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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덕천면, ‘2019년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정읍시 덕천면(면장 최창훈)은 지난 5일 2019년 면민의 장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면민의 장 선정심의회에 따르면 △봉사장에 내정마을 조입분(여58) 씨와 금계마을 구자룡(남53) 씨 △선진농업인장에 황토현권역 어울림센터장 김호인(남57) 씨 △애향장에 대성가설재 대표 송판용(남60) 씨 △효열장에 내정마을 최영순(여56) 씨를 각각 선정했다. 봉사장 조입분 씨는 지난 4년여간 덕천면 부녀연합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부녀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각종 행사에서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인 자원봉사를 펼쳤다. 또 구자룡 씨는 매년 덕천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행사와 각종 행사 등에 물심양면으로 적극 후원하고 있다. 선진농업인장 김호인 씨는 지금의 황토현권역 어울림센터가 조성되기까지 지역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농촌 융복합 6차산업(생산-가공-유통) 보급에 크게 기여했다. 애향장 송판용 씨는 인테리어 자재판매기업을 운영하면서 올해 31절 100주년 기념일을 맞아 나라사랑 실천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태극기를 전체 마을에 기증하는 등 매년 이웃돕기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효열장 최영순 씨는 마을 부녀회장으로 솔선수범하면서 오랫동안 치매질환을 앓고 계시는 시모와 뇌경색으로 생활이 불편한 남편까지 봉양하는데 헌신적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덕천초등학교에서 열리는 면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9.04.08 16:56

정읍시, ‘한 권의 책’ 선포식

정읍시는 지난 6일 정읍기적의도서관에서 한권의 책 선포식을 갖고 올해 시민독서 운동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인태 부시장, 장성열 정읍교육장, 박일 시의원, 조상중 시의원, 독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책 읽는 행복도시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도서문화사업소에 따르면 올해 한권의 책은 일반도서로 정혜신 작가의 당신이 옳다와 어린이 도서로 박정섭 작가의 감기 걸린 물고기가 선정됐다. 행사는 예닮이 합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한권의 책 발표와 독서운동 선포문 낭독, 대표도서 낭독, 도서 전달에 이어 감기 걸린 물고기의 박정섭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포식에서 어린이 대표와 청소년 대표, 시민 대표, 정읍 부시장이 공동 낭독한 선포문을 통해 책읽기운동에 함께할 것을 결의했다. 김인태 부시장은 오늘의 의미 있는 출발을 시작으로 지역에 책 읽는 소리가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몸과 마음, 이성이 조화를 이루는 행복한 책읽기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년째 추진되고 있는 한권의 책 독서운동은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한권의 책을 릴레이식으로 이어 읽고 토론하며 공감함으로써 정서적 일체감과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나가자는 독서운동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9.04.08 16:56

정읍시, 고품질 단풍미인쌀 생산 ‘총력’

정읍시가 지난달 단풍미인쌀 계약재배와 출하약정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고품질 단풍미인쌀 생산체제에 들어갔다. 올해 약정면적은 822ha로 생산계획량은 조곡 기준 5900톤이다. 이는 전년보다 6%가 줄어든 면적이다. 시는 단풍미인쌀 생산 매뉴얼을 준수하지 않는 농가는 엄격히 제외한다는 방침이다. 시 농정과에 따르면 단풍미인쌀은 옛날 포구 개간지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지력이 가장 비옥한 고부 신흥들과 영원 풍월들 등 5개 단지 875ha에서 과학적인 토양관리 매뉴얼을 통해 재배되고 있다. 먼저, 생산 초기부터 18개 항목의 생산 매뉴얼을 개발해 매년 2회 이상 재배기술과 농가 의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우수 종자를 국립종자원으로부터 공급받아 계약농가에 전량 공급하고 있다. 특히 밥맛을 결정하는 질소질 비료 감축과 적기 모내기, 이모작 금지 등 품질관리 매뉴얼에 따라 농업인이 직접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고품질 단풍미인쌀 재배 약정 농가 381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을 실시했다. 또 품질관리원 23명을 위촉해 토양시료 채취와 시비 처방을 통해 재배와 포장관리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9.04.04 16:18

정읍시, 공동체정책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추진

정읍시가 지역민이 주도하는 공동체를 통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올해에도 안정적인 공동체 기반 사업을 추진한다. 시민창안대회는 대표적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역 활동가 양성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 등 시민 주도의 상향식 공동체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도 꾀한다. 커뮤니티 비즈니스(지역공동체와 봉사와 비즈니스를 결합한 사업 형태) 활성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이 대표적인데, 여기에는 매년 1만여명이 참여해 지역 활력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2019~2020년 정읍 방문의 해 운영에 맞춰 전국 각 축제장 등에서 프리마켓을 운영, 지역 공동체 생산 제품의 홍보판매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 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 참여 일자리 사업인 청년인턴지원사업을 통해 마을기업을 활용한 일자리 만들기(마을기업 6개소, 9명)에도 힘을 쏟는다. 하반기에는 정읍역과 호남고속도로 상하행선에 무인안내시스템을 설치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홍보에 적극 나선다. 이와 함께 더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 조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요건을 완화했다. 일자리제공형의 경우 최소 의무고용 근로자가 3명으로 완화됐고, 영업활동 실적 판단 기준을 간소화해 법령상 기준(총수입이 총 노무비의 50%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아울러 농촌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 사업으로 5개 지구가 선정됨에 따라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에 나선다. 입암면 기초생활거점사업과 칠보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소성 모촌마을 만들기사업, 영원 신기마을 만들기사업, 북면 평촌마을 만들기사업, 역량강화사업 등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9.04.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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