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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김석용)는 지난 16일 상하면 검산마을에서 소방공무원, 상하 남녀 의용소방대원, 전기안전공사,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 및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가졌다.소방서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는 등 소방서비스 사각지역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소화기, 단독형 경보감지기 등을 보급한다. 이날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화재예방 및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특히 마을 주민들에게 배부한 소화기는 고창소방서 전직원이 매월 모금한 화재안전조성기금으로 구입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고창소방서에서는 주택용소방시설 원스톱 서비스와 기증창구 활성화를 통해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및 전략적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오랜 시간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연극 ‘늘근도둑이야기’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고창문화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늘근도둑이야기’는 소극장 특유의 장점을 잘 살린 작품으로 현시대를 유쾌하게 풍자하면서 배우들의 입담과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국가대표 시사코미디 연극이다. ‘늘근도둑이야기’는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늘근 도둑’과 ‘덜늘근 도둑’이 ‘높으신 그 분’의 미술관에서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작품 속 ‘두 늙은 도둑’이 부조리한 세상에 날리는 돌직구는 이 시대의 사회적 문제를 해학적으로 꼬집으며 익살스런 웃음은 물론,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이번 고창문화의전당 무대에는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까지 종횡무진 중인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늘근도둑이야기’의 대명사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박철민을 필두로 탁월한 쇼맨십과 코믹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노진원은 ‘더늘근 도둑’역으로 활약한다.
고창군은 1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허건량)과 명품 황토멜론 육성을 위한 현장실증과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멜론재배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선충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방법으로 선충밀도 감소에 효과적인 메리골드 혼식재배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선충밀도를 억제할 수 있는 기술을 실증해 나가기로 했다. 실증과제에 참여한 황토멜론연구회 정경열 회장은 “고창 황토멜론은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로 명성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친환경적 선충방제 기술도입으로 고창황토멜론의 우수성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설채소 선충 피해 경감을 통해 멜론 농가뿐만 아니라 시설채소 농업인의 소득증대, 홍콩, 대만 등 수출을 통한 농업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지난해 새로운 농업기술도입과 현장적용과제 실증 등 농업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창군이 저소득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집 고쳐주기 사업’은 자활능력이 부족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다.올해 3억36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읍·면에서 추천한 120동 중 5월 현재 60여 동을 보수 지원했으며 올 9월 사업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2007년도부터 시작한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높은 수요도와 만족도를 바탕으로 최근 3년 동안 355동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보수요청별로 동당 200만원에서 400만원 범위 내에서 지붕개량, 부엌 및 화장실개량, 도배·장판·보일러 등 맞춤형 집수리를 시행하며 특히 거주자의 안전과 위생, 생활편의를 위한 수선과 에너지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지원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을 통해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에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창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7일과 8일, 14일과 15일에 제3회 쌍백합 청소년 포켓볼 대회를 개최했다.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해 센터 내 포켓볼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중등부(남녀)와 고등부(남녀) 4개 부문에 각 16명씩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대회결과 △중등부 남자=우승 김완희(고창중3), 준우승 김범준(고창중1), 중등부 여자=우승 김민정(상하중2), 준우승=장나라(상하중2) △고등부 남자=우승 김병지(강호항공고1), 준우승 유준호(고창고1) 고등부 여자=우승 권이수(고창여고2), 준우승 한지혜(고창여고2)가 각각 차지했다.
고창군이 요양병원에 장기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장기입원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최근 들어 의료급여수급자 수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진료비 기관부담금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적합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유도하고 복지재정안정화를 위해 ‘장기입원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현황을 파악하고 의료급여사례관리사들이 개별 방문 및 전화상담 등을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실시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요양병원 입원초기 사례관리를 실시해 입원자 건강유지를 위한 적정 입원관리와 진료비 지원을 유도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심사연계를 통해 전문심사 및 의료기관 중재 또는 현지조사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장기입원 관리로 사업의 효과성을 증대시키고 있다.지난해에는 44명의 장기입원 대상자 관리로 21명의 대상자가 퇴원하여 연간 4억5000만원 이상의 예산 절감의 성과를 보였다.
고창군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투자유치홍보관’을 운영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동경식품박람회, 상해식품박람회와 더불어 아시아 3대 식품박람회로 불리며 세계 46개국 식품 및 식품기기 1511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군은 고창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앞두고 고창일반산업단지와 복분자(특화)농공단지를 홍보하고 식품관련산업의 동향파악을 통해 투자유망기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1:1 맞춤형 투자상담 등 기업유치 활동에 적극 나섰다. 군은 앞으로 투자유치관련 조례를 전면 개정하여 투자보조금 지원대상을 재설계하고 타깃기업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높일 계획이며 각종산업박람회 참가와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등 기업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의 경제난, 수도권규제완화 등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저렴한 분양가와 서해남부권투자의 최적지로써 입지적 이점을 내세워 향후 기업유치 활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오랜 세월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을 받으며 문화적 가치를 지켜와 천연기념물(제183호)로 지정된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 이팝나무가 올해도 하얀 꽃을 만개했다.이팝나무는 나무 전체에 뒤덮인 하얀 꽃이 마치 쌀밥 모양과 비슷해 꽃이 많이 피는 여부에 따라 그해 풍년과 흉년을 점치기도 했다.대산면 중산리 이팝나무는 수령 약 250년 정도에 높이 10.5m, 둘레 2.68m로 이팝나무로서는 매우 크고 오래된 노거수로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커 군과 국립산림과학원, 문화재청에서 노거수(老巨樹) 유전자원의 영구 보존을 위해 유전자은행을 통한 복제나무 육성에 나서기도 했다.
전국 최대의 수박 주산지인 고창군이 꼭지 짧은 수박 유통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오후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박재배농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꼭지 짧은 수박’ 유통교육을 추진했다. 꼭지 짧은 수박은 종전 T-자형에서 1-자형으로 바뀌고 꼭지의 길이도 10~15cm에서 3cm 이내로 짧아진 수박을 말하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부터 유통시장에서 꼭지 짧은 수박을 유통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했다. T-자형 수박꼭지는 이를 제거해도 품질에는 영향이 없는데도 그동안 신선도를 가늠하는 기준처럼 여겨져 왔으며 수박재배 농가의 큰 애로사항 중 하나였다. 이날 교육을 추진한 농림축산식품부 박혜민 사무관은 “수박 꼭지가 수박의 당도와 신선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T-자형으로 맞춰 꼭지를 자르는 작업 시간도 줄일 수 있으므로 노동력과 관리비가 절감돼 연간 627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서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제13회 한국 동백서화예술 공모대전’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제13회 한국 동백서화예술 공모대전’ 입상작과 초대작가의 작품 등 총 240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동백서화회가 주최하고, 전북도, 고창군, 고창군의회가 후원한 ‘제13회 한국동백서화예술 공모대전’ 전시회는 14일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과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국내 서화인,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재영 동백서화 회장은 “한국동백서화예술 공모대전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단위의 공모대전 개최를 통해 서화예술의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직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공동체적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무원 한마음 단합대회’를 열었다.13일 군립체육관에서 열린 한마음 단합대회는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36개 부서 공무원과 행정동우회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양성, 방장산, 동백꽃, 선운산 등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배구, 터치볼,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와 지네발 릴레이, 판 뒤집기, 럭비공 몰기 등 오락경기를 통해 협동심을 발휘하며 친목을 다졌다.박우정 군수는 대회사에서“한마음 단합대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열기와 힘을 모아 군민봉사와 명품고창건설에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2부 행사는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용진) 주관으로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화합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상순)는 지난 11일 고수면 상평리 소재 고수저수지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알리는 통수식을 갖고 4704ha에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시작했다이날 통수식은 운영대의원, 지역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통수식에 앞서 고창지사는 관내 저수지 33개소, 양배수장 33개소, 취입보 54개소, 대형관정 26개소 등과 용·배수로 823km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실시하는 등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준비를 사전에 완료했다. 또한 관내 물관리 과학화를 위한 저수지 자동수위계측기 48개소, 비상방송설비 7개소, 물관리 자동화 설비 17개소를 설치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인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창군 상하면 사회복지법인(장애인거주시설) ‘아름다운 마을’에 자연친화적인 숲이 조성돼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상하면 용대리에 위치하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에는 장애우 5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아름다운 마을’은 지난 3월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추진하는 ‘녹색자금사업’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하고 ‘나눔 숲’ 조성을 추진해 지난 달 완공했다. 나뭄숲 산책로에는 유실수와 꽃나무들이 식재되어 거주 장애우 뿐만 아니라 군민과 학생들이 찾아와 사진도 찍고 자연탐방을 할 수있는 자연친화적 쉼터로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나눔숲을 잘 가꾸고 앞으로 문화공간도 확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고 청소년들이 전문화된 숲 체험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방사선 비상사태 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역 방사능방재대책수립에 나섰다.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우정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지역방사능방재대책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군은 지난해 5월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 최대 30㎞로 확대되어 성내면을 제외한 전 지역이 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지역방사능방재대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보고회에서는 방사선 비상사태 시 신속한 보호조치를 이행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함은 물론 복합재난 시에 사고 영향확대 방지를 위한 방사능 재난대응 대책방안이 보고됐다.특히 최근 5년간 계절별 풍하방향을 분석해 한빛원전 중대사고시 고창군에 영향을 주는 계절과 바람의 방향을 바탕으로 고창군 기존구호소를 평가하고 새로운 광역구호소와 소개로를 제시했다.또한 소개주민에 대한 장기적인 수용대책과 신규방재사업 및 비상대응시설 구축 등 방사능 비상상황의 장기화시 대응방안을 제시했으며 고창지역에 적합한 환경방사선 평가모델을 개발해 원전주변지역 지원관련 법안 개정에 필요한 방사선 환경 영향에 대한 과학적기술적 근거 마련의 방향을 제시했다.박우정 군수는 재난에 대한 대비는 빈틈없고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실효성 있고 현실적인 방재대책 마련으로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상시 훈련과 교육 등을 통해 비상상황 시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자신이 태어나거나 자란 곳, 또는 살아가고 있는 곳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우리나라 교육은 중앙사 중심의 교육으로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지역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고창군이 학생교사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현장체험학습과 역사문화지리 교육을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창군은 지역의 전문연구단체인 고창문화연구회(회장 백원철),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국재)과 함께 지역사 교육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교사학생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중앙사와 지역사를 연계한 고창군의 주제별 이야기, 우리 마을 이야기, 읍면별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장체험학습과 지역학 강의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또한 관내의 학교와 함께 주기적으로 고창지역의 역사와 지리적 장소 등을 탐방하면서 유적이나 문화재 주변의 정화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특히 고창북고는 매월 2회 토요일 오후에 고창의 유적지나 문화재 소재지에 모여 관련 유적지나 문화에 대한 체험학습을 하면서, 유적지 주변의 오물이나 쓰레기, 잡초나 나뭇가지 등을 제거하는 봉사활동도 함께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고창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고창관내 초중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80시간 이상 교육이 이루어진다.고창문화연구회 이병렬 사무국장은 많은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하여 지역을 깊게 이해하고, 내 주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해다.지역사 교육이나 현장체험학습을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고창군 문화시설사업소(560-2459)나 고창문화연구회(070-4307-9147)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군이 상반기 여성대학 개강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상반기 여성대학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3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여성대학은 △CnG교육코칭센터100세 시대 잘 통하는 소통능력 업그레이드(이미영 대표) △ 노래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김미정 하모니코칭센터 대표) △건강이 최고의 경쟁력이다(김동희 CnG교육코칭센터 전임강사) △가정경제관리-부자재테크(김기영 미래희망가정경제연구소 부소장) △재미있게 배우는 교통안전 교육(김병욱 CnG 교육코칭센터 부대표)등 다양한 강의주제로 진행된다. 수강 희망자는 고창군 여성회관(560-8083)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 의료봉사단이 고창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내 고향 무료 순회 진료’의료봉사를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고창군사회복지시설에서 펼쳤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의학과와 통증의학과 전문의료진 10명은 가정의학과, 영상과, 안과, 기초검사 등 4개 영역으로 나누어 주민 130여 명에 맞춤형 의료 진료와 처방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무료진료에 참여한 어르신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고창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우정 군수와 각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관리센터는 고창군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후 체계적 관리와 주요 기능 수행을 위해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했으며 올해 5월 마무리 후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군은 관리센터 건립으로 생물권보전지역내의 생태환경, 역사문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능을 수용한 협력과 지원의 컨트롤타워, 주민교육 및 리더양성, 생물권보전지역 상품 마케팅 등 보전·발전·지원기능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운곡 람사르 습지 에코촌조성, 동림저수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1시군 생태관광지 조성, 국가지질공원 인증, 운곡습지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생태관광 산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관리센터 건립은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이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움 속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생물권보전지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해 나갈 관리센터가 그 의미를 잘 담아내고 주민 편의증진과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군이 건축물 재산세에 대한 공평과세 실현을 통해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나섰다.군은 오는 7월 건축물 및 주택분 재산세를 부과하기 위해 2011년1월1일부터 2015년12월31일까지 신고허가 후 사용승인 된 건축물 4780동에 대해 구조 및 면적, 용도 등 현황조사와 과세자료를 정비한다고 10일 밝혔다.더불어 사실상 건축물을 신증축해 사용하면서 과세대장에 미등재(누락 및 무허가)된 주택, 창고, 축사, 관리사 등의 건축물도 이달 말까지 읍면에서 세원조사를 병행해 일제 실시한다.군은 지난해에 건축물 1만8657건(5만2784동), 면적 530만1000㎡에 전체 18억6400만원을 과세했으며 7254건 5억2100만원을 비과세감면했다.올해는 개별주택가격이 2.98%(공시지가 4.70% 정도) 상승되어 결정공시됨으로서 과세시가표준 적용이 다소 상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군은 건물분 재산세는 신고(허가)에 의해 사용 승인을 받은 건축물이나 무허가(불법)로 신증축, 재축한 건축물을 불문하고 과세를 기본원칙으로 하고 있다.
고창군이 올해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43회 고창모양성제’의 사전홍보에 나섰다. (사)모양성보존회(진남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황금연휴기간을 활용해 고창읍성 공북루 뒤 광장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제43회 고창모양성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전 홍보에서는 국악예술단 고창의 퓨전국악공연, 고창국악보존회의 판소리배우기, 마술사 박종원의 마술공연 등 작지만 알찬 거리공연을 통해 고창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관광객들은 “고창읍성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판소리 여섯마당을 집대성한 신채효의 탄생지로 고창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판소리 성지에서의 판소리 및 판소리배우기 체험에 관심을 보였다. 진남표 회장은 “앞으로도 고창모양성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수도권과 전남·북권에서 사전홍보 행사를 펼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고창모양성제가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를 넘어 우수축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고창에 3500억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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