 지역정착(청년장학금, 생활자금 이자보전, 주거지원 등), 선택적 복지지원(지역화폐 연계) 등을 통해 취업자 고용안정과 고용유지를 촉진해 패키지 사업의 완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해당 기금은 추후 전북형 일자리 기금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전북도와 익산시김제시완주군은 전북 상용차산업 고용안정 Safety Belt 구축으로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지원에 나선다. 고용 안정화와 일자리 확대, 새로운 일자리 창출, 고용 서비스망 구축 등 4개 프로젝트에 걸쳐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고용 안정화를 위해서는 상용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자동차 부품 협력사의 자체경쟁력 확보(거래처 다각화), 대체 부품 개발 등 제품 다변화 지원으로 수직계열 구조 완화 및 자생력을 확보하여 일자리 안정화를 지원한다. 더 좋은 일자리 확대를 위해 농식품 산업의 혁신 및 고도화를 통해 지속 성장 산업인 농식품 산업의 고부가 신제품 개발, 판로 다각화, 생산의 스마트화를 통한 더 좋은 일자리를 확대한다.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미래형 자동차 신기술산업의 지역산업정책과 연계한 자동차기술기반 ICT수소융복합 신산업 육성으로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은 단순 고용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고용과 산업을 연계해 실질적 효과가 바로 나타나도록 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올해 하반기쯤이면 나름대로 성과가 나타나리라고 본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지사장 문용관)는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군산시 7개 도서지역(급수인구 1239명)의 해수담수화시설(총용량 360㎥/일)에 대한 긴급 및 정기점검을 주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K-water는 지난해 말, 군산시와 위수탁협약 변경을 통해 기존 4개 섬(관리도,방축도,연도,어청도)외에 3개 섬(말도,두리도,비안도)을 추가해 총 7개 섬지역 해수담수화시설을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기간 중 군산시와 긴밀한 협업으로 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노후설비 적기교체와 원격감시제어시스템 구축 등 조기 안정화 방안을 수립했다. 또한, 정기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건강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시설고장 등 긴급사태시 병입 수돗물을 즉시 공급하는 등 섬마을 주민의 공중위생 과 물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K-water 민훈진 운영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군산 도서지역, 군부대 및 관련기관 등에 방역대응 비상급수 병물을 적극 지원하고, 스마트워터그리드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예방적 물관리와 보편적 물서비스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업준비생들은 취업을 준비하며 가장 가지고 싶은 스펙으로 인턴 경험을 꼽았다. 반면 직장인들은 외국어 회화 능력을 가장 갖고 싶은 이직 스펙으로 꼽았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직장인과 취업준비생 2296명을 대상으로 가지고 싶은 스펙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직장인과 취준생 다수가 취업이직을 준비하며 가지고 싶은 스펙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취업, 이직을 준비하며 갖고 싶은 스펙이 있다는 응답은 직장인이 91.9%로 취준생 91.4%에 비해 다소 높았다. 이들 직장인과 취업준비생들이 가지고 싶은 스펙에는 차이가 있었는데, 먼저 취준생의 경우 인턴 경험(44.6%)을 가장 가지고 싶은 스펙으로 꼽았다. 이어 전공/직무 관련 자격증(42.2%)과 외국어 회화 능력(32.8%), 공인 영어 점수(토익/스피킹 등)(26.4%)도 취준생들이 가지고 싶은 주요 취업 스펙으로 선정됐다(*복수응답). 반면 직장인들은 외국어 회화 능력(40.9%)을 가지고 싶은 이직 스펙 1위로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2위는 전공/직무 관련 자격증(33.1%)이었고, 이어 직장생활 경력과 관련된 중요 업무(프로젝트) 경험/성과(28.5%)와 업계 상위 기업에 재직한 경력(27.3%)이 각각 3, 4위에 올라 차이를 보였다. 한편 원하는 기업에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취준생보다 직장인이 소폭 높았다. 잡코리아가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자신이 있는지 묻자, 취업준비생 중 48.4%가 자신 있다고 답한 것. 반면 직장인은 절반 이상인 51.7%가 원하는 기업 이직에 자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취업이직을 준비하며 자기소개서, 이력서 컨설팅을 받을 의향이 있는지 물어본 결과, 취준생 80.3%, 직장인 71.8%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자영업자 김현우(54)씨는 두달 전부터 구매해온 금값이 급속도로 오르면서 판매하기 위해 금은방을 찾았다. 이후 50만 원 이상의 이익을 남기면서 생계 유지에 큰 도움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김씨는 경제 효과를 톡톡히 본 금과 함께 대두되고 있는 은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겼으며 추이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경기 위축과 전망이 불확실하면서 금에 이어 은테크의 눈길과 발길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폭락한 이후 최근 고공행진하고 있는 금값과 함께 은값도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한국거래소 금시장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금 1돈(3.75g)의 가격은 27만 3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보다 8만 원이 오른 가격으로 한달 전과 비교해 1만 9000원, 2주 전에 비해 1만 원이 오르는 등 급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같은 날 기준으로 은 1돈 가격은 2580원으로 지난해 보다 260원 올랐다. 한 달전보다 170원, 2주 전보다 불과 20원으로 상승세가 금값에 비해 성장이 느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금값이 급속도로 오르면서 그동안 소량으로 구매해 온 금을 판매해 이익을 남기려는 경우가 늘고있다. 금에 비해 은값은 비교적 서서히 오르고 있지만 지속적이고 성장세를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은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전주 시내 한 금은방 관계자는 금테크에 대한 이슈가 다양한 곳에서 나오면서 관심도가 낮은 은도 최근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주로 귀금속 중심으로 고가보다는 저가의 은제품 구매자들이 보이고 문의도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증권사에서도 이전과 다르게 은에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들이 소폭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내 한 증권사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은과 관련해 실질적인 기업 투자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없지만 금과 은은 이전부터 소유하려는 심리가 높다며 금보다는 아니겠지만 경기가 다시 활성화된다는 가정하에 내년, 내후년을 바라보는 은 투자자들이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전북식품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부가가치가 낮아 특화제품 개발과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전북지역 식품산업 현황과 발전방향보고에 따르면 전북의 식품산업은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도내 제조업 가운데 출하액과 종사자수는 두 번째를, 사업체수는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북지역 식품산업 출하액은 2010년 5조8000만원에서 2018년 8조6000만원원으로 연평균 5.1% 증가(+2조8000만원)했으며, 전국(연평균 +4.7%)에 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식품산업 사업체가 전북지역 제조업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16.9%에서 2018년 19.3%로 상승(+2.4%p)한 것으로 조사됐다. 종사자 수 역시 2010년 1만3884명에서 2018년 1만8891명으로 연평균 3.9% 증가했으며, 제조업 전체(연평균 +1.2%)에 비해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10인 이하 영세업체의 비중이 92.0%로 경북(94.2%)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수준이며 부가가치율도 2018년 기준 29.0%로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북지역 내 비중이 큰 동물용 사료조제식품, 도축육류가공 등의 생산액 대비 원재료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며 생산품을 수도권 등 주요 소비지까지 운송하는데 들어가는 물류비용이 경기충북충남에 비해 높은 것도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전북이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건강기능식품, 간편식품, 펫푸드 등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의 육성을 추진 하고는 있지만 현재 전북지역의 관련 부문 매출액, 종사자 등의 전국평균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어서 최근 트렌드가 반영된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의 육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국은행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전북지역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식품산업 클러스터, 협동조합 등의 조성 및 육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가며 식품산업 생태계 발정을 위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수 있는 특화제품 개발, 운송비 절감을 위한 인프라구축, 실효성 있는 정책지원 등을 제안했다. 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식품산업은 세계적으로 신흥국 소비 수준의 빠른 증가세, 친환경건강 식품에 대한 선호 증대, 푸드테크(food tech)의 발전 등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며 향후 주요 경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북의 식품산업발전을 위해 최근 트렌드에 맞는 정책적 지원과 물류비용절감 등 원가를 줄일 수 있는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직무대행 최규성)는 지난 24일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센터장 오아름)에 제2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수상금으로 구입한 코로나19 예방키트 100개를 전달했다. LX캐릭터 에렉스맨은 측량장비 모형을 본떠 만든 로봇형 캐릭터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개최한 캐릭터 대상 공모전에 참가해 대국민투표와 전문가심사를 거쳐 특별상(상금 200만 원)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코로나19 예방키트는 손소독제와 마스크, 소독물티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를 통해 전북지역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규성 사장 직무대행은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써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지난해에도 마스코트 랜디가 수상한 제1회 캐릭터대상 특별상 수상금 200만원 전액을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에 기부해 초등학교 놀이 환경 개선사업과 아동 영양지원에 기여했다.
한전 김제지사 사회봉사단은 최근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김제 샤론의 집을 방문하고 손 세정제와 마스크, 지역농산물 기부 활동을 펼쳤다. 샤론의 집은 가정에서 보호교육이 어려운 지적장애우 20명이 거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며, 한전 김제지사는 평소 직원들 급여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러브펀드를 활용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라영균 한전 김제지사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에 손 세정제 기부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수급자가 500만 명 돌파하면서 전북에서도 노후보장수단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이 발표한 결과 올해 4월 기준 국민연금 제도 시행 이후 33년 만에 전국적으로 수급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매월 연금을 받는 수급자 300만 명에서 400만 명으로 늘어나기까지 4년 8개월이 걸린 것에 비해 500만 명 돌파까지 3년 6개월이 소요돼 기간이 단축됐다. 공단은 베이비붐 세대 퇴직 등으로 5년 후에는 70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전북지역 국민연금 가입자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총 62만 4581명으로 사업장 가입자는 34만 8426명, 지역 가입자 24만 4875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60세 미만으로 본인이 신청한 임의 가입자는 8322명, 60세 이상 보험료 납부와 함께 국민연금 가입을 연장하는 임의계속가입자가 2만 2958명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의 도내 연금 수급자 수는 22만 3178명으로 지급액은 8036억 2300만 원에 달했다. 더불어 노령연금 수급자는 18만 981명으로 6941억 8400만 원, 장애연금 3095명140억 8600만 원, 유족연금은 3만 9102명953억 53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가입 기간별로 20년 이상 국민연금에 가입한 노령연금 수급자가 2만 1669명으로 전년 대비 4841명이 늘었다. 특히 2018년 경우 30년 이상 노령연금 수급자가 125명에 그친 반면 지난해는 5배 이상 증가한 646명으로 확인됐다. 100만 원 이상 노령연금 수급자 기준으로 평균 월 지급액은 노령연금이 4628억 7300만 원, 장애연금 4272억 2400만 원, 유족연금 2490억 8500만 원이다. 같은 기간 개인노령연금 최고 금액 수급자 월 연금액은 205만 원(200만 원 이상 유일)으로 290개월 동안 총 6924만 원을 납부했다. 장애연금 같은 경우 월 연금액이 147만 원으로 348개월 동안 8520만 원을 납부했으며 유족연금은 월 연금액이 100만 원, 374개월을 통해 9458만 원을 납부했다. 도내 65세 이상 연금수급자는 16만 4452명으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인구대비 44.4%를 차지해 전국에서 중상위권에 속했다. 박정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민연금 수급자 500만 명 시대를 연 것은 국민의 신뢰와 성원 덕분이다며 전북 도민들의 노후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민연금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본부장 민경진)는 23일 충청과 전북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원천인 금강의 자연성과 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한 금강 자연성 회복 및 3뉴딜 T/F의 Kick-off 회의를 열었다. 해당 T/F는 휴먼녹색디지털뉴딜 3개 분과로 운영되며, 휴먼뉴딜 분과에서는 금강 자연성 회복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소통 방안 및 하천 건천화 등 물부족 해소를 위한 합리적 수자원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녹색뉴딜 분과에서는 금강의 생태가치 복원에 기여하는 수상태양광, 조력 등 친환경 신재생 투자사업 활성화 방안을, 디지털 분과에서는 수량, 수질 데이터와 ICT 기술을 활용한 통합 물정보 관리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민경진 금강유역본부장은 이번 T/F활동을 통해 금강 자체의 역동성과 생태적 건강성은 회복하고, 수질과 수생태의 개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친수공간 조성 등 국민이 누리는 혜택은 더 강화될 수 있도록 금강유역을 새롭게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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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행정과 왕실의 뿌리를 잇다.
[우리시대의 성공기업인] ⑩동국정밀(주) 안창근 대표
부안농협, 금융자산 5천억원 달성탑 수상
“전주농협 부동산 취득과정 의혹 수사하라” 노조·조합원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