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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센, 정읍 제3산업단지에 공장 신축 투자

스테인리스 강관 생산기업인 (주)코센(대표 김광수)이 정읍 제3 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한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김광수 대표는 지난26일 정읍시청에서 (주)코센 정읍공장 신축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주)코센은 제3 산업단지 내 2만6446㎡(8000여 평) 부지에 총 600억 원을 투자해 2023년 준공 예정으로 올해 토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완료했다. 내년 공장 신축과 리모델링을 마무리한 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제품 생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50여명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 이에따라 시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필요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주)코센은 스테인리스 강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강관은 반도체 생산시설과 석유화학 생산시설 건립에 필수적인 제품으로 삼성전자 등 국내 대기업을 납품처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 3월 철강 제품 생산기업인 ㈜코스틸이 인수해 생산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정읍 제3 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했다. ㈜코센은 투자 후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주)코센은 입주 투자협약(MOU)을 기념하며, 정읍시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12.27 20:58

민선8기 정읍시, 민생경제 회복과 풍요로운 정읍 만들기 주력

금년 7월 출범한 민선8기 정읍시가 지난6개월 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외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민생 경제 회복과 풍요로운 정읍 만들기에 주력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취임식에서 "항상 시민만을 바라보며, 매사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사심 없이 일하겠다"면서 지역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현안들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주요 기관 단체 방문과 23개 읍면동 초동방문을 실시했다. 민선8기 정읍시는 시정 관련 각 위원회에 여성, 청년 위원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약사업으로 시민과 공감·소통할 수 있는 ‘시민 소통실’ 신설을 앞두고 있다. 모든 시민에게 ‘일상 회복 지원금’으로 20만 원을 지급했고, 지역사랑상품권 400억 원을 추가 발행하여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었다. '지역 일자리 취업 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해 기업과 구직자의 구인·구직 어려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6년까지 매년 10억원씩 총 50억원의 청년발전기금을 조성해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청년들이 고향에 남을수 있는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농업 확대, 경관 농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신설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활용한 농가 일손 부족을 해결할 계획이다. 신약 · 의료기기 개발 중심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농생명·바이오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바이오산업 허브를 구축하고, 반려동물 놀이동산을 조성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공약사업으로 양질의 출산과 양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하고 20병상 규모의 어린이 전용 병동을 설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내장상동 구 정읍교육청을 '평생학습관'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자기 계발과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교통환경 개선과 공용터미널 시설 보완, 공영주차장 설치,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가축분뇨 자원화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등 무료 예방 접종을 확대하고 지난 10월에는 나눔을 통해 행복한 정읍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행복 나눔 공유냉장고’도 문을 열었다. 내년부터는 59개월 이하 영유아를 양육하는 시민들에게 월 10만 원씩 양육수당을 지원하고, '어린이 기적의 놀이터'도 조성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2.12.26 17:04

정읍시 , 2023년 농업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

정읍시가 새로운 농사기술 확산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023년도 농업 신기술 실증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에 따르면 2023년도 신기술시범사업은 식량작물 분야 10개 사업, 채소 분야 12개 사업, 과수 분야 6개 사업, 베리산업 및 시험연구 분야 9개 사업 총 37개 사업이다. 사업비는 22억1300만원(국비 4억3000만원, 도비 3억2250만원, 시비 10억7750만원, 자부담 3억8300만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색채선별기를 이용한 백립계 밀 원료곡의 품질향상 기술시범사업 △수입 유박 대체 발효 기술 및 자가 퇴비 생산기술 시범사업 △관수시설 활용 과수 동상해 방지 기술 보급 시범사업 △블루베리 노후화 용토 교체 사업 등이다. 사업 신청 기한은 2023년 1월 17일까지다. 거주지역 읍·면·동사무소 또는 정읍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범사업 대상자는 지역 내 거주 농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등으로 지방세 또는 세외수입의 체납이 없고, 사업 예정부지와 건물이 담보 설정되지 않아야 한다. 또한 5년 이내에 지방보조금 부당 수령 등으로 인해 보조금 결정이 취소된 적이 없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별 추진계획서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자원개발과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시범사업에 적격의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사업을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12.25 20:12

정읍시, 대학교 신입생 및 취업준비생에 각 100만원씩 지원

정읍시가 2023년도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대학교 신입생과 취업준비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장학금·구직지원금)을 지원한다. 시는 2019년부터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과 대학교에 진학하지 않는 취업준비생 구직지원금 100만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2023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졸업생과 2022년 검정고시 최종합격자 중 학생 본인이나 부 또는 모가 2023년 1월 1일 기준 1년 이상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학생이다.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은 합격자에 한해 신청을 받으며, 신청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연말까지다. 구직지원금은 정시 합격자 발표가 끝나는 2023년 2월 6일부터 연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해당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근무시간이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학생들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정읍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 지원사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12.25 20:12

정읍시,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22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기술 보급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술 보급 분야는 식량작물과 소득 기술, 작물보호 3개 지표를 포함하고 있으며, 시는 3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 상을 받았다. 시는 우수기관 사업비 7000만원과 함께 시상금 150만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도에 농업인 기술 지도를 위한 농촌지도 역량 강화 사업에 촉매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시는 21일 농업 신기술보급을 비롯해 농업인의 소득과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시 자원개발과에 따르면 4차산업과 함께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식량작물 디지털 농업기술 보급과 신선 농산물 수출을 활성화해 농업인의 평균소득 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농업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을 접목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과 농촌 체험 활성화로 소득 안정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농작물 생육 증진과 축산 환경개선에 효과가 있는 복합 기능성 유용 미생물을 공급해 고품질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농작물 병해충 예찰과 생육상황 조사, 현장 애로 해결,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등에 주력해 오고 있다. 한편,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는 도내 1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업무처리와 농촌지도사업 결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전북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정읍
  • 임장훈
  • 2022.12.21 18:20

정읍시 행정안전부 주관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정읍시가 장려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확보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19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시 감사과에 따르면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제출한 70건 중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4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내용 충실성과 청중 전달력, 질의응답 대응도를 반영한 현장 심사와 사전심사 점수를 합산해 평가했다. 시는 “‘체납처분유예’라는 것이 있었나요? ”를 주제로 행정의 적극적인 사례를 소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를 통해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이 불가해 사업 자금 조달을 위한 대출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체납처분유예’ 제도 안내를 설명했다. 또, ‘체납처분유예’ 제도의 법정 처리 기한은 7일이지만 납세자의 긴급한 상황을 고려해 체납처분유예 신청 당일 5시간 만에 처리함으로써 적극행정 사례를 소개했다. 감사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납세자보호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며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도입해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 민원 등을 해결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2.12.21 18:20

정읍시 정읍사문화공원 일대에 '도시형 산림 치유의 숲' 조성

정읍시가 정읍사문화공원 일대에 조성된 ‘아양 사랑 숲’ 일원에 '도시형 치유의 숲'을 추가 조성한다. 특히 '도시형 치유의 숲'이 조성되면 정읍사 숲길과 정읍사 공원, 정읍사 디지털 테마공원과 연계한 정읍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산림녹지과에 따르면 교암동 산57-1번지 아양산 일원에 약 51.8ha(51만 8000여㎡) 규모의 도심 속 치유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50억 원(도비 25억 원, 시비 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도심 속 치유의 숲'은 시민들에게 스트레스와 아토피 피부염 등 각종 병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산림 치유 공간이다. 지난 5월 타당성 평가 후 11월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마쳤으며,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치유의 숲에는 치유프로그램 안내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치유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색깔과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향기 치유정원’과 산바람을 느끼며 누구나 편안히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풍욕장’, 명상과 사색의 치유 활동 공간인 ‘명상의 숲’이 들어선다. 아울러 치유의 숲 곳곳에 통나무 의자와 야외탁자, 평상 등을 설치해 등산객과 인근 주민의 담소 공간으로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경관, 향기, 피톤치드 등 풍부한 산림 자원을 활용해 유아, 청소년, 임산부, 중·장년, 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반영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도심 속 산림 치유의 숲이 조성되면 시내권 힐링 공간으로 많은 시민과 탐방객이 찾아오는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2.12.20 18:29

정읍시 초산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성과 공유회 개최

정읍시 초산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대표 윤균상)는 20일 초산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예비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초화로 이야기 마당’행사를 가졌다. 초산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초화로 이야기 마당’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그동안 진행해온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정읍시 후원으로 열린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금년에 추진한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도시정원 디자인 워크숍을 수료한 주민들은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초산동새마을부녀회 등 참여주민들은 각종 전과 나물 등 풍성한 먹거리를 만들어 나누며 1년간 공동체 활동을 자축했다. 시 도시재생 관계자는 “올해 실시된 예비사업을 토대로 협의체 주민들이 초산동 지역발전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초산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쇠퇴한 원도심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과 지역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발족했다. 마을의 문제점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수리 공동체 육성 사업, 문화마을 조성사업, 마을 골목길을 활용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12월을 끝으로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2.12.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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