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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준채)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영농급수 현장인 진안 오동저수지를 찾았다.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3개월 강우량이 평년(559mm)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올 한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현재, 전북에 소재한 공사관리 417개 저수지 저수율이 74.7%로 평년대비 5.0%가 적은 상태지만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동절기부터 저수량 부족 저수지에 대해 양수저류 등 다각적인 수자원 확보 노력을 통해 영농지원을 위한 필요용수는 확보한 상태다.김준채 본부장은지속적으로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영농급수에 대한 꾸준한 현장점검으로 농업인들의 영농편익과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도지부(서충근 조합장)와 함께 17일 고창군 대산면의 축산농가를 방문해 나눔축산과 함께하는 클린팜(Clean Farm) 만들기 운동 행사를 실시했다.나눔축산 클린팜 만들기 운동이란 축사 주변에 철쭉, 꽃잔디 등을 식재하여 화단을 만들고 축사를 깨끗이 청소함으로써 축산업의 냄새, 더러움 등 부정적 이미지를 없애고 아름답고 청결함 등 좋은 인상을 주기위해 추진하고 있는 환경개선운동이다.
소상공인연합회 전주시지회(회장 고한석)는 지난 16일 알펜시아웨딩 2층 홀에서 전주시 관내 소상공인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관련 법규 설명회’를 가졌다. 고한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겪는 법적 분쟁이 종종 발생하고 약자인 소상공인들에게 매우 불리하게 진행되는 일들이 잦아 이에 대한 판례 중심의 법규 설명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이날 강사로 나온 법률사무소 조은 최창용 대표 변호사는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많은 법규 중에 우선 임대차 보호법과 권리금에 관한 법적 해석과 판례를 중심으로 소상공인들이 오해하는 부분을 이해하기 좋게 설명한다”며, “약자인 소상공인들이 대응력을 갖으려면 판례 등에 관심을 가지고 약간의 법률 상식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현준)는 17일 전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도내 공공구매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 관계자들과 ‘임중식 전북지방조달청장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는 공공조달시장에서 전북지역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 방안과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도내 중소기업 대표들은 임중식 전북지방조달청장에게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추천 활성화, 인쇄물 공동브랜드 ‘직심’제품 적극 활용, MAS계약 동점자 처리 시 지역업체 우대, MAS계약 입찰 참가자격 관련 인증 나라장터 자동등록, 레미콘 경쟁입찰시장 단일권역으로 설정할 것 등을 건의했다.임중식 청장은 “공공조달시장에서 도내 중소기업이 지속적인 성장해 중견기업으로 발돋움 할수 있도록 조달환경 구축과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이 다음달 14일부터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이스타항공은 주 7회 운항되는 인천~다낭 노선은 매일 오후 6시3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 현지시간 오후 9시10분에 도착한다고 밝혔다.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간 오후 10시30분에 다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께 인천에 도착한다. 인천~다낭 노선은 성수기 기간엔 증편 운항된다.이스타항공은 이번 신규노선 오픈을 기념 특가로 최저 7만70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가행사는 16일부터 이달 24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다음달 14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다.아울러 이스타항공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다낭에 함께 가고 싶은 친구 소환 댓글 이벤트를 21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신규취항 축하 댓글 해시태그 이벤트를 연다.한편 이번 신규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의 베트남 노선은 인천~하노이와 인터라인 노선인 인천~홍콩~나트랑과 함께 3개 노선으로 확장됐다.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는 16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전기환)와 공동주택 수목관리 컨설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수목관리에 관한 상호 업무정보의 교류와 컨설팅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산림조합과 협약을 맺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는 전북지역 8개 지부 6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내 공동주택의 유지 운영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전기환 회장은 산림조합과의 협약으로 향후 수목관리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정규순 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도내 공동주택 수목관리의 어려운 문제점을 상당부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득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연말정산에 대한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요즘 경기가 침체됨에 따라 연금저축에 대한 해지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세법에서 연금이란 원칙적으로 그 수령액이 종합소득 중 연금소득세가 과세되는 것으로서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분한다. 공적연금은 국가기관이 운영하는 연금으로서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립학교교원연금, 군인연금이 있다. 사적연금은 민간 금융기관이 운영하는 연금으로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이 있다. 연금저축은 2001년 이후부터 가입한 연금 상품으로서 납입액에 대해 지방세를 포함한 소득세 13.2%, 최대 16.5%를 세액공제를 받는다. 금융상품의 종류는 보험, 펀드, 신탁 등 3종류가 있으며,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신탁이라고 한다. 퇴직연금은 개인퇴직계좌(IRP)로 퇴직금수령형과 적립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퇴직금수령형은 확정급여형퇴직연금(DB)가입자와 확정기여형퇴직연금(DC)가입자가 퇴직금을 이체받는 계좌이다. 적립형은 현재 DB또는 DC에 가입한 근로자가 가입하는 퇴직연금계좌로서 납입액에 대해서 연금저축 납입액과 합산해서 연간 700만원 한도내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금을 수령할 때에는 연금저축과 동일한 세법이 적용된다. DC가입자는 DC계좌에 추가로 납입할 수도 있고 별도계좌를 만들어 납입할 수도 있으나, DB가입자는 별도의 계좌를 만들어야 납입할 수 있다. 연금저축을 수령할 때는 수령액이 세법에서 정한 연금수령 요건을 충족하면 연금수령에 해당하고 연금수령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였으면 연금외 수령에 해당된다. 연금수령요건을 갖춘 수령액은 종합소득 중 연금소득세를 과세한다. 연금을 수령할 때 금융기관에서 가입자의 나이와 연금수령 방법에 따라 연금소득세를 원천징수하는데 연간 수령액이 1200만원을 초과하면 종합과세대상이다. 연금소득세 원천징수세율은 연령에 따라 다르며, 3.3%~5.5%로 과세된다. 연금수령요건을 갖추지 못한 수령액은 기타소득세를 과세하며, 연령에 관계없이 지방소득세 포함 16.5%를 원천징수한다. 연금수령 요건을 갖지 않고 일시에 수령할때는 기타소득세가 과세되는 만큼 해지시에는 신중을 기해야 하며, 재직기간동안 소득세에 대한 세액 공제혜택이 있어 과세가 이연되는 효과로 연금저축을 가입하는 것이 절세에 도움이 된다.NH농협은행 호성파크지점 부지점장
K-water 금·영·섬권역본부(본부장 강병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6일 전북자원봉사센터 및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전주시 중화산동 산돌교회에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무료대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직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와 과일을 대접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금·영·섬권역본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른공경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전문전시회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전북식품종합세일즈관을 연다.생진원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 트렌드에 맞춰 나만의 삼시세끼를 주요테마로 내걸었다.도내 참가기업 제품들은 혼밥, 혼술 통합브랜드 마흔앓이존으로 공동관을 구성, 차별화된 부스운영 전략을 모색했다.생진원은 행사기간 중 전북지역 식품기업 20개사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상품 홍보 및 기업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바이어 발굴과 1:1 맞춤형 상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김동수 원장은시장타깃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앞으로도 도내 우수식품기업의 판로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정부 때 도입이 결정됐으나 12년째 ‘준비 중’인 상가와 업무용 빌딩 등 비주거용 부동산 가격공시가 이번 정권에서는 시행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공시가격을 토대로 세금이 매겨지는 토지와 주택과의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오피스 빌딩 등에 대한 가격공시의 필요성이 거론됐으나 이는 보유세 등 세금 인상으로 이어진다는 부담 때문에 도입이 쉽지 않았다.하지만 이르면 올해 말이면 정부의 가격공시 준비 작업이 일단락돼 내년에는 정책적인 결정만 있으면 시행될 수 있는 상황이다.16일 부동산업계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2015년부터 비주거용 부동산 가격공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감정원과 조세연구원, 지방세연구원 등을 통해 연구용역을 해왔다.지금까지 1·2차 과제로 상가와 오피스 등 상업용 부동산의 가격공시 방안이 검토됐고 6~7월 공장과 창고 등 산업용 부동산 가격공시를 연구하는 3차 과제가 발주된다.이르면 연말 3차 과제까지 끝나면 연구용역이 모두 마무리돼 내년에는 비주거용부동산 가격공시가 시행될 준비를 마치게 된다.현재 과세 체계에서 상가와 오피스 등 비주거용 부동산은 과세표준이 시장가격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정해져 주택이나 토지에 비해 세금을 덜 낸다는 조세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또 같은 건물이라도 국세인 상속세는 국세청 기준시가를 적용하고 지방세인 재산세는 행정자치부 시가표준액에 따라 부과돼 과표 기준이 달라 민원도 끊이지 않았다.하지만 비주거용 부동산에 대해 토지나 주택처럼 가격공시가 이뤄지면 세금이 오를 수밖에 없어 참여정부인 2005년 첫 도입 방침이 발표됐으나 지금껏 미뤄져 왔다.내년 이후 가격공시가 이뤄질지는 국토부보다는 청와대를 비롯한 정치권이 종합적인 판단하에 결정할 문제라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문재인 대통령은 선거 과정에서 보유세 인상과 관련한 방침을 명확하게 제시하지는 않았다.증세 자체가 워낙 민감한 문제인 데다 경기부양과 일자리 창출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비주거용 부동산 가격공시는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친 후 도입해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이 정책은 조세저항을 고려해 장기적인 과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당장 몇 퍼센트 세금을 올린다는 식이 아니라 정책적인 무리 없이 국민이 수긍할 수 있는 수준에서 천천히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심 교수는 “부동산 보유세를 올린다면 양도세 등 거래 관련 비용은 낮춰 국민의부담을 줄여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도입을 더 미루기는 어려운 문제로 보인다”며 “경기를 고려해 과표 현실화를 어느 수준으로 할지는 정부가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현재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의 거래량만 보면 최고 활황기처럼 보이지만 시중 유동자금이 갈 곳이 없어서 돈이 몰린 것일 뿐, 임대수익률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간 부안 바다호텔에서 중소기업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동반성장 워크숍을 가졌다.이날 회의는 공사의 해외지원진출센터 운영계획 공유와 로드쇼 계획 의견수렴, 기업별 해외 동반진출 전략방향 설정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공사는 이번 워크숍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캄보디아, 라오스 등 5개 국가의 해외진출 사업 추진 시 다자간 성과공유계약을 성사시킬 계획이다.또한 정부로부터 2억 여 원을 더 지원 받아, 2년간에 걸쳐 민간기업과의 상생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박명식 사장은LX와 중소기업 동반성장 워크숍이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들의 희망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전북혁신도시 이전 후 도내 중소기업과 공간정보 분야 중소기업을 돕기위한 상생 희망펀드 40억 원을 조성 12개 기업을 지원 중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5일 축산 분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한우 보증씨수소(한우 암소 번식을 위해 선발한 우량수소)의 유전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 공개했다.이번 정보는 대학, 연구소, 기업에서 유전체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농진청은 유전체정보 공개로 우수한 한우 유전자 발굴과 농가의 맞춤형 한우 육종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유전체 빅데이터는 DNA를 구성하는 염기가 어떤 순서로 배열됐는지를 밝혀낸 DNA 염기서열 자료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980년부터 선정된 한우 씨수소 1400여 마리 가운데 가장 많은 씨수소를 배출한 한우, 가장 큰 가계(가족)를 가지고 있는 한우 등 236마리 핵심 씨수소의 유전자 보존용 냉동정액을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로부터 분양받아 DNA 빅데이터 정보를 만들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다정 농업연구사는이번 정보를 활용해 우량 씨수소를 선발할 경우 종축 선발기간은 5년에서 3년으로, 비용 역시 20억 원에서 10억 원 이하로 낮출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면접을 아무리 잘 봐도 면접장에 지각을 한 입사지원자에 대해서는 호의적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국내 기업에 재직 중인 인사담당자 756명을 대상으로 ‘인사담당자가 뽑은 최악의 면접 지원자 유형’에 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59.4 %(복수응답)가 ‘면접에 늦는 게으름형 지원자’를 최악의 면접 유형으로 꼽았다. 이어서 회사에 대한 정보도 없이 면접에 임하는 지원자(35.3%), 자신감 없는 태도로 일관하는 무기력한 지원자(30.3%), 면접에 어울리지 않는 과한 복장과 액세서리를 한 지원자(28.7%), 질문과 상관없는 대답만 하는 동문서답 지원자(21.7%), 면접장에서 이해할 수 없는 줄임말과 신조어를 쓰는 지원자(21.6%), 높임말을 제대로 사용할 줄 모르는 지원자(21.3%) 등의 순이었다. 이 외에도 인사담당자들은 면접도중 휴대폰이 울리는 매너 없는 지원자(18%), 이력서에 쓴 것과 다른 모습을 보이는 지원자(14.2%), 지나치게 과한 의욕과 자신감을 보이는 지원자(10.3%)등을 면접에서 만난 비호감 지원자 유형으로 지적했다. 이와 함께 최악의 면접자에 대한 응대 방법으로는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고 면접을 진행하다가 채용에서 탈락시킨다(55.2%)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준비한 질문을 다하지 않고 면접을 서둘러 마무리한다(27.8%) 충고해주고 돌려보낸다(16.4%) 순이었다.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임중식 전북지방조달청장은 15일 도내 전통상품 및 식품 제조 기업인 주식회사 성실섬유(대표 정태두), (유)효성그린푸드(대표 김낭주)의 제조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 활동을 했다.임 청장은 판로 확보 및 공공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체의 전통상품 및 식품이 나라장터를 통해 판매될 수 있는 관련 제도와 절차를 안내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해 국내·외 판로 확대 및 제도 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진홍 정무부지사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와 전주비전대학교 Uni-Tech사업단(정석훈 단장)은 지난 12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년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북지역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양성 및 지역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해 위해 참여 기업 발굴 및 인력 양성, 전문가 상호교류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 내 인력 및 훈련 수급조사를 통하여 지역단위 인력양성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대학 및 폴리텍대학, 공공기관 등을 주요대상으로 공동훈련센터를 선정해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채용을 지원하고 있다.전주비전대학교 Uni-Tech사업단은 특성화고등학교와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실무형 인력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하며, 졸업 후 취업을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전주비전대학교 Uni-Tech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관이 협력해 우리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역량중심 채용 문화가 자리잡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강희종)는 15일 오전 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53억원 규모, 총 97건을 온비드(www.on 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주요 공매 물건은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416 외 2필지 우성아파트 제상가동 제4층 제401호(관리번호: 2015-18512-001)가 관심 대상이다. 면적은 대 1315.6167㎡, 건물 1854.41㎡이며 감정가격은 12억 3,800만원,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 대비 35%인 4억 3,300만원이다.또 다른 근린생활시설로는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 53 제1층 제101호(관리번호: 2016-16699-002)가 매물로 나왔다.면적은 건물 148.5㎡이며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와 같은 9,700만원이다.본건은 건물만의 매각이며, 대지는 제3자 소유(유한회사 승연유통)이므로 사전조사 후 입찰해야 한다.
한전 전북본부(본부장 김락현)는 지난 10일 김락현 본부장과 정관영 사업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FIFA U-20 월드컵 전주 경기와 관련 안정적인 전력 확보를 위한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한전 전북본부는 오는 20일 전주에서 열리는 한국 VS 기니, 아르헨티타 VS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를 앞두고 전력확보 특별팀을 조직해 전북본부의 전기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보여줄 계획이다.이날 김 본부장은 “U-20 월드컵대회의 경기장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대회가 되도록 행사장 전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주문했다.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지난 12일 전주 학전마을서 ‘2017년 전라북도 마을기업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도내 마을기업의 성장을 유도하고, 상호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북마을기업협의회’가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워크숍은 행사를 주관한 경진원의 지원 사업 소개와 정읍과 고창 마을기업들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전북지역 마을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경진원 최인남 자치경제팀장은“도내 마을기업 간 소통을 활성화시켜,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공유경제 모델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2016년 가족의 모습(호남지방통계청 제공)
전북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한 비경제활동 인구가 크게 늘면서 지역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우려가 커지고 있다.1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4월 전북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 4월 도내 비경제활동인구는 60만 명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1만4000명(2.4 %)이 증가했다.비경제활동인구는 만15세 이상 인구 중 일할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는 사람으로 취업자나 실업자 통계에 잡히지 않는다.전북지역 비경제활동인구의 활동 상태는 가사 19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000명(4.6%) 증가했다.반면 같은 기간 통학을 이유로 구직활동을 멈춘 인구는 13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8000명(11.3%) 감소했으며, 육아는 3만5000명으로 3000명(6.6 %)이 줄었다.이들은 제외한 23만3000명은 공무원 시험 준비 등을 하거나 뚜렷한 이유없이 경제활동을 포기한 인구로 분석된다. 비경제활동인구 증가세는 대학을 졸업한 20대 후반 연령대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진다는 게 통계청 관계자의 설명이다.호남지방통계청 관계자는전북지역의 경우 청년이 선호하는 직장이 적기 때문에, 아예 구직을 단념하거나 공무원 시험 준비에만 매달리는 20대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일각에서는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기업의 채용이 줄면서 구직을 포기하는 청년들도 함께 늘고 있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이처럼 구직을 포기하고 쉬는 인구의 증가세가 지속될 경우엔 지역경제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이 기간 동안 전북지역 취업자 수는 90만6000명으로 전년동월 보다 1만2000명(1.3%) 감소하고 실업자는 1만9000명으로 1000명(5.0%)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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