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1 05:12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정읍스포츠클럽, 2022년 상반기 체력왕 선발

사단법인 정읍스포츠클럽(회장 윤준호)은 지난27일부터 7월9일까지 정읍체력인증센터에서 만 11세 이상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최고 체력왕을 선발한다. 2021년부터 매년 2회(상반기·하반기) 열리는 체력왕 선발대회는 평소 체력관리를 열심히 하는 시민을 격려하고, 개인별 대회 참가를 통한 성취감과 체력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11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소년부(만 11세~12세) △중등부(만 13세~15세) △고등부(만 16세~ 8세) △청년부(만 19세~34세) △중년부(만 35세~49세) △장년부(만 50세~64세) △노년부(만 65세 이상)로 구분해 진행된다. 측정항목은 심폐지구력과 근력, 근지구력, 평형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 총 7가지 부문이며, 연령대별 알맞은 측정항목을 토대로 체력을 측정하게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 체력측정 결과를 점수로 환산해 연령대별 최고 점수 획득자에게는 상장과 시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체력인증센터(063-531-060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내장상동 샘골 보건지소 3층에 소재한 체력인증센터는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6.27 15:04

정읍 황토현 전적 내 동학농민혁명 동상 '불멸 바람길' 제막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한 동학농민혁명 동상 재건립 사업이 완료되어 지난 25일 정읍 황토현 전적(사적 제 295호)에서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녹두꽃, 다시 피다!’를 주제로 유진섭 정읍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이학수 정읍시장 당선인,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김수봉 정읍교육장, 김봉승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사장, 동학 관련 단체, 시민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주대학교 ‘더 싸울아비’팀의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동상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 동상 제작 경과보고, LED 패널을 활용한 동상 제막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 동상 건립 유공자 시상식에서 동학농민혁명 동상 재건립 추진위원회 신영우 위원장과 모금홍보소위원회 김봉승 위원장에게 공로패, 상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만)와 소성면 재경마을 박순상 이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시상식 후에는 가천대학교 임영선 교수의 ‘불멸, 바람길’ 작품설명이 이어졌다. 축하공연에서는 드라마 ‘궁’과 ‘아일랜드’의 OST로 유명세를 탄 밴드 ‘두번째 달’과 대한민국 최초 국악 경연 프로그램인 JTBC 풍류대장에서 TOP10에 오른 소리꾼 ‘오단해’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시는 1987년 10월 정읍 황토현 전적에 건립된 전봉준 장군 동상 제작자 김경승 조각가에 대한 친일 논란이 불거짐에 따라 2021년 9월 철거했다. 이후 전 국민의 뜻을 모아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부각할 수 있는 동상 재건립 사업을 추진하여 최종 당선작 ‘불멸, 바람길’로 새롭게 건립했다. ‘불멸, 바람길’은 고부에서 봉기를 시작으로 한 동학농민혁명군의 행렬 이미지를 부조, 투조, 환조의 기법을 활용해 제작한 군상 조각이다. 전체적인 작품 배치를 사람인(人)의 형상으로 배치했으며, 행렬의 선두에 선 전봉준 장군의 크기와 위치를 농민군과 수평적으로 배치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갓을 벗어버린 채로 들고 가는 전봉준 장군 동상은 신분제의 차별을 없애고 불합리한 모순을 개혁하려고 하는 혁명가의 의지가 돋보인다. 동상 제작을 위한 전 국민 모금 운동에는 8개월간 635개 단체 5149명이 참여해 총 2억2570만 원이 모금됐다.

  • 정읍
  • 임장훈
  • 2022.06.27 15:03

정읍에서 '제128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 전국 축구대회' 성료

'제128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전국축구대회'가 지난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정읍시 신태인축구장외 3개 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대회는 정읍시·정읍시축구협회 주최, 정읍시축구협회 주관, 정읍시·정읍시체육회·전라북도축구협회 후원으로 개최됐다. 첫날 유진섭 정읍시장, 이학수 민선8기 정읍시장 당선인, 강광 정읍시체육회장, 정읍시축구협회 이희섭, 최세균, 장성수, 이정기 역대 회장과 박성규 현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이 축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 전국각지에서 참가한 25개팀 선수단은 선수선서를 통해 경기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페어플레이를 다짐했다. 대회는 50대부 13팀, 60대부 12팀 선수 800여 명이 참가해 첫날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둘째날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50대부 △우승 광주 청수FC △준우승 순천시 50대 △공동3위 안성 몽키스FC, 정읍시 50대 △페어플레이상 정읍시 50대 △최우수선수상 민준기 △우수선수상 김범석 60대부 △우승 전주시 60대 △준우승 대전서구 60대 △공동3위 광양 션샤인, 광주 청수FC △페어플레이상 정읍시 60대 △최우수선수상 정종운 △우수선수상 신남금 정읍=임장훈 기자

  • 정읍
  • 임장훈
  • 2022.06.26 17:28

정읍시'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우수지자체 상 수상

정읍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참가자들에게 정읍시만의 지역 강점 소개와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창업자금 융자지원과 영농 정착지원, 농가 주택 수리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농촌에서 살아보기, 동네 작가 운영, 마을환영회, 멘토·멘티 컨설팅,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정착한 귀농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귀농·귀촌학교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을 운영하며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관련 시는 지난 4월 ‘2022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고, 20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도 전북 1위, 전국2위를 수상하는등 새로운 귀농귀촌 일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정읍시와 군산시를 포함해 강원 영월군, 경북 영양군·청도군, 경남 창녕군·함양군, 충남 부여군, 전남 여수시·함평군 등 10개 시·군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 정읍
  • 임장훈
  • 2022.06.26 15:01

정읍시 2022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표창

정읍시가 2022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시에 따르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행한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최우수상 건축과 김승환 주무관 △우수상 건설과 김동곤 △우수상 여성가족과 박종찬 △장려상 도시재생과 원진성 △장려상 세정과 박종덕 △장려상 안전총괄과 박성재 △장려상 시설관리사업소 유종현 주무관이다. 시는 시민 체감도와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업무 추진내용은 △지난 20여 년간 흉물로 방치된 북면 한교리 임대아파트 문제 해결(김승환) △국도 1호선(용호교차로) 광주 방면 진·출입로 개설 추진(김동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통합솔루션 모델 구축(박종찬) △원진성 도시계획시설 부지 내 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문제 해결 △장기 영치번호판 미반환 차량 정리(박종덕)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대상자 적극 발굴(박성재) △문화광장 어린이 놀이시설 그늘막 설치 예산 절감(유종현) 등이다. 시는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실적 가점과 성과상여금 S등급의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6.26 15:01

정읍 기적의 도서관, 문체부 주최 독서아카데미 공모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정읍시기적의도서관이 선정돼 오는10월까지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독서아카데미’는 역사와 예술, 건축, 인물 등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강연으로 지역주민의 인문 정신 고양과 강의를 통한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7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건축과 공간에 대한 주제로 양용기 교수(안산대학교)와 이상호 교수(한밭대학교), 윤광준 작가가 찾아온다. 강연자들은 올해 정읍시 한 권의 책(공간의 미래)과 함께 우리의 삶에 스며든 건축의 역사와 공간에 대한 다양한 측면의 인문학 강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먼저, 7월 2일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 ‘고대~근대 건축물의 역사’는 양용기 교수가 맡는다. 양 교수는 고대부터 중세, 근대에 이르기까지 대표적인 건축물을 예를 들며 건축과 예술의 관계를 설명한다. 두 번째 과정 ‘공간을 말하다’는 이상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공간 속에 담긴 역사와 심리, 경제, 미래 등 공간과 인간의 삶이 서로 미치는 영향을 강의한다. 마지막 과정인 ‘공간과 삶’은 윤광준 작가가 강사로 나서 전국 각지에 있는 멋진 공간과 시선을 압도하는 건축물을 소개하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간에 관해 설명할 계획이다. 아카데미 참여를 원하거나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기적의도서관(539-645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22.06.26 14:59

정읍시, 농민 공익수당 차질없는 지급에 만전

정읍시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급하는 ‘농민 공익수당’의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1만1560명 농업인으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6월부터 모든 신청자에 대한 이행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소 요건 충족과 지급요건 기준일 전출 여부, 농업경영체 등록(2년) 요건 충족 여부, 한 세대 중복신청 여부, 2020년도 농업 외 소득 초과 여부, 신청 전년도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사실 여부 등이다. 시는 특히 차질없는 지급을 위해 꼼꼼하게 확인하고 지급대상자와 제외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할 계획이다. 이후 제외대상자의 이의신청을 받아 서면 또는 현지 출장 등으로 내용을 확인하고, 재점검을 통해 8월 중 지급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9월 중 지역화폐인 정향누리상품권으로 농가당 60만원의 공익수당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농민의 생계안정과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2.06.22 17:52

민선8기 정읍시장직 인수위원회, 청년정책 토론회 마련

민선 8기 정읍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지난 20일 ‘청년정책 토론회’를 마련하여 지역 청년들을 위한 정책지원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정읍지역 만18세~39세의 청년은 2만718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19.3%에 해당한다. 지난 2011년 3만387명에서 2021년 2만718명으로 9669명 감소하여 연평균 감소율은 3.18%로 전북 감소율 2.13%보다 1% 이상 높다. 특히 정읍지역의 10년 간 유출인구 75%가 청년들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정읍시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청년실태조사를 보면 52.9%가 타 지역 이주를 희망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는 더 나은 문화, 주거환경, 결혼, 출산, 자녀양육 등을 꼽았다. 이에따라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고, 일자리 부족 등으로 고향을 등지는 청년들에 대한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한 것. 토론회에는 15명의 인수위원들과 정읍에서 활동하는 이승호 다음세대를위한청년연합회장, 정읍태인JC 신진수회장, 이가영 캐런밸리 원장, 이승민 청년마을기업 코리아콘텐츠 대표, 조병도 청진기 회장 등이 참석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 소개하고, 해결책을 건의했다. 청년들은 지역에서 청년들이 활동하고 정착하는 것에 있어 주거공간 확보 대책, 창업 후 지원대책, 육아 정책, 예체능·교육·취업 등에 맞춤형 지원, 행정과 담당공무원의 적극적인 관심, 청년활동에 대한 현실적인 비용 지출 등 실제 지역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한편 인수위는 오는23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시정구호 선정을 위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2.06.21 15:16

정읍 소재 (유)동방이노베이션, (주)두손푸드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 선정

정읍시에 소재한 (유)동방이노베이션(대표 김준식)과 (주)두손푸드(대표 구성규)가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 상'을 수상했다. 시 미래첨단산업과에 따르면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 상’은 지역경제의 주춧돌이 된 도내 중소 제조업체 대표와 기업지원 공헌도가 높은 경제단체 대표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유)동방이노베이션은 CCTV와 자동 기상관측기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우수 신제품 개발에 기여한 결과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주)두손푸드는 죽과 음료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매출 신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3000만원의 경영개선 보조금과 공로패 및 인증현판을 받게 된다. 또 ‘성장 사다리 육성사업’ 등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사업에 참여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각종 금융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기업인 간담회와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내 기업 애로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들이 우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경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 기업의 고충과 규제개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6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6.21 15:14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