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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자 유해 내장산·순창 새재서 발굴 추진

육군 35사단은 지난 30일 정읍 내장산 워터파크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갖고 7월 4일부터 7월 15일까지 내장산순창 새재 일대에서 유해발굴사업을 추진한다.이날 개토식에는 김경수 사단장과 김생기 정읍시장, 최기용 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전북지역 보훈단체장및 군 관계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발굴에 참가한 모든 인원의 안전을 기원했다.또 참석한 정읍 학산여중 학생들과 625참전용사와의 대화, 625전쟁 사진전시회, 군 장비 물자 소개 등 애국심 고취와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김경수 사단장은 추념사에서아직도 이름 모를 계곡과 능선에서 쓸쓸히 계실 수많은 호국용사님들의 유해를 하루속히 찾아 생사고락을 같이 했던 전우들과 함께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유해발굴은 국방부 유해발굴단과 35사단 정읍대대 장병 70여명이 참여하며 발굴된 유해는 정읍대대에 임시 봉안 후, 서울 현충원 내 국방부 유해발굴단으로 운구할 예정이다.유해발굴단은 앞서 지난 2014년 7월과 2015년 6월에 이 지역 일대에서 유해 2구와 M1탄피 등 총 12종 95점을 각각 발굴한 바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6.07.01 23:02

[제7대 정읍시의회 전반기 결산] 시민 눈높이 맞춘 현장행정 실현, 복리증진·애로사항 해결에 앞장

제7대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는 시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한 생산적인 의정구현을 목표로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현장행정 실현에 노력했다.전반기 2년동안 19회 221일(정례회 5회 110일, 임시회 14회 111일) 회기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조례 입법제정은 물론 집행부의 잘못쓰여진 예산낭비를 막고 올바른 사업을 추진토록 견제했다.회기중 안건처리실적은 338건(조례안 218, 건의안 24건, 기타 96건), 의원발의 52건(조례안 28, 건의안 22, 결의안 2건)시정질문 5회(12명 121건)에 달한다.의원 간담회의 정례화(45회 130건)를 통해 의원상호간의 의견교환 및 방향을 선정하고 집행부와 소통을 통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했다.또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통합 조정함으로써 민의 대변 창구 역할에 나서 경찰서, 교육청, 농어촌공사등 기관및 직능별 사회단체(총8회), 언론(총5회)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하여 의정 활동을 홍보하고 안정적인 홈페이지 관리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켰다.의회안내책자 발간(1회 200부)및 의정소식을 제작배부(8회 1만6000부)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해 2015년 1월부터 정례회및 임시회 본회의장에 수화 통역사를 배치했으며 읍면동 이통장및 반장을 대상으로 SNS활용 의회관련사항 홍보활동(12회)을 펼쳤다.위원회별 선진의정 역량을 배양하고 필요한 제도와 사업을 도입하기 위해 의원 비교견학(30회)을 실시했다.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의 추진상황 청취및 문제점 발생시 올바른 사업방향을 제시함으로 불필요한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2014년 28개소, 2015년 28개소, 2016년 14개소의 현장을 방문했다.집행부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2014년 3개위원회 33분야 211건 지적), (2015년 3개위원회 36분야 155건 지적)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했다.특히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통한 전문성 강화와 정책개발로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자치행정위원회에 ‘희망정읍의정연구회’(대표 배정자), 경제건설위원회에 ‘정읍경제발전연구회’(대표 황혜숙)등 2개 단체(10명)을 운영했다. 국내외 우호 자매도시와 교류활동을 강화하면서 지난 2015년 서울시의회를 방문하여 서울시연수원 건립시 정읍유치를 적극 건의했다.또한 지방의회의 기능과 풀뿌리 민주주의 체험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초등학교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38개 학교 1147명)어린이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6.06.30 23:02

"정읍·고창·부안 공동협력, 서남권시대 열겠다"

김생기 정읍시장과 박우정 고창군수,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난 22일 KBS 전주방송 시사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동안 서남권협력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전북서남권 시대를 이끌겠다”고 밝혔다.이들 3시군 단체장은 지난 2011년 ‘정읍·고창·부안 업무교류 협약’을 계기로 행정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3시·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졌다고 평가했다.특히 역사적, 지리적 접근성이 밀접한 3시군이 상호협력하여 개별 지자체 추진에 따른 중복투자와 행정력 낭비 방지는 물론 지역 간 상생 교류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강조했다.또한 △인사교류를 통한 공무원들의 능력 향상과 자치단체간 협력강화 △서남권 시티 투어 운영을 통한 서남권 관광의 활성화 △서남권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등을 성과로 들고 가장 성공적인 사업으로 △서남권 추모공원 개원을 꼽았다. 이날 대담에서는 서남권 발전을 위한 전북연구개발 특구 공유방안도 모색했다. 정읍은 농생명융복합 거점지구(전주 사업화 촉진지구, 완주 융복합 소재 부품 거점지구)로 특화돼 있는 만큼, 대부분 농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3시·군 농업발전과 지역민 소득민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도 피력했다.공유방안과 관련, 김생기 시장은 “고창과 부안 관련 기업과 기관들이 3대 국책연구소에 품질과 성분검사 등을 의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에서 연구소 실험장비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편익을 지원하는 방안도 강구중이다”고 밝혔다.앞으로 상호협력과 관련해서도 현재 추진하고 있는 행복생활권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상동몽 오순도순 행복마을 만들기(2014년 선정)’, ‘베리 굿 소스육성 산업(2015년 선정), ’서남부권 광역 응급의료진료체계 구축사업(2016년 선정) ‘의 성공적인 추진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김생기 시장은 △국립한국문학관 정읍 유치 △서울시 연수원 내장산 리조트 부지 내 유치 전략 마련 등에 대한 고창과 부안의 공동참여를 요청하기도 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6.06.27 23:02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호응'…전북과학대, 전북동화중 재학생 대상 실시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지난 21일 전북 동화중학교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자유학기제는 중학교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시험 부담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정책이다.이날 전북 동화중학교 학생들은 건축과 조경 두 분야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건축 분야는 건축에 관한 직무 설명과 함께 엽서를 활용한 입체 건축물 만들기, 절판구조물 접기 및 하중 실험, 레오나르도다빈치 아치교 만들기와 하중 실험을 통하여 건축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였다.또한 조경 분야는 조경에 대한 동영상 감상 후 직접 미니 화분 만들기 체험을 했고, 정읍사 공원을 둘러보며 조경수에 대한 설명과 조경사의 역할에 대하여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이현대 학사운영처장은 전북과학대학교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도내 30여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며이번에 실시한 건축, 조경 분야 외에 간호사, 치과위생사, 안경사, 바리스타, 요리사 등 다양한 30여 가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6.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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