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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 총력

정읍시는 20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정부 정책 추진방향에 신속 대응하고 국가예산 확보등 미래 성장 모멘텀을 찾는데 총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는 최간순 성장전략실장과 5개팀 팀장들이 지난해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신설된 성장전략실의 주요 추진 업무와 치열한 지자체간 경쟁구도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정책 방안등을 설명했다. 성장전략실에 따르면 △정읍 신성장동력 발전사업 발굴 연구용역(8800만원) 시행 △감동 관광도시 정읍브랜드 구축을 위한 관광마케팅 전략 추진 △토탈랜드 미래발전 구상과 전략 연구용역 △내장산 문화광장 종합개발계획 수립 △2019~20년 정읍방문의 해 추진 등이 주요 업무이다. 최간순 실장은 지난 3월부터 전북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정읍 신성장동력 발전사업 발굴 연구용역에 대해 타부서와 중복및 실효성 논란에 대해 그동안 모호한 발굴을 차단하고 실질적으로 정읍에 맞는 사업을 찾는것이다며 국도비 매칭자료를 세밀하게 분석하는 사업중심 용역으로 전북도내 타 지자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강조했다. 또 성장전략실 주요업무는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것이다며 행사가 많다는 지적에 대해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인지도 높은 방송프로그램들과 연계한 전국 홍보를 위한 미디어 관광 마케팅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최 실장은 이어 내장산 문화광장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관광자원을 집적하고 이를 이용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9~2020년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IPTV 송출 및 SNS 등 전략적 홍보 마케팅을 통한 방문의 해 붐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9.05.20 15:38

정읍 칠보면 태산선비권역, ‘농어촌 인성학교 우수 권역’ 선정

정읍시 칠보면에 소재한 태산선비권역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어촌 인성학교 평가에서 전국 우수권역으로 선정됐다. 태산선비권역이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2014년 11월)된 지 4년 만에 이룬 성과다. 시 공동체과에 따르면 농어촌인성학교 평가는 전국 62개 마을권역을 대상으로 운영인력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실적, 시설관리 등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이루어진 평가에서 태산선비권역은 모든 부문에 걸쳐 우수 평가를 받았다. 태산선비권역 농어촌인성학교는 개구쟁이 선비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선비문화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1만여 명의 체험관광객이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하는 농어촌인성학교는 농어촌 체험학습을 통한 올바른 청소년 인성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농어촌체험 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지정되고 있으며, 지정 후 3년이 지나면 운영관리 평가를 받게 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지난 2013년부터 태산선비문화관과 한옥숙박관 등을 활용한 선비 예절 체험과 전통문화 체험, 전통음식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농어촌 인성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가치를 바로 알고 바른 인성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9.05.19 15:53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농민수당 도입 추진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가 2019년 주요 현안사업으로 △농민수당 도입 △단풍미인쌀 명품 브랜드 육성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활성화 사업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최근 정례브리핑을 마련한 문채련 소장은 농민수당과 관련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과 이에 상응하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라북도와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세부계획을 수립 중이다고 밝혔다. 또 고품질 쌀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정읍 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단풍미인쌀 브랜드 파워 강화를 강조했다. 문 소장은 이어 소비 유형의 다양화, 대형 유통업체의 성장 등 시장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산지유통과 통합마케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농산물 공동출하 확대 등 7개 사업에 12억원을 투자하여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과 함께 물류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젊고 유능한 청년들의 농촌 유입 촉진과 영농초기 소득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영농정착 및 건실한 농업경영체 성장을 유도하고 청년창업농에게 농촌에서 희망과 기회를 제공한다. 문채련 소장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 구축과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정읍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9.05.16 17:06

정읍시,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종합 5위

정읍시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35종목 682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뒀다. 정읍시는 일반부 민속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성적을 끌어올렸다. 고리걸기에서 남자부 1위, 여자부 2위로 종합우승, 투호 남자부 1위, 여자부 2위로 종합우승, 단체줄넘기 2위, 제기차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 그라운드 골프 1위, 씨름 2위, 구기종목인 배구와 야구, 축구는 각각 3위를 기록했다. 학생부에서는 사전경기로 열린 남자 초등부 배드민턴 1위, 검도와 농구, 육상, 자전거는 각각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0일 오후 7시 고창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임원을 포함해 시 선수단 100여명이 입장했다. 특히 입장식 퍼포먼스로 若無井邑 是無朝鮮(약무정읍 시무조선)을 기치로 내걸고 태조어진과 조선왕조실록 이안행렬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왕조실록 중 유일하게 남은 전주사고 실록을 정읍의 선비 안의와 손홍록 선생과 무사, 의병 등이 뜻을 한데 모아 내장산으로 옮겨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상황을 재연한 것이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시체육회 윤준호 상임부회장과 직원, 시청의 종목별 담당 실과소장및 직원들은 각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대회에도 경기장을 찾아 응원전을 펼쳤다. 유진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체육회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9.05.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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