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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 “어르신 행복 도시 조성”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맞춤형 복지 정책 강화를 통한 어르신 행복 도시 조성을 공약했다. 6일 정 예비후보는 “노인복지관 추가 건립, 스마트 헬스케어, AI 말벗 로봇 지원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어르신들에게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노인종합복지관은 75억원을 투입해 4층 규모로 동부권 어양동 일원에 추가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또 생활밀착형 의료 서비스인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도 약속했다. 이는 어르신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현장에서 정보를 확인해 협업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 서비스 시스템으로, 독거노인이나 의료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시작으로 일반시민까지 전 계층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AI 말벗 로봇 지원사업을 실시해 1인 가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부터 정서, 안전관리까지 제공하고, 어르신 사회참여 기능 활성화를 위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확대 제공하는 한편 맞춤형 정책 확대와 권익 향상을 위한 시니어(원로) 정책자문위원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 예비후보는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와 맞춤형 인프라 구축이 절실해지고 있다”며 “생활밀착형 맞춤형 복지 정책을 강화해 노후가 행복한 어르신 친화 도시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06 17:23

임형택 익산시장 예비후보 “청소년·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임형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익산에 거주하는 19세 이하 청소년과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을 공약했다. 6일 임 예비후보는 “수년 전부터 익산의 시민단체가 익산시에 요구한 청소년 시내버스 무료이용 제안을 받아들여 시장에 당선되면 제안을 즉각 수용하고 70세 이상 어르신들까지 확대하겠다”며 “버스 무료 이용에 대한 지원 범위와 방법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당선 직후 곧바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버스 무료 이용 정책이 도입되면 19세 이하 3만5000명, 70세 이상 실제 이용객 4만여명 정도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연간 최대 4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 예비후보는 “현재 연간 180억원 정도 시내버스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지만 시내버스 관련 시민 민원은 계속 급증하고 있어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버스비 무료 이용 정책과 함께 지간선제를 확대하고 지선을 중심으로 한 익산형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해 버스회사에 지원되는 보조금의 투명성 및 운영 체계의 공익성을 대폭 강화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버스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노선별 회차지, 기·종점, 차고지 등에 화장실과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등 근로환경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06 17:23

‘전문 역량 강화’ 익산시의회 정책지원관 6명 채용한다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가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관 6명을 신규 채용한다. 기존 의회 전문위원들이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을 검토하고 심의·의결시 관련 내용을 보고하는 역할을 맡아 왔다면, 이번에 채용 예정인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개정이나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질의, 각종 공청회·세미나·토론회 등에 있어 기초자료 수집과 분석, 조사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4일 의회에 따르면 신규 채용 예정인 정책지원관은 7급 상당(일반임기제) 임기 2년의 공무원이며, 임기는 근무실적 및 사업의 필요성에 따라 총 5년의 범위 안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20세 이상(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면접시험 시행예정일(5월 24일) 기준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고 다른 법령에 의해 응시자격이 정지되지 않아야 한다. 임용 자격기준은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 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 이상을 갖춰야 하며, 익산시 거주자는 연차별로 우대한다. 관련분야 실무경력 인정범위는 국회, 지방의회,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연구소 및 민간기관 등에서 행정, 지방자치, 입법, 법무, 기획, 대외협력, 예산, 결산, 감사, 조사 등 실무경력이다. 연봉은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라 7급 상당 임기제공무원 하한액인 4523만원을 원칙으로 하되 구체적인 금액은 채용예정자의 자격·능력·경력 등을 고려해 협의 후 결정되며, 연봉 외 급여는 관련 규정에 따라 지급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익산시의회 의회사무국 의정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5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의회 의회사무국 의정계(063-859-4168)로 문의하면 된다. 의회 관계자는 “개정된 지방자치법 및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오는 2023년 말까지 지방의회 의원 정수의 2분의 1인 12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인건비 부담 등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우선 6명 채용 공고를 냈다”면서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관 채용에 실무경력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05 21:01

“늦깎이 학생들의 아름다운 도전 응원합니다”

익산시가 배움의 시기를 놓쳤지만 포기하지 않는 늦깎이 학생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4일 시는 “지난해 10월 평생학습관 부설 문해교육센터를 설치하고 문해 학습자들을 위한 평생학습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익산행복학교’는 지난해 4월 12개 읍면동 23개반 268명 규모에서 문해교육센터 설치 이후 올해는 18개 읍면동 51개반 573명 규모로 대폭 확대 운영되고 있다. 문해교육센터 초등·중학 과정은 지난 2019년 전라북도교육청 학력 인정 프로그램으로 지정되면서 낭산·금마면에서 운영되는 초등과정 2개소와 함열읍·모현동에서 운영되는 중학과정 2개소 교육을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또 영어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중·고령층 시민들을 위해 알파벳부터 파닉스(발음 중심 어학 교수법)까지 익힐 수 있는 ‘왕초보 영어반’과 디지털 소외 중·고령층 시민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생업이나 장애, 근거리 학습장 부재 등으로 인해 집합 교육장에 나올 수 없는 문해 학습자에게는 상담을 통해 일대일 방문수업 또는 소규모 학습자를 지원하는 ‘배달 학당’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문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배움의 시기를 놓친 시민 한 분 한 분의 배움의 열정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04 16:16

하림, 어린이날 기념 ‘용가리 선물세트’ 300박스 지원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아침머꼬 프로그램 참가 학생 및 전북도내 어린이들 300명에게 하림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용가리 어린이 세트’ 300박스를 지원했다. 4일 하림 임직원과 월드비전 관계자들은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에 하림 용가리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하림과 월드비전, 익산교육지원청이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아 하림 본사가 있는 전북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결정했으며, 어린이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가장 인기 있는 용가리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하림은 향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5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학생들에게 기억에 남는 선물을 주고 싶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제품으로 선물을 꾸리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림이 준비한 선물 꾸러미를 통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수경 교육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양 간식을 선물로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이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아침머꼬 조식 지원을 비롯해 초등장학생 도서 지원, 청소년 문화탐방, 나눔 밥차 지원, 삼계탕 식사 제공, 피오봉사단 운영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ESG 경영을 펼쳐 나가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04 16:14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레미콘·아스콘 공장 합동점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용욱)이 오는 9일부터 지역 내 레미콘·아스콘 생산공장 품질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에 레미콘·아스콘을 공급하는 생산공장 49개소가 대상이며, 익산국토청과 현장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및 품질관리인 등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품질시험 기록 관리 현황, 시험기구 교정 관리 여부, 품질관리요원 배치 및 시험방법 숙지 여부, 골재 야적장 배수시설, 골재 규격별 관리, 골재 혼합 발생 여부, 골재 수급 현황, 시멘트 종류별 아스팔트 관리, 일일 현장 배합 보정 및 배합 설계 적정 여부, 수요자의 요구사항과 공장 배합표의 일치 여부 등이다. 특히 익산국토청은 점검일자를 사전에 공지하지 않고 불시점검해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뤄지도록 하고, 점검 결과 품질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계 규정에 따라 자재공급원 승인 거부·취소 등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손영삼 건설안전국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고품질 향상을 위해 생산공장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점검 여부와 관계없이 안심·안전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레미콘·아스콘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04 16:13

원광대, 교육부 LINC 3.0 사업 선정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올해 정부 최대 대학 지원사업인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LINC 3.0)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LINC 3.0 사업은 올해 총 4000여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으로, 산업계와 미래 사회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과 협업하는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된 원광대는 향후 6년간 매년 국고 40억원씩 최대 240억원을 지원받으며 지방비와 자체 부담까지 포함하면 사업비가 약 270억원에 이른다. 원광대는 LINC사업과 LINC+사업으로 조성된 산학 협력 성과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학연 협력 고도화를 통한 ‘미래 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기업가형 대학’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공유 및 협업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산학연 협력사업 수행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개발된 가상기업체험, 진화형 종합설계, 클라우드 기반 IC-PBL 등 혁신 교육방법을 적용한 다학제간 교육과정인 ‘산학연 연계 혁신 교육모델’을 대학 전체로 확산하고, ICC(기업협업센터) 고도화와 함께 대학 기술이전 체계 구축, 공유협업지원센터 신설, 공유협업지원시스템(WON-STOP) 구축 등 전방위적으로 공유·협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맹수 총장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가족회사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사업 선정이 가능했다”며 “대학의 산학연 협력 선도를 통한 균형발전 확산에 원광대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영삼 LINC 3.0 사업단장은 “다양한 산학연 협력 사업으로 공유·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 브랜드를 창출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산학연 협력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04 16:12

익산희망연대, 익산시민 희망공약 발표

희망연대(공동대표 류종일·최병천)가 6·1 지방선거를 한 달 앞둔 시점에 익산시민들이 바라는 공약을 발표했다. 3일 희망연대는 “시민의 생각, 시민의 생활이 담긴 생활밀착형 공약을 시민이 직접 제안함으로써 유권자의 목소리가 부각되는 지방선거를 만들고자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5일까지 ‘익산시민 희망공약 제안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135건의 공약이 접수됐다”면서 “이 중 공익성, 내용의 충실성, 기존 시행 여부 등의 기준으로 심의를 거친 후 546명이 참여한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우수공약 2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35건의 공약을 분야별로 보면 문화·예술·관광·체육 17.8%, 도시개발·도시재생·주택·교통 17.8%, 환경·에너지·공원·안전 16.3%, 노동·일자리·경제·산업 11.9%, 복지·보건의료 9.6%, 교육·평생학습 7.4%, 정치·행정 5.9%, 농업·축산·산림 2.2%, 기타 11.1% 등이다. 우수공약으로는 전선지중화를 통한 도심 환경 개선, 창인동 여관 골목 개선, 다이로움 벼룩시장 개최, 금마 역사문화 지역살이 프로젝트, 특색 있는 놀이터 조성, 다이로움과 함께 3GO(걷고 타고 오르고), 만경강 전국 자전거대회 개최, 시내버스 정기권 도입,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구축, 농한기 문화예술 향유 예산 편성, 29개 읍면동지 발간, 익산시 의인묘역 추모공원 설치, 전국 닭요리 경연대회 개최 등이 선정됐다. 앞으로 희망연대는 익산시장 선거 후보자들에게 시민들이 제안한 희망공약의 반영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의서를 발송하고 답변을 받아 오는 12일에 유권자들이 알기 쉽게 정리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희망연대 관계자는 “시민들이 제안한 모든 공약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하나도 빠짐없이 익산시장 선거 후보자들에게 책자로 전달하고, 익산지역 시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에게는 익산시민 희망공약 모음집을 온라인으로 공개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당과 후보자가 유권자의 생각과 의견, 정책 선호를 파악하는데 있어 익산시민 희망공약 모음집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제안한 공약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으로 많이 반영돼 꼭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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