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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주민밀착형 맞춤복지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군은 정부의 사회복지 중점 추진과제인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읍면사무소에 방문보건담당을 배치하고 통합복지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했다.이를 통해 읍면동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복지공무원이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는 주민밀착형 맞춤 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주민밀착형 맞춤 복지서비스는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가진 복지대상자들을 사회복지 인력만으로는 해결하기에 한계가 있어 민관이 협력해 대응하는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꼭 필요한 서비스가 누락되지 않고 제공되어 복지대상자의 만족도도 높다. 현재 군은 대산아산심원부안면 등 4개면에서 주민밀착형 맞춤 복지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올 하반기에는 4개면을 1개 권역으로 묶어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2018년까지는 고창군 14개 읍면 전체에 확대 실시해 복지 대상자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박우정 군수는 수급자들이 만족할만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수요자의 입장을 배려한 운영이 필요하다며 복지서비스가 공급자 위주가 아닌 실질적으로 서비스를 받는 수급자들의 사정에 맞게 운영되도록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고창군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사고 방지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창군과 전북도청이 공동주관하고 고창경찰서와 고창소방서가 함께한 가운데 지난 24일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안전교육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노약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화재에 관한 일반상식과 발생요인,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요령, 전기·가스 안전사용요령 등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서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취약계층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고창군 심원면 두어마을은 25일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입구에 해바라기와 양귀비 2만주를 심었다. 두어마을은 고창군 생물권 보전지역 안에서도 핵심지역인 고창 갯벌이 있고 국내 최초로 친환경적인 갯벌생태계가 복원된 청정지역이다. 여기에 최근 해양수산부의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2018년까지 총 1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두어마을 주민들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수산물과 자연·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한 생산·가공·유통·관광·서비스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더욱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수영 면장은 “심원면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청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마을 정비와 함께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따뜻한 복지농촌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대중문화보급과 음악을 통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고창실용음악연구소(대표 김병옥)가 고창군을 알리는 공연을 펼쳤다.고창실용음악연구소는 지난 21일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마치광장에서 다음달 17일부터 선운산도립공원에서 개최되는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2016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를 알리는 홍보 공연을 펼쳤다.이날 마치광장 상가 입주자들과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대전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용음악연구소의 7080그룹사운드 공연뿐만 아니라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매결연 팀인 팀하모닉스의 통기타와 가요 공연이 함께 열려 풍성함을 더했다.
고창군과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용진)은 지난 21일과 22일, 오는 28일 등 총 3회에 걸쳐 지역 어린이 120명을 대상으로 전남 나주시에서 개최하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를 견학했다. 견학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모처럼 맞이한 나들이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각종 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타 지역 견학 기회가 적은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이상을 펼치고 고창군과 고창군공노조가 노사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고창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가 고창지역 연안해역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고창군청 상황실에서 박우정 군수와 한수원 양창호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고창군 연안 바다목장조성과 고품질 양식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수원에서는 2017년 5월까지 4억원의 용역비를 지원해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추진 및 바지락어장 생태복원사업 조사, 축제양식장 시험사업 조사 등 연안 해역 3개 분야에 대한 용역을 완료키로 했다. 또한 조사용역을 근거로 고창군 해양생태계활성화와 관련사업 시행방안 마련을 위해 양 기관이 국가시행사업 및 온배수 환경영향 저감대책 지역협의체 지원사업 등을 적극 반영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원전 인접 지역인 고창군의 연안 해역의 생태계 활성화 및 복원,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을 조성, 고품질 양식기술 개발을 위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정 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간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대표 조순호)는 지난 21일 서울시 한강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한강 봄꽃 축제에 참여해 고창군의 문화예술을 서울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고창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판매전에 함께 참여했다.이날 공연은 음악, 무용, 국악 분야 5개의 공연팀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한강을 찾은 서울시민들에게 예향 고창의 이미지를 알렸다한편 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한강 봄꽃 축제장에서 고창군 농특산물 홍보 판매전을 통해 지역 내 농산물 생산농가와 가공업체들이 참여해 콩과 땅콩, 잡곡류 등 70여 개 품목을 판매해 3200여 만원의 농특산물 예약판매 성과를 거뒀다.
고창군 대산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정숙)가 23일 대산면 소재지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대산면적십자봉사회는 이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회비로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김정숙 회장은 “회원들이 10년째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님프만 이불·커텐 고창점(대표 박재열)이 23일 160만원 상당의 이불 20채를 고창군에 기증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2회씩 4년째 이불을 기증해 오고 있는 박재열 대표는 올해도 어김없이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세대를 위해 이불을 전달했다.
고창군이 예비여성창업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블로그마케팅 교육’ 대상자를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협력으로 군 단위 지역 예비여성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역량강화와 함께 여성인적자원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추진한다. ‘찾아가는 블로그마케팅 교육’은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은 오는 6월 8·10·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여성회관에서 열린다. 말캉커뮤니케이션 이태훈 대표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블로그와 SNS제작 및 운영, 사진촬영 및 동영상 제작기법 등 창업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이고 유용한 블로그 마케팅 기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역량을 키우고 경력 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의 달을 맞아 고창군과 고창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서영주) 주관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어울 한마당이 개최됐다. ‘2016 고창 청소년 명품 어울 한마당’은 지난 21일 고창읍성 앞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청소년,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어울 한마당은 ‘구(Good)찌(知)’라는 부제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하면서 건전한 공연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기획·진행됐다. 이날 걸스힙합, 방송댄스, 대중가요, 락 밴드, 어쿠스틱밴드, 마술, 사물놀이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 팀과 초청팀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외에도 노래, 춤 등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즉흥 장기자랑이 열렸다. 고창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도 풀고 문화적 감수성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공연의 장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시 이촌한강공원 청보리축제장에서 ‘고창군 농특산물 홍보 판매전’을 개최했다. 홍보판매전에는 ‘임성규네 고구마’, ‘농부의 아침’ 등 지역 내 농산물 생산농가와 가공업체들이 참여해 콩, 땅콩, 잡곡류 등 70여 개 품목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직거래로 판매했다. 고창군은 도·농 교류를 위해 지난해 10월 서울 이촌한강공원 약9900㎡의 면적에 보리를 파종, 관리해왔다. 푸른 보리의 물결이 넘실대는 한강공원을 찾은 서울시민들은 농특산물 판매전과 함께 고창난타, 라인댄스, 민요, 색소폰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각종 장류와 차류, 오색보리 등 잡곡류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그중 특히 청정지역인 고창군에서 직접 재배한 콩을 이용해 담근 장류는 소비자들의 호응 속에 판매됐다. 이번 홍보 판매전을 통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 고창 농특산물을 선보여 신뢰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판매전 이후로도 고창의 우수 농특산품이 대도시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농가소득과 고창군 브랜드 가치가 향상되도록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 16일부터 이달 8일까지 23일간 한국인의 본향 고창, 초록물결 청보리밭을 주제로 열렸던 제13회 고창청보리밭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응 평가다.19일 군에 따르면 공음면 학원농장 일원에서 푸른 보리의 청량함을 선사했던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45만명이 넘는 관광객과 2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어린이날인 지난 5일에는 일일 최대 관광객인 5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5월 중 전국에서 열린 수많은 축제들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띄는 축제로 관심을 받았다.이번 축제는 구릉지 너머로 펼쳐진 초록 물결 속 청보리와 노란 유채꽃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했다.또 농악공연,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되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유리온실을 리모델링한 농경유물전시관에 농경유물전시 및 고창 주요관광지 사진을 전시해 관광객의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호응을 얻었다.군은 이처럼 해마다 늘어가는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축제의 수준을 더욱 높이기 위해 주차장과 편의시설, 차별화된 음식, 축제장 인근 지역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적극 보완해 더욱 내실 있는 내년도 축제를 준비해나갈 계획이다.한편, 축제가 끝난 후에도 학원농장 일대는 6월 초까지 황금빛 보리 들녘이 펼쳐지며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메밀밭으로 꾸며져 푸른 청보리와는 또다른 감동을 줄 예정이다.
고창군이 18일 고창전통시장 특화상품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품평회는 고창전통시장 내에서 군 관계자, 상인회, 고창공동체협의회, 주관사인 (주)문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창전통시장은 ‘전통과 문화가 숨 쉬는 시장’을 비전으로 특화상품 개발 및 판매, 시장브랜드 개발, SNS·블로그·방송광고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상인역량 강화 등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품평회를 통해 가장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특화상품 선정이 이뤄지도록 전문가와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품평회에서는 복분자장어파이, 복분자모닝빵, 보리커피, 보리빵, 수박·보리새싹 마카롱, 함초바지락죽 등 14가지 후보상품들의 시식코너를 만들어 시장을 찾은 많은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회장 정기수)가 ‘제44회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19일 고창군지회 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정기수 고창군지회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이상호 군의장, 이호근·장명식 도의원을 비롯한 100여 명의 노인회원이 참석했다. 가정의 소중함을 통한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고수면 박정자 여사가 효부상을, 성내면 김아리 어린이가 착한 어린이상을, 화평노인당 현종하 회장이 표창장을 받았다.정기수 회장은 “모든 행복의 근원은 가정에 있는 만큼 노인들이 먼저 경험과 경륜을 가정의 행복에 접목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박우정 군수는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고창군은 충효를 근간으로 어르신과 군민 모두가 복지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창군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단장 이승호)은 19일 코레일 전북본부 정읍관리역(역장 최승진)이 지역 향토음식을 활용한 체험·관광을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창 뉴타운 내 커뮤니티센어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협약식에서는 고창군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15개 식도락 마을)에서 발굴한 향토음식과 마을체험관광 프로그램, 마을관광상품 등의 홍보·판매를 코레일 정읍관리역이 서대전역, 광주송정역, 목포역 등과 연계하여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은 정읍역에서 고창군 식도락 15개 마을까지 관광버스를 통한 마을체험관광도 계획하고 있어 지역 향토 음식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고창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토음식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관광 연계사업을 추진해 6차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창군이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사고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했다.군은 18일 고창교육청, 고창소방서, 고창경찰서, 매일유업,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하해리심원면과 청소년수련관에서 2016 한빛원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개정으로 지난해 5월 21일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 30km로 확대되면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군은 최근 일본과 에콰도르, 대만 등에서 강진에 의한 피해가 크게 발생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지진에 대한 우려와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를 대비한 주민보호조치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고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건)이 18일 벌목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나무를 활용해 제작한 원목 효도의자 50개를 고창군에 기증했다. 군은 기증 받은 원목의자를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 안길이나 쉼터, 버스 간이 정류장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김영건 조합장은 “지난해에도 고수면 연동마을에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의자를 기증했는데 유용하게 잘 사용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올해 효도의자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며 “벌채목을 더욱 가치 있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1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환경을 사전 점검하고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마련을 위해 주요 사업 추진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박 군수는 송현제 재해위험저수지 공사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영농 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조속히 공사를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운곡습지 개선지역 복원공사 현장에서는 생물권보전지역의 청정한 환경을 더욱 아름답게 보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1읍면 1명소 가꾸기 사업 대상지에서는 주민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읍면별로 주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명소를 지정해 군의 명소로 가꿀 것을 제안했다.박 군수는 매월 현장행정을 통해 영농기반시설, 주요 관광지, 재해취약지역, 주민 편의시설, 사회취약계층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해 나가고 있다.
고창소방서(서장 김석용)는 지난 16일 상하면 검산마을에서 소방공무원, 상하 남녀 의용소방대원, 전기안전공사,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 및 명예소방관 위촉식을 가졌다.소방서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는 등 소방서비스 사각지역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소화기, 단독형 경보감지기 등을 보급한다. 이날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화재예방 및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특히 마을 주민들에게 배부한 소화기는 고창소방서 전직원이 매월 모금한 화재안전조성기금으로 구입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고창소방서에서는 주택용소방시설 원스톱 서비스와 기증창구 활성화를 통해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및 전략적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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