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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D-50, 전북일보 2차 여론조사] 현 교육감 독주 속 ‘합종연횡’ 촉각

● 전북도 교육감이번 여론조사는 현재로선 현직 교육감의 독주를 막을 대항마가 없다는 그간의 추측과 평가를 재확인시켜줬다. 그러면서도 김승환 교육감을 뒤쫓는 2위권 입지자들의 윤곽이 차츰 좁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여론조사는 6월 전북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합종연횡이 본격화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다자대결에서는6명의 교육감 입지자들이 나서는 다자대결에서 김승환 교육감은 43.9%의 지지를 얻었다. 김승환 교육감은 성연령지역정파를 불문하고 전 계층에서 30~50%대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여성(46.1%), 40대(53.3%), 남원순창(52.5%), 통합진보당 지지층(52.2%)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김승환 교육감의 우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서도 이번 여론조사는 2위권 입지자들의 세불리기 출발점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신환철 전북대 교수는 14.5%의 지지를 얻으며 김 교육감을 추격하는 모양새다. 신환철 교수의 경우 비(非) 김승환 단일후보를 내기 위해 출범한 범도민교육감추대위에 합류하지 않고 독자 행보를 고수하고 있는데도 불구, 지난해 12월 29일 실시했던 본보의 1차 조사(1월 2일 발표)에 이어 2위를 고수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최근 범도민교육감추대위 후보가 된 이승우 군장대 총장도 10.6%의 지지율을 보였다. 1차 조사에서 3.4%를 보였던 이 총장은 지지율을 3배 가량 끌어올렸다.뒤이어 유홍렬 전 교육위의장이 7.4%, 이미영 전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이사장은 6.7%, 이상휘 전북대 교수는 3.8% 등의 순으로 지지율을 기록했다. 기타 응답은 13.1%였다.이처럼 치열한 2위 다툼이 두드러지면서 김승환 교육감에 맞서는 나머지 입지자들의 샅바싸움이 앞으로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결국은 단일화 및 양자구도 성사여부가 앞으로 전북교육감 선거의 관전포인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양자대결 좁혀지면이번 여론조사에서는 김승환 교육감과 김 교육감에 맞서는 비(非) 김승환 단일후보가 맞선다고 해도 김 교육감이 아직은 우세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김승환 현 교육감에 맞서 다른 후보들이 단일화를 성사시켜 양자대결로 치러질 경우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42.9%는 김승환 교육감을 선택했다. 단일후보는 30.5%로, 김 교육감은 이같은 양자구도에서도 오차범위를 웃도는 12.4%p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김 교육감은 남원순창(51.5%), 40대(51.7%), 여성(44.3%)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반면 비 김승환 단일후보는 전주(35.4%)와 익산(31.2%), 1920대(44.5%), 30대(32.2%), 50대(31.0%), 남성(38.0%), 새정치민주연합(33.5%)과 통합진보당(48.0%) 지지층 등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았다.특히 무응답이 26.5%에 달한다는 점에서 부동층의 향배가 교육감 선거의 승패를 가르는 변수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두드러진다.이에 따라 아직은 가능성에 불과한 비 김승환 단일후보가 가시화된다면 단일화 과정에서 커질 수 있는 컨벤션 효과 등에 힘입어 선거 막판에 팽팽한 접전구도가 나타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v:* {behavior:url(#default#vml);}o:* {behavior:url(#default#vml);}w:* {behavior:url(#default#vml);}.shape {behavior:url(#default#vml);}※ 64 지방선거 D-50, 전북일보 여론조사 통계표 및 설문지 보기

  • 교육일반
  • 정진우
  • 2014.04.15 23:02

[응답하라, 책 읽기] 책과 노는 사람들 - (하) 지역 강소서점

한국의 서점은 2000년 초에 비해 2/3 이상이 사라졌다. 이같은 쇠락을 심상찮은 징후로 바라보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일본 출판 저널리스트 이시바시 다케후미처럼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서점은 살아남을 것이라고 장담하는 부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서점가의 미래는 어둡다. 지역 서점시장은 빈사 상태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발간한 2014 한국서점편람에 따르면 전북의 서점수는 132곳으로, 전국의 5.6%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전주지역에만 50%가 넘는 67곳이 있고, 군산은 18곳, 익산은 17곳으로 조사됐다. 무주순창임실진안은 1개 서점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 서점의 멸종이 임박했다는 비관론에 맞서 단골 손님을 모으는 문화사랑방으로 거듭나겠다는 낙관론에 군불을 때는 지역 서점들을 두 차례에 나눠 짚어본다.△주인 추천 베스트셀러 눈길지난 11일 군산 한길문고는 한산했다. 작고한 한길문고 이민우 대표의 아내 문지영씨(46)는 남편이 떠난 지 1년도 안 됐다며 인터뷰를 사양했다. 카운터에서 손님을 맞던 이민우 대표의 형인 이선우 이사(57)가 한길문고 역사를 대신해 읊조렸다. 이 이사는 지난 2012년 8월 군산에 내린 폭우로 책 10만권이 물휴지가 됐다가 2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2층에 재개관하면서 오히려 매출이 소폭 늘었다는 반가운 이야기를 들려줬다. 진심으로 이 모든 것이 군산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 덕분이라는 감사 인사도 뒤따랐다. 이 서점 중앙매대한길문고 베스트셀러에는 조정래의 정글만리와 함께 제38회 이상문학상 작품집인 편혜영의 몬순이 놓여 있었다. 소설가 신경숙윤대녕 등이 잇따라 호평한 몬순은 유명 서점을 장악한 베스트셀러와는 거리가 있는 작품으로, 한길문고가 추천하는 베스트셀러인 셈이다.옆 매대에 있는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대중과의 소통에 성공한 철학자 강신주의 감정수업과 사회적 약자에 시선을 돌린 강준만 전북대 교수의 갑과 을의 나라, 이병훈 등이 쓴 사장님도 아니야 노동자도 아니야가 나란히 있었다. 이선우 이사는 베스트셀러 목록과는 상관이 없는 대표의 책 취향이 반영된 곳이라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격려와 응원이 없는 책의 후원자는 매력이 없지 않느냐고 했다. 대형 서점의 축소판으로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게 이 이사의 생각이었다. 그는 서점의 한 켠을 세미나와 영화감상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꾸몄다. 서점 곳곳엔 책상과 의자를 놓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고, 차 마시며 책 읽을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꾸려 군산 출생인 고은 시인의 친필 사인과 함께 전시된 절판된 그의 시집을 비롯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책 1000권으로 만든 트리는 온라인 상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한길문고의 평일 방문객은 300~400여 명, 주말엔 500~600여 명이다. 영화겨울왕국의 인기로 관련 서적이 잘 팔리고 문구류 등이 수익에 보탬이 되는 게 아쉽지만, 책을 보고 싶어서 오는 단골 고객들이 여전히 많다. 이 이사는 동생(이민우 대표)의 추천으로 일본어를 익힌 뒤 일본으로 교환학생 가게 됐다고 인사오는 대학생 등을 만나는 게 한길문고의 보람이라고 덧붙였다. △ 문화사랑방 고심 중삼화서점은 김제시 요촌동 후미진 곳에 있다. 1975년 문을 처음 연 이 곳은 40년 가깝게 명맥을 잇고 있다. 한때 10여 곳에 달했던 김제지역 서점은 최근 몇 년 사이 딱 2곳만 남았다. 삼화서점이 이런 위기 속에서도 명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정봉남 대표(67)의 집념 때문이다. 최근엔 사위가 삼화서점을 넘겨 받았지만, 정 대표의 인생 8할은 삼화서점과 겹쳐져 있다. 지난 11일 서점에 들어서니 중년부부가 매대를 서성이고 있었다. 서점의 중심엔 초중고교 참고서 등이 진열되어 있었고, 양쪽 매대엔 어디선가 한 번 봤음직한 베스트셀러가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매대 뒤쪽으로는 독자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가 자리잡고 있다. 정 대표는 김제의 자생 봉사단체인 청진회 회장을 맡았다. 그는 김제 출신 벽천 나상목 선생(1924~1999)과 강암 송성용 선생(1913~1999)의 작품을 기증받아 전시회를 열고, 그 기금으로 무료 독서실을 운영했다. 정 대표는 그 당시만 해도 환경이 열악해 집에서 공부한다는 게 쉽지 않았다면서 참고서 한 권도 사보기 어려울 때 책을 구비해놓고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고 떠올렸다. 정 대표는 새마을운동 일환으로 새마을문고 김제지부장을 맡으면서 경찰서 유치장 내 교화문고를 설치하는 일을 주도했을 만큼 지역의 다양한 활동에 매진해왔다. 이같은 활동 덕분에 삼화서점은 지난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역서점 문화활동 운영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동네서점 진흥을 위해 시작한 이 사업을 등에 업고 정 대표는 김제시립도서관과 함께 탁류와 함께하는 채만식 문학기행, 김용택 시인을 초청한 강연 등을 열었다.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다. 정 대표는 문학기행을 떠났을 때는 참석자들이 시골 서점에서 이런 행사를 하는 것에 대해 감격스러워했다면서 특히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구연동화 프로그램 등은 미래의 젊은 독자를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뜻 깊었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의 고민은 그러나 현재 진행형이다. 지역서점 문화활동 운영 지원 사업이 올해 중단됐기 때문이다. 정 대표는 정부가 전시성 사업으로 이벤트 효과만 얻으려는 것 같다면서 일회성 지원으로는 동네서점이 살아날 수 없다고 쓴소리를 했다. 책과 책방을 사랑하는 이웃들이 있는 한 서점은 꿋꿋이 버텨나갈 수 있다는 것을 삼화서점이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정 대표는 덧붙였다.● "군산 6월 항쟁 주도, 참 따뜻했던 사람"- 6월 14일 1주기 추모제 앞둔 군산 한길문고 故 이민우 대표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박창신 신부는 6월만 되면 따뜻한 사람 고(故) 이민우 선생이 기억난다고 했다. 1980년대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었던 고 이민우 대표(1961~2013)는 1984년 군산 오룡동 성당에서 노동사목을 맡으며 박창신 신부를 처음 만났다. 오룡동 성당 구석방에서, 사진 암실에서, 녹두서점(한길문고의 전신)에서 군산을 생각하며 1980년대를 뜨겁게 보낸 고인의 갑작스런 죽음은 군산에서 시민운동을 했던 그 누구에게나 서툰 작별이었다. 그가 떠난 지 어느덧 1년. 세상이 다시 이민우 대표를 찾고 있다.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를 주축으로 한 이민우 선생 전북민주사회장 장례위가 1주기 추모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를 창립시킨 고인은 지난 16년 간 상임공동대표, 운영위원을 맡으며 투쟁의 기획자로 시대와 호흡했다. 유재임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사무처장은 그는 군산의 6월 항쟁을 주도했던 분이라면서 크든 작든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이민우 선생의 추모제는 그가 기일인 6월 14일에 맞춰 열릴 예정이다. 이선재 전 한겨레신문사 군산문화센터팀장은 민우가 떠나기 전 한 달에 한 번씩 작가를 초청해 소통하는 일을 계속해 달라고 부탁했다. 먼 길 가는 순간에도 서점인이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 교육일반
  • 이화정
  • 2014.04.15 23:02

직무유기 혐의 피소 김승환 교육감 무죄

속보= 시국선언에 가담한 교사의 징계를 미룬 혐의(직무유기)로 기소된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4일자 6면 보도)대법원 2부는(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10일 김 교육감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시국선언에 대한 찬반양론이 대립되고, 교사들에 대한 형사재판의 1심과 2심 결과도 상반된 상황에서 대법원 선고 시까지 징계를 유보한 것을 직무유기로는 볼 수 없다고 본 원심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김 교육감은 최규호 전 교육감 재임 시절 의결됐던 시국선언 가담 교사 3명에 대한 징계(정직 2명, 해임 1명)를 취임(2010년 7월) 이후 1년 넘게 집행하지 않은 혐의로 지난 2012년 2월 10일 기소됐다.당시 검찰은 교육감의 직위를 가진 공무원인 만큼, 개인적인 소신은 뒤로 미루고 법적의무를 이행했어야 했다며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구형했었다.하지만 1심과 2심 재판부는 징계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 일시 유보한 것으로 보이고, 유보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서도 정당한 이유가 있는 만큼, 직무유기로 볼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전교조 교사 3명은 최 전 교육감 시절인 2009년 말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의 이유로 징계위에서 해임과 정직 1월의 중징계 의결을 받았다. 그러나 최 전 교육감은 2010년 1월 이들 교사들이 형사 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자 징계조치를 미뤄뒀다.이후 취임한 김 교육감은 2011년 3월 징계를 집행하라는 교육부 장관의 직무이행명령을 받았으나 1심과 2심 법원이 상반된 판결을 선고하고 있어 대법원 판결을 기다려 볼 필요가 있다는 이유로 징계를 유보했었다.

  • 교육일반
  • 강정원
  • 2014.04.11 23:02

대학별 고사 고교 수준 넘을 땐 입학 정원 10% 감축

논술구술면접 등 각종 대학별 고사에서 고교 수준을 넘어서는 내용을 출제하는 대학은 최대 입학정원의 10%가 감축되고 3년간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또 외고국제고과학고 등 특목고를 포함한 모든 고교는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중학교 교과 과정을 넘어서는 반 배치고사와 선행교육을 실시할 수 없게 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입법 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시행령에 따르면 교육부는 선행학습 금지법 위반에 대한 각종 행정재정 제재와 교원 징계 기준을 마련해 각급 학교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우선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를 벗어나는 내용을 출제한 뒤 시정변경 명령 등을 어길 경우 입학정원의 10% 내에서 모집정지 처분을 받고, 두 차례 불이행하면 입학정원의 10% 내에서 정원이 감축된다.또 교육부는 선행학습 금지 대상을 기존 재학생에서 입학 예정자로 확대했다.교육부는 입학 정원이 줄고 정부 재정지원을 받지 못하면 사실상 학교를 운영하기가 어려워지는 점을 고려해 이 같은 조치로 일선 현장에서 선행교육 및 이에 근거한 평가 및 편성 등이 사라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교육일반
  • 정진우
  • 2014.04.10 23:02

"非김승환 진영 후보 단일화 제대로"

6월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김승환 교육감에 맞서기 위해 비(非) 김승환 진영의 단일화 행보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도의회 교육의원들이 범도민교육감추대위(이하 범도민추대위)의 후보 단일화 절차에 쓴소리를 내면서 제대로 된 단일화에 나서라고 촉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교육의원들을 주축으로 현역 교육감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단일화 후보를 배출하는 절차가 새롭게 진행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교육의원 3명(최남렬박용성유기태)은 9일 범도민추대위가 후보 단일화 작업을 추진하면서 여론조사 방식에 반발해 추대기구와 일부 예비후보들이 이탈된 것에 유감을 표시하며 전북 교육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도민교육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교육감 후보를 추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의원들은 이승우정찬홍 예비후보 2명 중에서 이승우 예비후보를 단일 후보로 추대한 것은 반쪽짜리 단일화로 도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기에 미흡한 점이 많다면서 각 진영의 후보들이 과연 무엇이 전북교육을 위하는 것인지 심사숙고하고, 교단에서 처음 수업할 때 교육가족과의 약속대로 초심으로 돌아가 후보 단일화에 힘을 실어달라고 촉구했다.범도민추대위에 합류했다 중도사퇴한 바 있는 유기태 의원도 지난 2월 교육감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범도민추대위가 후보 단일화를 위해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현재는 반쪽으로 쪼개진 후보 단일화로 인해 도민들과 교육가족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 교육일반
  • 이화정
  • 2014.04.10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