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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정읍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정보공개는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적극적인 시민의 시정 참여로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는 제도다. 시 총무과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실시된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등 580개소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공표(정읍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정보) △원문정보공개(부시장 이상 결재한 문서를 공개한 정보) △정보공개 청구처리 △청구인의 만족도 수준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심사는 경건 서울시립대 교수를 평가단장으로 전문가 24명과 일반 국민 14명으로 구성된 정보공개평가단이 담당했다. 정읍시는 사전정보공표와 원문정보공개 2개 분야에서 만점 평가를 받는 등 평균 87.6점을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진섭 시장은 최우수 기관 선정은 정읍시 행정의 투명성을 입증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전 부서가 적극적인 정보공개와 사전정보공표 등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9.09.09 15:17

정읍시,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4억원을 확보했다. 사업유형으로는 면 소재지 중심지의 거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생활거점사업 분야에 감곡면(40억원)과 주민 지자체 역량강화에 사용되는 시군역량강화 사업(4억원)에 최종 선정됐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기초생활 수준을 높여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계획적인 개발로 도시민 농촌 유입을 촉진시켜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면과 마을의 신청을 받아 수차례 회의와 협의를 거쳐 지역에 맞는 사업을 발굴응모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추진위원회, 정읍시의 공조로 전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에서 최종 결정되어 2020년부터 추진하게 된다. 시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 주민과 컨설팅, 행정과의 협력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예비사업내용을 보완하고 지역주민과 공무원의 역량 강화 합동 워크숍 실시및 지역 개발 전문가를 통한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공동체과 관계자는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려 경쟁력을 갖춘 농촌 도시로 육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9.09.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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