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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29일 기금운용본부 컨퍼런스홀에서 전북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노인장애인 등 1400명을 위한 행복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연금공단 외화금고은행인 KEB하나은행과 전북지역 사회복지협의회(14개 시군)가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시행한 사업이다. 행복상자 전달은 1인당 7만 원 상당의 단일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공헌활동과 달리 수혜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식품(전주수제초코파이, 떡국, 햇반 등)을 지원한다. 김 이사장은 이번 행복상자 전달이 전북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오는 31일 울산 한마음회관에서 열리는 현대중공업 임시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 안건에 대해 찬성표를 던지기로 결정하면서 민주노총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국민연금은 현대중공업 지분 9.35%를 보유하고 있는 2대 주주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위원장 박상수 경희대 명예교수, 이하 수탁위)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회의를 열고 현대중공업 임시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국민연금은 현대중공업 주총 안건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에 대해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수탁위는 9명의 분과위원으로 구성된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와 책임투자 방향을 검토결정하는 민간전문기구로 원칙적으로 국민연금공단이 주주권과 의결권을 행사하지만, 의결권행사에 대한 판단이 어려울 경우 기금운용본부의 분석 등을 거친 뒤 수탁위에서 결정하도록 돼 있다. 이와 관련 이날 전북혁신도시 국민연금공단에서 반대 의결권 행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금속노조 전북지부는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의 결정을 비난하며 적극 저지할 것을 표명했다. 차덕현 금속노조 전북지부장은 31일 주총에서 현대중공업 지부와 금속노조가 국민연금공단이 찬성표를 던지지 못하도록 최대한 저지할 것이라며 국민연금 입장이 국민의 요구와 함께할 수 있도록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내일 울산으로 달려가 총력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민노총 16개 지역본부 본부장은 공동 성명 발표를 통해 현대중공업 물적분할에 대한 반대 투쟁에 나설 것을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최초의 2층 전기버스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9일 개막한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처음 공개했다.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2017년 12월부터 18개월 간 현대차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이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차량이다.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전장 1만2990mm, 전고 3995mm, 전폭 2490mm의 큰 차체를 갖췄으며,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다. 또 저상형 1층 공간(낮은 출입구와 바닥 높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동식 경사판(Sliding Ramp), 2개의 휠체어 고정공간 등을 적용해 교통약자의 탑승 편의성을 높였다. 384kWh의 고용량고효율 수냉식 리튬폴리머배터리를 장착, 1회 충전으로 약 300km의 주행이 가능하며 완전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72분이다. 탑승객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가 의도한 운전 방향을 파악하고 차량 제어력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차체자세제어(VDC, Vehicle Dynamic Control) △전방에 충돌 위험이 발생할 경우 운전자에게 이를 알리고 필요 시 차량을 자동으로 감속 및 정지시킴으로써 사고피해를 방지하거나 축소시켜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량이 차로를 이탈하려 할 경우 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차로 이탈 경고(LDW, Lane Departure Warning) 등 장치를 탑재했다.
2018년 귀속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한이 5월 31일로 종료된다. 개인이든 법인이든 모든 경제주체는 납세의무에 대해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러나 납세를 다루는 세법은 일반인이 쉽게 이해하기 어렵고, 매년 개정되는 탓에 의도하지 않게 법률을 위반하여 억울한 가산세를 부담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종합소득세 관련문의는 국세청 홈페이지나 상담실을 이용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물론 복잡하고 난해한 내용의 종합소득세 신고는 전문가인 공인회계사나 세무사의 도움을 받아 처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회에서는 2018년 소득세법의 주요 개정사항과 신고 유의사항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제한된 지면으로 많은 내용을 담을 수는 없지만 본 내용을 참고하여 종합소득세 신고내용을 한번 더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먼저, 소득세의 최고세율 구간이 인상신설되었다. 과세표준 3억원 초과 5억원 이하 구간은 40%로 2017년 대비 2%p 인상되었으며, 5억원 초과 시 42%의 세율로 과세된다. 고소득자의 납세액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개인사업자의 사업용 고정자산(부동산 제외)의 처분소득을 사업소득으로 과세하는 조항이 신설되었다. 수입금액이 일정금액 이상인 복식부기의무자(도소매업은 3억원, 제조업, 음식숙박업은 1.5억원)만 해당되며, 수입금액을 추계신고하는 경우에도 고정자산의 양도가액을 수입금액에 가산하여야 한다. 사업자의 기계설비, 비품, 차량 등 부동산이외의 사업용 자산을 처분한 경우 사업소득의 수입금액에 포함하여야 하는 것이다. 한편, 연말정산을 마친 직장인의 경우에도 근로소득 외의 소득이 있다면 합산하여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여야 하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 직장을 다니면서 월급을 받는다면 세법에서는 이를 근로소득으로 구분하여 과세하는데 여기에 추가로 금융소득이 있다면 배당소득 또는 이자소득에 해당되어 근로소득과 합산하여 신고하여야 하는 것이다. 또한 월급을 받으면서 주말에 또는 퇴근 후에 별도의 사업체를 운영한다면 사업소득이 발생하게 되며, 복권에 당첨되어 당첨금을 받으면 기타소득에 해당된다. 이 모두 합산하여 종합소득세를 신고 납부하여야 하는 것이다. 잘못 공제받은 연말정산에 대한 수정신고도 종합소득세 신고기한에 처리할 수 있다. 연초에 연말정산한 근로소득자도 추가공제 또는 부당공제 받은 내용을 정정하여 신고하면 가산세 부담을 피할 수 있다. 해당 과세기간의 수입금액이 업종별로 정해진 금액 이상인 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도소매업은 15억원, 제조업, 음식숙박업은 7.5억원)의 소득세 신고납부기한은 6월 말이며 성실신고 확인 비용의 60%(최대 120만원)을 소득세에서 공제받는다. 단, 성실신고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사업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산출세액의 5%를 가산세로 납부하여야 하며, 세무조사 수시 선정 대상이 될 수 있음에 유의하여야 한다. 최영렬 미립회계법인 대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문호)와 한국가스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흥복)는 공동주관으로 2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수소경제 중심지 도약을 위한 전라북도 수소경제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북도와 지자체 수소담당 공무원과 한국가스공사, 수소관련 업계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도의 수소경제 중심지 도약을 위한 수소경제 정책방향과 수소산업의 국제표준수소관련 기술개발동향 정보를 교류하고 수소충전소 안전 확보에 요구되는 선진기술 전파로 전북도 수소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가스안전공사 이문호 전북본부장은 이번 두 기관의 공동 세미나가 수소경제 이해 확대로 전라북도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신산업 기반 구축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전라북도 수소산업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와 전북한우광역브랜드 NH 참예우는 28일 한우명품관과 명품프라자에서 생산량 증가와 소비부진으로 산지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양파의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한다. NH참예우는 전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송제근) 소속 조합과 함께 양주(양파주) 주세요 캠페인을 통해 주문고객 테이블에 소주 1병당 양파 1개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양파 소비촉진에 동참했다. 권용학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지자체와 주산지 농협 등 범농협 차원에서 대책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NH참예우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문을 활용해 적극적인 참여와 서비스 제공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지난 27일 생진원 비즈니스센터에서 전통식품 보존을 고수해온 전북도 식품명인을 초청해 전통식품의 홍보판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를 이어 전해 내려오는 비법으로 만들어진 전북도 내 식품명인의 전통제품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식품의 홍보와 판촉을 강화하기 위한 발전 방향 도출을 위해 식품명인 제1호 조영귀 명인 등 9인의 식품명인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식품명인들은 품격 있는 전시장 구성과 명인의 전통 제품임을 알 수 있는 모형 제작, 식품명인의 보존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의 확대와 도내 식품명인의 집중적인 홍보 등을 요청했다. 이에 전북도와 시군, 생진원 관계자 등은 도내 전통식품이 위상강화와 판촉홍보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임실 박사골 쌀엿으로 지난 2018년 신규 식품명인으로 지정받은 원이숙 식품명인은도내 식품명인이 한자리에 모여 전북도와 지자체가 전통식품의 맥을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전통식품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이번 대한민국 식품명인 초청 간담회를 통해 전북도 내 품격 있는 전통식품 전시와 판촉강화 업무추진에 한층 탄력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진흥원에서는 도내 식품명인의 전통식품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27일 지역본부에서 조경사업활력을 위한 2019년 전북 조경수 묘목사업 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의회장으로 용진농협 정환철 조합장을 선출했다. 이날 전북조경수묘목사업조합장으로 선출된 정 조합장은 협의회 회원이 상호 협력을 통한 조경수 묘목사업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강구해 농가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조경수 사업의 특수성으로 생산 현황조사 조차 힘든 상황이고, 체계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연결되어 있지 못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사업을 추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유관기관 등과 협업하며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함정운)는 수출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 도모를 위해 2019 농식품글로벌육성자금(운영) 지원대상 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농산물축산물임산물) 수출업체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가 진행되며, 신청서는 aT 홈페이지(www.at.or.kr)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정책자금 추가 지원규모는 150억 원으로 대출기간은 1년이며, 금리는 고정금리(농업경영체 2.5%, 일반업체 3%)와 변동금리(변동금리는 대출월 변동금리 적용)를 적용할 수 있다. aT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2019년도에 관내 수출사업자가 252억 원 배정지원 받아 수출 운영자금으로 활용하고 있으니 혹시 신청 시기를 놓쳐 신청하지 못한 수출업체는 이번 추가 모집기간에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6일 제주도 구좌읍 구좌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에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서 이스타항공 직원들은 일본 이바라키현과 축제에 참여해 마라톤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와 함께 친환경 재생봉투를 나눠주며 해안도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는 플로깅 독려 캠페인을 벌였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과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올해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에는 30여 개국 5000여 명의 선수들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풀코스(4만2195㎞), 하프(21.0975㎞), 일반코스(10㎞), 해안도로 워킹(10㎞), 팀대항전(4만2195㎞) 등 5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축제는 국제행사로 일본, 중국, 홍콩 등의 지자체관계자들도 참가했다. . 정재훈 이스타항공 이바라키 지점장은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축제를 즐길 수 있어 뜻깊고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제주도처럼 청정 자연환경을 가진 이바라키현과 함께 항공과 관광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연계 활동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경열)는 지난 24일 전주시 효자동 오펠리스에서 도내 60개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실무책임자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 창립 5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금고 창립 56주년 자축과 함께 새마을금고의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부문별로는 새마을금고대상에 한누리새마을금고 김종만 이사장이 선정돼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단체부문에는 동군산새마을금고가 회원부문에는 신태인새마을금고 오복례 회원, 임원부문에는 무주새마을금고 신금성 이사장, 직원부문은 남부새마을금고 권경자 차장 등 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후 전북본부는최근 국내외 경제상황 진단과 새마을금고의 미래라는 주제로 선대인 경제연구소장의 특강도 진행했다. 이경열 새마을금고중앙회전북지역본부장은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안주하지 않고 혁신과 변화로 한발 더 앞서는 경쟁력있는, 새마을금고 100년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길에 관심과 열정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 24일 익산 황등면에서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기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이춘석 국회의원(익산 갑), 조배숙 국회의원(익산 을), 정현율 익산시장 등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와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황등호는 백제 중엽 3대 호수로 호남과 호서지방을 구분하는 큰 역할을 했지만 저수지의 역할이 줄어들며 논으로 사용되면서 국지적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기존시설로는 배수가 어려워 상습 침수지역이었다.. 이에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국고 373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개선사업은 익산 황등면 일대에 배수장 2개소, 배수문 11개소, 제수문 2개소 등을 신설하고 1만5345m의 배수로를 신설정비해 배수 능력을 높이게 된다. 김 사장은 이번 사업은 배수여건 개선과 저류지, 생태공원 조성으로 인해 황등호의 지역문화생태 복원으로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져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데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농어촌공사는 농식품부, 지자체,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기후변화에도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수질개선으로 국민 식탁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농촌어매니티를 비롯한 다원적 가치를 보존하는 지역별 맞춤형 사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7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청년농업인의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롯데e커머스(대표 김경호)와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롯데e커머스 본사에서 열리는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 관계자와 쌀, 시설채소, e-비즈니스 등 6개 분야 품목별 연구모임의 대표 청년농업인들이 참석한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자상거래 분야 신사업 발굴에 나서며,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의 만족도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협약 체결에 앞서 두 기관은 청년농업인의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협약후에는 참석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롯데e커머스 실무담당자와 전자상거래 입점을 위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김상남 농촌지원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자상거래 시장도 큰 폭으로 상승하는 추세에 따라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지난 24일 전주 효자동 소셜캠퍼스온에서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전북도와 경진원에서 도내 청년들의 실업 해소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 사업장에 200명의 도내 청년 취업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규로 입사한 청년혁신가와 사업장 대표 등 총 34명이 참석해 청년혁신가와 사업장 사이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논의했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당신의 성공을 위한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특화교육도 진행됐다. 조 원장은 전라북도의 청년혁신가들이 기획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전북도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 전북검사국(국장 김성수)은 지난 23일 전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감사업무 담당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북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감사업무 컨퍼런스에서는 농축협 경제사업 감사기법과 사례, 사고예방 교육이 이뤄졌으며, 감사우수 사례 등 감사 관련 정보 공유, 사업부문별 사고근절 방안에 대한 상호 토론 등을 진행됐다. 김 국장은 이번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통해 농축협 자체 감사조직 활성화와 내부통제를 강화, 각종 사고로부터 전북농협 조합원의 재산을 지키고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이 27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일 간 살맛나는 가격, 살맛나는 일본여행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천-도쿄오사카후쿠오카가고시마미야자키이바라키오키나와삿포로, 부산-오사카삿포로, 청주-오사카삿포로 등 일본 12개 전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매가격은 편도총액운임 기준으로 △부산-오사카(간사이) 4만6200원 △인천-후쿠오카 5만1200원부터 △인천-미야자키 5만3600원부터 △청주-삿포로(신치토세) 5만9800원부터 △인천-도쿄(나리타) 6만48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 6만98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또 이스타항공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천-도쿄(나리타)에 주 4회(월화목/토) 왕복 1편(ZE607ZE608) 증편 운항한다. 이번 증편운항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 기간 동안 인천-도쿄(나리타) 노선 예매 고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와이파이 1일 무료 이용권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또는 모바일에서 확인예매할 수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전한석)는 27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12억원 규모, 총 29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주요 공매 물건은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의 경우 군산시 서수면 (관리번호: 2018-09563-005) 기타토지(대지 2곳, 도로 1곳)가 매물로 나왔다. 면적은 대지 40㎡, 대지 688㎡, 도로 13㎡ 등이며,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의 80%인 2500만원이다.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1213(관리번호: 2018-12797-003)의 단독주택은 감정가의 70%인 3억800만원에 공매가 이뤄진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5월 30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는 23일 대전 통영선 인삼랜드 휴게소(통영방향) 수변공원에서 이 본부장과 금산군수, 금산군의회 의장 , 지역주민과 공사직원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2쌍의 부부를 위한 야외 결혼식 이벤트를 열었다. 전북본부는 두쌍의 부부에게 결혼식을 열어주는 한편, 축하선물과 신혼여행 숙소로 도로공사 설악연수원을 제공했다. 이날 축사를 맡은 이 본부장은 두 쌍 부부의 앞날에 축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휴게소의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는 23일 중앙본부에서 개최된 농가소득 추진보고회에서 전북농협이 농가소득 증가율 전국 1위 우수 지역본부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2016년 김병원 회장 취임이후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통해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농가소득 증대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농협은 전북도의 농정 파트너로 최저가격 보장제 참여 농가의 농산물을 전담 유통하고 있으며, 민선 6기부터 진행된 삼락농정 추진사업에 협력, 자체적으로 20여 개 과제를 발굴해 업무를 추진하는 등 농가소득 전국 1위 증가액증가율을 이끌었다. 농가소득 증대 농축협 중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 농협에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 태양광 보급 우수에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선정수상했다. 유 본부장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농가경제가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전북농협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은 23일 장수 계남면에서 과원관리과 병해충 방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장수 오미자와 귀임귀촌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시행에 따른 병해충 방제요령과 토양관리 요령에 대한 집중 교육이 진행됐다. 정 본부장은 임산물 재배 임가와 산주, 귀임귀촌자들에게 맞춤형 기술지도로 임업인의 실질적 소등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해 우리 산림조합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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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자금 경색·고금리 여파로 전북지역 월세 급증
국민연금공단, 모바일앱 이용자 1000만명 돌파
[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좋은제품을 저렴한 가격에...농특산물 직거래 축제 열린다
전북지방공인회계사회 신임 회장에 김봉철 회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