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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고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수)는 17일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975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고부면사무소(면장 이광회)에 따르면 연말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을 마련한 식품꾸러미는 소고기와 떡국떡, 달걀, 미역 등 식품 6종을 담았다. 고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 기념행사, 가정의 달 기념행사, 김장 등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지난 13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읍샘고을시장과 연지시장, 신태인시장 등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고경윤 의장, 황혜숙 부의장, 이상길 운영위원장과 의원들은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치면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저렴하고 신선한 농수축산물과 설 명절 물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장보기 물품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아동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고경윤 의장은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도록 시민들도 설 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태인라이온스클럽(회장 박만호)은 16일 설 명절을 맞아 태인면과 옹동면 지역 어려운 이웃돕기 쌀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만호 회장과 회원들은 태인면사무소에 쌀 90포대(10kg), 옹동면사무소에 씰 60포(10kg)를 전달했다. 박만호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이 정읍시립요양원을 방문하여 설 명정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사진제공=정읍시정읍시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총 1억 1500만 원 상당의 각종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44개소를 비롯해 경로당 724개소와 저소득층·저소득 한부모가족 493세대 등이다. 시 사회복지과에 따르면 대상자가 중복되거나 소외되는 일 없이 중위소득 100% 이내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골고루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학수 시장은 16일 내장상동에 소재한 정읍시립요양원과 감곡면 소재 만복원을 방문해 백미·치약·세제 등 평소 시설에서 많이 쓰는 생활필수품 위주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정성으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보살펴 주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읍시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읍·면·동장 등 공직자들도 16일부터 20일까지 이웃돕기 집중 실천 기간을 운영하며 위기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정성으로 보살펴 주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에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 명절을 맞아 각종 선물 포장 박스가 다량으로 배출되어 수거되고 있다. 사진제공=정읍시정읍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청소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생활 쓰레기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거로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시 자원순환과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읍면동별 설맞이 일제 청소와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하고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주민 불편 신고센터(063 539 8141~5)’와 ‘특별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쓰레기 수거 지연 등으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중 종량제 규격 봉투와 재활용 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등 가정에서 발생한 생활 쓰레기는 정상 수거할 계획이다. 단, 일요일인 설 당일 22일은 휴무일로 쓰레기 배출 자제를 당부했다. 연휴가 끝나는 25일에는 가동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연휴 기간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시가지 마무리 집중 청소를 통해 시민들의 원활한 일상 복귀를 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쓰레기 감량과 자원 낭비 방지를 위해 도·시·한국환경공단 합동으로 대·소형마트 등 유통시설에서 판매되는 명절 선물세트의 분리배출 표시 여부와 과대포장 행위 등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쓰레기로 인한 생활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명절 음식을 알맞게 준비하는 등 쓰레기 감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무 아파트 공사현장 인근 소방도로 1m 확장을 위해 인도폭 축소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임장훈기자정읍시 내장상동 아파트 밀집 지역에 교통체증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입주예정인 상동 영무1차 아파트가 들어서면 교통문제가 더 가중될 것이라며 신규 도로개설 및 확장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주민들에 따르면 내장상동 아파트 밀집 단지에는 대우드림채 270세대, 우미타운 835세대, 현대2차 209세대, 대림 362세대, 상동휴먼시아2단지 473세대, 휴먼시아 3단지 519세대, 상동엘드수목토 473세대, 대광로제비앙 450세대, 미가아파트 55세대, 오투그란데 상동 120세대 등 3766세대가 빼곡하게 들어선 가운데 상동 영무1차에 386세대가 6월 입주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4차선 이상의 도로 개설을 통한 시외 및 시내로 연결되는 통행량 분산 효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 특히 주민들은 아파트 분양으로 이익을 얻는 분양사업자가 시민불편을 해소하려는 도로개설 및 기부채납도 반드시 해야한다는 주장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10일 상동 영무1차 아파트 시공사측에서 단지 입구로 연결되는 5m 소방도로를 확장하기 위해 도로를 막고 양쪽 인도 일부를 들어내는 공사를 실시하여 주민들과 마찰을 빚었다. 주민들은 시공사측에서 신규 우회도로를 개설해 교통량을 분산해도 체증이 줄지 않을 여건인데 상동 969번지 일원 270m 기존 소방도로를 6m로 확장해 중앙선을 긋고 준공허가를 득하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이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해도 부족한 상황에서 소방도로를 1m 정도 확장하고 기존의 폭 좁은 인도를 일부 들어내어 사람들의 교행 불편을 야기하는 것은 시민 중심 교통정책이 아니다고 비판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민선7기에 아파트 승인이 있었지만 도로개설에 앞장서야 할 정읍시청 및 시공사가 수요 예측을 잘못했다면 지금이라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적극 나서야 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정읍 한서요양병원 이용호 병원장(정주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지난 12일 정주고등학교(교장 한호석) ‘의치약한의대’ 및 서울대 합격생에게 입학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은 김체은,장윤지,김민영,김서영,김지우 학생 5명이다. 이용호 병원장은 정주고등학교에 2021년 800만원, 2022년 1600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한바 있다. 이용호 병원장은 “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인재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읍을 이끌어갈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경정읍시민회(회장 김호석)는 지난 12일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진행된 '2023년 신년 하례식'에서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재경정읍시민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은 물론, 고향의 각종 행사와 사업을 후원하며 각별한 고향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호석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지역 인재양상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민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 내장산 워터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정읍 내장산 얼음 축제’ 일정이 이상 기온과 우천으로 인해 일부 변경됐다. 정읍시는 당초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예정된 일정을 15일부터 17일까지로 변경하고 얼음조각을 이용한 전시와 체험행사를 취소했다. 당초 계획한 드론쇼와 미디어 융합 LED 트론 퍼포먼스, 가족영화 상영 등은 17일까지 진행한다. 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상고온과 우천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축제 일정을 변경하게 되어 아쉽지만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한 적극 행정 실천과 협업 행정 활성화를 목표로 직원 및 부서 간 소통을 위한 '협업 포인트 제도'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협업 포인트 제도'는 직원이 다른 부서의 직원과 업무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받거나 지식·정보·장비 등을 공유하는 등 협업한 경우, 협업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포인트로 주고받는 공직 내부 시스템이다. 소통과 협업을 통해 부서 간 업무 장벽을 줄여 업무부담을 경감시키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이 제도는 1년 단위로 운영되며, 포인트는 ‘나라 이음(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쓰는 정부 협업시스템)’을 통해 주고받을 수 있다. 직원이 개인별로 매월 배정받는 200포인트를 업무상 도움을 준 다른 부서 직원에게 감사 메시지와 함께 한 번에 10포인트씩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연말 부서별 협업 포인트 실적을 합산해 최고 득점 부서와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소통과 협업을 통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은의료재단 정읍 참조은병원(이사장 배장환)이 법무행정 협력을 통한 사회 안전망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일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는 참조은병원을 방문해 권태효 진료원장에게 법무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정읍 참조은병원은 지난 2016년 3월부터 정읍교도소 재소자를 대상으로 정신과 진료를 지속하면서 정신의료기관으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를 토대로 서울 동부구치소, 여주교도소, 청주개방교도소까지 정신과 원격진료를 확대해 현재 4곳의 교정시설에 대한 정신의료를 수행하고 있다.
정읍시가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소비자의 지역농산물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에서 지난해 4월부터 운영하는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지역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업인이 의뢰한 농산물의 잔류농약 성분을 분석한다. 잔류농약 463개 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정밀 분석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출하 전 생산단계 농산물의 성분을 분석해 결과에 따라 출하 시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사전 모니터링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550여 건 이상을 분석, 부적합 농산물 생산을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공급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분석 장비(LC-MS/MS)를 추가 도입해 잔류농약 분석 건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전성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출하 10~14일 전의 농산물 시료(1~3㎏)와 농업인 증명 서류(농업경영체 등록증)를 지참해 농산물 안전분석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분석실 이용 활성화와 농업인의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무료로 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은 안심하고 농사를 짓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과학영농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공급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장상동 김신철 동장과 류춘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사진제공=내장상동주민센터정읍시 내장상동 제2기 주민 자치회가 지난 10일 출범했다. 내장상동주민센터(동장 김신철)에 따르면 이날 기존 위원 14명과 신규 위원 16명 등 총 3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 전달식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임원진에는 류춘환 위원이 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부회장에는 김유진 위원, 행정감사에는 최용숙 위원, 재무감사에는 주미숙 위원이 위촉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위원회는 지역에서 추진되는 각종 개발사업 등에 관한 검토, 의견 조율 등에 참여하고 주민들의 문화·복지·편익 기능 증진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류춘환 위원장은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동민들의 화합과 단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북면파출소 경찰관이 관내 편의점을 방문해 방범활동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북면파출소정읍경찰서(서장 황동석) 북면파출소(소장 신병철)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적 특별방범활동에 돌입했다. 북면파출소에 따르면 설 명절 전후 빈집등을 노린 범죄, 관내 금융기관 2개소, 편의점 3개소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등에 강·절도사건 등 강력범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1일 부터 24일까지 설 명절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범죄예방활동에서는 CCTV·비상벨 작동상태 및 시정장치 등을 점검하고, 최근 범죄발생 사례와 예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범죄취약지 위주로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협조하여 합동순찰을 통해 범죄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병철 소장은 “특별방범활동 기간에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범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고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2023년 1월 기준 정읍지역 노인 인구(만 65세 이상)는 3만1356명으로 전체인구 10만5081명 대비 29.8%에 달한다. 시 노인장애인과에 따르면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장하고, 건강 유지와 대인관계를 통한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일자리 사업 참여 인원은 5461명으로 2022년보다 228명이 증원됐다. 예산도 지난해 198억원에서 올해 209억원으로 약 11억원 증액됐다. 일자리 사업은 전문적·체계적·안정성 확보를 위해 20개 읍·면·동과 정읍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정읍시니어클럽, 북부노인복지관 등 5개 수행기관에서 시행한다. 수행기관은 공공시설 관리와 지역사회 환경정비를 비롯해 복지시설 도우미,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등 57개 사업단으로 운영한다.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신정동 연구개발특구에 소재한 (재)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지난9일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 미래산업과에 따르면 글로벌 난제 해결을 위한 그린 바이오 산업 중 미생물 산업이 급부상하는 가운데 센터의 내부 역량과 국내외 미생물 산업 및 정책 현황을 분석해 지속가능한 센터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정읍시와 전라북도,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립농업과학원 등 각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특히 미생물 센터의 역량 강화와 미생물 산업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2028년까지의 센터의 비전과 전략, 성장동력 확보 방안을 담은 중장기 발전계획이 제시됐다. 용역 수행 기관은 △센터 현황 분석 △농축산용 미생물 효능평가지원사업 성과 분석 △R&D 사업 성과 분석 △국내외 미생물 동향 △전라북도 및 정읍시 미생물 정책 동향 △전라북도 및 정읍시 미생물 산업 동향 △센터 설립 및 운용 효과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미생물 센터 관계자는 “농축산용 미생물 센터는 국내 미생물 신산업 육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미생물 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는 2017년 개소 이후 전국 220여 개의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생산 기업을 대상으로 효능검증과 안전성 평가, 대량 배양과 제형 공정, 산업화 분야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체크로마토그래피 등 23종의 복합 미생물 안전성 분석 시스템을 통해 국내 유일의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 시험분석·인증기관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다.
정읍시 연지동(동장 고명석)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광애)는 지난10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떡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원 14명은 연지동 소재 상암마트 후원으로 마련된 쌀 40kg로 떡을 만들어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이웃 100여 명에게 전달했다. 박광애 회장은 “지역 내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나눔과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성동주민자치회 위촉식에서 김행숙 동장과 김교부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 사진제공=수성동주민센터정읍시 수성동 제2기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수성동주민센터(동장 김행숙)에서 30명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임원선출에서 제2기 회장에는 김교부 위원, 부회장에는 강광신 위원, 감사에는 장선·은종례 위원이 위촉됐다.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의 핵심 제도인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자치 계획을 수립·실행하며,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을 맡는 주민대표 기구다. 지난해 주민자치회는 특화사업으로 ‘희망 나눔, 사랑의 고구마 행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도심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효 위안 잔치’ 등 세대 간,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넓히는 역할을 했다. 올해는 ‘근린공원 여름철 물놀이장 조성사업’과 ‘공영주차장 안내표지판 설치’ 등 각종 주민의 복지와 편의를 위한 마을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행숙 동장은 “수성동 발전과 동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7월 행정안전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주민자치회 시범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철 NH전북농협 노조위원장)와 농협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는 지난 9일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축산물 꾸러미130박스(800만원 상당)와 떡국떡 200세트(삼백만원 상당)를 정읍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농협재단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민선8기 정읍시 공약사업으로 수성동, 시기동, 내장상동주민센터에 운영되는 '행복나눔 공유냉장고'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된 계획이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단체로 우리농축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활동 등 농업인의 삶의 질향상과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광주 대상(주)ESG실장, 황종운 대표, 유기오 농수산유통과장이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정읍시정읍시와 대상(주)는 정읍시 정우면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따옴농장'을 신재생에너지 시설 지원사업 대상농가로 선정하고 지난9일 "온실가스 제로 캠페인 파트너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읍시 유기오 농수산유통과장, 나광주 대상(주)ESC경영실장, 황종운 따옴농장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읍시와 대상(주)에 따르면 중장기적 탄소중립 달성과 농업 분야 저탄소화를 통한 자체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2021년 사회공헌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보조사업 대상 농가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4억3200만원(보조 3억300만원, 자부담 1억2900만원)을 들여 공기 열 히트펌프(heat pump)를 설치했다. 또 대상(주)은 해당 농가에 자부담금 1억2900만원을 지원, 절감되는 온실가스를 탄소배출권으로 확보하고 향후 농촌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공기 열 히트펌프는 공기 열과 미활용 에너지자원을 실용 가능한 에너지로 변환시켜주는 친환경 열 생산 시스템을 말한다. 화석연료의 연소과정이 불필요해 화재나 폭발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나 오염 발생 요인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대상(주)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온실가스 제로 캠페인’에 참여해 적립한 마일리지로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해 온실가스감축 설비 비용을 마련했다. 또한, 2021년 10월에는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 테스트베드 교육장 내 냉난방시설 보강에 필요한 3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환경위해요소 제로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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