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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에서 투자자 및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목표로 주목받았던 미래에셋상생플러스펀드(이하 상생플러스펀드)가 높은 수익률과 수탁고를 기록하고 있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출시 3개월만에 7%대(7.29일 기준 C클래스 수익률 7.33%)의 수익률을 내면서 개인 및 일반 법인 자금으로만 100억 가까운 수탁고를 기록 중이다. 공모 펀드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상생플러스펀드의 돌풍은 상당히 이례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은행 서한국 수석부행장은 투자자들이 전북은행에 보내준 신뢰를 바탕으로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상생플러스펀드를 전북은행의 대표펀드로 육성해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상생플러스펀드 같은 금융상품을 적기에 출시해 제로금리 시대를 이기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상생플러스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협업으로 지난 4월말 출시했다. 글로벌 채권투자를 기반으로 전 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여 차곡차곡 수익을 쌓아가는 전략으로 운용되는 중위험중수익 투자 상품이다. 이 펀드가 착한펀드로 불리는 이유는 판매보수와 운용보수의 각 30%를 기금으로 적립해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 산업 발전에 사용되기 때문이다.
초저금리시대가 지속되면서 전주지역에서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사기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촉구되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지원장 김용실)에 따르면 지난 5월 전주의 한 대부업체 대표가 주요 재래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430억 원의 투자 금을 모아 편취한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에도 전주의 또 다른 대부업체 대표가 매달 투자금의 매달 1.5~2%의 수익을 주겠다고 투자자들을 속여 96억 원을 가로챘다. 이와 별도로 인터넷을 이용한 투자사기사건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투자홈페이지를 개설, 점조직으로 투자자들을 끌어 모아 일정기간동안 5일 만에 원금과 이자 20%를 입금해주다가 한순간에 사이트를 폐쇄하는 수법이다. 아직 정식적인 고소가 이뤄지지 않아 정확한 피해규모를 집계하기 어렵지만 전주지역에서만 이 같은 수법에 속아 수십여명이 적게는 300만원에서 최고 수천만 원 이상을 날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회사원인 한 투자자는 초창기 100만원을 투자했다가 매주 20만원씩의 수익이 생기자 주변지인들의 자금까지 끌어들였다가 9000만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금리시대가 지속되면서 예금이나 적금을 통한 목돈마련이 어려워져 고수익을 미끼로 한 투자사기사건에 쉽게 현혹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 것이 주요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은 이 같은 사건은 전형적인 불법유사수신 피해사례라고 규정하고 사기범들은 일일단위 이자지급액을 제시하는 등 터무니없이 높은 고수익과 원금보장을 미끼로 투자를 유인하면서 합법적 금융업체 및 정상적인 금융상품으로 가장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대부업체인 점 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행 법 상 대부업체는 은행의 예금 등과 같은 수신업무 자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로부터 이자 등을 약속하고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은 불법유사수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유사수신업자가 내세우는 누구나 손쉽게 저 위험으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는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꼭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수익에는 그에 상응하는 투자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므로 고수익과 원금을 보장해준다고 할 경우 반드시 투자사기를 의심해야 하며, 투자권유를 받는 경우 해당 업체가 제도권 금융회사인지 우선 확인할 것도 당부했다. 김용실 지원장은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은 전라북도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라북도, 전북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약 130여건 이상의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최근 코로나19 이후에는 지역 언론의 인터뷰방송출연, 기고 등 비대면채널을 통해 불법금융사기 대처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자산관리(WM) 사업 강화에 힘을 쓰고있다.. 그동안 본점 PB센터에서 국한된 자산관리 상담의 한계를 벗어나 자산관리 전문인력 VM(VIP Manager, 이하 VM)을 지역금융센터 6곳(영업부, 팔복동지점, 서신동지점, 안행교지점, 익산지점, 군산지점)에 배치하면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고객 맞춤형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북은행은 현재 프라이빗뱅커(PB) 개념의 직원이 영업점에 상주하고 있지 않다. 수도권에 지점이 많은 시중은행과 달리 전북은행은 지역에 위치한 영업점이 상대적으로 더 많고, 고객 특성도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전북은행은 내부교육과 외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자산관리, 세무서비스 관련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직원의 역량을 강화했고, 이번 배치된 VM들은 풍부한 경험과 함께 자산관리 전문교육을 수료한 우수 직원으로 고객의 실질적인 관심사항 위주의 고객 친화적 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전북은행은 2020 Start WM(VM) 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VM의 열정과 포부가 집중되고 정기적인 미팅과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을 통해 전문성을 집중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서한국 수석부행장은 제로금리시대, 전북은행의 금융 서비스가 친절함과 편리함을 넘어 전문성 있는 자산관리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금융전문가(VM)들을 통해 고객의 자산관리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며 전북은행의 강점을 살려 주요 고객 연령층인 고령 은퇴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해 이들의 은퇴설계 및 자산관리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타행과의 차별화를 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JB금융지주가 2020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1882억 원(지배지분)을 시현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7.8% 감소한 실적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선제적 추가 대손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작년 대비 4.7%의 순이익 증대를 이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8일 JB금융지주에 따르면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 10.7% 및 그룹 연결 ROA 0.81%를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유지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바젤Ⅲ 최종안 조기도입으로 전년동기대비 0.66% 포인트 상승한 10.28%를 기록했다. 작년 상반기에 감독원 권고 수준인 9.5%를 달성한 지 1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10%를 상회하는 두 자릿수 비율을 기록했다는 게 JB금융지주 측의 설명이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연체율은 전년동기대비 0.12% 포인트 개선된 0.64%, 고정이하여신비율도 전년동기대비 0.09% 포인트 개선된 0.72%를 기록했고, 대손비용률은 0.41%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둔화됐고 사상 초유의 저금리 상황 때문에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하는 등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여건 속에서 이룬 결과여서 양호한 실적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자회사들도 악재속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은행(별도기준)은 584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하고 광주은행(별도기준)은 859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여신전문금융사인 JB우리캐피탈(연결기준)도 54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은행과 비은행 자회사 모두 고르게 이익 성장세를 나타냈다. 그룹의 손자회사격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도 10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부안군 부안읍에 위치한 다니엘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07호 오픈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조인성 부안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다니엘지역아동센터 김경숙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9년 개소한 다니엘지역아동센터는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부안읍일대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해오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음식점이었던 현재 센터공간을 계속해서 환경개선하기에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센터내부 전체에 도배를 하고 오래된 책상, 의자 등을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센터외부에는 아동들이 센터출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차양막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아동들이 공부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증시는 유럽연합의 경제회복기금에 합의가 이뤄지며 긍정적으로 시작되었다. EU 27개국 회원국은 보조금 대출금을 합한 7500억유로의 기금을 마련해 재정위기 재발 가능성을 막기로 합의를 마쳤다. 유럽과 달리 미국과 중국의 외교 갈등이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21일 미국 행정부는 중국에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하라고 압박했고, 이에 중국 외교부도 청두 소재 미국 총영사관을 폐쇄하라며 보복 조치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지수는 2190포인트선에서 한주를 시작해 등락을 거듭하다 2200 초반선에서 장을 마감하며 전주 대비 0.75포인트(0.03%) 하락한 2200.44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투자자들은 각각 1조1628억원과 2573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조3800억원을 순매도를 기록했다. 실적시즌에 돌입했다. 삼성전자 호실적에 이어 SK하이닉스의 실적도 전년동기 대비 205% 증가한 1조9500억원을 기록하며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코스피시장의 전체 이익수정비율은 마이너스 12.4%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수출부진 장기화를 고려하면 국내증시의 이익모멘텀 회복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는 지난주 2200포인트선을 돌파하며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도 12.8배까지 상승해 있는 상황이다. 부진한 펀더멘탈에도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내년 이익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유동성이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미국의 추가부양책은 소비심리 개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증시의 하반기 경기개선 기대감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는 2분기 실적발표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급적으로 증시의 이익모멘텀 회복지연으로 일부 성장주 쏠림현상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성장주와의 갭이 커지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일부 가치주와 정책수혜주도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큰 틀에서 성장주 위주 투자전략을 세우는 가운데 스마트폰 부품주와 자동차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김용식 KB증권 전북본부 차장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6일 행정안전부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지방세입 전자고지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입 전자고지 납부서비스는 국민의 납세 편의 증진과 종이 없는 사회 실현을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해 지방세입 고지서를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개인(개인사업자)으로 지방세입 전자고지 서비스 신청 시 고지서 건당 150원의 세액공제와 자동이체 추가 등록 시 고지서 건당 3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납부 가능한 지방세입은 △등록면허세(1월) △상하반기 자동차세(612월) △건물분 재산세(7월) △주민세(8월) △토지세 재산세(9월) △과태료 및 과징금 등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지방세입 고지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어 고객의 납세편의를 도모하고 세액공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더욱 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최근 JB문화공간에서 전북은행 비즈니스클럽 2지역본부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북은행 비즈니스클럽 2지역본부의 주관으로 코로나 19의 사태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소독 등 개인 방역은 물론 차량 이동과 행사 전 일정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했다. 워크숍은 1부, 2부로 나눠 전북은행 임직원과 2지역본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2지역본부 오동진 회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서한국 전북은행 수석 부행장의 축사, JB문화공간 성제환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하이트진로음료 대표이사 조운호 사장의 초청 강연, 2부에서는 블랙코미디의 대가 개그맨 전유성의 쇼토크, 통기타 가수 박강수의 힐링 콘서트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2지역본부 오동진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준 내외빈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코로나19 사태로 모두 힘들지만 선물 같은 현재를 함께 즐기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전했다.
증시는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는 14일 코로나19 예방백신 임상1상 결과로 대상자 전원에서 항체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고, 27일 코로나19 백신개발을 위한 3상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면서 2분기 실적악화에도 불구하고 증시상승에 힘을 더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50.94포인트(2.37%) 상승한 2201.19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3695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13억원과 73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주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 중이며, 중국의 6월 소매판매지수가 개선 폭 축소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만 주 후반으로 갈수록 2200포인트선에 다다르면 벽에 부딪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당분간 지수는 눈치보기 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주가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상승한 가운데 높아진 밸류에이션 부담과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최고치 경신, 한국판 뉴딜정책발표로 인한 정책재료도 소진되면서 증시 전반의 상승 동력은 약해진 상황으로 보인다. 글로벌 증시도 박스권 상단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언택트업종과 컨택트업종간의 갭 좁히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갭의 차이로 경기 민감주와 중국관련 소비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는 시기로 보여진다. 다만 경기 민감주의 일시적인 강세가 나타날 수 있지만 증시의 전반적인 추세를 바꾸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실적과 성장성을 고려할 때 중기적으로 기존의 언택트 관련 주도주가 더욱 힘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단기상승으로 인한 피로감으로 조정국면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 점에서 다음 주 발표될 미국과 국내 주요 기업의 실적발표가 중요해 보인다. 단기적으로 이번 실적시즌에 긍정적인 결과치를 보이면 기존 주도주의 추가강세가 전망되고, 실적이 부진하게 나온다면 주도주들의 조정과 함께 경기민감주와 중국관련 소비주에 대한 관심이 커 질 것으로 보여 2분기 실적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김용식 KB증권 전북본부 차장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6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一石二鳥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완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농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영세농가와 생필품 부족 등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을 돕고,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전북은행은 특별성금 1000만원으로 보리쌀(4kg) 1000포를 구입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도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이웃사랑에도 앞장서는 일석이조의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5일 정읍시 금붕동에 위치한 정읍시노인복지관에서 JB어르신 문화쉼터 제3호 오픈식을 실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김동형 군산지역금융센터장, 서두원 정읍시청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정읍시 유진섭 시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정읍시노인복지관 최상옥 관장 등이 참석했다. 정읍시노인복지관은 주변일대 노인들에게 미술, 한문서예, 사군자 등 다양한 취미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지만 결로현상으로 인해 손상된 벽면과 바닥, 낡고 불편했던 책상과 의자, 부족한 수납공간 등 내부환경개선이 필요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습기에 강한 소재로 벽면과 바닥을 새롭게 시공하고, 책상과 의자, 수납장, 블라인드, 화이트보드 등을 교체해 쾌적한 여가활동 공간을 조성했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과 조합원으로 구성된 홍보봉사단들은 최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여름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다자녀가구, 결손가정, 독거노인 등 인근의 어려운 이웃 50여 가정에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수 있는 열무물김치를 전달하는 동시에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되어주는 등 따뜻한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전주파티마신협은 해마다 김장김치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어려운 이웃의 여름철 먹거리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여름철 대표음식인 열무 물김치를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주파티마신협 양은옥 홍보봉사단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입맛을 잃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한 열무 물김치를 전달했다"며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최근 전북은행 21층에서 전북도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중한 당신과 함께하는 제22회 리더스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전원 마스크착용, 발열 체크와 호흡기증상 유무를 모두 체크하고,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상황에서 더욱 강화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도민에게 희망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에서 박칼린 감독은 뮤지컬 보러가기 전, 뭘 준비하면 좋을까?를 주제로, 재치있는 입담과 열정적인 연기로 뮤지컬에 대한 궁금증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하며 뮤지컬에 대한 기본 에티켓과 함께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위트있는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서한국 수석부행장은 코로나로 일상에서 지친 도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리더스포럼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이 최근 인근지역 14개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2020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결연식을 진행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지원에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신협은 결연을 맺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홍보 및 판촉지원 △정부 지원사업 안내 △매출 손익 분석△ 상권분석 △회계세무법률마케팅 △경영자문단 연계 컨설팅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과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양춘제 이사장은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은 신협이 자본보다는 사람을 우선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코로나 19와 경기침체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에게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1회성 지원을 벗어나 성공적인 매출증대를 위해 1년 동안 상시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의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JB문화공간은 지난 8일 문화공간 회원과 시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진스님의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명진스님은 1969년 해인사 백련암으로 출가, 2010년 중앙종회의원 및 민족공동체 추진본부장을 거쳐 봉은사 주지 등 조계종 요직을 거쳐 현재 수행모임 단지불회 회주, 사단법인 평화의길 이사장, 참여연대, 자유언론실천재단, 비정규직노동자의 집 꿀잠의 고문을 맡으며 여전히 교단의 부조리 개혁과 사회변혁에 대한 목소리를 내면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명진스님은 순종의 길, 이단의 길-남을 따라 사는 삶, 자기 생각대로 사는 삶 이라는 주제로 19살에 출가해 50여 년 동안 수행자로서 또는 파란만장한 한 인간으로서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이 어떠한 틀에 얽매이지 않고 벗어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개발, 경제발전 등 모든 것을 성장 중심으로 사고하는 인간의 오만이 생태계를 파괴하고 자연을 거스르며 전 지구를 위기에 몰아넣고 있다고 규정하고 기존의 가치나 조직, 룰을 거스르고 이단적인 자세를 가져야만 인류의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진단했다. 개인의 삶도 마찬가지로 나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지속하면서 어떠한 가치를 가지고 살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장은 미국 코로나19 확진자수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지난 9일 기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한 미국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6만5551명으로 나타나며 연일 6만명이 넘는 일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재차 봉쇄가 필요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시장에 부담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2.16포인트(0.10%)하락한 2150.25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4거래일 연속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 하락하는 모습이였다. 개인투자자들은 2조4743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은 각각 1조1092억원과 1조327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증시는 6월 초까지 가파른 V자 반등을 보이며 다수의 종목이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분기 실적 발표가 가까워지면서 시장의 변화가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시가총액종목 중 상승폭이 가장 컸던 종목은 카카오로, 10일 장중 36만8000원까지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수혜주에 2분기에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급등을 했다. NAVER도 같은 기간 14.68%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 이처럼 카카오와 NAVER의 상승은 코로나19 전후로 주식시장의 변화와 주도업종의 쏠림으로 산업의 구조적인 변화가 빠르게 나타난 결과로 해석되고 비단 국내 뿐만 아니라 주요 선진국들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2분기실적시즌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성장모멘텀을 가진 업종과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현재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업종은 코로나로 인한 실적의 충격이 제한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높아 보여 실적전망이 둔화되는 시장의 단비 같은 존재로 보이고 향후 소수의 실적개선이 전망되는 업종과 종목으로 관심과 자금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도 성장모멘텀을 보유한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화학업종을 중심으로 양호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고, 13일 발표할 예정인 한국판 뉴딜정책도 관심있게 봐야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뉴딜정책은 디지털과 친환경을 메인으로 한 중장기 국가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신재생 에너지와 소프트웨어 관련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김용식 KB증권 전북본부 차장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다가오는 휴가시즌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2020년 JB카드 슬기로운 여름생활 이벤트를 시행한다. 썸머시즌에 맞게 온라인(홈)쇼핑, KTX(SRT), 장기 무이자할부 등 JB카드로 다가올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한다. 온라인(홈)쇼핑업종 누적 50만원 이상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Z Flip, 에어팟 프로, 스타벅스 텀블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JB카드로 KTX(SRT) 승차권을 건별 5만원 이상 이용시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하며, 전업종을 대상으로 최대 10개월까지 장기 (부분)무이자할부까지 제공한다.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혜택도 제공된다. △쿠팡에서 건별 3만 원 이상 이용시 최대 5% J-Money 적립 △위메프 디지털특가, 유아동특가, 위메프투어 등 카드 할인행사 △하이마트 온라인몰 5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0% 청구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7일부터 JB카드 자동이체 이벤트 코로나19, JB카드와 함께 극복해요를 시행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생활요금 패키지(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비, 이동통신비, 렌탈료, 쿠팡 로켓와우)와 여가요금 패키지(넷플릭스, 웨이브, 밀리의 서재, 유튜브)로 구성돼 있다. 모든 항목 신청 시 최대 5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가족 및 친구 결합 납부 혜택과 당행 카드 결제계좌 변경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2018년 이후에 항목별로 자동이체 신청 및 납부 내역이 없으면 이벤트 대상이 된다. 전북은행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젊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안전하고 빠르게 배송받는 쿠팡 로켓와우 항목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이벤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6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6주간 어부바송 영상 콘테스트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요즘, 신협의 어부바송을 통해 국민들의 지친 일상을 밝고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방식은 참가자가 평생 어부바의 의미를 담은 신협 어부바 CM송을 활용, 장르 제한 없이(브이로그, 1인 방송, 뮤직비디오 등) 나만의 어부바송 홍보영상을 제작, 응모하는 방식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신청서 및 음원과 가이드송을 신협블로그에서 다운받아 영상을 제작하고 신협 콘테스트 운영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물은 모두 신협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다. 시상은 참신성주제 적합성홍보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 및 유튜브 콘텐츠 반응도를 종합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등 최대 71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과 △주간 베스트상(매주 1명)에게 30만 원 및 어부바 굿즈 세트 ▲인기상(매주 1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5만 원을 시상한다. 모든 수상작은 신협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최종 당선작은 오는 8월 28일, 주간베스트 및 인기상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발표된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신협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증폭되는 한주였다.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지난달 29일 중국의 홍콩 보안법제정 결정에 대한 보복조치로 홍콩에 대한 특혜를 제거하고 추가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이벤트로 인해 홍콩과 중국이 받는 영향은 미미하긴 했으나 홍콩 내 자본유출로 인해 금융시장 단기 변동성은 확대되었고 추후 홍콩에 대한 기술규제 현실화 우려로 미중간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보여진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7.76포인트(0.83%) 상승한 2152.41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7억원과 468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더했으나 외국인투자자는 457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지난 1일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초기실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백신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각국 중앙은행들의 유동성으로 시장의 악재를 잘 방어해주고 있다. 특히 미 연준의 유동성 공급량이 목표규모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는 점은 시장의 추가유동성 공급여력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미국 주요도시들의 경제활동 재개중단, 주 단위의 추가 봉쇄조치 시행이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불안요인이 언제든 반영될 수 있어 보인다. 국내적으로 보면 7일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2분기 실적시즌을 시작한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6조4700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적 전망치에 부합할지 여부와 동시에 미국 반도체기업인 마이크론테크놀러지가 이미 호실적 발표로 시장에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반면 나머지 기업들은 실적 눈높이가 낮아져 있는 만큼, 실적시즌을 이용해서 옥석을 가려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기준 125조원을 넘보던 코스피시장의 당기순이익 예상치는 지난달 기준 91조4000억원으로 하락했고, 2분기 당기순이익 예상치 역시 24조1000억원에서 20조5000억원으로 하향 조정된 상황이다. 중기적으로 실적개선 기대가 높은 헬스케어, 통신, 기계, IT, 소프트웨어 업종에 대핸 관심이 필요해 보이고, 지수는 당분간 뚜렷한 방향성 없이 좁은범위 내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3차 추경안을 이용한 한국판 뉴딜 정책이벤트에 대해 종목별로 차별화될 것으로 보여 관련종목 대응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식 KB증권 전북본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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