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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정읍시니어클럽과 함께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 펼쳐

유진섭 정읍시장은 14일 정읍시니어클럽에서 ‘사랑의 도시락’과 식품·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키트박스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응원을 보냈다. 이날 도시락나눔 봉사에는 유진섭 시장 내외와 정읍시니어클럽 박환수 관장, 노인 일자리 참여자 황대풍 대표, 사회복지협의회 송운용 회장, 여성단체협의회 김경란 회장, ‘자연가’ 김지운 대표를 비롯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유 시장과 봉사자들은 위생과 청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정성을 담아 도시락을 제작했다. 특히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배달하고, 즉석식품과 생필품으로 이뤄진 식품 키트박스를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읍시니어클럽은 매일 340개의 도시락을 제작해 주 5회 식사 해결이 어려운 23개 읍면동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은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와 자연가의 후원으로 총 2000만원 상당의 떡갈비와 한우탕, 된장, 고추장, 쌍화차 등으로 구성된 식품 키트도 제작해 함께 전달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봉사하는 분들의 마음이야말로 지역사회의 원동력이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0.14 16:03

정읍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 본격 행보 시작

정읍시가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행정과 주민, 전문가가 참여하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시민단체와 문화 분야 전문가 등 15명이 위촉되어 정읍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를 근거로 문화도시조성사업에 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또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정책 및 사업 개선, 지역 정책 간 연계 등 관련 시책의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시민들의 문화자치권 보장과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을 만나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한편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별로 특화된 문화사업을 창출하고 자율형 문화도시로 거듭나도록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핵심사업이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게 되면 국비 지원을 포함해 5년 동안 최대 200억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난해 제3차 예비 문화도시 선정에서 탈락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2021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4차 예비 문화도시 선정에 재도전한다. 유진섭 시장은 위촉식에서 “지역의 다양한 고유 문화적 자산을 연계해 정읍만이 가지고 있는 창의적인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0.13 16:11

정읍시의회, ‘정읍역 광장 앞 역전지구대 이전촉구 결의문’ 채택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는 12일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읍역 광장을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읍역 광장 앞 역전지구대 이전 대책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정상철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문을 통해 정읍의 랜드마크인 KTX 역사와 광장을 누려야 할 정읍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정읍역 입구를 나서자마자 건물로 막혀 있는 답답한 도시경관을 보여주고, 통행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정읍역이 2015년 KTX 역사 신축 이후, 역 광장 중앙에 정읍 종합관광 안내센터가 존치되었으며, 같은 해 바로 앞 인근에 역전지구대 건물을 신축하게 되었다. 이후 2020년 시민들의 뜻을 모아 한국철도공사와의 합의를 통해 정읍역 전면에 있던 종합관광안내센터를 정읍역 2층 대합실로 이전하고, 기존 건물을 철거하였다. 하지만 아직 정읍역 광장 중앙에는 역전지구대 건물이 위치하고 있고, 여전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으며,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시의회는 “정읍의 발전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뜻을 전달하고 대안을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역전지구대의 대체부지 국·공유재산 교환방식을 통한 원만한 이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0.12 16:10

정읍시, ‘2021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정읍시가 지난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는 “박람회 기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참가자들에게 정읍시만의 지역 강점 소개와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도시민 유치를 위해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활발하게 운영하면서 정읍시의 지원정책 소개와 귀농·귀촌 준비과정, 농촌 정착 성공사례 등을 현실감 있게 상담하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정기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정읍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도시민이 찾아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농업창업자금 융자지원과 영농 정착지원, 농가 주택 수리비 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동네 작가 운영, 마을환영회, 멘토·멘티 컨설팅,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 교육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3주간의 합숙형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하며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내년에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과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 관련 교육, 홍보, 체험, 상담 등이 한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할 계획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1.10.12 16:10

정읍 슈메이커, 수제화 장인 육성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

정읍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4월 개관한 ‘청년 메이커센터’가 수제화 장인을 육성하는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청년 메이커센터 건립사업은 2019년 행정안전부 지역 일자리 모델 육성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수제화 기능인의 노령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수제화 사업을 지방의 저렴한 땅과 인력 공급을 통해 비교우위 산업으로 육성하고, 정읍 특색의 수제화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성동 525-41번지 일원(스타벅스 뒤편)에 자리를 잡은 청년 메이커센터는 국비 7억원, 도비 4억원을 포함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753㎡의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에는 각종 교육장비와 시설이 설치된 기술 교육장을 갖춰 기초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수제화 제작에 관한 고급 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했다. 쉼터 공간도 있고, 통로에는 수제화 제작과정과 손으로 만드는 수제화의 역사, 다양한 구두 제작과정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정적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 준비 공간과 작업실, 회의실 등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선 미래의 수제화 장인을 꿈꾸는 20여 명의 교육생이 현장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수제화 장인들의 1대1 도제 방식교육을 통해 기술을 연마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명품 수제화 산업의 전통을 이어갈 예비 구두 장인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하여 기초 교육과 심화 교육 수료 후 안정적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1.10.12 16:10

정읍시-SK넥실리스, ‘청년들을 위한 공유가게’ 문 열어

정읍시 천변로 샘고을시장 인근에 예비 청년 창업자와 로컬 창작자를 위한 공간 ‘공유가게 1·2호점’이 지난 7일 개장했다. 공유가게는 정읍시(시장 유진섭)와 SK넥실리스(대표 김영태)가 지역 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Joy n 정읍(이하 조인정읍)’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공유가게는 각 50평과 15평의 빈 점포를 리모델링했으며, 3~6개월 단위의 팝업 스토어 형태로 운영된다. 시는 다양한 로컬 창작자와 예비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공유가게 1호점의 첫 입점 업체는 정희진 푸드 디렉터가 이끄는 ‘레스토랑 22’다. 다이닝 레스토랑 기획과 운영 경험을 살려 정읍의 특산물인 한우, 귀리 등을 활용한 유러피안 메뉴와 와인을 판매한다. 특히, 주기적으로 뉴욕에서 활동하는 유명 사진작가를 초청해 정읍시민의 문화생활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공유가게 2호점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로컬 창작자 모어앤모어가 입점했다. 모어앤모어는 내장산, 피향정 등 정읍을 대표하는 관광지에 착안한 조향 제품을 비롯해 정읍에서 영감을 얻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제작·판매한다. 시와 SK넥실리스는 청년들이 공유가게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며 가게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쌓게 하고, 청년창업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청년의 자립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경우 청년발전기금에서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등 청년창업 생태계 저변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1.10.11 16:02

정읍 농민들, 가을장마로 인한 벼 병충해 발생피해 구제 및 긴급재난지역 선포 촉구

전북 정읍지역 농민들이 가을 장마로 벼 병충해 발생 피해가 심각하게 발생했다며 정부에 대해 긴급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정읍시 농민단체연합회 김태선 회장과 각 단체 회장단은 지난 8일 정읍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돌발 병충해 발생사태는 기후변화에 의한 자연재해”라고 주장했다. 농민들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어린 이삭이 생기기 시작하는 8월 출수기 이후 이삭이 여무는 등숙기까지 40여일 간 거의 매일 내린 비와 이로 인한 야간 저온현상은 도열병을 비롯한 각종 병충해의 발호를 최적화시켜 금년과 같은 대흉년을 야기했다. 특히 현재 정읍관내 1만3925ha의 논 중 28%가 목도열병에 감염되었으며 그 외 세균성 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 등 최소 3개 이상의 병해가 덮쳐 전체 피해규모는 44% 이상이 될 것으로 확실시 된다. 이로인해 현저하게 낮아진 수확량은 전국적인 피해 규모를 감안하면 정부의 쌀 수급 조절에도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또, 금년과 같은 기록적인 연속강우일수는 농가들의 적기 방제를 불가능 하게 하였고 설사 방제를 했다 하더라도 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정도로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비가 내렸다. 김태선 회장은 “기존의 많은 농업정책들 역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책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그에 맞는 다양한 대책과 피해 발생에 따른 적절한 보상안도 재정비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0.11 16:02

정읍 시기동도시재생예비사업 ‘북적북적한 우리동네’ 주민역량강화 박차

정읍시 시기동도시재생예비사업 ‘북적북적한 우리동네’를 추진하는 시기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이하 시기동주민협의체)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시기동주민협의체(위원장 임장훈)는 추진사업및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소통하며 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면서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먼저 주민들은 사업구간내 환경정화 및 주민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5월~7월까지 매주 월요일 EM 활성화액을 만들어 골목내 우수관 맨홀에 투입하며 오염원 저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태평로 청년챌린지숍에서 도시재생 현황과 도시재생 예비사업 목표 방향을 이해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와함께 매주 월요일 건강교실, 매주 수요일 건강밥상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일상에서의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건강교실에는 건강체조와 웃음치료, 경음악 공연 등이 전문강사들과 함께 즐겁게 진행되고 있다. 또 건강밥상 프로그램은 떡과 제과제빵 기능장들이 강사로 나서서 과일컵, 약과, 송편, 고구마 빵, 머핀 만들기 등 다양한 먹거리 만들기 체험으로 꾸며지고 있다. 지난 추석명절에는 송편은 사랑을 싣고라는 이벤트를 마련해 주민들이 정성껏 반죽하고 빚어 만들어 낸 송편을 동네 이웃주민들과 정읍애육원에 나눔봉사를 실천해 호평을 받았다. 시기동주민협의체는 오는12월말까지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기 위해 다양하게 수립된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1.10.07 15:17

정읍 도시재생사업 소식 전할 ‘마을기록단’ 본격 활동

정읍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기록하고 홍보하는 도시재생 마을기록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도시재생 마을기록단은 도시재생사업 홍보와 사업 추진현황, 정보 공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면서 코로나19로 단절된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 특히 기존에는 전문가나 활동가 중심으로 조사하고 홍보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면 이번 마을기록단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간다. 시 도시재생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찾아온 언택트 소통과 향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활용, 주민들 사이에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을기록단은 올해 12월까지 글과 그림, 사진, 주민 인터뷰 등 각자의 주제를 정해 도시재생사업의 홍보와 기록 등의 역할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시연콘서트 버스킹 공연과 음식 나눔 행사 등 주민의 봉사활동, 지역 주민들과 공동체의 도시재생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취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을기록단 9명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7차례에 걸쳐 질문지 작성과 인터뷰 기사 작성, 사진 촬영 등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이 축적한 자료들은 원고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와 소식지에 실리게 된다. 유진섭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역 공동체와 주민들의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위축된 도시재생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이다”며 마을기록단을 격려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0.06 15:57

정읍시, 2021년산 산물벼 · 건조벼 공공비축미 매입 시작

정읍시가 벼 수확 철을 맞아 5일부터 공공 비축용 벼 매입을 시작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산물벼 530톤, 건조벼 5915톤 등 총 6445톤으로 12월 말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산물벼는 10월 28일까지 영원RPC, 이평DSC, 화호DSC 등 7개소에서 매입한다. 건조벼는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시에서 지정한 수매장소에서 수분함량 13.0~15.0% 이내 건조 상태로 톤백(800kg) 단위로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12월 중에 결정된다. 중간정산금은 지난해와 같이 40kg 포대당 3만원을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올해 12월 말까지 지급한다. 지난해 가격은 특등이 7만7620원, 1등 7만5140원, 2등 7만1800원이었다. 읍면동별 공공비축미 매입량 배정은 지난해 매입실적 45%, 재배면적 45%, 기본배정 10%를 반영했다.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해품이며, 지정품종 이외의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18년도부터 품종 검정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채취한 시료에서 타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사실이 적발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 비축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매장소에서 술·음식 취식 금지, 등급판정 단체 참관 금지, 마을 또는 농가별 시차제 출하,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엄격히 적용할 계획이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공공비축미 매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병충해 등으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큰 만큼 좋은 등급으로 매입해 농가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1.10.06 15:57

정읍시, 제25회 노인의날 유공자에 표창장 수여

정읍시는 ‘제25회 노인의날’(10월2일)을 맞아 지역사회와 이웃에 귀감이 되는 모범 노인과 단체, 유공자 등에 표창을 수여했다. 6일 정읍시장실에서 열린 표창 수여는 어르신 복지향상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과 단체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 시장은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귀감이 된 어르신 4명과 노인복지증진에 공헌한 시민과 공무원 5명, 노인복지 기여 기관과 단체 2개소에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 표창 수상자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및 단체의 추천을 받아 공적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모범 노인’에는 평소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건강한 노인문화 조성과 노인 복지향상에 기여한 정동조(신태인읍), 정영환(신태인읍), 박종남(시기동), 이기훈(수성동) 어르신이 선정됐다. ‘노인복지 기여자’는 남다른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노인복지증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조정숙(수성동), 김인숙(옹동면) 씨가 선정됐다. 또 ‘노인복지 기여 기관’에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으로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두희), ‘노인복지 기여 단체’는 경로당 운영과 봉사활동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육리경로당(신태인읍)이 각각 수상했다. 유진섭 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1.10.06 15:57

정읍시, 세금 고민 NO! ‘무료 세무 상담의 날’ 운영

정읍시가 시민들의 어렵고 복잡한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납세자 고충해결과 권익보호, 납세 정보등을 제공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은 오는11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시 감사과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읍시청 감사과 납세자 보호관(지방세 분야)과 세무사 (국세 분야)가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거동 불편 노년층과 생업에 바쁜 시민들을 비롯해 영세사업자와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담을 원하는 희망자는 25일까지 정읍시노인복지관, 북부노인복지관, 서부복지센터,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화 또는 전자메일, 우편 등으로도 접수할 수 있으며, 상담신청서는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감사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평소 갖고 있던 세금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시청 감사과에 납세자 보호관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신속하고 공정한 세무 상담과 고충 민원 처리로 납세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0.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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