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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개회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 제242회 임시회가 16일 개회하여 23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고경윤 의원은 미세먼지 대응 정책제안을 통해 △버스 승강장에 미세먼지 쉼터를 조성하고 △미세먼지 마스크를 주민센터, 학교, 경로당 곳곳에 비치하고 △미세먼지 농도를 상시 확인할 수 있는 현황판을 곳곳에 설치할 것 등을 주장했다. 또 정상철 의원은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 제안을 통해 초속 50m/s기준으로 시공된 태양광시설은 초속 60m/s가 넘는 초대형 태풍이 오면 흉기로 변할 것이므로 초강력 태풍에 대비한 태양광시설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도형 의원은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 제대로 하자라는 주제로 황토현전승일 국가기념일 지정에 따라 △정읍을 혁신도시(혁명가들의 거리, 공원 조성)로 만들고 △현 시대에 맞는 전시민 생활실천 운동 전개 △동학농민혁명 관련 지역 특화교육 실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가족에게 수당 지급 등을 제안했다. 시의회는 18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22일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에 이어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조례안 등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9.04.16 16:37

정읍시, 정부 청사 정읍 향우공무원과 정책간담회

정읍시와 정부청사 정읍 향우공무원 모임인 서래봉회(회장 이재익)는 지난 12일 서울시에서 2차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월 세종시 간담회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간담회에는 이재익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과 유진섭 시장, 민주평화당 유성엽 국회의원이 참석해 정읍 발전 방향과 과제, 현안사업과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의 2020년 국가예산 중점관리 사업의 면면을 들여다보고, 국가예산의 전략적 확보방안과 중앙 부처 주관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대형 국책사업 발굴 등을 의제로 삼아 중앙부처와 연계한 정읍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오는 6월로 예정된 2019~2020 정읍방문의 해 선포식에 맞춰 효과적인 홍보방안과 내실 있는 세부사업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유 시장은 정읍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읍 발전을 위해 줄탁동시의 자세로 시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서래봉 회원들의 고향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열정을 당부했다. 이재익 회장은 모든 회원이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임에 참여하는 만큼 각자의 위치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래봉회는 지난 2016년 7월 발족, 현재까지 장학기금 기탁 등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9.04.14 20:15

정읍시,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가 공모 선정

정읍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가 공모에서 주거지지원형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기존에 추진 중인 3개 사업과 함께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도시재생과에 따르면 선정된 사업은 행복한 삶터연지뜰- 일과육아를 함께 꿈꾸다이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국비 85억원과 도비 1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2억원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나선다. 사업은 크게 △정주여건 개선과 주거복지 실현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특화마을조성 △주민주도의 문화마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먼저 정주여건 개선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조성과 더불어 공동체 공간, 주민 필요시설을 복합화하는 도시재생어울림센터를 조성한다. 또 노후 주거지 정비를 위해 빈집 등을 정비활용하는 다양한 주택공급 사업과 민간자율주거재생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이어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특화마을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 학교활성화,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마을가꾸기 사업도 진행한다. 아울러 주민 주도의 문화마을 조성을 위해 사업지구 내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자립하여 활동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거 학교를 운영하는 등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사업을 발굴하고 계획했다며 지역의 전문가와 중간지원조직의 지원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9.04.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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