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1 03:37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정읍문화원, 애국지사 김영상 선생 기념집 발간

정읍문화원(원장 정창환)이 애국지사 김영상(金永相·1836년~1910년) 선생의 순국 100주년을 맞아 그의 일대기를 집대성한 기념집을 펴냈다.정읍문화원에 따르면 춘우정(春雨亭) 김영상선생은 정읍 고부출신으로 일제강점기 초기인 1910년 8월, 일제가 지식인층들에게 선심성으로 지급하던 은사금을 거절했다.그 후 일경이 군산감옥으로 이송하자 김제 만경강에 투신, 자결을 시도했지만 일경에 의해 뜻을 이루지 못하고 군산감옥에서 단식하다 순국했다.1906년 무성창의 당시 창의문을 낭독하기도 했던 김영상선생은 구한말 당시 석지(石芝) 채용신(蔡龍臣)과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 돈헌(遯軒) 임병찬(林炳瓚) 등과도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일제에 당당히 맞섰던 인물로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된바 있다.이번에 발간되는 춘우정 기념집에는 전국의 선비들이 그의 애국충정의 정신을 기리며 보냈던 280여장의 만장(輓章)과 만경강에 투신하기 직전, 옷고름에 남겼다는 의대찬(衣帶贊, 일명 절명사)을 비롯해 일제에게 은사금을 받지 않고 죽음을 선택하겠다고 적어 보냈던 통보문 등 항일투쟁 전반의 기록들이 대거 수록됐다.정창환 원장은 "기념집을 통해 한말 정읍선비들이 보여주었던 애국애족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읍문화원은 '춘우정 순국 100주년 기념집'은 전국 어디에서나 열람이 가능하도록 300여부 이상을 국공립 도서관 및 박물관에 배송할 방침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1.10.19 23:02

정읍시의정비심의위 여론조사 결과에 '촉각'

속보= 정읍시의회 2012년도 의정비 결정을 위한 의정비심의위원회 활동이 의정비 인상을 위한 수순이라며 대표적 시민단체인 정읍경실련이 반대에 나선 가운데 여론조사 결과에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본보 10월17일 9면보도)특히 시민들은 본보 보도이후 여론조사 결과와 실제 인상이 가능한 의정비 인상범위는 물론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결정하는지 여부에 높은 관심을 표했다.정읍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10명으로 구성된 정읍시의정비심의위원회의 여론조사 문항 확정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주)유어알엔씨에 의뢰해 ARS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여론조사 비용은 당초 500여만원이 소요되는 전화면접방식이 아닌 6개 문항을 묻는 ARS방식으로 진행하여 110만원이 소요되었다.여론조사는 19세이상 정읍시민 500여명을 무작위 추출해 선정질문 2개(연령과 성별), 필수질문3개(행정안전부 제시액 3047만원과 타시군 평균 3480만원, 정읍시의정비 3177만원에 대한 적정성), 추가질문1개(의정활동평가)등 6개문항으로 실시했다.의정비 인상범위는 지방자치법시행령에 따라 행정안전부 의정비 제시액 3047만원(의정활동비 1320원, 월정수당 1727만원)중 월정수당의 20%까지 인상·인하할수 있다.이에따라 정읍시의정비심의위원회가 인상 결정을 하면 최대 연간 345만원까지 인상이 가능하다.실제로 이번 의정비심의에 대해 정읍경실련이 반대입장을 표명하며 우려를 표시한 것도 위촉된 정읍시의정비심의위원중 상당수가 의정비를 인상해 의원들이 일할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의견을 표하며 최대인상액까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과 무관치 않다.정읍시 관계자는 17일 "심의회보고 이전에 여론조사 결과는 공개할수 없고 18일 조사기관에서 공식결과가 통보될 예정으로 19일 열리는 제3차 정읍시의정비심의위원회에 결과를 공개할 것이다며 여론조사결과는 심의위원회의 참고사항으로 인상 및 인하는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고 말했다.한편 정읍시의회(의장 김철수)는 17~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169회 정읍시의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1.10.18 23:02

몽골 13개 기술전문대학 관계자 전북과학대학 방문

몽골 기술전문대학 관계자들이 17일 전북과학대학(총장 김동준)을 방문, 상호우의 증진과 교류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몽골 교육부 지원으로 전북과학대학을 찾은 방문단은 몽골 기술전문대학협회 교수단장(고비알태기술전문대학 KHOROL DAVAANYAM 부총장)을 비롯한 13개 기술전문대학 관계자 20여명이다.이날 방문단은 전북과학대학의 우수한 실험실습실 참관과 학교 시설을 견학하고, 양국 간의 전공 관련 교수들의 상호 의견교환과 방문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이번 몽골방문단의 전북과학대 교류방문은 평소 몽골과 교류가 깊은 정읍시의회 김철수의장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이뤄진것으로 알려졌다.몽골 기술대학협회 교수단장은 "한국의 선진 직업기술교육의 우수한 사례를 배워 몽골의 직업교육에 적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북과학대학의 선진 시설에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동준 총장은 "전북과학대학은 앞으로 국제화시대에 맞춰 현재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외국 유학생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며 앞으로 몽골, 캐나다 등 여러나라와 국제교류를 통해 보다 더 넓은 세계화를 추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전북과학대학은 2007년에 전북도청으로부터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 관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서 2005년부터 중국유학생 유치를 시작하여 이미 14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현재 100여 명의 외국인유학생들이 한국어 교육을 통해 양국 간의 문화 교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1.10.18 23:02

발명·과학축제 한마당 '정읍창의과학축전'

발명·과학축제 한마당'2011 정읍창의과학축전'이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내장산 문화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저탄소 녹색의 과학체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체험활동과 창의성체험활동, 탐구력올림피아드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우리 몸의 구조 인체골격모형, 움직이는 동물로봇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80여종의 체험부스 장이 운영돼 인기를 모았다.또 정읍시 3대 국책연구소 연구원들과 함께 천연 메이신비누 만들기, 형상기억효과 열쇠 고리 만들기, 생활속의 세포와 미생물 탐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학생들과의 직접 교류를 시도하여 의미를 더했다.정읍교육지원청은 체험활동 10개 이상 부스체험을 한 학생에게는 체험활동증명서를 발급해줄 계획이다.김생기시장은 "생활과학, 인체과학, 자연과학을 쉽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시민과 학생들의 창의성 자극에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2011 정읍창의과학축전은 샘골생활과학탐구회(회장 유승원)가 주관하고, 정읍시와 전라북도정읍교육지원청과 한국원자력연구소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바이오소재연구소, 안전성평가연구소정읍분소가 주최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1.10.17 23:02

정일과수영농조합 사과작목반, '탑푸르트 프로젝트 시범단지' 선정

정일과수영농조합(대표 박홍성) 사과작목반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탑푸르트 프로젝트 3단계 시범단지'에 선정되어 국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정일과수영농조합은 이번 선정으로 내년부터 2014년까지 3년 동안 국비와 시비 등 모두 3억원을 지원받아 최고 품질의 사과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과수원 토양관리, 수형개선, 결실관리 등 영농단계별 핵심기술 배양 등에 집중한다는 것.정일과수 사과작목반은 20농가에서 후지품종 32ha를 재배하고 있으며 비파괴선별기, 저온저장고 시설 등을 갖추고 있고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을 받았다.정읍시에서는 지난 2008년에 2단계 탑푸루트 프로젝트 배 단지가 선정된데 이어 이어 3단계 탑푸르트 프로젝트 사업에도 선정됨으로써 고품질 과수 생산기반을 보다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한편 '탑푸르트 프로젝트' 사업은 농진청이 국내 소비 촉진과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농진청은 사과·배·포도·감귤·복숭아·단감 등 6개 품목을 최고품질로 끌어올려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소비를 촉진시킨다는 전략으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과일 크기와 당도 및 색도, 농약안정성검사 등 최고품질의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기준에 부합한 과일에만 별도 스티커를 부착하여 최고품질 과실만 출하토록 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1.10.17 23:02

정읍경실련 "시의회 의정비 인상은 이기주의"

정읍시의회가 2012년도 지급 의정비 심의에 나선 가운데 정읍경실련(공동대표 안효군,고세창)이 현 시점에서 의정비 인상에 반대 입장을 공식제기할 것으로 알려져 의정비 인상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정읍시의회는 지난달30일 지역내 각계 인사 10명을 정읍시의정비심의위원에 선정, 위촉식을 갖고 2차례의 회의를 가졌다.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김준식 전 정읍시청국장)는 의정비 인상여부에 대한 토론과 주민의견수렴을 위해 여론조사 문항을 확정, 11일부터 15일까지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여론조사는 19세이상 정읍시민 500명을 무작위 추출해 연령과 성별, 현 의정비의 적정여부, 의정활동 평가등 5개 문항을 묻는 ARS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의정비심의에는 위원회 회비수당과 여론조사등에 1000여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정읍시의회는 이번 의정비심의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시의원들이 받는 의정비 수준을 잘 알지 못하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알리고 적정여부를 묻겠다는 취지이다"고 설명하고 있다.이에대해 정읍경실련은 시의원들이 의정비를 올리기 위해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한 것이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정읍경실련에 따르면 2006년 유급화 실시이후 동결과 감액등을 거쳐 현재 3177만원을 받고 있는데 5대시의회 구성 1년여만에 의정비를 인상하겠다는 것은 정읍시의 재정여건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시의회 이기주의에 불과하다는 것.또 최근 전국적으로 경제상황이 악회되고 정읍지역은 큰 수해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시점으로 의정비 인상 명분이 약하다고 지적했다.의정비심의위원 구성에 대해서도 시의회 입장을 수용하려는 사람들이 다수로 찬반 표결을 해도 사실상 의정비인상이 결정되는 분위기라며 문제를 제기했다.정읍경실련 이용관집행위원장은 "정읍시가 수해복구사업비의 부족분 충당을 위해 100억원의 지방채 발행을 요청하자 시의회가 재정의 어려움을 근거로 50억원만 발행토록 해놓고 정작 시의회는 의정비를 올리겠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인상반대를 시민들에게 직접 호소해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북도내 의정비는 △전북도 4920만원 △전주시 3902만원 △군산시 3492만원 △익산시 3463만원 △정읍시 3177만원 △남원시 3200만원 △김제시 3209만원 △완주군 3334만원 △고창군 3149만원 △부안군 3114만원 △진안군 3025만원 △무주군 3021만원 △장수군 3052만원 △임실군 3020만원 △순창군 3020만원이다.이중 올해 정읍시와 순창군을 제외하고 모두 의정비를 동결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1.10.17 23:02

정읍시의회 '농업재해보상법' 제정 촉구

정읍시의회(의장 김철수)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에 대해 현실적인 보장이 이뤄지도록 '농업재해보상법' 의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정읍시의회는 13일 "현재의「농어업재해대책법」과「농어업재해보험법」으로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고 있으므로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읍시의회에 따르면 농업은 자연재해에 취약하여 세계 각국은 재해를 당한 농가가 재생산에 나설 수 있도록 보상제도 또는 보험제도로 대책을 세우고 있으나, 우리나라 재해대책의 기본방향은 이재민에게는 최소한의 생계를 지원하는 구호대책을 마련하고, 손실보전은 재해보험으로 해결한다.그러나 재해보험은 한정된 품목, 일부재해에 대해서만 손실보전 되고 있으며, 가입률은 면적대비 36%, 농가수대비 19%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고 그것도 사과, 배를 제외하면 10%도 안 되는 가입률을 나타내고 있다.구호대책 또한 대파비, 농약대, 생계구호비, 영농자금 상환연기 등의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작물피해에 대한 보상은 전혀 없고 소규모 생산지의 경우 제외되고 있는 현실이다.이에따라 단기적인 대책으로는 작물피해에 평균 생산량의 70% 수준까지 생산비를 손실보전 할 수 있도록 재해대책법이 개정되어야 하며 농작물재해보험을 전 품목으로 확대하고 보험료를 대폭 경감하여 가입률을 높여야 한다는 것.정읍시의회는 오는 17~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169회 정읍시의회 임시회에서 '재해지원 현실화를 위한 농업재해보상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국회, 건설교통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각 정당등에 발송할 방침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1.10.14 23:02

정읍농협, 금년산 산물벼 수매 시작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진산동과 덕천 소재 미곡처리장 2개소에서 2011년산 산물벼(말리지 않은 벼) 자체수매를 시작했다.정읍농협은 12일"산물벼 수매는 논에서 수확한 벼를 곧장 미곡종합처리장으로 수송하면 수매 작업이 끝나기 때문에 건조벼 수매에 비해 일손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매하는 물량은 조합원 약정 물량 8만여 가마(조곡 40kg)와 비약정물량 1만5000여 가마를 합해 9만5000여 가마에 달한다.수매품종은 신동진 벼로 벼품종 단일화 협의회를 통해 선정했으며,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 위탁해 품종검사를 통해 등급별로 구분하여 수매하게 된다. 또 건벼수매는 산물수매가 끝나는 11월에 시작하며 품종은 신동진, 호품, 온누리 세가지 품종만 수매할 방침이다.유남영 조합장은"지난 1년간 농업인과 조합원들이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수매일정에 만전을 기하고,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해 실익증진과 권익신장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해 정읍농협은 일반벼· 찰벼·흑미 등 총 13만6500가마를 수매했으며, 총 4억2500만원의 매출이익이 발생해 찰벼 수매농가는 가마당(40kg) 1만3000원, 일반벼 수매농가는 가마당 3000원씩 매출이익 전액을 수매농가에 환원했으며, 흑미 손실분은 농협수익에서 충당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1.10.13 23:02

정읍 실버문화축제…어르신들 신명난 잔치 한마당

'2011 정읍실버문화축제'가 정읍시 주최, 정읍시노인복지회관 주관으로 1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 가능성을 통해 활동적인 노인 상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기관단체장, 정읍시 노인복지회관 한재수 관장과 임직원, 어르신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옛 노래 콘서트, 난타공연 등의 마당놀이와 배비장전 공연과 기념식, 노인건강체조대회, 한마음 발표회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또 기념식에서는 어르신 교육에 헌신 봉사한 노인복지관의 평생교육강사 4명이 모범강사로 선정돼 정읍시장 표창을 받았다.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참여 어르신들에게 무료중식 제공과 함께 건강체조 경연대회, 밸리 댄스, 설장구, 하모니카 합주, 핸드벨, 에어로빅 등 어르신들의 무대공연이 펼쳐졌다.특히 행사장 1층 전시실에서는 서예, 사군자, 한국화 등 어르신들의 솜씨를 담은 작품전시와 네일아트, 수지침, 손마사지, 안경수리, 무료건강검진 등 체험행사도 진행됐다.김생기 시장은 축사에서"어르신들께서 열심히 배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표하는 축제의 날을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 당당하며 활동적인 노인상을 젊은이들과 시민에게 마음껏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1.10.12 23:02

정읍 '양우 내안愛 아파트' 조합원 모집

정읍시 시기동 37-12일대에 지역조합 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으로 내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군 건설업체인 양우건설은 5일 시기동 샘고을시장 옆에'양우 내안愛 아파트'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시기동 양우지역 주택조합 조합원 모집에 본격 나섰다.'양우 내안愛 아파트'는 지하1층 지상15층 6개동 총 387세대로, 109.56㎡(33.14평) 224세대, 82.56㎡(24.97평) 163세대가 들어선다.조합원 공급가는 3.3㎡당 490만원대의 확정 공급가(업무대행비및 발코니 확장비 별도)로, 주변 시세보다 10~15% 저렴한 가격이다. 환경·생활·교통·교육 등의 입지여건도 양호해 정읍의 신흥주거지로 부각되고 있다.아파트 바로 앞에 정읍천 고수부지, 정읍사공원 등이 위치하고, 인근에 정읍사예술회관, 청소년수련관, 국악원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 호남선 정읍역과 호남고속도로 정읍IC, 내장산IC 등과 가까우며 인근에 정읍중학교, 정읍고등학교, 정읍유치원, 동신초등학교, 전북과학대, 시립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도 자리하고 있다.양우건설에 따르면 정읍지역에 5년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만큼 토지매입과 사업성 검토가 이미 완료된 상태로 안정성을 담보하고 있다.양우건설 관계자는 "현재 정읍지역 아파트는 입주한 지 오래되지 않은 아파트들이 시세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으로, 양우 내안애 아파트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토대로 2014년 입주시에는 지역의 유일한 새 아파트로 정읍지역 아파트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아파트로 부각될 것이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1.10.07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