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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한국경영사학회, 2022년 춘계 공동학술대회 개최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ESG 국가정책연구소와 (사)한국경영사학회(회장 송재훈·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10일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춘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ESG 경영 시대와 장수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는 오석흥 부총장과 곽오열 ESG 국가정책연구소장, 송재훈 한국경영사학회장,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지용승 ESG 국가정책연구소 부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송재훈 한국경영사학회장 개회사, 곽오열 ESG 국가정책연구소장 환영사, 남천현 총장 축사,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 기조연설, 세션별 발표 및 토론, 학술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1세션은 ‘지속 가능 성장과 ESG 경영’을 주제로 홍성하 교양대학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안치용 ESG Korea 철학대표와 박기영 순천대 교수, 박승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기획홍보부장이 발표에 나섰다. ‘기업의 ESG 보고 의무화에 관한 고찰-유럽의 비재무 정보 보고 현황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안치용 ESG Korea 철학대표는 “우리나라 100대 상장사 ESG 보고서 발간율은 2019년 50%에서 2021년 80%로 상승했지만, 2020년 기준 발간율 90% 이상 국가는 14개국”이라며 “국내도 EU 수준으로 ESG 보고를 강화하기 위해 제도 마련과 입법화를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박기영 순천대 교수는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 성장’을, 박승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기획홍보부장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ESG 운영 계획’에 대해 각각 발표했으며, 홍성하 교양대학장과 김신 경희대 교수, 임외석 가천대 교수가 토론을 벌였다. 박성수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2세션에서는 ‘글로벌 장수기업과 리더십’을 주제로 심덕섭 전남대 교수, 양웬지에(楊文杰) 가천대 대학원생과 최명철 지도교수, 최방(崔芳 사회적경제・경영학과 박사과정 4차수) 대학원생과 지도교수 송재훈 한국경영사학회장이 발표에 나섰으며, 이건희 이화여대 교수와 유성기 총신대 교수, 이문선 한양대 교수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3세션은 김청렬 동명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국내 신진 연구자들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최성용 서울여대 교수와 임외석 가천대 교수, 지용승 ESG 국가정책연구소 부소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남천현 총장은 축사를 통해 “ESG는 인간중심과 환경, 그리고 사회를 생각하는 새로운 가치 시대의 또 다른 이름이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ESG 경영에 대한 혁신적인 논의가 이어지고, 더 나아가 ESG 경영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다듬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곽오열 ESG 국가정책연구소장과 송재훈 한국경영사학회장은 “각 분야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통해 그동안 국내 ESG 관련 연구의 현주소를 점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ESG 관련 정책 연구와 ESG 문화가 사회 전반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석대학교 최방 대학원생이 ‘중국 중소기업의 리더십 스타일이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통해 한국경영사학회로부터 최우수 논문상을, 양웬지에 가천대 대학원생이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6.13 17:27

속좁은 전북정치 백년대계 교육 현안 ‘외면’…국회 교육위 희망 전북의원 전무

‘교육의 도시’로 꼽혔던 전북이 기초학력 최하위 도시라는 오명을 쓰게 된데는 전북 정치권이 한 몫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야를 포함한 전북 10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거나 후반기 원 구성에서도 교육위를 희망한 국회의원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가 비인기 상임위원회인데다 전북 국회의원 제각각 모두가 본인의 안위만 생각하는 상임위를 1순위로 정하고 있다. 전북 발전이라는 대명제를 위해 전북 국회의원들이 모여 상임위 배정 등의 논의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만 생각하는 ‘속좁은 정치’가 결국 전북 발전을 퇴보시키고, 중앙정부와의 소통 역시 멀어지게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전북 10명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이용호·정운천 의원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김윤덕·김성주·김수흥·한병도·신영대·이원택·안호영·윤준병 의원이 있다. 이들 대부분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정무위원회, 국토위원회 등 상대적으로 예산 확보 비율이 큰 위원회를 선호하고 있다. 19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았던 유성엽 전 의원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이었던 김윤덕 의원을 제외하곤 역대 전북 국회의원들 역시 전북 백년대계인 교육 현안을 외면해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남원 서남대 폐교, 자사고 폐지, 혁신·에코시티 등 신도시 학교 신설 외면, 기초학력 격차, 수능개혁, 교육사각지대 해소 등 산적한 현안들을 등안시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다만 상산고 자사고 폐지 논란 때에는 국민의힘(전 새누리당) 정운천 의원만 유일하게 관심을 가지며 전북교육 목소리를 대변했었다. 여기에 교육부와 날을 세우고 대립해 온 현 김승환 교육감의 진보 교육정책 역시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멀어지게 해 상대적으로 일선 타도시보다 전북이 교육측면에서 홀대받았다는 교육계 자성의 목소리도 나온다. 교육계 한 관계자는 “교육감은 지역과 소통하지 않고 국회의원들은 교육에 대해 무관심인데 전북교육이 어떻게 치고 나갈수 있겠냐”면서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보다시피 교육에 관심있는 사람은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뿐”이라고 비판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지방자치 강화로 교육부 권한이 거의 다 지방으로 넘어가고 교육감 권한이 커지는 데 비해 국회에서 교육위원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점차 줄어들면서 교육위를 선호하지 않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솔직히 민주당이 본류인 전북에선 전북도당위원장이 먼저 나서서 각 의원들의 선호 상임위를 묻고 이를 조절하는 중재 역할을 했어야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개인의 정치로 패싱당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6.13 16:46

김승환 전북교육감 “12년 교육감 생활 치열하고 유쾌했다”

“치열하고 유쾌했습니다.” 12년 임기를 마치고 6월 말 퇴임하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의 소회다. 김 교육감은 지난 9~1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마지막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해 그간 12년 생활사를 표현했다. 김 교육감은 “12년간 오로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고, 그 과정에서 17번의 고소고발을 당하기도 했지만 저는 이것을 제 인생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고 빛날 훈장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런 시대에 교육감 일을 하게 된 것을 큰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교육감 선거만 정당공천제를 배제하고 있는데 이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과 교육에서만은 정치의 영향을 최대한 배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 볼 수 있다”면서 “교육감은 정치인이 아니다. 정치 이론가도 아니다. 교사와 아이들은 지키는 파수꾼, 돌보미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교육감은 “이 나라의 교사들이 ‘다시 태어나도 교사의 길을 가겠다’, 우리 아이들이 ‘세상에 학교보다 더 재미있는 곳이 있을까’이런 즐거움을 갖게 되면 우리 교육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라면서 “그러한 세상을 위해서라면 우리 교육감들은 언제 어떠한 희생이라도 마다않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6.13 16:43

“탁상공론 아닌 교육현장의 진정한 혁신 일궈내는 전북교육청이 되기를”

“탁상공론 아닌 교육현장의 진정한 혁신을 일궈내는 전북교육청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의 ‘학생중심 미래교육’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출범에 대한 전북교육단체의 논평이 이어졌다.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종)는 논평을 통해 “이번 전북교육감 인수위는 서거석 당선인의 공약을 잘 실천하고 실현하기 위한 대안을 가진 각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꾸려졌고, 또 교육 분야 외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여 근시안적 교육정책을 탈피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서거석 당선인이 줄곧 강조해온 ‘소통’을 바탕으로 이념의 프레임에 갇히지 않는 희망찬 전북교육을 만들어가는 정책들을 실현하는 인수위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했다. 반면 “인수위원은 서거석 당선인의 향후 교육정책 실현 방향을 대변할 수 있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교육’이 포함된 분과명이 눈에 띄지 않는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또 현장 교사가 인수위원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도 아쉬움이 있다.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현장을 잘 이해하는 교사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전북교사노조(위원장 정재석) 역시 논평을 내고 “행정 혁신 추진의 골자는 교사의 행정업무를 줄여 교육활동에 집중하게 하기 위한 ‘학교 표준업무 매뉴얼’, ‘교원 전보·승진 가산점 제도 개선’, ‘도교육청 조직과 예산, 사업의 효율성을 위한 슬림화’”라며 “진정한 혁신과 발전은 현장 실무의 아주 작은 변화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으로 탁상공론이 아닌, 진정한 혁신을 통해 교육 수요자의 행복을 만들어내는 전북교육청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거석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대표위원에는 현직 교사가 단 한명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서 “서거석 교육감 당선인의 미래교육 6대 공약 중 ‘에듀테크를 이용한 수업혁신’, ‘학생 중심의 공간 혁신’이 과연 현장교사의 살아있는 경험 없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6.12 16:30

전주고·북중총동창회, 개교 제103주년 기념  정기총회 및 모교방문 행사 개최

전주고·북중 총동창회(회장 이강국)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 전주고 대강당에서 '개교 제103주년 기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모교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강국(전 헌법재판소장) 총동창회장과 곽영길(아주경제신문 회장) 재경동창회장, 임승래 전 전라북도 교육감, 임명환 전 완주군수, 장명수 전 전북대 총장, 하광선 전 군산시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정동영 전 국회의원, 소병훈·윤준병·양기대·김성주(이상 민주당)·이용호(국민의 힘) 국회의원, 지영호 전 전주고 교장, 박진홍 현 전주고 교장 등 700여 동문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강안·허진규·김광호 동문이 ‘자랑스러운 전고인’상을, 나덕성·박찬권·채규정·박철영·이근화·소희영·윤석진·김남순·김우호 동문은 ‘전고를 빛낸 사람들’상을 각각 수상했다. ‘청산도의 슈바이처’로 잘 알려진 이강안(청산도 푸른뫼중앙의원 원장) 동문은 지난 40년 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수많은 가난한 환자들에게 인술을 펼쳤으며 나덕성(중앙대 명예교수·전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동문은 한국 첼로의 ‘간판’으로 강단과 무대에서 많은 연주자를 길러냈다. 또 지난 2019년 개교100주년 행사에 공이 컸던 32회 동창생 전원과 임명환·이연택·이재승·박인환·조성용·소종수·임용진·양환태·김종남 동문에게 패가 전달됐다. ‘졸업30주년기념모교방문’ 행사를 성료시킨 이창익·이국·강신택(67회) 동문에게도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전고·북중100년사’를 간행한 대흥정판사(대표 이희준)는 감사패를 받았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교육감에 당선된 서거석 동문과 서울시교육감에 당선된 조희연 동문, 익산시장에 당선된 정헌율 동문 등 동문 6명에게 당선 축하패도 전달됐다. 이날 또 총동창회는 동문 만장일치로 이강국 제17대 총동창회장을 제18대 회장으로 재선임했으며, 48회 동창회는 졸업 50주년을 맞아 총동창회에 1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강국 회장은 “지난 3년 간 참으로 다사다난했다. 모교 개교 10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자마자 닥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정든 친구, 선·후배님을 직접 만나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제 ‘노송인’ 특유의 끈기와 단합으로 다시 뭉쳐 동창회 ‘제2의 르네상스’를 열고. 다가오는 100년을 힘차게 맞이하자”고 말했다. 백세종 기자

  • 교육일반
  • 백세종
  • 2022.06.11 22:25

‘학생중심 미래교육’ 서거석 전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출범

“조만간 가슴이 뻥 뚫리는 (소통하는 전북교육)느낌을 가지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서거석 당선인 전라북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9일 공식 출범했다. 서거석 당선인은 이날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학생중심 미래교육’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인수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인수위원장은 이종민(전북대 명예교수) 동학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이며, 부위원장은 한긍수(한남대 교수) 서울교육청 교육발전자문위원이 임명됐다. 또한 조준호(전 민노총 위원장, 정의당 공동대표), 박희자(전북도의원), 강일영(더불어교육혁신포럼 이사장), 강군석(김제교육문화회관 관장), 김병용(혼불기념사업회 대표), 송영주(군산동고등학교장), 김숙(이리영등중학교장), 정성환(군산동산중학교장), 한성하(전주화정초등학교 교감), 임경진(전 전주도시혁신센터장) 위원 등이 포진됐다. 인수위원회는 △기획 운영△정책 공약△인사 조직△소통 협력△재정 운영 등 5개 분과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지원할 자문위원(20명)과 전문위원(15명), 실무위원(30명) 위촉 등 총 77명으로 구성됐다. 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라 12명으로 구성된다. 오는 7월 말까지 활동하고 그 결과를 백서로 발간하게 된다. 서거석 당선인은 “제 19대 전북교육감 당선인 서거석입니다. 전북 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도민들의 간절한 열망과 기대로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됐다”며 “서거석과 함께하면 현실이되는 새로운 전북 교육의 미래를 도민 여러분과 교육가족들에게 꼭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수위 구성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긴점은 전문성과 실무능력, 그리고 소통과 화합의 가치로 교육청의 현안을 빠짐없이 챙겨 실질적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전반적인 ‘학력 신장’을 비롯한 전북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설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6.09 17:15

우석대학교-중국 강소간호직업대학 국제교류 협약 체결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와 중국 강소간호직업대학(총장 우빈지앙)이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9일 문화관 5층 회의실에서 화상 연결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우빈지앙(吳彬江) 총장, 쭈위(朱鈺) 중국 화이안시 인민정부 외사공작판공실 주임을 비롯해 양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우석대학교는 보건계열 학과를 중심으로 강소간호직업대학과 △학생 및 교원 교류 △단기 교육 프로그램 교류 △세미나 및 학술회의 참가 △학술자료, 간행물 및 정보 교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남천현 총장은 “전문 간호인재를 육성하는 강소간호직업대학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제교류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한편 우리 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빈지앙 총장도 “우석대학교와의 교류가 더욱더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양교가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해 양교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1958년에 설립된 강소간호직업대학은 간호학과와 약학과, 재활치료기술학과 등 17개 학과에서 8000여 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6.09 17:14

전북교육감직 인수위원들은 누구?

진보 교육감으로 분류된 12년 김승환호 교육정책이 막을 내리고, 서거석호의 새 출발을 알리는 전라북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9일 출범했다. 인수위원회는 정책과 인사, 재정 그리고 공약 이행 등을 총망라해 정책을 수립하며, 이 정책은 향후 4년간 전북 교육 방향을 가리키는 등대 역할을 하게 된다. 서거석 당선인의 전라북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이종민(전북대 명예교수) 동학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이며, 부위원장과 위원 등 모두 12명이 인수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인수위원을 지원할 자문위원(20명)과 전문위원(15명), 실무위원(30명)도 위촉됐다. 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라 7월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먼저 이종민 인수위원장은 전북대학교에서 40년간 교수로 재직했으며, 전북문화저널 발행인을 맡아 지역 문화 진흥에 앞장서 왔다. 또한 세계적 관광 명소가 된 전주한옥마을을 디자인한 전주전통문화추진단장도 역임한 바 있다. 지금은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완주인문네트워크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서거석 당선인과는 전북대 민주화교수협의회에서 같이 활동한 바 있다.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한긍수 전 한남대 교수다. 한긍수 부위원장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2기 정책 입안의 중심에 있었으며 현재 서울시교육청 교육발전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학생 중심 미래 교육’ 철학과 의지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국내외 각종 교육 네트워크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현장 교육 전문가로는 강일영 더불어교육혁신포럼 이사장, 송영주(군산동고) 교장, 김숙(이리영등중) 교장, 정성환(군산 동산중) 교장, 한성하(전주화정초) 교감이 인수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교사, 장학사, 장학관을 거치면서 교육현장에 대한 안목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강군석 김제교육문화회관 관장 역시 교육행정 분야 전문가로 명성이 높다. 시민사회단체와 유대관계를 높이기 위해 전국 민주노총 위원장과 정의당 대표를 역임한 조준호 우석대 석좌교수도 인수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전북 대내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희자 전북도의회 의원과 임경진 전 전주도시혁신센터장, 김병용 혼불기념사업회 대표도 역시 인수위원이다. 이들은 그간 전북 교육계, 시민사회와 문화예술계 등 폭 넓은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며, 전북의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고민해 왔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6.09 17:13

‘새 술은 새 부대에?’…전북교육감 인수위원회 사무실 ‘어디로 가나?’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의 향후 4년 정책방향을 제시할 전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구성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인수위원장엔 지난해 전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정년한 이종민 교수가 거론된다. 인사위는 인사, 조직, 현안사업과 교육기조, 공약이행계획, 취임 준비 등을 준비하는 3~4개 분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이며, 부위원장엔 방송인 출신의 선거캠프 본부장이 거론되고 있다. 당선인이 선거기간 내 주창했던 진보와 보수, 중도 모두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에 맞는 인수위 위원 선정을 위해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거석 당선인의 새 출발은 인수위 구성과 인수위가 활동할 사무실 마련이다. 인수위 구성은 내부적으로 조율중이며, 인수위가 활동할 사무실은 전북교육청 인근 장소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교육계 일각에서 인수위 사무실을 교육청 직속기관 건물을 사용하자는 목소리도 나온다. ‘새 술을 새 부대’에 담기 위해서는 현재의 교육청과 상관없는 장소를 구해 새롭게 출발하는 것도 좋지만 예산절감 등의 측면을 고려할 땐 현재의 교육청 직속기관 건물을 이용하는 게 적절하다는 것이다. 인수위가 꾸려지면 교육청 실무진들은 인수위를 찾아 현재의 교육정책과 진행정도를 보고하게 된다. 교육청 직원들이 상시적으로 이동할 수 있고, 인터넷이나 통신 등의 설비가 이미 구축된 장소면 인수위 활동 폭이 빨라질 수 밖에 없다. 김승환 현 교육감은 당선 당시 전주교육문화회관을 인수위 사무실로 썼었다. 타시도 교육감 인수위원회 사무실도 대부분 교육청 직속기관을 인수위 사무실로 쓰기로 결정했다. 충남교육감 인수위의 경우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을 인수위 사무실로 쓰기로 했으며, 광주교육감 인수위 역시 광주교육연수원, 제주교육감 인수위 제주국제교육원, 부산교육감 인수위 부산미래교육원 등을 인수위 사무실로 지정했다. 전남교육감 인수위의 경우 전남도청 산하기관인 전남개발공사를 인수위 사무실로 쓰는 등 대부분 시도 교육감 인수위는 예산절감 등을 따져 직속기관이나 유관기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다. 교육계 한 관계자는 “인수위가 활동할 사무실의 경우 대외적 이미지를 내세우는 성격이 아닌 단순 장소이기 때문에 꼭 예산을 들여 건물을 임대해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면서 “현재도 사용할 수 있는 전북교육청 직속기관 건물들이 많다”고 말했다. 서거석 당선인 캠프 관계자는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오직 학생만 보고 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수위 구성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6.08 17:19

전북교육청, 제36회 순직교육자 추모제 개최

전북교육청은 8일 전주교육문화회관 순직교육자 추모탑에서 ‘제36회 순직교육자 추모제’를 개최했다. 순직교육자 추모제는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교육자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행사로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후원한다. 이날 추모제는 김승환 교육감과 순직 교원 유가족, 김희수 도의회 교육위원장,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교육장, 직속기관장, 교원단체 대표, 교(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사와 추도사,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환 교육감은 추모사를 통해 “순직교육자들은 우리에게는 다시 없을 교육동지였고, 유가족에게는 귀하디 귀한 아들이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이요, 아이들의 자상한 아버지이자 사랑으로 품어온 어머니였다. 우리는 그 분들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기억한다”면서 “나라와 겨레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직 교육자들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한편 순직교육자 추모탑은 1963년 9월 스승의 날 전신인 은사의 날 제정과 동시에 전라북도 내 62개교 2만5,000여 명의 청소년 적십자사 단원들이 주축이 되어 폐품 수집 등으로 추모비 건립 기금을 모아 세워졌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6.08 17:18

전공노 “업무 인과관계 미미…과도한 징계 철회해야”

완주교육지원청의 자체 횡령사고와 관련 업무 인과관례가 미약한 부서 직원에 대한 과도한 징계는 부당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공무원노조 전북교육청지부는 8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횡령을 저지른 부서원의 관리 책임을 묻는 것은 통감하지만 옆 부서의 상황을 알 수 없는 다른 부서원들에 대한 중징계는 과하다”고 주장했다.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일상경비 담당 직원 A씨(9급)는 교육지원과 법인카드 8억여 원과 옆 행정지원과 법인카드 3400여 만원을 자신 채무와 도박 등에 탕진했다. 이에 전북교육청 감사과는 감사를 벌여 교육지원과 6명과 행정지원과 6명 등 총 12명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며, 전북교육청 징계위원회는 9일 오후 2시 열린다. 문제는 행정지원과 실무자들이 문제가 발생한 교육지원과 직원들과 같은 중징계를 받았다는 점이다. 행정지원과 실무자들은 A씨가 어떤 용도로 돈을 사용했는지, 또 이를 감시하고 감독할 권한이 없어 횡령 자체를 몰랐다는 것이다. 특히 법인카드는 카드번호 등만 알면 교육청 내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음에도 이를 관리감독할 관할 교육지원청의 책임을 피하고 직원글에게 전가시켰다는 게 노조의 설명이다. 전북교육청지부는 “일상경비 출납원은 공직생활 3년 이상의 8급 이상 공무원으로 배치해야 하며, 각 시군교육지원청 교육지원 부서에 일상경비 회계전담팀을 정원배치 할 것”을 요구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6.08 17:17

교육감 선거 출마자 3명 전원 선거비용 100% 보전 받는다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서거석 당선인을 비롯한 김윤태·천호성 후보 모두 선거비용을 100% 보전 받는다. 이들 후보의 최대 보전금액은 14억3710만2600원으로 지난 선거때보다 1억2000여 만원이 상향 조정됐다. 헌법상 선거운동의 기회 균등 원칙과 선거공영제에 따라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하는데 소요된 비용은 국가가 부담한다. 선거보전 비용은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득표율 15% 이상을 얻은 경우 100% 보전되고, 15%미만~10% 이상은 선거비용의 50%를 돌려받게 된다. 서거석 당선인은 득표율 43.52%로 당선됐으며, 2위 천호성 후보는 40.08%, 3위 김윤태 후보는 16.38%의 득표율을 기록해 이들 3명 모두 보전금액 100%인 14억3710만2600원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선거비용이라해서 모든 항목을 보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예비후보 때 사용한 선거비용, 회계보고서에 보고되지 않은 비용, 통상적 거래가격을 정당한 사유없이 초과한 비용, 선거운동에 사용하지 아니한 차량 등의 구입, 임차비용 등은 보전대상이 아니다. 선거비용을 보전한 후라도 위법행위에 소요된 비용이나 허위보고 등 보전하지 아니할 비용이 적발된 때에는 사법절차와는 별개로 해당 금액을 반환해야 한다. 이번에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도지사와 교육감의 선거비용제한액은 14억3710만2600원이었고, 지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13억1100만원,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때는 13억6900만원이었다. 한편 후보자는 선거일 후 10일(6월13일) 이내에 관할선관위에 선거비용 보전 청구를 하면,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는 그 청구내역을 확인·조사해 선거일 후 60일(7월31일) 이내에 해당 후보자에게 선거비용을 보전하게 된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6.07 16:44

투표권 없는 전북 청소년도 교육감은 ‘서거석’, 도지사는 ‘김관영’

투표권이 없는 전북 청소년들은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누굴 지지했을까? 도내 청소년들은 전북교육감에 서거석 후보를, 전북도지사에 김관영 후보를 선택했다. 청소년참정권확대 전북운동본부(YMCA와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축)는 사전투표 날짜에 맞춰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투표권이 없는 만 17세 이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모의투표를 실시했다. 모의투표는 도내 9개 지역, 21개 모의 투표소에서 진행됐으며, 여기에는 도내 청소년 355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북 모의투표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여 전북 청소년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교육감 모의투표에서는 서거석 후보가 득표율 41.6%로 당선됐으며, 그 다음으로 김윤태(30.1%) 후보, 천호성(26%)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방선거 본 투표에서는 서거석 후보가 득표율 43.52%로 당선됐으며, 2위 천호성 후보 40.08%, 3위 김윤태 후보 16.38%였다. 모의투표에서 실제투표와는 다르게 2위와 3위 후보의 순위가 바뀐 것이다. 전북도지사 모의투표는 득표율 67%로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후보가 당선됐고,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가 31%로 2위를 차지했다. 실제 투표에서 민주당 김관영 후보 득표율은 82.11%였고,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는 17.88%였다. 모의투표에서 전북 청소년들은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에게 더 많은 힘을 실어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청소년모의투표는 투표 과정 준비·운영하는 100여명의‘청소년선거관리위원단’이 조직되어 선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준비, 과정, 개표과정에 직접 참여해 모의투표 캠페인과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이들은 향후 당선자에게 당선증 전달 및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모의투표 결과보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6.06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