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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정읍의 4색(色) 베리’ 본격 출하

정읍시의 청정 자원환경에서 자란 복분자와 오디, 산딸기, 블루베리등 4색(色) 베리(Berry)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에 따르면 베리류는 적색, 자색, 청색을 만드는 폴리페놀 화합물인 안토시아닌 색소가 많이 들어있어 다량 섭취할 경우 당뇨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페놀산과 탄닌 성분 등이 들어있어 그 어떤 과일보다도 항산화 성분이 많아 항염증과 비만 억제,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정읍 복분자는 양질의 토양과 큰 일교차 등 최적의 조건에서 생산되는 만큼 어느 지역보다 맛과 당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피토에스트로겐이 풍부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남성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해 특히 중년에게 좋은 과일이다. 자색의 오디는 라스베라톨이 포도보다 156배, 땅콩보다는 780배나 많이 들어있어 현대인들의 건강식으로 각광 받고 있다.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항암효과와 노화 예방에 좋으며, 갈증 해소와 알코올 분해 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라즈베리로 불리는 산딸기는 당도가 높고, 칼슘과 철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새콤달콤한 특유의 향과 맛으로 소비자들을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뉴욕타임즈가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한 블루베리는 항산화 능력이 우수하고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의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어 그대로 먹거나 주스, 잼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자원개발과 관계자는 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한 정읍 베리류 소비 촉진을 통해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상생하는 판로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1.06.16 16:05

전북과학대, ‘전북 BI전담인력 GROWTH-엑셀러레이팅 캠프’개최

전북지역창업보육협회(회장 김한수 전북과학대 창업보육센터장)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한 전북 BI전담인력 GROWTH-엑셀러레이팅 캠프가 지난10일과 11일 부안 모항해나루호텔에서 개최했다. 전북 BI전담인력 GROWTH-엑셀러레이팅 캠프는 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초기 투자, 네트워킹, 판로개척, 멘토링, 교육을 아우르는 민간 투자 연계형 전문 보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기반의 투자지원 규모의 증가로 인한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창업기관 전담인력의 투자자 역할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북지역의 창업보육센터 관계자, 창업유관기관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캠프는 △2021년도 투자 트렌드 및 투자프로세스 특강 △R&D지원사업 실무교육 △IR제안서 작성 실무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되어 창업유관기관과 창업보육센터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창업자 육성에 협력의 자리가 되었다. 김한수 회장은 창업지원담당자의 지원역할에 대한 역량 개발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및 R&D지원에 창업보육센터가 중심이 되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욱 청장은 창업전담인력이 도내 창업자를 육성하는데 큰 역할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자의 투자자 역할과 R&D지원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6.16 16:05

정읍시, 중국 충칭서 정읍의 관광매력 홍보

정읍시가 중국 서부 중심도시인 충칭에서 정읍의 관광매력을 소개해 중국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 관광과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열린 제7회 중국 서부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가하는 최초의 해외 현지 홍보마케팅 행사다. 관광 홍보마케팅을 통해 중국 내에서 부상하는 지역 중 하나인 중국 서부지역의 관광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람회에는 중국 내 30개 성, 10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중국 이외 국가로는 전라북도(한국)와 일본, 이탈리아, 이스라엘, 파키스탄, 헝가리, 에티오피아 등이 참가했다. 시는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내장산국립공원과 옥정호 구절초 지방 정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무성서원, 전국 최대 규모의 라벤더 농원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전시 홍보에 그치지 않고 박람회 기간 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퀴즈이벤트 등을 운영해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시는 향후 전북도와 협력해 박람회에 참여했던 관광 및 언론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광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정읍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6.15 17:20

정읍서 ‘2021 정향누리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열린다

한국 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이 주최하고 정읍시 배구협회(회장 이재운)가 주관하는 2021 정향누리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정읍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6개 중고등학교 배구팀 총 807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는 남자고등부, 신태인체육관에서는 여자 중고등부, 배영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남자중등부팀이 각각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를 실시한다. 시는 대회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장 내부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참가팀은 대회 개막 2주 전부터 매일 동선 확인과 체온을 체크한 점검표 또는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회 개막 후에도 자가진단앱을 통해 매일 아침 주최측에 이상 유무를 보고해야 한다. 또한 대회 관계자와 관람이 허용된 학부모(팀당 15명 이내)들도 PCR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된다. 이 밖에도 경기장 내 지정 좌석제, 음식물 섭취 금지, 숙소음식점 이용 시 일반인과의 동선 분리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별도 지침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침체한 스포츠 영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6.15 17:20

정읍, 지역 관광 정보 제공에 이동식 대형 LED 전광판 운영

정읍시는 14일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 자원과 관광 정보 제공을 위해 구룡동 정읍 허브원 입구에 이동식 대형 LED 전광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장산의 신록부터 오색빛깔을 뽐내는 단풍과 눈부신 설경을 담은 내장산의 사계 영상을 비롯해 정읍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정읍천 일대의 벚꽃과 옥정호 구절초 공원 등 지역의 주요 명소를 담은 영상이다. 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무성서원과 호남제일정(湖南第一亭)이라 불리는 태인면 피향정(보물 제 289호), 정읍시립미술관 기획전시 등 지역 내 문화유산을 비롯한 전시와 관광자원 등을 홍보하는 영상 20여 편이다. 전광판은 높은 해상도로 햇빛에서도 선명하게 보이고 측면에서 정보전달이 잘 될 수 있게 구성된 300인치 사이즈의 이동식 대형 LED 전광판이다. 운영 시간은 정읍허브원 개장 기간인 7월 25일까지 약 7주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영상이 반복 재생된다. 시 홍보팀 관계자는 아름다운 정읍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으로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이번 전광판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정읍을 방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6.14 16:01

동물용 의약품 기업 ‘(주)케어사이드’ 정읍 첨단산업단지에 400억 투자

경기도 성남시 라이온밸리에 소재한 동물용 의약품 전문회사 (주)케어사이드가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400억원을 투자한다. 유진섭 정읍시장과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 (주)케어사이드 유영국 대표는 14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케어사이드는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3만4310㎡ 부지에 본사와 연구소를 이전하고 생산 시설 등을 갖춘다. 또 지역인재 고용 등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투자이행 등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읍시와 전북도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주)케어사이드는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20여 년 동안 반려산업 동물의약품 사업에 전념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물용 의약품 전문회사로 성장했다. 연 매출 420억, 영업이익 138억, 매출성장률 50%를 기록하고 있는 유망한 중소기업이다. 특히, 동물의약품 국내 총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1조 2040억원이며 매년 7% 이상 성장하고 있는 전망이 좋은 블루오션이기도 하다. 유진섭 시장은 11만 정읍시민과 함께 환영하면서 정읍 대표하는 훌륭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영국 대표는 동물의약품의 선두주자로서 대한민국 대표기업을 넘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6.14 16:01

정읍시의회 이도형 의원, 6·25 참전 용사 등 호국영령 위패 추가 봉안 대책 마련 촉구

이도형 정읍시의원 정읍시청 인근 장명동 산1번지 소재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인 충혼탑과 위패봉안소에 625 참전 용사 등 호국영령 위패 추가 봉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14일 정읍시의회 제26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도형(내장상동)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읍시에는 현재 625 참전유공자 300여 분이 생존해 계신다며 이분들이 세상을 떠나시게 되면 추가로 위패를 봉안해야 할 텐데 공간이 부족하다며 위패봉안소를 확장하거나 위패 재배치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거룩한 얼이라고 불리는 충혼탑은 한국전쟁 때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산화한 우리 정읍지역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상징하기 위해 1969년 10월 14일 시, 군인, 공무원, 학생들의 성금을 모아 건립했다. 이어 1987년 6월에는 위패봉안소를 세우고 육군 중령 고 전순기 외 3300여 명의 위패를 봉안했으며, 그 후 120여 명을 추가 봉안하여 현재 3419명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또, 충혼탑이 상당히 가파른 경사지에 있어 고령으로 위패봉안소까지 올라오기 힘든 유족들을 위해 계단에 손잡이를 설치하고 데크길을 만들었다. 이 의원은 현재 생존해 계시는 300여 분 이외에도 전쟁 이후 사망한 국가유공자 전수조사를 통하여 아직 봉안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추가 색인 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며 정읍시가 보훈단체와 협력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1.06.14 16:01

정읍시,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카드’ 기한 내 사용 당부

정읍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농가에 지원 중인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카드의 사용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빠른 사용을 당부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에 따르면 소규모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지원을 위해 농가당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제의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을 수령한 정읍지역 3800여 농가다. 시는 1차 신청 기간(4.5~4.30) 내 신청자에게는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했으며, 2차 신청 기간(5.14~6.30) 내 신청자에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고 있다. 포인트로 지급된 바우처는 지급된 날로부터 90일 이내 사용해야 하고, 선불카드로 수령한 바우처는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사용기한 경과 후 남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바우처는 의료기관과 농업 공구, 연료 판매, 음식점 등 공고된 지침에 제시된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아직 바우처 신청을 하지 못한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농지소재지의 농축협 또는 농협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긴급고용안전지원금과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소규모 어가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등의 지원금을 받은 경우엔 중복으로 수급할 수 없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남아 있는 바우처를 기간 내 최대한 소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는 물론,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6.13 16:13

정읍시, 떡 문화 체험공간 ‘샘고을 떡 어울림 플랫폼’개관

정읍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중심시가지형 사업 일환으로 지역의 떡 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샘고을 떡 어울림 플랫폼이 시기동 샘고을시장에 개관했다. 지난11일 열린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유진섭 시장과 기시재, 이남희 시의원, 떡산업협회 고광호 회장과 회원, 샘고을시장 이흥구 상인회장, 도시재생 관계자, 시민등 4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떡 어울림 플랫폼은 떡의 역사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와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해 지역 대표 문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떡 관련 메뉴 개발과 창업 교육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객이 몰려드는 관광 거점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총사업비 17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357㎡ 3층 규모로 1층은 떡 산업의 역사와 제조 과정 등을 소개하는 전시실과 각종 떡, 쌍화차 등을 맛볼 수 있는 떡 카페로 조성됐다. 2층은 떡 관련 교육과 각종 체험이 가능한 체험 공간이 들어서 있으며, 3층은 사무실과 워크숍 공간, 옥상 휴게 공간 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떡 플랫폼에서는 전시해설은 물론 가족 단위, 유아유치원,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떡 제조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전통 떡과 퓨전 떡 만들기 체험, 밀키트 활용 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지역 수요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입에도 힘쓸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침체한 떡 산업 분야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기술력과 경쟁력 확보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떡 체험교육 프로그램 참가 문의는 떡 플랫폼으로 하면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21.06.13 16:13

정읍시, 청년 도전 지원사업 본격 가동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된 정읍시가 본격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와 청년지원센터에 따르면 구직 단념 청년을 발굴모집해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에게는 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사회생활과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유선이메일 등을 통한 생활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1기 참여자를 오는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또는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구직 단념 청년이다. 교육 장소는 청년지원센터 교육장(정읍시 충정로 237 거안빌딩 2층)이며 8주 동안 총 37시간 이상(최대 46시간)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총 2기수로 운영되며 1기는 7월6일~8월19일, 2기는 9월14일~10월28일 기간 운영된다.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할 방침이어서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시 성장전략실 관계자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 도전사업을 통해 지역 내 250여 명의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취업에 대한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06.10 18:01

국립공원공단 내장산생태탐방원, 환경성 질환 환아 대상 ‘건강나누리 캠프’ 운영

국립공원공단 내장산생태탐방원(원장 오장근)에서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 질환 환아 대상으로 2021년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는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 질환 환아와 가족을 위해 2009년부터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내장산생태탐방원은 2019년 12월 개원한 이후 2020년에 당일형 2회, 숙박형(1박 2일) 5회로 총 7회 운영했다. 올해는 전라북도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와 협의체를 구축하고 전라북도 전 지역으로 수혜지역을 확대하여 숙박형(1박 2일) 4회, 당일형(비대면) 4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및 가족으로 취약계층과 중증 환경성질환 환아들에게 참여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이와관련 올해 첫 번째 캠프는 지난 4일 ~ 5일에 전주 완산골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및 가족 대상으로 운영했다. 캠프는 환경성 질환 이해 및 관리방법을 위한 전문가 상담, 건강걷기, 산야초 건강 밥상 만들기, 천연가습기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승호 내장산생태탐방원 운영관리부장은 건강나누리 캠프를 통해 환경성 질환 아동들에게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예방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와 스트레스 감소 및 코로나 블루 예방 효과를 줄 것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1.06.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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