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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민의 장' 후보자 접수

정읍시는 3일 "오는 8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11 정읍시민의 장'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정읍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과 출향인을 선발, 시민의 장을 수여함으로써 정읍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명예를 높이기 위해 선발한다.시민의장 선발 부문은 지역 문화 창달에 기여한 문화장을 비롯하여 새마을장, 산업장, 공익장, 체육장, 애향장, 효열장, 명예시민의장 등 8개 부문이다.대상은 시정 발전에 공헌한 공적이 뚜렷하고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자로, 기관장과 해당 분야의 사회단체장, 읍·면·동장 및 실·과·소장 등의 추천을 받아 각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와 시청 행정지원관실에 접수하면 된다.시는 후보자 접수가 끝나면 공적 내용에 대해 9월중 철저한 현지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정읍시민의 장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 후, 시민의날 기념식장에서 시상할 계획이다.한편 정읍시민의 장은 1978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 17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인터넷홈페이지(www.jeongeup.go.kr)를 참고하거나 시청 행정지원관실(539-5133)로 문의하면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1.08.04 23:02

정읍서초·칠보초 연합 캠프 운영 '관심'

정읍서초등학교(교장 서석일)와 칠보초등학교(교장 송태신)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창의·인성캠프'를 공동 운영해 관심을 받고 있다.양교에 따르면 창의·인성캠프는 미래 세계 시민으로서 지혜와 통찰력으로 변화하는 세상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달 30일 시작해 5주동안 진행된다.칠보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캠프에서는 △리더십 △그림으로 사고하는 법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법 △사진 ·동영상을 활용한 콘텐츠 만드는 법 △SNS 활용법 등 기존 학교 현장에서는 배우기 어려운 교육 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정읍서초등학교 제48회 졸업생인 (주)하하야 공경용 대표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캠프에는 양교 학생 21명이 참가하고 있다. 캠프 첫날 (주)하하야 공경용 대표는 예술적 창의성을 통해 더 나은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를 펼쳐 호응을 받았다.또 (주)도다인 아트센터 배재영 교사의 미술수업과 한국외식산업연구소 강버들 교사의 천원의 주먹밥 레시피교육이 진행됐다.특히 학생들은 직접 만든 주먹밥을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캠페인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서석일·송태신 교장은 "두 학교가 연합하여 이루어진 이번 창의력캠프는 어린이들의 무궁한 잠재력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희망과 혁신의 교육이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1.08.04 23:02

"예산 투명성·공정성 확보, 역량 모을 것"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오는 9월부터 주민참여예산제의 의무적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는 2일 시청 5층 대강당에서 201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김생기 시장은 45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2년도 주민참여의 예산편성은 가용재원 범위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혜와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김 시장은 또 "2012년도 예산은 낭비적이고 불필요한 경비를 절감하여 일자리 창출사업에 재투자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하겠다"며 "특히 경상경비 및 민간이전 경비사업에 대해서는 자율성과 책임성이 조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위촉식에 이어 마련된 예산학교에는 윤삼기 기획예산관이 강사로 나서 2012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법과 재정여건, 예산편성 절차, 예산용어 등 예산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윤삼기 기획예산관은"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만들기의 역동적 추진을 위해 민선 5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운영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1.08.03 23:02

상습 수해지구 방문 김생기 정읍시장

김생기 정읍시장이 1일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접수된 관내 위험지구 등을 돌며 방안 마련에 나섰다.김 시장은 먼저 집중호우때마다 피해가 발생하는 옹동면 내칠천 제방붕괴 위험지구를 찾아 관계 공무원들에게 항구적인 복구방안을 지시했다.인근 농경지 피해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난 김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관련 부서에 농경지 피해 예방 및 주민불편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김 시장은 이어 가설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된 삼리교의 교량안전진단 실시와 보강공사 또는 신규가설 검토를 지시하고 장기간 미포장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지방도 715호선 가야마을 진입로에 대한 도로기능 개선과 확포장 사업 조속시행을 강조했다.김 시장은 앞서 지난달 26일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 관계자들과 함께 이평면 평령지구 상습수해 지역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농촌공사 정읍지사 측에 재해지구 개보수사업을 통한 항구적인 침수방지책 수립을 건의했다.이와 함께 신태인 국도 30호선 개설공사 현장에서는 "지역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는 지방도 701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꼭 교차로가 설치돼야 한다"며 요동교차로 개설의 당위성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건의했다.지난해 7월 취임 이후'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매주 수요일을'시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의 날'로 정한 김 시장은"지금은 기다리는 행정시대가 아닌 찾아가는 현장행정시대"라며 "앞으로도 발로 직접 뛰는 현장행정으로 소통과 체감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1.08.02 23:02

"서남권 광역경제 벨트 시급"

전북 서남권 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정읍상공회의소 김인권 회장이 26일 광역경제벨트 구축의 시급성을 다시한번 주장했다.이날 오전 전주KBS-R 프로그램 '패트롤 전북'에 출연한 김 회장은 "전라북도가 새만금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이는 정읍·고창·부안 등 서남권 도시들의 소외를 불러올 수 있다"며 "새만금의 주변 배후도시들이 낙후되는 새만금만의 발전은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김 회장은 이어"전북 서남권은 해안과 내륙이 같은 문화를 추구하는 지리학적으로 완벽한 곳"이라며 "같은 문화에 속하는 각각의 도시브랜드를 광역경제권으로 묶어 통합된 도시브랜드로 탄생하면 브랜드 가치가 상승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주장했다.특히 김 회장은 "경남의 마산·진안·창원의 통합과, 전남의 남해안 벨트권 형성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보면서 이 곳도 정읍·김제·고창·부안 등 4개 시·군에 전남의 담양·영광·장성군까지 아우르는 광역경제권역을 빨리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고 거급 강조한 김 회장은"일자리와 상품, 자본이 부족한 지역에서 경쟁력을 갖춘 경제규모를 키우기 위해서는 광역경제권을 기반으로 공동 브랜드화를 통한 마케팅에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앞서 정읍상공회의소는 서해안 시대 중심도시, 새만금 배후도시로서 광역경제권 추진의 책임있는 역할을 위해 지난 13일 사무조직을 대대적으로 확대 개편하는 등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1.07.28 23:02

정읍지역 고추농가 탄저병 '빨간불'…적기 방제 요구

최근 고온및 강우로 고추 탄저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전북도내 최대 고추산지인 정읍지역 농가들의 적기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갑성)에 따르면 27일 현재 고추 생육상황은 계속된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키가 94㎝로 예년에 비해 1.1㎝ 크고 주당 착과수는 30.7개로 예년에 비해 0.4개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정읍지역 고추재배 면적은 1200ha로 태인·신태인·감곡·정우면 등이 집산지이다.실제로 6~7월 정읍 기상청 관측자료를 보면 평균기온이 예년에 비해 1.2℃ 정도가 높고, 일조시간이 120시간 적었으며, 강수량은 117㎜가 많았다.이에따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정읍지역 고추포장을 예찰한 결과 탄저병 발병이 전년에 비해 2~3배 높은 편으로 특히 발병율이 높은 포장은 과습하거나 고추의 재식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탄저병 발생 원인은 질소과다시용과 6월 지속적인 가뭄으로 석회 등 충분한 양분 흡수가 어려워 진데다 7월 잦은 강우에 따른 과번무와 과습으로 뿌리의 활력이 저하되고 적기방제의 때를 놓친 때문으로 분석된다.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과는 "병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강우 후 고추전용약제를 4~5일 간격으로 2~3회 주기적 살포해 주고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 해줌과 동시에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생육촉진을 위해 전용비료를 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1.07.28 23:02

시·군 농촌지도자 순회간담회

전북도 시·군농촌지도자 및 생활개선회원 순회 간담회가 25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전북도 농촌지도자 도임원, 각 시군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연합회장등 100여명이 참가해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한 농업인단체의 발전과 강소농 주역 육성에 필요한 자체 역량 발휘 방안등을 논의했다.특히 참석자들은 농촌의 핵심주체인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임원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또 미국, EU와의 FTA 발효와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집중호우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농업인 학습단체가 앞장서 우리 농업 전반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을 결의했다.이날 황정수 전북 농촌지도자 회장(무주)과 김상영 농촌지도자 회장(정읍)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과 농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함은 물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우리 농업과 농업인 단체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김생기 정읍시장은 환영사에서"각 시·군 리더로서의 역할과 노력을 다해 앞으로도 각 지역간 정보소통을 통한 농업·농촌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1.07.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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