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7 04:27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권익현 부안군수 "새로운 부안 꼭 만들 것"

제45대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과 관련해 군민의 재산 보호와 안전 확보에 대비하고자 취임식을 약식으로 대체하고 재난대비에 나섰다. 권익현 군수는 2일 오전 10시 부안스포츠파크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45대 부안군수 취임식을 취소하고 부안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외부인사 초청 없이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취임선서 등 간단한 절차만 갖고 자연재난대책회의 및 현장방문 등을 진행했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호국영렬탑을 찾아 헌화분향했으며 사무인수서에 서명한 후 자연재난대책회의 및 현장방문과 사회복지시설 배식봉사 등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권익현 군수는 별도로 배포한 취임사에서 부안군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지금 제 양 어깨는 군민 여러분으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소명감으로 무겁고 제 가슴은 새로운 부안을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뜨겁다고 말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이번 선거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 우리는 새로운 부안을 함께 이끌어가야 할 동반자이기 때문이라며 이제 경쟁의 순간을 뒤로 하고 함께 손을 맞잡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7.02 19:46

부안군 권재근 기획감사실장 명퇴…40년 공직 마무리

부안군 권재근 기획감사실장이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오는 30일 명예퇴직 한다. 권재근 실장은 지난 1977년 7월 지방토목기원보로 공직에 입문해 부안군 건설과내무과자치행정과푸른도시과와 전북도 지역개발과재난관리과치수재해대책과농업기반과건설행정과 등 도정과 군정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부안군 수도사업소장과 건설과장, 푸른도시과장, 기획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40여년의 공직기간 동안 사정업무 유공, 건설행정업무 유공, 지역사회개발증진 유공, 세계 물의 날 유공, 국가사회발전 유공 등 지역과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 등 모두 13번의 훈장 및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권재근 실장은 지난 1월 부안군 사상 첫 시설직 기획감사실장으로 부임해 기획부서와 사업부서의 원활한 소통 및 칸막이 없는 협업 추진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썼다. 그 결과 국가예산 확보는 물론 부안지방정원 조성사업,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철저 준비,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 타당성용역비 증액, 명품 정원문화도시 조성 등에 크게 기여해 군정발전을 위한 창의적 행정으로 군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평소 온화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직 내부의 의사소통을 중시하며 매사 꼼꼼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신망이 두터운 편이다. 또 적극성과 책임감, 청렴성, 지휘통솔력 등 간부공무원으로서의 자질도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권재근 기획감사실장은 지난 40여년간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비록 공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뭐든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6.27 18:44

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인 "일하는 방식 제안을"

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인의 민선7기 새로운 부안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선곤)는 새로운 군정의 안착을 위해 공무원조직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오는 29일까지 접수받는다. 준비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효율적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분위기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근무형태의 불만족이 직원의 업무부담감 및 생산성을 저하한다고 판단하고 비효율적인 일을 제거하고 직원 역량을 군정을 위한 핵심사업에 집중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준비위는 일하는 방식에 대해 직원 스스로 진단해 보고 앞으로 꼭 바꾸고자 하는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지속적인 구성원들의 공감대 형성, 문제발굴, 인식확산을 통해 수평적이며 효율적인 근무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잘못된 관행을 고치고 새로운 변화의 바람으로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차단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효율적 예산 집행, 공무원 및 군민들의 자긍심이 회복되도록 청렴도 향상에 노력할 예정이다. 권익현 당선인은 수평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직원의 업무만족도 제고 및 건강한 근무환경 확립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6.24 19:50

"봉사와 여행을 함께"…부안 볼런투어 인기

도시민들이 일손을 돕고 주변 관광지도 둘러보는 볼런투어(Volun-tour)가 부안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봉사와 여행을 함께 즐겨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도시지역 자원봉사단체와 연계, 농촌 일손을 거들고 남는 시간에 주변 관광지를 여행하는 볼런투어를 벌여 봉사관광홍보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을 뜻하는 투어(tour)를 더한 신조어로 봉사에 초점을 맞춘 신개념 여행이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5월 2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충남 보령시, 인천 남구, 서울 관악구, 충북 옥천군, 부산 금정구, 부산 서구 등 총 3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하는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볼런투어 참가자들은 부안의 특산물인 부안참뽕의 오디 수확을 거들고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채석강, 격포항 등을 둘러봤다. 특히 지난 1일 인천 남구 볼런투어 참가자들은 같은 기간에 열린 유유참뽕축제에 참여하여 오디잼 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옥순 센터장은 봉사하는 보람과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고 농가의 부족한 일손도 덜어주는 볼런투어가 도시민과 현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응 얻고 있다며 부안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여행코스로하는 다양한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볼런투어를 더욱 활성화해 부안의 특산물과 관광지를 알리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8.06.20 20:36

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인, 민선 7기 군정 밑그림

권익현 부안군수 당선인은 본격적으로 부안군정 인계인수를 위해 민선 7기 새로운 부안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18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위원장에는 김선곤 전 전북도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진술 전 고창부군수을 위촉했다. 준비위는 19일 실과소,읍면장 상견례를 시작으로 민선 7기 군정목표 및 방침 제시, 주요업무정책결정, 취임식 준비, 민선 7기 공약을 현실화할 세부계획을 만든다. 이를 위해 행정조직문화, 농림수산경제, 보건복지, 건설도시 등 4개 분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준비위는 부안군 정책사업에 대한 문제점, 개선방안 등 부안발전을 위한 제안사항과 군 발전을 위한 시책제안을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접수받는다. 접수된 내용은 검토 후 민선 7기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부안군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부안군 홈페이지 및 우편접수(부안읍 예술회관길 11)를 통해 가능하다. 권익현 당선인은 주민소득을 획기적으로 늘려 풍요로운 부안, 사각지대 없는 복지로 소외받는 사람없는 부안, 역사문화 재조명으로 새로운 관광명소 찾기, 교육청과 협치를 통한 인재양성,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등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부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8.06.18 19:45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