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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내년 국비 확보 잰걸음

권익현 부안군수가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8일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기획재정부 등을 찾아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사업과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신항만 ~ 정읍역)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국립 새만금박물관 건립사업(공사비 146억원 반영), 국도 23호선(부안 ~흥덕) 확·포장사업(실시설계비 80억원 반영), 운산·도덕천 지방하천 정비사업(기본 및 실시설계비 25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앞서 권익현 군수는 지난달 26일 국회를 방문해 전북지역 국회의원들과 부안 연고 국회의원들을 면담하고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권익현 군수는 “기획재정부에서 내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을 한 달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미결 및 쟁점사업에 대한 3차 심의가 이뤄진다”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생각하고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8.08 19:47

"새만금개발청·개발공사 부안 유치를"

부안군은 8일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 부안 유치를 위한 사회단체협의회가 군청 회의실에서 부안군 26개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의가 열린 배경에는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의 임시청사가 올해 군산시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으로 이전·입주한다는 정부입장에 대해 부안 유치의 당위성과 부안군민의 희망과 결집된 의지를 표명하고자 열렸다. 회의에서는 범군민 서명운동 전개와 홍보활동 방법에 대한 협의 및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논의와 결의대회를 통한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 부안 유치 성공을 다짐했다. 범군민 서명운동은 홍보활동, 거리서명 등을 통해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오는 9월 관련부처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부안군 사회단체장들은 “그동안 기대와 희망 속에서 시작된 새만금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지 못했고 행정구역 설정에서도 부안군민에게 큰 좌절감을 줬다”며 부안·군산·김제 3개 시군 중 유일하게 새만금 관련 기관이 없는 상황에 대해 한 목소리로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부안군민들이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 유치를 희망하는 것은 단순히 지역이기주의적인 발로가 아니다”며 “새만금사업으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부안군에 대한 배려, 지역균형발전 및 새만금사업의 상징성을 고려하더라도 부안군이 가장 부합하다”고 강조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8.08 19:47

"부안 상서·하서면 하수관로 부실공사 의혹 밝힐 것"

권익현 부안군수가 최근 제기된 부안 관내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부실공사 의혹과 관련해 철저하게 규명할 것을 특별지시 했다. 권익현 군수는 8일 최근 부안군 상서하서면 일원의 언독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관련한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됐다며 감사팀에 토목직 인력 보강 등을 통해 철저히 감사하고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법적조치 하는 등 엄정하게 처리하라고 말했다. 최근 한 언론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진행된 언독 하수관로 정비사업 1차분 공사에서 갯벌로 땅을 메워 도로포장 침하 및 공사비 부풀리기 등 부실공사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감사팀에 토목직 인력 1명을 추가로 배치해 현장 및 설계도면 사실조사 등 자체 감사에 나섰으며 감사결과 위법사항 발견시 법적조치 하는 등 철저하게 의혹을 규명키로 했다. 또 공사비 부풀리기와 관련해 쉬트파일 등 기타 여건변경 물량에 대해 최종분 설계변경을 통해 감액 조정키로 했다. 권익현 군수는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위법사항 발견시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향후 공사와 관련된 각종 비리사건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관리체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8.08 19:47

"젊은 관광지로"…변산해수욕장 8일간 축제 막 내려

변산해수욕장 대표 관광지 육성과 젊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18 변산 파티위크 페스티벌이 지난 4일 8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 제1단계 준공에 따른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낮밤으로 쉬지 않고 무료 물놀이 시설(晝) 및 EDM 비어 파티(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축제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장한 워터존에서는 에어풀과 에어슬라이드, 페달보트, 원형풀 등을 갖춘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무료로 운영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파티주간의 매일 밤에는 ‘병따기 왕중왕’, ‘맥주마시기 대회’, ‘소맥대회’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벤트가 열려 젊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또 열대야를 잊게 만든 EDM 비어파티, 화려한 불꽃놀이 등은 변산해수욕장을 찾은 모든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한 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4일 열린 폐막행사에는 옹알스, 매직채플린 등 서커스매직 파티팀이 출연해 넌버벌 코믹 퍼포먼스, 트윈마술 등을 선보였으며 비보잉팀 ‘소울헌터스’와 전자 현악팀 ‘스텔라’ 등이 성공적인 축제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공연을 펼쳤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산해수욕장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젊은 층의 입맛에 맞는 파티 등을 연구·개발해 아름다운 천혜의 바다 의 옛 명성을 되찾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8.06 20:07

[폭염 장기화…현장서 주민 건강 살피는 부안군]"농업용수 확보·무더위 쉼터 점검이 먼저"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속되는 폭염과 한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읍면 초도방문을 한해 우심지역 현장방문으로 전환하고 한해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달 23일 부안읍을 시작으로 추진한 읍면 초도방문을 지난 31일부터 한해 우심지역 현장방문으로 전환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최소화에 집중했다. 이에 따라 권익현 군수는 행안면부터 진동약수터 앞뜰을 방문하는 등 한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방문했다. 또 오후에는 변산면을 찾아 마포리 배수로 일원을 점검하는 등 한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지역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떡두꺼비와 산들바다 등 관내 민생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하기 좋은 부안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한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에 부안은 지난달 태풍 쁘라삐룬 이후 근 한달째 비소식이 없어 농작물의 가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농업용수 확보, 무더위 쉼터 점검 등 한해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 불편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7.31 19:34

"여름철 철저한 음식물 위생 관리로 건강 지켜요"

이번 캠페인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무더위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해수욕장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식중독은 식품의 섭취로 인해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해 발생되는 질환이다. 여름철에는 특히 기온상승 등으로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어 음식물 취급조리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재료들이 적절한 온도 관리 없이 외부에서 방치되지 않도록 식재료 보관에 주의하고 샐러드 등 신선 채소류는 깨끗한 물로 잘 세척해야 하며 물은 되도록 끓여 마셔야 한다. 또 육류나 어패류 등을 취급한 칼도마와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해 사용해야 하며 만약 별도의 칼도마가 없을 경우에는 과일 및 채소류에 먼저 사용한 후 육류나 어패류에 사용해 교차 오염을 최소화 시켜야 한다. 부안군은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캠페인,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시 확산 방지를 위한 식중독 비상대책반도 상시 운영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식중독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사의 지시에 따르고 집단 설사환자 발생시에는 부안군에 신고, 식중독 확산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은 비누로 깨끗이 씻기, 음식물은 익혀먹기, 물은 끓여먹기) 생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7.30 19:52

전병순 부안부군수, 읍·면 무더위쉼터 점검

전병순 부안부군수는 지난 25일 농업 관련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장기화된 폭염에 따른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27일에는 얼음·생수 비치, 살수차 운영 등 폭염대처상황 점검과 읍·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계속되는 폭염으로 부안군은 27일 현재 온열질환자 2명과 가축피해 18농가 4만6440마리(닭 8농가 4만1000수, 오리 6농가 5400수, 돼지 4농가 40두) 폐사 등 폭염피해가 발생했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폭염피해 최소화 대책으로 지역자율방재단, 취약계층보호 방문건강관리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각 마을 이장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폭염특보 문자메시지 발송, 폭염대응 마을방송, 노약자 방문, 전광판을 이용한 폭염 예방활동과 재난관리기금과 특별교부세 등 85백만원을 확보하여 그늘막 설치 3개소, 얼음·생수비치 13개소, 살수차 1대 운영, 무더위쉼터 47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병순 부안부군수는 관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계속되는 폭염에 바깥 외출은 삼가고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하여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물·그늘·휴식 제공)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7.2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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