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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소외받는 군민 없도록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할 터"

고창군이 4일 가진 비전다짐의 날 행사에서 민선 6기 전반기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군정 운영방향을 모색했다.이날 박우정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선 6기 군정의 안정과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력투구한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군정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또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현명한 이용, 세계유산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관광인프라 구축, 소외받는 군민이 없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농축수산환경기반 조성 등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박 군수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고창군이 가진 전통과 문화유적자원을 자연생태자원과 연계결합해 세계최고의 자연생태관광도시로 육성하고 이를 위해 도로기반구축과 고창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6차 산업 육성과 균형 있는 경제발전을 이뤄나가겠다며 더욱 안전하고 사계절이 즐거운 한국인의 본향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비전다짐의 날 행사 후에는 상하면 용대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아름다운마을에서 중식 배식과 장애인 의견 청취 및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심원면 귀농귀촌 세대와 흥덕면 특화작물 재배농가, 지역 기업인 사임당푸드를 찾아 주민과 호흡하는 현장소통행정을 펼쳤다.

  • 고창
  • 김성규
  • 2016.07.05 23:02

"고창군 차별화 귀농정책, 희망 두배로" 박우정 군수 '전북 귀농귀촌박람회' 참석

고창군이 귀농귀촌인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박우정 군수는 지난 1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6 전라북도 귀농귀촌박람회에 참석해 고창군의 맛과 멋을 알리고 군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설명했다.전라북도의 매력, 전라북도의 경쟁력을 주제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이번 귀농귀촌박람회는 전북도가 주최하고 (사)전북도귀농귀촌엽합회가 주관하며, 도내 13개 시군과 중앙정부, 유관기관 등 총 74개 기관이 참여했다.박 군수는 박람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사람 찾는 토크쇼, 이장과 군수에 완주군 박성일 군수와 순창군 황숙주 군수, 그리고 고창완주순창군의 마을 이장들과 함께 참여해 고창군이 전국 귀농귀촌 1번지가 된 배경과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방향, 성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설명했다.토크쇼에서 박 군수는 고창군에 지금까지 9000여 명의 귀농귀촌인이 정착하고 주민과 화합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귀농귀촌의 시대적 흐름을 타 지자체보다 먼저 예측하고 수년 전부터 체계적 정책을 추진해온 것과 귀농귀촌인들의 입장을 고려한 내실 있는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고창군은 따뜻한 군민들이 있고, 최고의 농수축산물 브랜드가 있으며 체계적 지원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걱정은 반으로 줄이고 희망은 두 배로 키워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07.04 23:02

박우정 고창군수 '한국 빛낼 CEO 대상'

박우정 고창군수가 ‘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대상’ 친환경경영 공공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월간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6 한국의 미래를 빛낼 CEO 대상’은 각 산업군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 사회, 경제, 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고 ‘한국의 경영 선진화’를 이끌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국내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고 미래 핵심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생태환경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고창군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이상적인 삶의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정책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군은 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를 2017년까지 건립해 개발과 보존의 균형 속에서 체계적 관리를 해나갈 수 있도록 하고 고창갯벌의 세계자연유산등록 추진, 해양생태벨트개발 등 각종 친환경정책을 통해 청정한 생태도시 고창의 이미지를 더욱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박우정 군수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아름답고 청정한 생태도시 고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6.07.01 23:02

고창군, 2년 연속 '대한민국 경영대상'

고창군이 2016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친환경경영대상 공공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2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경영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했다.이 상은 사회책임경영, 윤리경영, 이해관계자경영 등을 통한 중장기적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고객과의 정보공개를 전략적으로 실시하며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업 및 공공기관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해 기업 및 공공기관의 지속가능 경영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시상하고 있다.군은 이번 시상식에서 주민의 생활과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문제를 최소화하면서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정책을 모범적으로 구축,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과의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해 가는 한편 이를 위해 내부 공무원들간의 의사소통에도 힘써왔다.군은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자연생태환경이 우수하고 환경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오는 2019년까지 고창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할 수 있도록 신안군, 순천시, 보성군, 서천군과 추진단을 구성해 다각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등재가 완료되면 군은 유네스코가 인하는 세계자연유산 도시로 인지도를 더욱 높여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생태관광 지역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상식에 참석한 김상호 부군수는 고창군은 잘 보존되고 관리된 자연생태환경을 무엇보다 중요한 자산과 미래발전을 이끌 성장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친환경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06.29 23:02

베리&바이오식품硏, 식이섬유·기능성 증가기술 특허 출원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군수)가 식이섬유 강화 베리류 음료를 개발하고 이와 관련해 ‘물리화학적 처리에 의한 과·채류 식이섬유 및 기능성 증가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28일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지난 2014년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한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의 ‘난소화성 전분을 활용한 식이섬유 강화 베리류 주스의 상품화 기술개발’과제의 결과물이다. 지난 2014년 연구소와 베리팜 영농조합법인, 전남대학교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의 자유공모 과제로 선정된 후 참여 기관 간 협의와 연구를 통해 복분자와 아로니아를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베리팜 영농조합법인은 복분자와 아로니아, 오디, 블루베리 등 다양한 베리류를 직접 재배하여 품질 좋은 음료를 생산, 판매하고 체험 관광을 통해 고창 베리류 산업의 6차산업화에 기여해온 업체다. (영)베리팜은 이 과제를 통해 개발된 베리류 음료의 사업화를 통해 기존 베리류 음료시장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출시된 신제품의 원료들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채류를 이용해 식이섬유의 기능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전처리 방법을 활용했다. 또한 항산화활성이 높은 복분자와 아로니아를 사용해 해독주스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타겟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 특산품인 베리류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복분자와 아로니아 등 고창의 특산물을 다양하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06.29 23:02

[민선6기 반환점 - 고창군] 장기적 안목으로 자연생태·세계유산 도시 인프라 구축

고창군은 민선 6기 2년 동안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을 위해 생활복지 실현과 문화관광 기반구축, 명품 농어촌 건설이라는 3대 목표를 설정하고 고른 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기반 확충에 심혈을 기울였다.보여주기식 또는 치적위주의 단기성과가 아닌 장기적인 안목으로 고창발전을 추진,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생태도시, 찬란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갖춘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민선6기 이전부터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한 마무리에도 최선을 다했으며, 장기적 발전을 위한 환경, 재난재해 등에도 소홀하지 않았다.남은 2년간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한국인의 본향, 고창군 건설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박 군수의 전반기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들어 봤다.△군정 2년 성과세계 최고의 친환경 생태관광도시 육성, 미래를 내다보는 녹색 성장 중심도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고창군 건설을 위해 매진했다.고창 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 건립과 고창갯벌 생태지구 조성, 운곡습지 생태관광벨트 조성,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청정하고 정감있는 환경도시건설 기반을 다졌으며, 무장읍성 관광거점조성사업 등 현안사업의 마무리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다.노인과 어린이, 다문화가족, 여성 모두를 배려하는 따뜻한 행복도시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구직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으며, 오랜 숙원사업 해소와 미래를 대비하는 폭넓은 위기 대응 시스템을 갖춘 안전도시 만들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세계 최고의 친환경 생태도시고창군은 미래의 가치이자 가장 큰 자산을 청정한 자연생태환경으로 삼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계 최고의 친환경 생태도시 기반다지기에 주력했다.운곡습지 일원에 생태교육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운곡습지 일원에 생태탐방로와 체험학습장 등을 만든다.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를 사업비 58억원을 들여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으며, 지역의 우수한 농수축특산물과 제조품 등을 인증하는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인증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또한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고창갯벌에 생태관광이 가능한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사업비 550억원을 투입한 구시포 국가어항건설도 마무리했다.△삶의 질을 높이는 따뜻한 복지 실현모든 군민이 골고루 행복한 보편적 복지 실현에도 각별히 신경썼다.다양하고 복합적인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기회도 확대했다.이밖에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24시간 운영),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여성대학,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등 여성과 결혼이민자 가정에 희망을 주는 정책들을 추진했다.△안전하고 행복한 주민 숙원사업 해소주민 숙원사업 해결에도 앞장섰다. 현장행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덜 수 있는 정책을 폈으며,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고창 만들기에 힘써 재난대비조직을 강화하고 재해위험저수지 및 지방하천을 정비했다.올해 도내 군 지역 중 가장 많은 35억7000여 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생활환경 마련에도 힘을 썼다.△잘사는 농촌 부자 농민군민의 삶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기반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농어촌 복지사업을 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힘썼다. 친환경농업확산을 위한 안전농산물 생산지원과 토양환경보전을 위한 자연순환농업 지원에 70억원을 투입했으며, 6차산업과 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특화품목 개발, 기술보급에도 적극 나섰다.이런 적극적인 노력으로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도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약 9200여 명이 고창군에 정착했다.△후반기 계획후손들이 자연과 함께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과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새만금 개발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인접 광주전남지역 관광객을 흡수할 수 있도록 국도 77호선과 23호선, 국지도 15호선과 49호선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사계절이 즐거운 자연생태관광도시 건설을 통해 자연과 생태를 버무린 체험관광에 힘을 쏟고, 자연과 역사문화, 전통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품격 높은 세계유산도시를 만든다는 복안이다.새로운 먹거리 문화 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여 친환경농산물 재배와 지역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힘을 쏟고, 고창일반산업단지와 복분자클러스터를 재정비하여 건실하고 우수한 기업을 유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자립도시 기반을 갖추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박우정 군수 "지속 발전 가능한 고창, 내실 키우는 알찬 군정"지난 2년 동안 군민 한 분 한 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쉼 없이 달렸고, 후회없이 일했습니다. 가장 낮은 곳, 소외된 곳을 찾아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는 등 군민의 편안한 삶을 위해 필요한 일들을 추진했습니다.박 군수는 취임시 밝힌 구상대로 겉으로 드러나는 사업이나 치적을 쌓기 위한 단기적 성과에 매달리지 않고 이곳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는 군민들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했다.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낮은곳과 그늘진곳을 찾으며, 따뜻함과 겸손함을 잃지 않는 그런 군수로 남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박 군수는 고창군의 역사는 계속되고 있고 우리는 다가올 미래와 후손들을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가야 한다. 우리가 물려받은 축복 받은 자연과 역사문화, 전통을 잘 다듬고 연결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머물 수 있는 명품고창을 만들겠다고 강조한다.고창군은 민선6기 남은 2년동안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고창이 보유한 수많은 자연, 역사문화, 전통의 자원들을 한데 묶어 체험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점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품격높은 고창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힘찬 발걸음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박 군수는 남은 2년의 임기동안 더욱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외형보다는 내실을 키우는 알찬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순조롭고 원활한 군정 추진을 위해 군민과 재외군민, 그리고 의회를 비롯한 모든 공동체들이 힘을 모아 미래를 내다보는 행복한 고창의 새 시대를 열어 가자고 강조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06.27 23:02

고창군, 전통시장 직거래장터·공동판매장 개장

고창군이 전통시장 내에 직거래장터와 공동판매장을 설립하고, 23일 시장상인과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행사를 가졌다. 고창전통시장은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통과 문화가 숨쉬는 시장’을 비전으로 이번 공동판매장 외에도 시장투어 관광상품 개발, 특화상품 개발 및 협동조합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상품 진열 및 친절 교육 등 총 11가지 주요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공동판매장 운영을 위해 그동안 고창전통시장 주변 점포들과 상생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차별성이 있는 판매장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 전통시장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 중복 판매되지 않도록 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청보리빵, 복분자장어파이 등 특화상품을 개발해 공동판매장만의 특성을 부여했다. 공동판매장에서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다양한 먹거리와 공예품을 판매하게 되며 지역 내 기업들과 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업들의 제품도 판매하게 된다. 공동판매장은 협동조합을 통해 상시 운영되며 직거래장터는 고창전통시장(5일장)의 장날인 3일 8일마다 운영된다.고창전통시장 최만영 상인회장은 “군민과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이 우리 시장을 찾아 고창의 맛과 멋을 즐기고 우리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 등을 구입하며 따뜻한 인심과 기억들을 갖고 돌아가 다시 찾아오고 싶은 명품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6.06.24 23:02

고창 모양정서 전국 궁도대회 열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고창 모양정에서 2016 전국사두대회 및 사정대항궁도대회와 제141회 전국남녀 승단대회가 전국 궁도인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대한궁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을 사랑하는 많은 궁도인이 사두 개인전, 정대항전, 승단대회에 참여하여 5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지난 18일 고창 모양정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박우정 군수, 조종성 대한궁도협회장 등 많은 궁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궁도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무예로 어려운 시기에는 나라를 지키는 무기로 활용됐고, 나라가 편안한 시기에는 심신을 단련하고 정신수양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사랑받고 있다.박우정 군수는 자랑스러운 전통무예인 궁도가 우리 고유의 문화를 지키고 심신단련까지 할 수 있어 최근 생활체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기량을 뽐내는 계기가 됐고 전국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대회 결과 사두 개인전 1위는 박병인(서산 용성정), 2위는 왕선욱(산청 청호정), 3위는 김광덕(청주 화당정)이 자치했으며 정대항전 1위는 밀양 숭진정, 2위는 옥천 청산정, 3위는 보령 보령정이 차지했다.또한, 승단대회에서는 총 600여 명이 응시해 서정일(세종시청) 9단 승단을 포함, 65명이 승단의 기쁨을 만끽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6.06.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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