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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과기부 해외우수연구기관 협력허브 구축사업 선정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 해외우수연구기관 협력허브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이공계 분야에서 총 5개 과제가 선정된 가운데, 원광대는 의과대학 박현 교수 주도로 ‘신·변종 인수공통병원체 대응 연구센터’ 구축을 제안해 선정됐다. 사업은 원광대를 중심으로 하버드대학교(미국)와 몽골 국립수의연구소(SCVL), 라오스 국립가축보건연구소(NAHL), 베트남 국립위생역학연구소(NIHE) 등 5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공동연구 체계로 운영되며, 올해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총 36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연구는 투 트랙으로 진행되는데, 트랙 1은 하버드대와 협력을 통해 부작용이 적고 상온 보관이 가능한 신소재 기반 mRNA 백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고 트랙 2는 몽골·라오스·베트남 현지에서 병원체 및 임상 시료를 확보해 이를 바탕으로 진단기술 개발과 백신 소재의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진행한다. 원광대는 석·박사 및 교원 등 연구 인력을 매년 2개월 이상 하버드대에 파견해 공동연구 및 기술 습득을 진행하고, 몽골·라오스·베트남 연구자들을 국내에 초청해 진단기술 교육 및 임상평가 기반의 기술 전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5.08.07 11:32

익산시, 미래 먹거리 ‘가상융합산업’ 육성 속도

익산시가 지역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가상융합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상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가상융합산업 전략 수립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재용 부시장과 시의원, 강훈종 원광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시는 메타버스, XR(확장현실), 디지털 트윈, 홀로그램 등 신기술을 활용한 가상융합산업을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용역은 산업 환경 분석, 기술 수요조사, 기반시설 구축, 클러스터 조성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월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익산형 가상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5대 추진 전략과 15개 세부과제가 제안됐다. 참석자들은 전략의 실현 가능성과 확장성, 연계 사업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 공모사업 대응, 기업 유치, 산업 기반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등 후속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재용 부시장은 “가상융합산업은 미래 핵심 산업으로, 지역산업 고도화와 청년 인구 유입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과 기반을 마련해 익산이 가상융합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5.08.06 17:20

익산참여연대 “이춘석, 의원직 사퇴해야”

익산참여연대가 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춘석 국회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연대는 6일 성명을 통해 “이춘석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자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중에 본회의장에서 보좌관 명의의 증권계좌를 통해 주식을 거래했다”면서 “이는 국회 회의 중 발생한 중대한 윤리 위반이며 차명거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현행법을 위반한 중대한 불법 행위로서, 지역구 유권자와 국민의 신뢰를 철저히 배신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춘석 의원이 거래한 주식 종목은 국정기획위원회 경제 2분과의 정책 영역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있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의무 위반이며, 정책 결정권자가 공적 권한과 정보를 사익 추구에 활용한 정치 윤리 파탄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면서 “단순한 실수로 볼 수 없는, 국민의 대표로서의 책임감을 저버린 중대한 일탈이자 국민주권정부의 도덕성과 청렴성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는 정치개혁을 갈망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무참히 짓밟는 행위로, 더불어민주당과 개혁 세력, 새 정부의 신뢰를 무너뜨려 국민의 냉소와 분노를 증폭시키고 있다”면서 “이춘석 의원은 납득할 수 없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구 유권자와 국민에게 사죄하고 의원직 사퇴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5.08.06 17:18

‘결혼부터 보육까지 원스톱 서비스’...익산 다이로운 모아복합센터 건립 본격화

결혼부터 임신, 출산, 보육까지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익산 다이로운 모아복합센터‘ 건립이 본격화된다. 특히 익산시는 향후 들어설 예정인 어린이전문병원 및 공공산후조리원과 연계해 행정 지원과 민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는 방침이어서, 지역에서 태어난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은 물론 저출산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6일 신동 125-19 일원에서 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설계 공모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건축사 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설계 방향과 주요 요구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립 부지를 직접 둘러보며 논의를 진행했다. 센터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제공됐던 결혼·임신·출산·보육 관련 기능을 한데 모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 공모에 최종 선정되 시는 국비 포함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97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내부에는 부모 간 육아 정보 공유 및 소통 공간인 ‘휴(休)카페’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육아놀이터 ‘대디(Daddy)센터’,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에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지원센터’, 영유아 발달 지연 검사 및 전문가 치료를 연계하는 ‘아이발달지원센터’, 아픈아이 진료를 위한 병원 동행 및 병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픈아이 돌봄센터’, 난임 상담 및 난임 극복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난임부부·맘s 클리닉’, 이유식이나 임산부 당뇨식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는 쿠킹클래스 교실 등이 들어선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설계 공모를 공고했으며, 전국에서 총 13개 건축사 사무소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설계안은 오는 10월 21일까지 접수하고 10월 29일 심사를 거쳐 10월 31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을 낸 업체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 권한이 부여되며, 입상작을 제출한 업체에는 설계보상비가 차등 지급된다. 시는 오는 11월부터 2026년 7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6년 8월 착공 및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모아(母兒)라는 이름처럼 부모와 아이 모두 일상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설계안을 기대한다”며 “모아복합센터는 익산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5.08.06 15:57

익산 희망연대, 지역축제 역할 재조명한다

익산 풀뿌리 시민단체인 희망연대(공동대표 류종일·최병천)가 오는 8월 12일 오후 7시 중앙동 문화살롱 이리삼남극장에서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지역문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축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축제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발표자로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총감독이자 서산해미읍성축제 등 다수의 지역축제를 성공적으로 기획해 온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이 초청돼 눈길을 끈다. 류 감독은 직접 기획한 축제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를 어떻게 만들어왔는지를 들려줄 예정이다. 축제 기획자와 문화예술 활동가, 시민, 공무원, 시의원 등 지역축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익산 희망연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3-841-7942)로 가능하다. 희망연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지역과 시민 그리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지속가능한 축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 희망연대는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희망포럼을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그동안 주민자치회, 시내버스, 지방소멸 대응, 생태관광, 고향사랑기부제, 도시 브랜딩 등을 주제로 소통과 토론의 장을 열어왔다.

  • 익산
  • 송승욱
  • 2025.08.06 15:44

익산 어린이·청소년 100원 버스 ‘1만 명 돌파’

익산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청소년 100원 버스’가 신청자 1만 명을 돌파했다. 5일 시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어린이 1만 3341명 중 2378명(17.8%), 청소년 1만 5633명 중 7838명(50.1%)이 전용 교통카드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등하교 수요가 높은 청소년의 경우 제도 시행 한 달 만에 절반 이상이 카드를 발급받으며 대중교통 이용 분위기 확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어린이 100원 버스 요금제를 올해 7월부터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어린이는 최대 월 3만 원, 청소년은 최대 월 5만 원까지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타 지역 버스를 이용하거나 다인승 결제, 하차시 단말기 미접촉 등은 지원에서 제외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7월 이용분 환급금은 오는 8월 19~26일 행복더하기 앱에서 수령 가능하며, 교통비로 재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미수령 시 소멸되므로 기한 내 신청이 필수다. 시는 미신청자 대상 집중 홍보와 함께 전용 교통카드 발급 간소화, 안내 서비스 강화 등 참여율 제고에 나선다. 아울러 사업 효과 분석을 통해 향후 지원 범위 확대와 서비스 개선도 검토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1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참여한 것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이번 제도가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5.08.05 17:56

“익산 상공에너지 매각 무책임한 처사”...시민단체도 매각 중단 촉구

속보= 익산지역 시민단체인 좋은정치시민넷(대표 손문선)이 한국중부발전의 ㈜상공에너지 매각 절차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6월 30일자 9면·7월 1일자 8면·2일자 8면·10일자 8면·11일자 8면·22일자 8면·29일자 9면 보도) 시민넷은 5일 성명을 통해 “익산시민들은 지역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기업의 책임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한국중부발전은 익산 소재 ㈜상공에너지를 사모펀드에 매각하려는 절차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 상공인과 노동자,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매각을 반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기업인 한국중부발전이 이러한 비판을 외면하고 매각을 계속 추진하는 것은 책임의식이 결여된 무책임한 처사라는 것이다. 특히 익산제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상공에너지는 그동안 산단 입주기업들에게 저렴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는데, 경영 효율화라는 명분 아래 사모펀드에 매각한다면 수익을 우선하는 사모펀드의 특성에 따라 스팀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고 이는 곧 에너지를 공급받는 지역 기업들의 비용 부담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넷은 현재 근무 중인 110명이 넘는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 폐비닐·폐플라스틱 기반의 SRF(고형연료)로 연료를 변경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환경문제 등을 우려했다. 시민넷은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상공에너지의 당기순손실은 36억 7000만 원에 불과하다. 한국중부발전의 규모를 고려할 때 이 정도의 적자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고 경영 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을 통해 충분히 적자폭을 줄일 수 있다고 본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영 정상화 노력 없이 헐값에 졸속 매각을 강행한다면, 이는 공공 에너지 인프라의 설립 취지를 훼손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정부 정책 방향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지역경제와 지역민 모두에게 경제적·환경적으로 심대한 피해를 주는 무책임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 명백하다”면서 매각 중단 및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거듭 촉구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5.08.05 14:56

‘피해자만 131명’ 익산 마동재건축지역주택조합 4년 만에 재판 받는다

사기,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수년 동안 수사를 받아온 익산 마동주공1단지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들이 드디어 재판에 넘겨졌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131명에 달할 뿐만 아니라 4년 가까이 수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경찰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사건을 불송치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기에 향후 재판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지난 2021년 12월 해당 지역주택조합원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조합 추진위원회와 업무대행사가 토지사용 권원이 80% 이상 확보돼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한 것처럼 속여 조합원을 모집하고, 이 과정에서 가입비 명목으로 100억여원이 넘는 돈을 편취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특히 “각 조합원들이 2500~3000만 원의 가입비를 납부했는데 추진위 측이 이에 대한 구체적인 집행 내역을 공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통장 잔고는 거의 바닥 수준인 반면 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사용권원이나 소유권 확보는 미비된 상황”이라며 추진위원장과 업무대행사 대표를 사기 등 혐의로 고소했다. 사태를 인지한 익산시 역시 추진위원회 자금 관리를 맡고 있는 신탁사의 통장 내역을 확인하고 당시 잔고가 2500여만 원에 불과하고 동일 신탁사 명의의 다른 계좌로 수차례에 걸쳐 돈이 이체됐다는 사실을 확인, 경찰에 배임·횡령 혐의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 이후 4년 가까이 수사가 진행됐고, 최근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은 분양대행사 및 업무대행사의 실질적 대표와 당시 조합 추진위원장을 사기, 주택법 위반,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공소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피해 조합원 측 변호인은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다수의 시민들이 극심한 피해를 본 사안”이라며 “오랜 기간 동안 수사가 진행된 만큼, 조합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지난 2019년 1월 모집신고 이후 지금까지 조합원 모집과 창립총회, 현지조사 등만 이뤄졌을 뿐 주택조합 설립 인가조차 득하지 못한 상태다.

  • 익산
  • 송승욱
  • 2025.08.05 14:54

하림, 전주대·호원대와 글로컬대학 성공 추진 업무협약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연합과 2025년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림과 양 대학이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통해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림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사의 핵심 역량을 적극 투입해 K-푸드 산업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지속가능한 식품산업 생태계 조성, 청년 인재 양성, 교육·연구 협력 확대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 혁신을 견인하는 상생 발전 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속가능한 식품산업 관련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인턴십·취업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농축산물 기반 식문화 콘텐츠 기획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에 대응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 공동 참여, 기타 글로컬대학 사업 목적과 ㈜하림의 ESG/CSV 경영 철학에 부합하는 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이는 ‘K-Life STARdium’ 조성을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다. 이는 2000억 원 가치의 대학 랜드마크를 리모델링해 K-Food, K-Contents 등을 체험하는 실습 거점을 만들고 이곳에서 나온 학생들의 성과물을 학교기업 ‘The HATCH’를 통해 사업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림은 이 과정에서 자사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하림이 가진 현장의 전문성과 대학의 우수한 인재 및 연구 역량이 만나 K-푸드 산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 가는 매우 의미 있는 약속”이라며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하림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들이 지역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5.08.04 16:34

‘아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익산 초등생, 자율주행·로봇 코딩으로 여름방학 즐긴다

익산시가 여름방학 동안 지역 아동의 창의력과 미래기술 역량을 키우는 특별한 체험 교육을 선보인다.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인공지는 등 미래기술과 지역문화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4일 시에 따르면, 공공형 방과 후 학습관 ‘더봄’에서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창의융합 캠프’가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모빌리티 도시 코딩 체험’과 ‘레고(GO)! 크리에이터 캠프’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모빌리티 도시 코딩 체험’은 초등 4~6학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일 남중동 어울림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블록코딩을 활용해 자율주행 로봇을 직접 제작하고, 신호등 인식과 자율주차 등 실습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하게 된다. 지역문화를 접목한 융합형 교육 ‘레고(GO)! 크리에이터 캠프’는 12~13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초등 4~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레고를 활용해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등 익산의 주요 유적지를 구현하고, 독서 기반 스토리텔링과 로봇 코딩 대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시 누리집 내 다이로움 소식에 게시된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교육공동체지원센터(063-850-714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교육 콘텐츠”라며 “공공 영역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과 후 학습관 ‘더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교육거버넌스 기관 익산교육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센터는 지역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총 26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5.08.04 14:46

‘익산시청 골프 금지령’...정헌율 시장 "공직비리 뿌리는 골프, 비리 발본색원"

정헌율 익산시장이 최근 금품수수 의혹 사건을 계기로 비리 발본색원을 위한 강력 드라이브를 걸었다. 정 시장은 4일 예정된 휴가 일정을 변경하고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최근 발생한 공직 비리의 뿌리는 대부분 골프에서 시작됐다”며 “불합리하고 무리한 측면이 있더라도 임기 동안은 골프를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천명했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모든 직원이 충격을 받았고, 외부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피해자가 됐다는 것을 안다”며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으려면 초강수를 둘 수밖에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또 “업체와의 골프는 로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실제 범죄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다”며 “이번 조치는 단순한 지침이 아니라 익산시가 비리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선언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약된 골프 일정이 있다면 모두 취소하고, 그 시간과 에너지를 다른 운동에 쓰길 바란다”며 “익산에서는 골프가 비리의 통로가 될 수 없음을 시민과 외부에 명확히 하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골프 특별 금지령을 전 직원에게 즉시 하달했으며, 강력한 점검과 함께 부패 척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품수수, 횡령 등 중대한 부패 행위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전격 시행, 철저한 무관용 원칙으로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청렴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정 시장은 “부패는 시민의 신뢰를 훼손하고 시정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며 “앞으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강력히 적용해 부패가 발붙이지 못하는 행정 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5.08.04 14:39

원광대병원, 메디컬 AI 센터 운영 준비 박차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네이버 헬스케어 전문가를 초빙해 디지털 헬스케어 및 메디컬 AI 설명회를 갖고 메디컬 AI 센터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원광대병원과 네이버는 지난 2019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이후 2022년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위기군 사례관리 및 사후관리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달 31일 병원 외래 1관 3층 일원홀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 소장이 ‘디지털 헬스케어 2025’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옥상훈 네이버클라우드 부장이 네이버 케어콜 사업 진행 상황을 발표하며 미래 의료 혁신의 중심이 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현황을 공유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인공지능(AI)의 도입은 의료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데, 이는 단순히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을 넘어 전체적인 의료 패러다임을 재정의하고 있다. 지역의 필수의료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AI 기반의 의료 서비스를 활성화해 의료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 자원의 효율적인 분배로 의료 격차를 줄이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면서 “원광대병원은 메디컬 AI 센터를 통해 AI 시스템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검증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5.08.02 19:08

라면 한 그릇의 따뜻함으로 위기가구 살피는 익산시

라면 한 그릇에 담긴 따뜻함으로 위기가구를 살피는 새로운 돌봄사업을 익산시가 시작한다. 1일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헌율·성시종)와 함께 정신건강 위기가구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사업 ‘마음애(愛)라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따뜻하고 친숙한 음식인 라면을 매개로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시민건강분과의 아이디어다. 시는 동산동 주민 공유 공간 ‘새꿈동’에 라면 조리기를 설치하고, 취약계층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희망하는 경우 정신건강 척도 검사를 제공한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은 정신재활시설 둥근마음의 심층 상담을 통해 전문상담기관의 교육이나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사업은 낯선 상담실 대신 주민 공유 공간에서 이뤄지는 자연스러운 접근 방식으로, 그동안 도움받기 어려웠던 위기가구에게 실질적인 돌봄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시종 민간공동위원장은 “한 그릇의 라면이 단순한 식사를 넘어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회복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정서적 돌봄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운영사업과 연계해 마음애(愛)라면을 추진한다”며 “위기가구 조기 발견과 지원 등 마음 건강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이 진행되는 새꿈동은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운영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4월 개소했으며, 사회서비스 취약지역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 체계 마련을 지원한다.

  • 익산
  • 송승욱
  • 2025.08.02 19:08

익산시자봉센터·원광대병원, 우수봉사자 우대 혜택 확대 업무협약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와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1일 자원봉사자 건강 분야 우대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익산시 우수자원봉사자와 배우자, 직계가족(부모·자녀)은 종합검진비 20% 감면과 장례문화원 장례비 20% 감면(식당·매점 제외) 혜택을 받게 됐다. 엄양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자원봉사자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우대 가맹점을 확대해 우수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최재창 원광대병원 행정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익산 자원봉사자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전년도 봉사활동 누적 8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사업자 선정 가점,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여성회관 수강료 면제, 보건소 건강검진, 스마트주차장 요금 50% 감면, 국민생활관·문화체육센터 이용료 50% 할인 등 총 25개 항목의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봉사자들의 자긍심 증대와 지역사회 봉사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우대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5.08.02 19:08

익산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여름 여행 신청하세요

가족과 함께하는 시티투어부터 야간 미식 여행까지 익산에서 특별한 여름이 펼쳐진다. 1일 익산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형 시티투어’와 ‘여름밤 미식 여행 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운영되는 시티투어 ‘여름방학 여기어때?’는 가족 맞춤형 코스로, 익산역에서 출발해 왕궁보석테마광관지를 거쳐 왕궁포레스트, 미륵사지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본다. 특히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다이노키즈월드와 어른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등이 포함돼 자녀부터 부모까지 전 세대가 만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요금은 중식과 입장료, 버스비를 포함해 1인당 1만 8000원이며, 참여 신청은 시 누리집 초기화면에 있는 ‘문화·관광 바로가기’에서 가능하다. 미식 열차 여행은 여름밤 감성을 가득 채우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8월 1일부터 1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는 ‘오감만족 야시장’과 연계한 열차 관광 상품이 운영된다. 오감만족 야시장은 익산역 인근 중앙시장에서 열리는 행사로, 다양한 먹거리·공연·체험을 즐길 수 있다. 상품은 KTX 왕복 열차권과 야시장 이용권(1만 원권),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익산 시티투어버스 1일 이용권까지 포함돼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8월 30일에는 특별 기획 상품인 ‘익산에 반하다 시즌2 – 치맥열차’가 운행된다. 이 상품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용머리고을에서의 시원한 물놀이와 8월 29~30일 중앙동 일대에서 열리는 치맥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시원한 음료와 치킨, 버스킹 등 도심 속 야간 축제를 통해 색다른 익산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야시장 연계 열차 관광 상품은 코레일 기차여행 누리집에서 예약 가능하며, 치맥열차는 홍익여행사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티투어와 미식 여행 열차 상품이 관광객들에게 익산에서의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을 지속 개발해 익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5.08.02 17:24

하림, 농가·협력사와 동반성장 파트너십 강화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사육 농가 및 협력사와 함께하는 ‘하림·농가협의회 상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 성수기 안정적인 닭고기 생산에 힘쓴 농가와 임직원, 협력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자 농가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호석 대표이사와 사육사업본부장, 생산본부장 등 하림 임직원을 비롯해 이광택 농가협의회장과 임원 부부, 협력사인 석천운수·창대컨설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서로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농가협의회는 농가 수익 증대와 원활한 소통에 이바지한 하림 김상민·전정환 차장과 진소정 과장에게 감사장을, 성수기 수급 운영에 크게 기여한 협력사 석천운수 이보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하림은 농가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삼계탕 선물세트를 전했다. 이광택 농가협의회장은 “올해 수해와 폭염 속에서도 농장 관리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어려움을 잘 이겨 낼 수 있었다”며 “특히 최근 농가협의회와 협의를 통해 연금적립금 지급을 결정해 준 회사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성수기 동안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해 주신 농가와 사육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폭염에 농가분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가·협력사와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며 성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하림은 농가협의회와 주기적인 소통 행사 외에도 한마음 체육대회, 농가 자녀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ESG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와의 상생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5.08.02 17:07

여름휴가 장보기는 익산 중앙·매일·서동시장에서

익산 전통시장 3곳에서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여름휴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농축산물)’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다. 행사 기간 동안 중앙·매일·서동시장 내 지정된 판매점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며, 1인당 최대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다. 환급 부스는 서동시장 주차장에서 시장으로 들어가는 길에 마련돼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당일 구매 영수증만 인정되며,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익산시는 이번 행사가 현재 진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물가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소비를 늘리기 위해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국내산 농축산물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 촉진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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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욱
  • 2025.08.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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