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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우송학원(이사장 송정우) 정읍 서영여자고등학교(교장 한병언)는 지난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학교 어울림관및 각 교실에서 서울대학교 재학생 24명과 101명의 학생이 함께하는 2019 서울대학교 하계 드림캠프를 개최했다. 네 꿈에 미쳐라라는 테마로 진행된 캠프는 드림컨설턴트가 제작한 교재인 꿈찾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로 직업 및 대학 전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직업 박람회, 멘토멘티 간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고민 상담을 하는 1:1 멘토링, 멘토의 꿈 찾기 및 슬럼프 극복에 대한 멘토 강연, 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모의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추상적이었던 현재의 나 생각하기, 나의 버킷리스트, 직업 가치관 우선순위, 현재와 미래의 계획 등을 만들고 세우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 실현 계획을 구체화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멘토로 참여한 강윤태(서울대 통계학과 2년) 학생은 서영여고 학생들에게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는 글귀를 소개하며 이번 캠프를 통해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되기를 당부했다. 한병언 교장은 드림캠프는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고 진로와 미래를 탐색하는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세우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읍시립국악단의 8월 상설공연 정읍풍류 락(樂)이 오는 17일 밤 7시 30분 내장산워터파크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시립국악단은 심청가 中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경쾌하고 신명 나는 창과 배우 연기가 돋보이는 단막창극으로 선보인다. 또 정읍을 소재로 창작한 정읍사 월명가 등도 공연될 예정이다. 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신명나는 국악공연과 함께 더위를 날려버릴 음악분수도 준비돼 있다며 가족, 지인들과 함께 국악의 고장 정읍을 맘껏 느끼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시새마을회(회장 임환규)는 지난13일 정읍우체국앞 광장에서 하절기 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등 100여명이 참여해 에너지 끄GO! 닫GO! 높이GO!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실천을 다짐했다. 또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전 스티커를 나눠주며 에너지 절전 중요성을 홍보하고 동참을 이끌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베트남 유학생들이 제12회 전국 주한 베트남 유학생 운동회 VSAK 2019(The 12th soprt festival vietnamese student in Korea)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국 약 30여개 대학 베트남 유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축구, 탁구, 배드민턴, 줄다리기, 장기(중국식) 5개 종목으로 각 지역별 예선전과 본선전으로 진행됐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실용한국어학과등 한국어교육 과정생들로 구성된 20명의 정예 선수들이 출전해 뛰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목을 받았다. 유학생 대표 레 후에이 덕(실용한국어과)은 친구들과 건강과 친목도모를 위해 쌓은 실력이라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준우승을 차지했다며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의 많은 지원과 성원에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8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주완산경찰서 동료강사 진미은 경위가 동료경찰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게이트 키퍼)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게이트 키펴는 극심한 고통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자살위험 대상자가 죽음으로 가지 못하도록 문지기 역할을 한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동료 간 자살 위험을 예고하는 신호를 인식해서(보고) 자살 위험에 처한 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듣고), 그들이 적절한 전문서비스를 받도록 연결(말하기)하는 역할인 게이트키퍼는 생활 속에서 동료, 가족 등 주변인의 자살위험 신호를 재빨리 인지해 적절한 전문서비스로 연계하는 방법을 습득하며,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으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병희, 양근녕 강사가 심정지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하고 인형(애니)을 이용한 심폐소생술및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방법을 실습하게 하는 등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정읍시보건소는 14일 치매안심센터 건립공사가 12월 준공에 맞춰 차질없이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금붕동 노인복지타운에 들어서는 치매안심센터는 사업비 36억원이 투입되어 지상 2층, 연면적 975㎡ 규모로 신축된다. 상담실과 검진실, 가족 카페, 프로그램실, 인지신체활동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치매상담을 비롯해 등록서비스 지원에서부터 조기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환자 가족지원 사업에 이르기까지 치매에 관한 모든 전반적인 지원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관련 유진섭 시장은 지난13일 정읍시치매안심센터 공사현장과 정읍시립요양병원 치매전문병동 증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사업에 차질없도록 노력해줄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소는 공사가 완료되면 치매예방 사업과 치매 환자의 전문적인 치료, 치매 환자 쉼터운영, 가족 카페 운영 등에 대해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읍지역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5.7%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정읍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정철모)와 군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송석기)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수행을 위한 청년 교류 지원 사업에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지난 10일 정읍시 수성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두 지역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이뤄낼것을 다짐했다. 정읍시 도시재생과에 따르면 최근 정읍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군산 선진지 견학과 군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정읍시 청년해커톤 참관 등 두 센터의 계속된 교류를 토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서 양측 센터장은 청년 관련 정책개발과 청년 교류 지원 협력에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 이어 군산시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등 35명과 정읍시 청년들은 함께 원도심을 둘러보고 앞으로 청년 정책 관련 사업 간담회등을 통해 청년들의 관계 발전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정읍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6년 5월 설립,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지원하고 행정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다.
정읍시 시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준상)가 제74회 광복절을 맞아 온 동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기동주민센터(동장 방상수)와 공동으로 전개하는 운동은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일본의 불합리한 경제보복을 규탄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월례회의에서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태극기 게양 기간을 정하고 태극기 500개를 구입해 관내 신청세대에 배포했다. 동주민센터도 태극기 100개를 구입해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과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태극기 게양에 동참하도록 거리 캠페인과 홍보 방송, 안내문 게첨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준상 위원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온 동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시새마을회(회장 임환규)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정읍시협의회(김인덕)가 주관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이 13일 정읍우체국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유진섭 정읍시장, 윤준병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장, 임환규 지회장과 김인덕 협의회장및 지도자, 각읍면동 부녀회원, 손경호 새마을문고정읍지회장과 회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회원들은 준비한 태극기 300개를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나라사랑 실천을 위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것을 당부했다. 회원들은 이어 일본 아베정부의 경제침략행위를 규탄하며 일본 상품 불매운동과 일본 여행 안가기 구호를 외치며 정읍시민들과 함께 맞서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정읍시농민단체연합회(회장 이석변)는 12일 정읍시청 광장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해 규탄 결의문을 발표하고 일본 정부의 불법과 부당함에 맞서 일본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이날 정읍시농민단체연합회원 100여명은 결의문을 통해 수출규제에 대한 조속한 철회 촉구와 식민시대 강제징용피해자에 정당한 배상과 진심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이행하지 않으면 동학농민혁명을 이끌었던 선대 정읍 농민의 뜻을 받들어 일본여행 중단과 일본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더욱 가열차게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열)이 지난 8일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교육자치 콘퍼런스문화제에 참가해 정읍의 마을교육생태계활성화사업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주관한 행사에서 정읍교육지원청은 동학농민혁명의 땅에서 교육자치의 고장으로를 주제로 혁신교육지구 분야에 참가했다. 행사장을 찾은 전국 각지의 교육 가족들은 정읍의 마을교육생태계활성화사업 사례와 지역교육 자치회인 샘고을집강소(중간지원조직)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정읍교육지원청과 정읍시가 서로 협약을 맺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삶과 배움이 일치되는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정읍 시민들이 지역의 교육자치를 실현하기위해 함께 노력하는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성열 교육장은 지자체-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만들어가고 있는 마을교육생태계활성화사업을 통해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을 위해 운영한 2019 도시재생 아카데미 수료식이 12일 정읍 수성동 N카페에서 열렸다. 수료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강사,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30여명의 교육생등이 참석해 수료증 수여와 함께 소감을 발표하고 도시재생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아카데미는 기존의 도시재생 대학과 도시학교, 도시재생 리더양성 과정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교육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과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설된 심화 과정이다. 지난 7월3일 시작된 아카데미는 문화와 관광, 주거재생, 상가 활성화 방안, 사업계획서및 제안서 작성법 등을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사례, 워크숍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도왔다. 유진섭 시장은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지역주민들에게 도시재생의 관심과 동참을 이끄는 리더로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과정의 수준을 향상시켜 실질적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와 정읍경찰서, 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10일 여름방학을 맞은 취약계층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아름어울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 교육청소년과에 따르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난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정읍애육원 강당에서 열린 프로그램은 학교폭력과 비행 등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영화관람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정읍시는 정읍경찰서와 정읍교육지원청, 청소년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학교폭력 예방과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또래 상담 사업, 학생 정서 행동 특성 지원사업, 사랑의 교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지난9일 의회 청사 앞에서 일본의 경제침략 행위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시의원들은 규탄성명서를 통해 정읍시민은 국권을 침탈한 일제에 치열하게 맞서 싸운 동학농민혁명군의 후예로서 일본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경제보복 조치의 철회가 이루어질 때까지 일본의 경제침략행위에 대하여 굳건히 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일본정부의 일방적 경제보복 조치의 부당함을 알리고 즉각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정읍시민과 함께 일본제품 불매운동 및 일본관광 자제 등 생활실천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읍YMCA(이사장 이장형)는 지난9일 오후6시30분 정읍우체국앞 광장에서 일본 경제 침략규탄 범시민 자유발언대를 마련해 일본 아베정부를 규탄하고 경제 침략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정읍YMCA가 주최한 규탄 자유발언대에는 정읍YMCA 노형래 부이사장, 강대양, 임장훈, 신경숙 이사및 회원, 국제와이즈멘 정읍클럽, 하나로클럽, 샘골클럽 회원, 정읍신문 김태룡 대표와 펜클럽 회원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정읍아이노스선교합창단의 홀로아리랑 노래 합창에 이어 무역규제를 통한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한 성명서를 낭독하고 참석자들은 정읍의 모든 시민들과 함께 일본상품 불매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정읍YMCA는 정읍시민들과 함께 아베정권의 실상과 한반도 침략의지를 온 지구촌 세계시민에게 알릴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자유발언에는 민주당 전북도당 김상민 농어민위원장등 3명의 시민들이 나서 모든 정읍시민들과 단체가 연대해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응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정읍시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 일환으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추경예산에 14억4720만원을 확보해 900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시청 본관 종합상황실에서 접수한다. 시 환경과에 따르면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콘크리트펌프,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다. 신청일 기준 정읍시에 2년 이상 연속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최종 소유자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을 받아야 하며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이와함께 5등급 경유차를 조기 폐차 후 LPG 화물차(1톤)를 신규로 구매하는 경우 40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추경예산에 15대분 6000만원을 확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조기폐차사업과 함께 신청서를 받는다. 선정된 차량소유주는 조기 폐차 보상금에 LPG 구매 보조금 40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환경과 관계자 대기오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5등급 경유차량과 도로용 건설기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기폐차와 저감장치 지원사업(매연저감장치 부착, PM-NOx 동시저감장치, 엔진교체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확인은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 (https://emissiongrade.mecar.or.kr) 또는 콜센터(1833-74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청 환경과(063-539-5713)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시가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2019 정읍시민의 장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 시는 정읍의 명예를 대내외에 알리고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헌신ㆍ봉사한 시민과 출향인사 등을 정읍시민의 장 수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시상 분야는 △문화장 △새마을장 △산업장 △공익장 △체육장 △애향장 △효열장 △명예시민의 장등 8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하고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자이다. 단, 애향장과 명예시민의 장은 주소 요건에서 제외된다. 추천 자격은 시 단위 각 기관장과 해당 분야의 사회단체장, 읍면동장, 학교장, 기업체 대표, 향우회장과 과소장이다. 시청 총무과와 해당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자들에 대한 현지 사실조사와 정읍시민의 장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엽)는 국립종자원의 보급종 맥류 감자(시설재배용)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하 실용화재단) 맥류 종자 공급을 위해 이달 21일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보급종은 보리와 밀, 호밀, 감자 4작목 5개 품종이고 실용화재단의 종자는 보리와 귀리, 트리티케일, 호밀로 4작목 14개 품종이다. 보급종 보리는 기본신청 기간에 한해 소독품을 신청받고 있으며, 밀과 호밀 작목은 올해 1월부터 모든 농작물에 적용된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에 따른 등록 소독 약재 부재로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실용화재단의 맥류는 전국단위로 신청을 받기 때문에 공급 확정은 9월 초에 결정된다. 종자를 받을 수 있는 시기는 보급종과 실용화재단산 모두 9월 중순, 보급종 감자는 11월 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자원개발과 관계자는 맥류와 감자재배 농가들의 원활한 영농작업을 위해 보급종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우량 종자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각 읍면 농업인 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 식량 작물팀(539-6303)에 문의하면 된다.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지난 7일 금은방 특수절도 미수범 6명을 검거한 수사과 강력팀 구안회 경위, 심창현 경위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사지원팀에 따르면 절도 미수범들은 금은방 출입문을 보도블록으로 내리쳐 손괴하려다 비상벨이 울려 도주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강력팀 전원을 비상소집해 금은방 주변 CCTV를 면밀히 분석해 범인들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추적수사를 통해 은신처를 특정, 공범 전원을 긴급체포했다. 신일섭 서장은 정읍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발빠르게 대처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정읍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는 정읍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 황토현농협(조합장 김재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황토현농협 2층 강당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어르신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의료봉사단으로 참여한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진 35명은 황토현농협 관내 고부면영원면소성면입암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300여명에게 침, 뜸 등의 한방진료를 실시하여 조합원과 지역 주민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재기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증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면서 조합원과 함께 하는 황토현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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