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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가칭)정읍스포츠클럽 창립총회…이달부터 사업 추진

정읍시가 최근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을 위한 발기인 창립총회를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앞서 지난5월10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연 2억원씩 총 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민들에게 보다 더 체계적인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가칭)정읍스포츠클럽은 정읍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체육공원축구장 등 총 3곳의 거점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 및 계층의 시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정읍시체육회에 따르면 (가칭)정읍스포츠클럽은 배드민턴, 축구, 농구, 배구종목을 운영할 계획이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엘리트 선수 육성은 물론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윤준호 정읍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정읍시 교육체육과, 시설관리사업소, 정읍시체육회와 정읍시교육청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추진했다며 정읍시민의 우수한 모델로 공공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기인 창립총회에서는 정읍스포츠클럽 회장에 윤준호 정읍시체육회부회장을 선출하고 부회장(모아칼라대표 유종구, 한결유통대표 김효준), 이사(삼성종합건설대표 장용호 ,덕두영농조합법인총괄본부장 이경백, 정읍시체육회사무국장 손한수 ) 감사(김병수세무회계대표)를 선정했다. 또한 정읍스포츠클럽 운영을 총괄하는 사무국장에는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을 추진한 정읍시체육회 양인석 생활체육팀장이 공개채용 됐다.

  • 정읍
  • 임장훈
  • 2019.07.01 16:04

민선7기 유진섭 정읍시장 취임 1주년 "사람중심, 행복도시 만들기 전력"

유진섭 정읍시장 민선7기 1주년을 맞은 유진섭 정읍시장이 지난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현실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 하나 된 힘이라면 정읍의 내일이 달라질것이다며 사람중심, 행복도시 정읍만들기에 전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유시장은 이어 지난1년동안 주요성과로 △황토현전승일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5월11일)로 제정 △도시재생사업이 4년연속 공모에 선정 △철도산업농공단지에 전동차 생산공장 (주)다원시스 착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산하 전기안전교육원 정읍이전 확정 △2019 설날장사씨름대회및 정읍동학마라톤대회 성료 버스요금 천원 단일화 시행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과 구직지원금 지급 △제3산업단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 사업 선정등을 꼽았다. 또한 2019~2020 정읍방문의 해 추진 평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것이지만 행정과 시민들이 정읍의 공간내 유무형 자산에 자신감을 갖고 타지역과 비교에서 부족함이 없다는 스스로의 자신감을 갖는 상징적 견인이 필요해 추진했다면서 지역내 많은 자산을 묶어내 볼거리, 먹거리를 자랑할수 있는 여건을 민관이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또 시민의 선택을 받은 시장으로 왜 이자리에 있는지 스스로에게 항상 질문한다면서 민선7기들어 관행을 탈피하고 행정도 변화욕구에 따라 대민 친철도등이 크게 변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특히 공직자들이 일한 성과가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인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공직문화가 수동적 관행적에만 머무르지 말고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호텔건립사업은 출향인들과 접촉중으로 대형 중형 호텔건립사업이 조만간 가시화 될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구룡동에 10만평 규모의 라벤더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고 연지동 죽림공원 일원에 300억원 규모로 동학농민혁명 관련 시설 조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협의중이며 내장산 단풍의 가치를 확대하여 국립공원구역 바깥에 개발을 실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9.06.30 16:39

정읍시, ㈜탈렌티스·아주산업과 첨단과학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정읍시는 지난 27일 (주)탈렌티스(대표이사 정지영), 아주산업(대표 박종익) 2개 업체와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주)탈렌티스와 아주산업은 2020년까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8147㎡(2464평) 부지에 약 38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주)탈렌티스는 2013년 법인을 설립해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광케이블광통신 부품 생산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4248.7㎡(1285평) 부지에 28억원을 투자, 신규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지속적으로 변화성장하는 통신 산업 시장에 대비해 수출 물량 생산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정읍시 소성면에서 축산 기자재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아주산업은 협약을 통해 3898.3㎡(1179평) 부지에 10억원을 투자해 생산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읍 지역에 있는 2000여 이상의 한우돼지 사육 농가의 사육 환경을 개선하고 동물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축산 관련 분야의 신규 이전 기업들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진섭 시장은 협약식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9.06.30 16:15

정읍시,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방지 총력

정읍시는 지난 21일 2019년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열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방지 상황을 점검했다. 산림녹지과에 따르면 산사태와 사방사업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는 산사태 취약지역 24개소를 심의해 23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 또 지난 2013년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돼 사방사업이 완료된 6개소를 해제했다. 신규로 지정된 곳은 산내면과 산외면, 칠보면 등 지난해 산사태 위험지로 조사된 지역이다. 이들 지역은 큰비로 인해 산계곡부의 토석과 나무 등이 밀려 내려와 주변 인가와 농작물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곳이다. 해제된 곳은 신월동과 입암면 등 사방사업이 완료된 지 5년이 지나 지정 목적이 달성된 지역이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곳을 포함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총 171개소를 지정,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인근 민가의 안전을 위해 비상 연락망과 대피소 등 대피 체계를 구축하여 특별 관리된다. 위험등급에 따라 사방댐과 계류보전 사업 등 피해 방지를 위한 사방사업이 우선 시행되고 지정 목적이 달성되면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이 해제될 수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9.06.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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