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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김적우)가 하계휴가철을 앞두고 관할지역(정읍,김제,고창,부안)에 있는 100개 제조업을 대상으로 ‘하계휴가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90개 업체(90%)가 휴가를 실시한다고 답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계휴가 일정과 관련해서는 65개 업체가 7∼8월중에 한다고 응답했으며, 휴가기간은 52개 업체가 3일 이하, 4∼5일 한다는 업체도 48개로 조사됐다. 특히 휴가비 지급여부에 대해서는 78개 업체가 지급하고 나머지 22개 업체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지급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휴가비 지급수준은 50만원 이상 지급한다는 업체가 52개 업체로 절반을 넘었으며, 휴가 중 조업유무에 대해서는 100개 업체중 절반은 중단, 절반은 가동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조업이유에 대해서는 납품일을 맞춰야 되기 때문으로 답했다. 휴가자 선정기준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업체가 모든 사원에게 적용한다고 했으며, 자체휴양소 운영여부와 관련해서는 응답 업체중 91개 업체가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열)은 지난 7월 11일 ~ 7월 16일까지 5박 6일간 관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참학력인재교육을 위한 2016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캠프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미래를 위한 비전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캠프에서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학습 습관과 진로결정의 중요한 시기에 있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주도적인 학습습관을 기르고, 정확한 진로목표 및 학습목표설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영섭)가 주관한 ‘2016 찾아가는 청소년자원봉사박람회’가 지난19일 정읍 서영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석)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정읍시정신건강보건센터에서 환청체험 및 스트레스 검사, 청소년상담센터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검사 및 체험프로그램체험, 정읍시보건소는 금연상담과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캠페인부스운영, 정읍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체험활동 및 홀랜드검사, 정읍소방서에서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기초응급처치교육을 하고 정읍경찰서는 경찰체험과 학교폭력예방 상담, 내장산 국립공원관리공단, 성문화센터등 13개 기관·단체에서 다양한 체험과 정보 제공으로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박람회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함으로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며 청소년자원봉사에 대한 교육 및 체험활동 부스 운영, 기관 간 정보 교류, 연대 및 학습, 벤치마킹을 통하여 청소년의 창의성과 자원봉사의 봉사활동의 영역을 넓히는데 목적이 있다.고영섭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고속도로 정읍녹두장군(순천방향)휴게소(소장 김형구)는 지난18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휴게소 관내에 발생한 외래해충(미국선녀벌레)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했다.하행선 휴게소와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미국 선녀벌레는 다실수에 기주하여 과실에 생육에 저해되는 해충으로 발생시 과실농가에 피해를 줄수 있기 때문에 인근 과실 농가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긴급방제를 실시했다.김형구 소장은 휴게소 인근에 많은 과실농가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외래해충에 관심을 갖고 박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마을공동체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오는 9월1일부터 3일까지 정읍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달하 노피곰 도다샤 전국 마을 비추오시라’라는 슬로건으로 정읍사문화공원과 송죽마을 등 정읍지역 마을과 샘고을시장을 비롯한 정읍지역 곳곳에서 진행된다. 정읍시 지역공동체육성과(과장 박복만)에 따르면 개막식은 9월1일 오후7시 정읍사문화공원에서 열린다.개막식 당일에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마을 만들기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공원 곳곳에서 각 마을의 특성 등을 담은 전시회가 이어지며 전국의 공동체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도 체험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마을 활동가와 지원기관, 주민, 행정 등 5000여명이 참가해 마을 만들기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와 정읍시 등 전국 5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마을 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정기회의가 열리고, 마을 대토론회와 마을 만들기 전시 홍보, 기획컨퍼런스, 마을여행, 정읍마을축제등도 진행된다. 마을대토론회와 기획컨퍼런스 행사는 정읍사문화공원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진행되는데, 마을 활동가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활동가들과 시민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고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정읍YMCA(이사장 이장형)와 (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는 지난18일 정읍YMCA 청소년수련관(관장 신경숙)에서 정읍지역 아동을 위한 ‘사랑의 책나눔’행사를 가졌다. 양 단체에 따르면 한국북큐레이터협회와 한국YMCA 호남·제주협의회는 책나눔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들에게 지식습득과 사고 이해의 확장을 돕는 독서문화운동을 펼치게 되었다.첫 사업으로 취약 전 아동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전국의 9개 지역을 선정하였는데 전북에는 2만권의 그림동화책이 배정됐다. 정읍YMCA는 그중 일부를 배정받아 정읍YMCA 청소년수련관의 북-카페와 정읍지역 미지원 시설 어린이집 10곳, 지역의 작은 교회와 나누었다.신경숙 관장은“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책과 함께 자란 어린이는 순수하며 맑고 밝은 심성을 갖게 되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살하기 위해 아파트에서 투신하려한 20대 여성이 경찰의 발빠른 대처로 구조됐다.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상동지구대(대장 김용철)에 따르면 지난16일 오후 3시께 상동 A아파트 10층 계단 난간에 여성 A모씨가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김신 경위와 문대식 경사가 2분만에 현장에 도착했다.김신 경위는 차분한 대화와 설득으로 자살기도자의 주의를 끌고, 그 사이 뒤로 돌아간 문대식 경사가 난간에 매달려 있던 자살기도자의 목과 팔을 잡아 끌어내려 안전하게 구조했다.
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는 18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범시민적 관심과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퍼레이드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긴급차량 출동 시 피양방법과 피양의무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부족으로 소방차량 출동 시 피양의무 운전자의 협조가 미흡함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캠페인은 지휘차를 선두로 해 펌프차 등 총 5대가 소방서를 출발해 정읍역 사거리~명동의류~샘고을시장~동초등학교사거리~정읍시청 ~소방서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대열을 이뤄 약 10㎞ 거리를 운행했고 소방차 길터주기 및 불법 주 정차 금지 등 가두안내방송 홍보를 병행했다.방호구조과 관계자는“긴급차량 통행 시 일방통행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하기, 편도 2차선 도로에서는 2차로로 양보운전하기 등 소방차량 길터주기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시 쌍암동 일원에 산림휴양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지난14일 김생기 시장과 이승호 봉산이씨문중 대표는 시장실에서 사업예정부지 토지매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산림휴양단지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209억원을 들여 쌍암동 일원에 자연휴양림과 목재문화 체험장, 레포츠단지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산림녹지과(과장 손상호)에 따르면 산림휴양단지 총 면적 약200ha중 50% 이상이 봉산이씨문중 소유로,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산림휴양단지 조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만큼 사업 추진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이승호 문중대표는“대대손손 이어온 문중의 산을 정읍시 산림휴양단지조성지로 결정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고향 발전에 기여하여 보람을 얻는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휴양단지 조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생기 시장은“봉산 이씨 문중의 대승적인 결정에 감사하고 2018년까지 모든 토지매입을 마치고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장명동주민센터(동장 류재곤)은 초복인 18일 관할 구역 내 동부경로당 등 7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복달임 수박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이날 류재곤 동장과 직원들은 수박 전달과 함께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대부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속에서 농사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가장 더운시간대에에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류재곤 동장은“앞으로 주민센터에서 주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어려운 점을 살피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 정읍수성점(운영위원장 박승술)이 마련한 2016년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지원금이 전달됐다.정읍 수성점에 따르면 한 해 동안 매장 운영 수익의 일정액을 모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과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고 있다.올해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공정성을 위해 각 해당지역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여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대상은 새터민과 노인가구 등 개인 5명과 지역아동센터 1개 단체로 주거환경개선과 긴급지원비, 정서불안아동의 치료프로그램 등 총 1000여만원이 지원된다.박승술 운영위원장은나눔과 순환의 세상 만들기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그동안 매장에서 기증 및 자원활동으로 구매에 참여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읍시 연지동(동장 이사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나희수)는 지난 15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연지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주민센터 2층에 행사장을 준비하고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 기념수건과 여름철 대표 보양음식인 닭죽을 제공했다. 나희수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닭죽과 밑반찬을 직접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지난 6월부터 매월 보름에 개최하는 ‘천년의 기다림 달하 노피곰 도다샤’ 두 번째 공연이 오는 18일 오후8시 정읍사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정읍시립국악단(단장 왕기석)은 ‘천년의 기다림’의 상징인 ‘정읍사’를 주제로한 공연을 펼치고, 국악원연수생들이 한량무와 판소리 떼창을 펼친다. 또 정읍시 입암면 출신의 색소포리스트 김기철 연주자의 색소폰 연주와 기타리스트 서정실씨의 기타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정읍지역상품 애용하기 일환으로 올빼미 보부상이 운영하고 글씨 재능기부와 함께 택견 맛보기 등 전통놀이체험도 진행한다.또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과일카빙데코레이션도 선보인다.천년의 기다림 달하 노피곰 도다샤 공연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보름 상설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상동지구대(대장 김용철)는 여름 휴가철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 근무를 강화하고 있다. 상동지구대에 따르면 관할구역내 교통량이 많은 출 퇴근 시간에 교차로에서 소통을 위한 러쉬근무를 하고 있다.특히 순찰근무 시간에는 이륜자동차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 미착용 및 신호위반 등 사고요인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계도 및 단속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김용철 대장은“하절기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사업의 성과가 속속 가시화되고 있다.시 관광개발과(과장 허홍진)에 따르면 사계절 관광기반 구축을 위해 △내장산 리조트 조성사업 △천년의 사랑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 △내장산 국민여가 캠핑장 △내장산 거점 대표국민관광지 육성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내장산 리조트 조성사업은 신정동, 용산동에 위치한 159만7000여㎡(48만여평)부지에 정읍시가 422억, 한국관광공사 440억, 민자 2367억 등 총사업비 3229억이 투입되는 사업이다.골프장 부지 91만5547㎡가 지난해 7월 분양되어 총 5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월 중순까지 설계를 마치고 착공예정이다. 2017년 가을에 완공한 후 2018년 봄 시범라운딩을 거쳐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또 지난해 8월 KT&G가 내장산리조트 부지 내에 내장산 숙박시설 건립공사에 착공, 2017년 내 준공할 예정이다.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은 2018년 12월 완공예정이다. 용산동 정해마을을 중심으로 21만5808㎡(약6만5000평)의 부지에 총사업비 304억원(국비 94억, 시비 200억, 민간투자 10억)을 투입한다.현존하는 최고 백제가요 정읍사의 설화와 정해마을의 관광자원인 새암우물과 부부나무 등의 자원을 활용하여 스토리텔링화 한 시설조성과 가요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내장산 국민여가 캠핑장은 국비 7억5000만원을 포함 모두 18억2000만원을 투입해 총 2만5570㎡의 부지에 총 47면의 캠핑 사이트를 조성했다.올해에만 현재까지 1655팀 6620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난 3월에는 여름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기 위해 녹음수 1만700여주를 심었고, 하반기에는 글램핑 시설과 카라반 추가 설치 등을 통해 명품 캠핑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간다는 계획이다.내장산 거점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은 지난해부터 5년간 총 100여억원을 투입해 내장산국립공원과 내장산 문화광장, 단풍생태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올해 내장산 국립공원 내 조선왕조실록보존터 탐방로 정비사업 일환으로 용굴암 진입로 탐방 데크 설치와 일주문~내장사 간 황토포장 및 아치형 교량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또 우화정 인근 화장실 신축공사와 함께 내장산 상가 집단시설지구 내 관광객 쉼터 조성 및 교량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읍 시기동주민센터(동장 임균락)는 지난주 샘고을시장 앞에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준상) 위원들과 함께 ‘살기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캠페인을 갖고 인구늘리기및 쓰레기 투기 근절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홍보했다.시기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인구 15만 회복의 필요성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전입 시 혜택 등을 중점 홍보하는 등 인구 늘리기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임균락 동장은“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을 홍보하고 있다며 특히 여름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호남고속도로 정읍녹두장군(순천방향)휴게소(소장 김형구)는 지난 11일 정읍시와 연계하여 내장산 단풍 홍보용 대형 사인물을 건물상단에 설치했다.휴게소에 따르면 여름철 성수기 많은 여행객이 이동하는 시점에 국립공원 내장산을 홍보하고 가을철 단풍성수기에 대비 하여 다시 찾는 정읍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용 사인물을 설치했다.김형구 소장은 “국립공원 내장산의 관광자원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는바가 크다”며“종사원 모두 지역 홍보서비스 전문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읍시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6년 제5회 인구의 날 (매년 7월 11일)기념식에서 저출산 극복 정책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시 샘골보건지소(소장 최병엽)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인구정책 추진 활성화와 저출산 극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 제도운영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지역사회 결혼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인구정책 연구, 인구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종합 심사평가에서 저출산 극복 정책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정읍시 태인면 피향정(보물 제289호) 앞 연못에 지난주부터 만개하기 시작한 분홍빛 연꽃소식에 전국 사진작가는 물론 많은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문화예술과(과장 김형근)에 따르면 호남제일정(湖南第一亭)으로 널리 알려진 피향정은 원래 정자 앞뒤로 상연지와 하연지가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었으나 상연지는 1900년대 초 메워지고 현재는 하연지만 남아 있는데, 연못에 핀 연꽃의 향기가 주위에 가득하다 하여 ‘피향정’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전해진다. 신라말 고운 최치원 선생이 태산군수로 재직할 때 이 곳 연못가를 거닐며 풍월을 읊었다고 전해지는 피향정은 창건 연대는 확실하지 않지만 현재의 건물은 조선 숙종 때인 1716년 태인현감 유근이 다시 고쳐 지은 것이다.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최고의 아름다운 연꽃단지로 명성을 자랑하던 피향정 연꽃이 언제부턴가 생육상태가 고르지 못하고 연꽃 개체 수가 줄자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본래의 모습을 찾더니 올해는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고 밝혔다.
정읍시 수성동(동장 유동옥)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상호)는 지난 9일 서영여고 강당에서 관내 어르신 400여명을 초 2016년 수성동 사랑의 효 위안잔치를 갖고 지역 공동체 함양및 효 문화를 실천했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수성농악단 공연과 사물판굿, 진도북춤 등 다양한 국악공연이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다.배상호 위원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 모두가 어른을 공경하고 관심을 갖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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