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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호남고속도로 (주)삼건사 정읍(천안방향)주유소는 고속도로 야간 운전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근 캐노피등을 LED등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주유소에 따르면 셀프주유소 특성상 야간 주유소 이용 고객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조치로 운전자들로부터 셀프 주유 환경이 편해졌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한 최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복미선 관제요원이 지난 18일 절도범 조기 검거 공로를 인정받아 신일섭 정읍경찰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에 따르면 복 요원은 지난 15일 오후 1시 38분께 북초등학교 부근 오토바이센터 앞에서 서성이는 수상한 사람을 발견했다. 이를 주시하던 중 피의자가 오토바이를 훔쳐 도주하는 것을 목격, 112상황실에 신고하고 절도범의 도주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농소주공아파트 입구에서 절도범이 검거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정읍시가 공직자들의 유연한 사고를 키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도서 읽기를 운영한다. 시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직원들 간 소통을 확대하고 풍부한 지식과 감성을 지닌 공직자로 역량을 키운다는 취지다. 특히 협력적으로 시정 철학을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도모한다는 목적이다. 이에 따라 분기별로 도서를 선정해 매월 초 해당 월 생일인 직원에게 공감도서를 선물할 계획이며 독서후기를 서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또한 독서 후 함께 공감하고 싶은 내용을 적은 공감의 글을 수시로 접수해 연말에 20여명을 선정해 시상한다는 방침이다. 1분기 선정된 공감도서는 김성환 작가의 답은 나였다로 작가가 여행과 글쓰기를 통해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유진섭 시장은 이 책을 통해 업무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여유를 기대한다며 기존의 한 권의 책 독서운동과 연계해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문화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산림조합장에 정읍시의원과 전북도의원을 역임한 장학수(53) 후보가 당선됐다. 장 당선인은 7명의 후보가 출마한 치열한 선거전에서 846표(22.80%)를 얻었다. 2위와 37표, 3위와 44표 앞서며 근소하게 승리했다. 장학수 조합장 당선인은 임직원 및 조합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정읍산림조합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청렴과 성실, 열정이 트레이드 마크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그 말이 헛되지 않도록 저의 모든 열정을 조합발전에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장 당선인은 정읍산림조합의 단기계획과 중장기계획을 세웠다며 조합원들께서 요구하는 개선사항과 단기적으로 개선해야 할 로컬푸드 경영개선 사항 등 시급한 것은 2년 이내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기적인 안목으로 조합이 나아가야 할 성장 동력사업 발굴은 전라북도 및 정읍시 행정과 소통하며 차분하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제241회 정읍시의회 임시회가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에서 4명의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조상중 의원은 동학농민혁명 법정기념일 황토현전승일 지정 기념 조형물 설치 를 주제로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조형물인 미국 자유의 여신상, 브라질 예수상, 프랑스 에펠탑개선문에 버금가는 명실상부한 동학의 상징적인 조형물을 설치한다면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혜숙 의원은 구도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읍문화원 시내 중심 신축에 대해 구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연지동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연지아트홀, 여성문화원, 정읍CGV 등과 문화벨트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도심 내 적정부지를 찾아 정읍문화원을 신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상섭 의원은 정읍시립박물관 정읍생활사박물관으로 확장해야라는 제목으로 사료적 가치가 큰 유물이 많지 않은 시립박물관은 향후 특화된 정읍생활사의 전시와 체험을 통해 교육과 즐거움을 주는 오감 만족 공간으로 조선왕조실록실, 민족종교실, 민속산업실, 정읍문화체험실 등 콘텐츠를 만들어 박물관의 문화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중희 의원은 공무직근로자 직종에 따른 임금체계의 개선을 통해 중앙정부의 표준임금체계모델(안) 지연으로 임시적 조치이기는 하나 △공공부문 정규직화의 경우 업무의 특수성을 감안, 호봉제 전환을 고려하고 △동일 유사한 업무는 동일임금 적용 △호봉제 공무직 근로자의 직종을 3개에서 2개로 줄여 임금의 불균등 해소 방안을 제안했다.
정읍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도학초등학교, (사)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 덕천면 주민 등 5개 기관단체가 동진강과 새만금 수질개선 및 건강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유진섭 시장과 K-water 섬권역부문 박병돈 상임이사, 황관숙 교장, 김택천 이사장, 덕천면 주민대표는 지난 13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시 건강한 물환경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덕천천 비점오염 저감사업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을 위한 것이다. 비점오염저감사업은 동진강과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정읍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2018년에서 2020년까지 덕천면 상학리 지역에 국비 포함 총 21억원을 투입해 인공습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들 5개 기관단체는 덕천면지역 초등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원 저감과 환경보호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벽화그리기와 마을 두엄자리 만들기, 마을 주변 꽃 심기 등 환경 가꾸기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읍농협 유남영(63) 현 조합장이 전북도내 최다선(6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유 조합장의 득표율은 71.58%(3330표)로, 4년전 선거(득표율 71%)에 이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는 일반적으로 다선 조합장들의 득표율이 점차 하락하는 사례에 비추어 볼 때 농촌지역 농협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생경영을 기업경영으로 실천한 능력을 앞으로 중앙무대에서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었다는 분석이다. 유 조합장은 조합을 이끌면서 상호금융여수신 1조원을 달성했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지도사업 종합평가 결과에서도 2018년도 상반기 도시형농협 1위를 차지하는 등 경영 능력을 인정해준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6년 제23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지명으로 NH농협금융지주 비상임 이사직을 맡아 김 회장이 추진한 농협개혁에 힘을 보태며 일정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면서 조합원들이 더 큰일을 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것 같다고 말했다. 중앙회 이사직과 함께 임원추천위원으로 활동했던 유 조합장은 그동안 전북 몫 찾기를 강조해 실제로 전북 출신들이 임원급에 대거 약진했다면서 향후 농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큰 목표를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정읍시체육회는 지난 16일 수성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스포츠안전교육 및 보조금 정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윤준호 상임부회장과 직원, 체육단체, 읍면동체육회, 지도강사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은 스포츠 안전재단 장석왕 전문강사가 초빙되어 스포츠 안전의식, 심폐소생술, 테이핑방법과 체육회 담당자 및 직원의 보조금 정산교육으로 진행됐다. 안전의식 교육은 스포츠를 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설명하고 심폐소생술과 테이핑방법은 이론과 실기를 나누어 진행됐으며 특히 심폐소생술에 대한 내용은 광주FC 이승모 선수와 임수혁 야구 선수의 대처 차이를 예로 들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125주년을 맞아 혁명을 소재로 한 SBS 기획 금토드라마 녹두꽃 제작을 지원한다. 시 문화체육과에 따르면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조정석은 이복형제 중 형인 백이강, 윤시윤은 동생인 백이현, 철의 여인 송자인 역은 한예리, 녹두장군 전봉준 역은 최무성이 맡는다. 드라마 정도전, 어셈블리등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집필한 정현민 작가와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등 선 굵은 연출의 신경수 PD가 의기투합했다. 정읍시 김명관 고택 등에서 촬영되는 녹두꽃은 24부작으로 오는 4월 26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이 황토현전승일(5월 11일)로 제정된 해를 기념하고 혁명의 의미 재조명과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드라마 제작을 지원해 동학농민혁명과 정읍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 119구조대 소속 한성태 소방장이 KBS 119상 본상을 수상하며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얻었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KBS 119상은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119구조구급대원을 선발포상하는 상이다. 한성태 소방장은 2004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14년 동안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했다. 한성태 소방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동료들을 대표해서 상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4일 정읍시청 5층 회의실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날 이동신문고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보호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협업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충 상담을 진행했다. 이동신문고는 권익위원회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고충 또는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민원 상담제도다. 현장 상담에서는 사전 예약신청을 받은 행정문화교육과 산업농림환경, 재정세무, 교통도로, 사회복지, 생활법률 등 12개 분야 67건의 민원과 현장 접수 민원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대한한의사협회는 상담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건강상담과 함께 무료 진료로 실시했다.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원)는 산림교육 서비스 확대를 위해 군산시 조촌동에 위치한 통매산 유아숲체험원을 지난 11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정읍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통매산 유아숲체험원은 △숲속교실 △등반체험장 △나무 동서남북 △나무 밧줄타기 등의 놀이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긍정적 정서가 함양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소외계층(특수아동 등)에 대한 산림교육의 기회를 확대하여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발달을 자극함으로써 긍정적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광원 소장은 유아숲체험원 추가 운영으로 산림교육 등 산림복지 서비스를 활성화하여 지속적인 숲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H농협 정읍시지부(지부장 조천형)는 지난 12일 제휴카드 기금으로 조성된 기부금 3049만원을 정읍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정읍시복지카드, 보조금카드 등 2018년 이용실적에 따라 NH농협에서 적립한 기금으로 정읍시의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공익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천형 지부장은 정읍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NH농협 제휴카드 기금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용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가 전기자동차 및 수소차량 화재 대비 인명구조와 효율적인 현장 대응역량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대응단에 따르면 빠르게 보급되는 친환경 자동차의 교통사고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화재에 대비하여 소방대원의 효율적인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대처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화재 단계별 상황을 가정해 △고전압 배터리 탈거 방법 △전압측정기 활용 고전압 누설여부 확인 방법 △진압대원 보호장비(공기호흡기절연장갑 등) 착용 △연소 확대 차단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수 서장은 각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한다면 본인 차량뿐만 아니라 주변 운전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 화재에 대비한 진압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정읍 쌍화차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거리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몰 운영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5일 장명동 주민센터에서 예비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4월 1일부터 2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청년창업몰 조성사업은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과 지역주도역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청년창업몰은 총 4개소가 조성될 예정으로 1개소 당 37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내용은 빈 점포 리모델링비 3000만 원과 임대료 및 공공요금 일부 지원, 컨설팅비 지원 등이다. 사업 희망자는 정읍 쌍화차거리(정읍세무서~양자강) 내 빈 점포 건물주와 사전 동의를 받아 신청해야 한다. 쌍화차와 관련된 창업 아이템으로 거리와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 디자인과 함께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쌍화차거리는 양자강~정읍세무서까지 350m 구간에 13개소의 전통 찻집이 자리하며 자연 발생적으로 조성되어 정읍을 대표하는 아홉곳 명소 중 하나로도 유명하다.
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11일 정읍 호남중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교내 성폭력 예방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등 경찰관 12명과 호남중 박상렬 교장과 교사, 선도부 학생 및 호남중고 학생 등 총 40여명이 참가했다. 캠페인에서는 배려하는 마음 속에 깊어가는 친구 사랑이라는 문구가 적힌 황사 마스크를 나누어 주며 새 학기 학교폭력성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읍시가 오는 5월 11일 황토현 동학농민혁명기념제 개최에 맞춰 동학농민혁명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 문화체육과에 따르면 올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이 황토현전승일(5월 11일)로 제정됨에 따라 그 의미를 되새기는 첫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제1회 동학농민혁명 UCC 공모전은 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등 2개부로 나눠 공모한다.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시상 작품을 선정한다. 공모전은 내달 19일까지 시 홈페이지(http://www.jeongeup.go.kr)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유진섭 시장은 UCC 공모전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에 대해 이해하고, 역사적 사실을 바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2019~2020년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한 정읍시립미술관 특별기획전시 100년의 기다림- 한국근현대명화전이 개막 28일만에 관람객 1만명을 넘어섰다. 문화예술사업소에 따르면 100년의 기다림-한국근현대명화전은 조선이 서양미술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1900년 이후부터 100년의 시간을 망라했다. 근대여성화가인 나혜석부터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미디어아티스트 백남준까지 미술교과서에 나오는 한국근현대미술 대표작가들의 작품 70여점이 출품되었다. 회화, 한국화, 조각, 입체, 미디어 작품 등 총 70여점이 교과서 속 우리 미술전, 한국화를 넘어 한국화로,새로운 표현의 모색 세 개의 전시 키워드로 구성됐다. 이처럼 많은 관람객이 찾는 것은 친근한 작가들의 시대적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1층 라운지에 전시된 박수근의 작품 소금장수 속으로 들어가 보는 포토존은 인증샷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오는 4월 20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5시 30분까지다.
청년층의 사회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발족한 정읍시 연지동 소재 청년경제연구소(소장 백정록)가 전북도의 허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산하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되며 공신력 있는 단체로 거듭나게 됐다. (사)청년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청년이 성장하면 지역의 미래가 성장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8년 설립되어 지방 청년들의 현실적인 문제와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청년기업의 활성화 및 일자리의 미스 매칭 , 정보의 직접 제공(카카오플러스친구를 통해 Push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설립 직후 3개월 간 정읍 청년취업캠프 ,정읍 청년취업박람회등 청년들을 위한 크고 작은 프로그램을 주관했다. (사)청년경제연구소 백정록 소장은 청년이 가진 힘에는 열정, 꿈, 목표 이외에도 무수히 많은 단어와 에너지가 담겨있는 만큼 내재된 역량을 펼칠 기회가 필요하다며 청년들의 앞에 놓인 사회문제 해결과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계륜 신정치문화원 이사장이 지난 8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정읍시청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신 이사장은 한반도 평화시대를 준비하는 지방정부의 정책방향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평화 그 자체가 전쟁을 내포한 것이고, 전쟁도 평화를 내포한 것이므로 전쟁과 평화는 공존한다면서 전쟁 속에 평화가 잉태되고 평화 속에 전쟁이 잉태되는 만큼 평화는 전쟁의 즉자적 반대 개념일 뿐이라고 말했다. 또 1882년 한미수호통상조약부터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전쟁과 평화의 역사 진행과정을 분석 설명하고 걸어서 휴전선을 넘어 백두산까지 가는 날이 하루 빨리 올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금요일 오후 2시 퇴근…전주시, 주 4.5일 근무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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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시정 전반 놓고 의원들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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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적상 보건지소 준공…업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