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1 03:23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정읍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개회

제241회 정읍시의회 임시회가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에서 4명의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조상중 의원은 동학농민혁명 법정기념일 황토현전승일 지정 기념 조형물 설치 를 주제로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조형물인 미국 자유의 여신상, 브라질 예수상, 프랑스 에펠탑개선문에 버금가는 명실상부한 동학의 상징적인 조형물을 설치한다면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혜숙 의원은 구도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읍문화원 시내 중심 신축에 대해 구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연지동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연지아트홀, 여성문화원, 정읍CGV 등과 문화벨트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도심 내 적정부지를 찾아 정읍문화원을 신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상섭 의원은 정읍시립박물관 정읍생활사박물관으로 확장해야라는 제목으로 사료적 가치가 큰 유물이 많지 않은 시립박물관은 향후 특화된 정읍생활사의 전시와 체험을 통해 교육과 즐거움을 주는 오감 만족 공간으로 조선왕조실록실, 민족종교실, 민속산업실, 정읍문화체험실 등 콘텐츠를 만들어 박물관의 문화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중희 의원은 공무직근로자 직종에 따른 임금체계의 개선을 통해 중앙정부의 표준임금체계모델(안) 지연으로 임시적 조치이기는 하나 △공공부문 정규직화의 경우 업무의 특수성을 감안, 호봉제 전환을 고려하고 △동일 유사한 업무는 동일임금 적용 △호봉제 공무직 근로자의 직종을 3개에서 2개로 줄여 임금의 불균등 해소 방안을 제안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9.03.19 16:48

[3·13 조합장선거 당선인에게 듣는다] 정읍농협 유남영 “농협 발전 기여, 더 큰 목표 이뤄낼 것 ”

정읍농협 유남영(63) 현 조합장이 전북도내 최다선(6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유 조합장의 득표율은 71.58%(3330표)로, 4년전 선거(득표율 71%)에 이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는 일반적으로 다선 조합장들의 득표율이 점차 하락하는 사례에 비추어 볼 때 농촌지역 농협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생경영을 기업경영으로 실천한 능력을 앞으로 중앙무대에서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었다는 분석이다. 유 조합장은 조합을 이끌면서 상호금융여수신 1조원을 달성했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지도사업 종합평가 결과에서도 2018년도 상반기 도시형농협 1위를 차지하는 등 경영 능력을 인정해준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6년 제23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지명으로 NH농협금융지주 비상임 이사직을 맡아 김 회장이 추진한 농협개혁에 힘을 보태며 일정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면서 조합원들이 더 큰일을 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것 같다고 말했다. 중앙회 이사직과 함께 임원추천위원으로 활동했던 유 조합장은 그동안 전북 몫 찾기를 강조해 실제로 전북 출신들이 임원급에 대거 약진했다면서 향후 농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큰 목표를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 정읍
  • 임장훈
  • 2019.03.18 16:47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