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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치매극복선도기업 1곳·치매안심가맹점 7곳 추가 지정

익산시 치매극복선도기업 1곳과 치매안심가맹점 7곳이 추가로 지정됐다. 익산시치매안심센터는 11일 유한회사 ‘우리함께할세상’을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남중동 소재 2곳(미령문구점, 시청앞미용실)과 동산동 소재 5곳(빠리팡스 제과점, 푸드마트, 아리따움 익산동산점, 소망한의원, 유행미용실) 등 모두 7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각각 추가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기업과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 및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현재 익산에서는 약국 7, 편의점 5, 마트 3, 카페 5, 꽃집 2, 제과점 2, 미용실 2, 한의원 1, 문구점 1, 화장품1 등 총 29곳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진윤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심하고 살아갈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희망하는 개인사업장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063-859-7459)에 문의하면 된다.

  • 익산
  • 엄철호
  • 2022.05.11 12:52

익산시, 일반 의료체계 전환 위해 감염병 인프라 단계적 조정

익산시가 원활한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감염병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익산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익산시 의사회장 및 관내 병원장(원광대학교병원, 익산병원, 수사랑병원, 온누리아동병원, 익산제일병원 등)들과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보건소는 이날 행사를 통해 4주간의 이행기(4.25~5.22)를 거쳐 안착기로의 성공적 전환을 위한 감염병 인프라 조정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경증이 많은 오미크론 변이 특성으로 입원 수요는 감소하고, 재택치료와 외래 진료센터 수요는 증가함에 따라 일반 의료체계로 단계별 전환을 추진키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택 치료관리 의료기관을 최대 6개소·800명 관리역량을 확보했으나 이행기 중 고위험군 집중관리 체계는 유지하되 재택치료자 감소에 따라 관리기관 및 최대 관리 가능 인원도 단계적으로 축소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외래진료센터는 지속 확충해 대면・비대면 진료를 통한 원할한 재택 치료를 지원하고, 안착기 이번달 23일 이후 재택 치료체계는 중지하되 동네 병의원에서의 대면 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외래진료센터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시보건소는 음압격리실이 아닌 일반병실에서도 코로나19 환자 진료 및 입원이 가능하기에 전담병원을 축소하고, 일반의료기관의 입원 수요에 탄력적인 대응을 위해 병상 확보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진윤 시보건소장은 “외래진료센터를 지속 확충하고 일반병상 확보를 통해 일상 회복과 원활한 일반 의료체계 전환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5.11 12:06

원광대병원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현판식 개최

원광대병원(병원장 서일영)은 11일 공공보건의료실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위탁기관 선정에 따른 현판식을 서일영 병원장,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원단은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지난 3월11일 출범했고, 지역에서의 협력적 공공보건의료시스템 구축, 지역 내 건강 격차 해소, 보건의료 형평성 향상 등을 위해 설립됐다.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지원단은 오경재 단장을 필두로 부단장, 정책연구팀, 사업지원팀 등의 조직 구성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조사·연구,공공보건의료 정책서비스 제공,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및 훈련 지원,공공보건의료기관 평가시스템 구축 등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의 핵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경재 단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으며, 도민의 건강 수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원단의 출범으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가 지역사회에 효율적·형평적으로 제공되어 도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전라북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5.11 11:30

‘같이 교육 받았는데 나만 1시간’ 익산에서도 민주당 공천 심사 ‘잡음’

“여러 명이 같이 교육을 받았고 다른 사람들은 2시간 또는 3시간 이수인데, 왜 저만 1시간 이수입니까? 같이 교육받은 사람들 확인서까지 제출했는데 도당이 실수를 인정 않고 어처구니없는 얘기만 합니다.” 익산시의원 바선거구에 출마한 심재성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공천 심사 과정에서 공정과 원칙이 없는 잣대로 수십년간 준비해 온 후보의 자격을 박탈했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10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심 예비후보는 “도당 검증위원회 서류심사에 통과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시작했고 지난 4월 10일 면접을 준비하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는데, 바로 다음날 당내 교육을 16시간 이상 이수하지 않아 피선거권이 없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으로부터 온·오프라인 교육 총 18시간 48분 45초를 이수했다는 확인서도 받았지만, 도당이 오프라인 교육은 2018년 7월 1일부터 인정한 반면 온라인 교육은 올해 1월 14일 이후부터 인정을 하면서 16시간 중 약 14분이 모자라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3일 영등동 궁웨딩홀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2시간 이상 교육을 받았는데 1시간 이수로 돼 있고, 당시 당원 교육 서명부에 도당 담당자가 입장시간을 수기로 작성했는데 입장시간이 기재돼 있지 않은 교육자들도 2~3시간씩 이수한 것으로 돼 있는 등 교육 이수 확인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졌다”면서 “도당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같이 교육받은 사람들에게 확인서까지 받아서 제출했지만 도당은 실제 교육받은 시간을 입증할 수 있는 영상 증거를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전북도당은 말로만 쇄신 공천이고 공천을 빌미로 자기들의 입맛대로 당원들에게 갑질을 일삼고 있다”면서 “다시는 이런 부당하고 억울한 일로 희생당하는 이들이 없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한편 심 예비후보는 민주당 피선거권 박탈 이후 탈당해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10 18:11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 “시민의 건강한 삶 지키겠다”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제27회 익산시민의 날을 맞아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정책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10일 정 예비후보는 시민들에게 보내는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익산이 그동안 그려온 미래 도약의 청사진을 바탕으로 완성형 익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KTX익산역 복합개발 대기업 참여를 통해 국제철도 도시로 도약하고 동북아 식품수도로 도약해 바이오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것은 물론 청년 농업인이 이끄는 농업수도의 초석을 다지고 출생부터 노년까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책임지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펼쳐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겠다는 각오다. 특히 그는 “쾌적한 일상 속 휴식을 보장하는 건강한 보건의료 행복도시, 앞선 교육을 실현하는 미래인재 육성도시 조성을 목표로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한 그루의 묘목이 온전한 거목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고난을 겪어야 하듯 우리는 수없이 많은 성장통을 겪어냈다”며 “과거에 안주하는 소모적 논쟁이나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우리 시민을 위해 당당히 전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10 18:10

익산다이로움,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실시

익산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골목상권 활성화와 착한소비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익산다이로움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익산다이로움 금융 협력사(농협, 하나카드)와 함께 ‘다이로움 설문참여 이벤트’,‘다이로움 신규카드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이로움 설문참여 이벤트’는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익산다이로움 가맹점(행사 제외업종은 이벤트 참여대상에서 제외됨)에서 2만원 이상 결제를 하고, 시 홈페이지(익산소식) 또는 익산다이로움 앱 등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3천명을 선정해 다이로움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역외소비지출 비중이 낮은 병원․ 약국, 주유소, 학원․ 교육, 부동산, 골프연습장 등 체육시설 업종이나 2분기 소비촉진지원금 제외업체에서 사용된 결제금액은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다이로움 신규카드 발급 이벤트’는 이달 중 카드를 신규로 발급한 시민을 대상으로 2천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다이로움 포인트 5천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카드발급 후 1회 이상 사용하면 별도 참여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지원금은 다이로움 포인트로 다음달 24일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격월 시행하는 골목상권 이벤트가 착한소비운동의 구심점이 되어 골목상권이 다시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는 익산다이로움 이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현재 익산다이로움 가입자 수는 16만1329명, 올해 발행액은 1951억원, 총 누적 발행액 7284억원 달성 등으로 상당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거두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5.10 12:44

익산시, 전국 지자체와의 상생 트래블마트 개최 통해 관광객 유치 ‘총력’

익산시가 올해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익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박람회, 이른바 '트래블마트'를 전국 지자체들과 공동 주최하는 등 국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남해∙완주∙울진 등 전국 3곳 지자체와 함께 수도권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명 초청을 통한 상생 트래블마트를 공동 개최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익산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관광콘텐츠 적극 홍보를 통한 관광시장 선점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따라서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교도소 세트장, 아가페 정양원 등 익산의 주요 관광지와 연령별 관광 코스 등 익산만의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고, 관광 인센티브 지원과 올해의 익산 방문의 해 이벤트 혜택 등 다양한 관광 상품 및 관광정책을 적극 설명했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관광업계와의 상호 네트워크 형성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해 B2B 트래블마트 상담을 진행해 참가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서울시립대 김향자 교수,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이영근 회장, 한국여행작가협회 임인학 회장, 먹고 놀랩 이우석 소장 등 관광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익산 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크쇼도 가졌다. 시문화관광산업과 김형훈 과장은 “전국 지자체와 공동 주최한 이번 상생 트래블마트를 통해 각 지자체들의 다양한 관광정책에 대해 서로 정보를 공유할수 있었고, 수도권 관광업계와도 적극 소통할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익산방문의 해가 더욱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5.10 12:10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평화통일 교육 위해 ‘맞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회장 이해석)와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순)가 평화통일 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단체는 9일 평화통일 교육 활성화를 통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통해 평화통일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통일의 배움과 삶을 연결하는 시민 교육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여성단체의 평화통일 교육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참여, 교육 모델 공동 개발 등 세부 내용은 상호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해석 회장은 “남녀노소가 배제되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하는 평화통일이 돼야 한다”면서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가지고 있는 힘을 모아서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가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겨울철 김장 나눔 등 어렵게 살아가는 소외계층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민족의 아픔이었던 6·25 참전용사들 또한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와 함께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정순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소통과 협력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여성들의 힘으로 평화통일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09 16:45

식품진흥원, 파라과이에 K-Food Tech 수출 교두보 마련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파라과이 식품가공 분야 생산기업 현장 애로기술지도사업을 추진한다. 9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산업통상 협력개발 지원사업 중 하나로 개발도상국 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도 프로그램으로, 공정 효율화와 품질 향상, 기술 도입 등을 위해 3년간 1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앞서 에콰도르·캄보디아 정부 관계자 및 기업 실무자들은 지난해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흥원을 내방해 시설·장비 등 선진화된 인프라 구축 현황을 살피고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ODA-현장 애로기술지도사업 전문수행기관인 (사)국제농산업개발원과 협력해 수행할 계획으로, 진흥원은 파라과이 현지 식품가공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클러스터 입주기업 및 전문가들로 지원단을 구성해 K-Food Tech(식품가공기술, 마케팅, 판로개척 등)를 기반으로 한 식품생산·판매 전반에 대해 맞춤형 지도를 하게 된다. 특히 국내의 식품기술이 파라과이 중소규모 식품 가공업체 생산 현장에 접목되고 생산성 향상을 통해 현지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ODA 프로그램으로, 식품 및 식품가공기계와 가공기술 라이센싱 관련 분야의 기업이 파라과이 시장에 진출하도록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영재 이사장은 “진흥원은 국내 식품기업에서 고민하는 신제품 개발,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등 기업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시설과 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파라과이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식품기술(K-Food Tech)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식품 한류를 부흥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09 16:45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미래 농산업 선도를 위한 ‘2022년 KOAT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농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신사업 발굴, 규제 개선, 농산업체 성장 지원 등 ‘농산업 진흥’과 환경보전, 탄소중립, 일자리 창출, 지역 상생, 안전, 업무 효율화, 윤리 경영, 국민 소통 등 ESG 실현이다. 농진원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관 혁신 과제를 발굴해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기관의 명칭 변경과 함께 농산업 전후방 진흥을 위해 재도약한 의미 있는 해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과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농진원 혁신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진원 홈페이지(www.koat.or.kr)에서 참가 신청서와 제안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26일(오후 6시 마감)까지 전자우편(dalbit23@koat.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6점을 시상하고, 향후 농진원 혁신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상금은 최우수 1점 50만원), 우수 2점 각 30만원), 장려 3점 각 20만원이다. 안호근 원장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혁신 과제 추진 및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09 16:45

임석삼 국민의힘 익산시장 예비후보, 출마 공식 선언

임석삼 국민의힘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집권여당 시장이 돼 위기의 익산을 구하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9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임 예비후보는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며 “집권여당의 시장으로서 익산시가 예산 폭탄을 맞을 수 있도록 세일즈맨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은 행정의 달인인 공무원들에게 맡기고 막중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 많은 기업이 몰려오고 일자리가 없어서 익산을 떠나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떠나가는 익산에서 돌아오는 익산을 만들겠다”면서 “머리로 일하는 시장이 아닌 가슴으로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백제왕도 유적지 정비 및 백제한류 전통문화 복합 체험단지 조성,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및 국제 식품 비즈니스센터 건립, KTX익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구축 및 복합개발, 수도권에 연계한 도시 첨단 물류단지 유치를 통한 지역 농산물 유통 판매망 구축, 금강변에 제2의 에버랜드 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익산시의원 가선거구 박종일 예비후보와 라선거구 박선옥 예비후보, 아선거구 김유빈 출마예정자, 비례대표 1순위로 선정된 송영자 익산시을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이 함께 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09 16:44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 “명품 스포츠도시 도약”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한 ‘명품 스포츠도시 도약’을 공약했다. 9일 정 예비후보는 “다양한 스포츠 시설 건립과 국제·전국 스포츠대회 개최 등을 통해 익산을 생활 스포츠와 엘리트 체육이 함께하는 스포츠메카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약 30억원을 투입해 4만㎡ 규모 유소년 리틀야구장 조성, 약 10억원을 투입해 동호인야구장을 리모델링, 핸드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추진, 장애인 겸용 북부권 파크골프장 운영, 승마 레저와 공공승마장 융·복합을 통한 체험 관광 활성화, 각종 국제행사 등을 통한 체육·스포츠문화 지역 이미지 강화 등이다. 또 현재 운영 중인 서부권 다목적 체육관과 최근 완공된 마동 테니스 공원 등 다양한 생활체육 시설과 새로운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을 대상으로 전지훈련과 대회를 유치하고 우수선수 육성과 엘리트 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등 스포츠 명품도시 익산으로 도약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정 예비후보는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시민들의 수준 높은 체육문화 향유 기회와 건강 증진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를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하며 명품 스포츠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09 16:43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제73차 전라북도 사립학교장회 정기총회 및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이창열)는 지난 6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2022년 제73차 전라북도 사립학교장회 정기총회 및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호영 대한사립학교장회장, 안종성 전라북도사립학교장회 회장, 김규령 전북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장, 이기종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장, 이창열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학장과 전북 사립학교 교장단 4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익산캠퍼스 이창열 학장은 환영사에서 “실력을 갖춘 기술인을 양성하고, 실력과 기술이 우대받는 능력중심의 사회를 만드는 것이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의 역할이다. 일자리 특화대학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익산캠퍼스 김용욱 교학처장은 입시설명회를 통해 “우리대학은 취업률 84.8%로 전북 전문대 1위, 전국 전문대 5위에 빛나는 취업성과를 자랑하고 있으며, 취업유지율도 96.4%에 달해 취업의 질 또한 우수하다”며 “우수한 자원들이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입학을 통해 우수 기술인재로 배출될 수 있도록 교장단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5.09 14:00

익산시, 청소년 다(多)이로움 2기 참여 청소년 모집

익산시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나선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청소년 다이로움 2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청소년 50명은 관심 분야별로 팀을 나눠 쉽고 재밌는 과정을 통해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도록 전문 멘토와 청년 멘토단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공무원·시의원 등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만들고, 청소년 네트워크 총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 중 우수정책을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정책은‘익산시청소년연합회’에 전달해 시의회 본회의처럼 의결투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지자체 청소년참여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돼 국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익산시와 청소년수련관이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하고 교육지원청과 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등이 함께 운영한다.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과 팀별로 정책발굴에 필요한 예산도 지원된다. 오택림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익산시만의 특화된 청소년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과 아이디어로 우리 익산을 변화시킬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청소년 다이로움 사업은 청소년 참여에 대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분위기 형성하고, 청소년을 우리 지역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2021년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5.09 13:42

익산 ‘NH 신동진쌀’, 전북 우수 브랜드쌀 선정

익산 ‘NH 신동진쌀’이 전북 우수 브랜드쌀에 선발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시는 NH 신동진쌀이 전북도의 평가에서 지난 2019년에 이어 2번째로 우수 브랜드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NH 신동진쌀을 비롯해 이번에 선정된 우수브랜드 쌀 5개는 1년간 전북을 대표하게 되며 해당 경영체는 내년도 홍보‧마케팅과 포장재 구입비 6억원을 차등 지원받는다. ‘NH신동진쌀’은 지난해 매출액이 76억원에 달하는 익산통합미곡종합처리장의 주요 브랜드 쌀로써 종자 관리에서부터 건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최근 5년간 지역을 대표하는 통합RPC인 익산통합미곡종합처리장에 보조금 30억원을 투입하여 벼 가공·건조·저장시설 증설과 색채선별기,집진시설 등 시설 현대화를 통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신동진쌀은 도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쌀이며 쌀알이 타품종에 비해 1.3배 정도 굵고 찰기가 좋아 밥맛이 좋다는 특징이 있다. 전북 우수 브랜드쌀 선발은 고품질 쌀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전북 쌀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고, 유통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 브랜드 중 매출 10억원 이상의 경영체를 대상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에서 완전립 비율, 투명도 등 품위평가와 안전성 검사를, 한국식품연구원은 식미치(쌀맛을 나타내는 지수), 단백질 함량 등을 공정하게 평가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NH 신동진쌀 수상을 통해 익산이 도내를 대표하는 우수브랜드 쌀 생산단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며“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5.09 13:34

익산시, 다양한 인문학·과학 프로그램 운영

익산시가 다양한 인문학·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 유천도서관은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로 부터 사업비 900만원 전액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10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전라북도 생태 문명 자문위원장인 신정일 강사와 함께 ‘호남평야의 젖줄, 금강과 만경강의 생태문명을 찾아서’를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7월까지 총 10회로 운영된다. 익산을 흐르는 금강과 만경강의 생태와 환경, 문학과 역사의 눈으로 본 생태와 환경 등 8차에 걸친 강연과 곡성 침곡습지와 섬진강을 직접 탐방하는 답사 프로그램, 익산의 생태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후속 모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익산 유천도서관은 국립중앙과학관 주관 '작은 과학관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으로 10일부터 내달 2일까지 희귀 과학표본을 관람할 수 있는 '도서관 속 작은 과학관'을 전시 운영한다. '작은 과학관 사업'은 과학관이 없는 지역을 찾아 접근이 편리한 도서관 등에 희귀한 과학기술자료를 전시하고, 생활 속 과학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국립중앙과학관의 순회 전시 프로그램이다. 국립중앙과학관의 지원을 받아 곤충표본 30점, 식물표본 10점, 어류표본 20점, 독도 사진 46점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유천도서관 063-859-7555)로 문의하면 된다.

  • 익산
  • 엄철호
  • 2022.05.0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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