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8 12:07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부안청년UP기금 50억 원 조성…親청년 정책 집중”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미래 100년 부안의 디딤돌인 청년들의 일자리 및 창업 지원을 위한 부안청년UP기금 50억 원 조성을 ‘한번 더 권익현의 소확행 공약 6호’로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청년기본법 및 부안군청년기본조례에서 명시한 청년들의 사회참여기회 보장과 자립기반 형성 지원을 위해 매년 10억씩 총 5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재원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충당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권 예비후보는 오는 2023년에는 청년발전기금 10억 원을 편성해 청년UP센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과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대표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UP센터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취업난 등 청년들의 사회·경제·문화적 어려움 극복을 위한 역량개발 지원과 안정적 창업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각오다. 또 권 예비후보는 공유가게를 통해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가게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쌓게 하고 청년창업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경우 부안청년UP기금을 통해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등 청년창업 생태계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권익현 예비후보는 “부안청년UP기금 조성 등을 통해 부안에 청년이 모이고 아이 낳고 평생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친(親)청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활력이 넘치는 부안을 만들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5.01 13:05

부안군,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부안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17만 684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부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정됐으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5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9.77% 상승했으며,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상승(9.03%)과 새만금 배후지역 개발 등이 주요 지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개별공시지가는 부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하거나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에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30일까지 군청 민원과 토지관리팀 또는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가격과 균형여부를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 부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3일까지 이의 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며 가격이 조정된 필지는 6월 24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28 15:22

부안누에타운, 제16회 전문기획전 ‘루손 섬의 보석’ 개최

부안군은 올 해 어린이날 100주년과 부안마실축제를 맞이해 부안누에타운(변산면 마포리 434-20) 곤충탐사과학관에서는 ‘루손 섬의 보석’기획전시전을 개최한다. 루손(Lozon) 섬은 7107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의 북쪽에 위치한 가장 큰 섬으로 이곳에 보석과도 같은 진귀하고 희귀한 곤충들이 서식하고 있다. 보석바구미, 보석하늘소, 에메랄드 공작나비, 보석광풍뎅이, 토파즈노랑나비, 미스틱부전나비 등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보석과도 같은 곤충들이 다양하게 서식하는 곳이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누에나방의 하나인 카에사르대왕누에나방이 서식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기획은 ‘세계 유용곤충 대도감 시리즈’의 저자인 부안누에타운의 손민우 박사가 2014년에 필리핀 루손 섬의 누에나방 탐사와 함께 보석곤충들을 수집해 기획전시를 가지게 됐다. 유안숙 교육청소년과 과장은 “이번 제16회 부안누에타운 전문 기획전은 정말 보석보다도 더 귀한 신비한 곤충들이 100주년 어린이날의 큰 선물이 될 것으로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5월1일~8월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063)580-4334/4082로 문의하면 된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27 15:09

부안군, 풍년을 기원하며 첫 모내기 실시

올해 부안군 농사의 중요한 시작을 알리는 '첫 모내기'를 27일 실시했다. 이날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김형섭 농가가 1.5ha 논에 진옥벼 품종을 풍년 농사 기원하며 첫 모내기를 진행했다. 이 품종은 내냉성과 도열병 저항성을 가진 고품질 쌀로 8월 중순에 수확이 가능하며, 금년 추석이 일러 햅쌀로 판매해 상대적으로 높은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조기벼 이앙과 일반벼 육묘가 본격화됨에 따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현장밀착지도를 펼치고 있는데, 특히 금년 벼 정부보급종이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됨에 따라 철저한 종자소독을 통해 대표적인 종자전염병인 키다리병, 벼잎선충, 벼이삭선충 등을 제거하여 건전묘를 생산해야 하고, 작년 극심한 피해를 입힌 도열병, 깨씨무늬병도 볍씨에서 월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종자소독으로 전염원 밀도를 낮춰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파종, 육묘기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금년 효과적인 벼 병해충 사전방제 위해 부안군 벼 재배면적 1만 2000ha에 벼 육묘상 처리제를 ha당 14만원을 지원해 농업인의 농자재비 부담을 덜어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병충성 품종선택, 볍씨 종자소독, 질소 시비량 감축, 드문 모 심기, 적정 물 관리 기술, 병해충 적기방제 등 영농시기별 현장출장을 강화해, 농가별 맞춤기술지도로 농가소득 향상과 안정영농을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27 15:08

부안군, 우리 쌀 이용 식품 가공 기술 교육 활성화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구)는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14일부터 시작해 총 10회 과정을 거치는 동안 교육생들의 실력과 활용능력이 많이 향상됐다. 교육생들은 “수업 때 만든 작품을 가족 및 지인들과 나누어먹는 즐거움도 매우 크고 직접 배운 내용을 응용해 혼자 만들어보기도 하는 과정이 뿌듯했다”며 수업에 대한 높은 만족감과 애정을 드러냈다. 수업 마지막 시간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직접 교육생들에게 자격증을 수여하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끝까지 교육에 참여해 배움의 기쁨을 함께 한 것에 대해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에 앙금플라워지도사와 우리 쌀 퓨전떡지도사 등 각각 2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전체 수강생의 80%에 달하는 인원이다. 이 수업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쌀을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 활용을 통해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 식문화에 대한 다각적인 이해를 도와 쌀 소비자들에게는 쌀 소비의 즐거움을 주고 쌀 가공업체 관계자로서는 쌀 가공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종구 소장은“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대상과 프로그램으로 쌀 소비 촉진 및 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해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이끌어갈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25 14:05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교육사업 진행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예방교육사업 ‘마음날씨 맑음’을 지난 22일 하서초등학교 4∼6학년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사업은 아동․청소년기에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의 예방법과 대처법을 역할극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돕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학교폭력예방 역할극 전문가의 지도로 이뤄졌으며, 역할극 기법에 맞춰 학생들이 직접적인 감정과 심리 상태를 안전하게 표현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역할극에서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 방어자의 역할을 맡았고, 각 역할별로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며 겪게 되는 느낌과 감정들을 경험했다. 지도강사는 “학교폭력은 작은 갈등으로 부터 시작될 수 있고 한번 겪게 되는 마음의 상처는 평생의 아픔으로 남을 수 있기에 학교폭력예방을 위해서는 서로가 먼저 양보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안숙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맑은 날씨처럼 밝은 마음을 갖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25 14:04

부안 신재생 기업, 향상된 수소버스 배터리 개발한다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에너지특화 기업인 테라릭스(수소연료전지 파워팩 전문기업, 대표 김태영)와 서울시 시내버스 기업 서울버스(대표 조준서)는 지난 20일 친환경 수소 버스 상용화를 위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적용 전기버스 개발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레인지 익스텐더(Range Extender)방식의 배터리 및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버스에 적용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배터리 기반 전기버스의 충전성능을 개선하고 배터리 성능 향상 및 수명 연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레인지 익스텐더 방식의 배터리 및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수소연료전지에서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해 구동하는 방식이다. 이는 배터리를 일정 수준의 충전상태를 유지시켜 줌으로써 반복적인 충·방전으로 인해 성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방지, 배터리 수명을 오래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해당 시스템을 반영할 경우 수소버스 완성차 보다 차량 가격을 2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장점까지 있다. 테라릭스는 본 협력을 통해 향후 서울버스 뿐만 아니라 경기도권을 포함한 버스 연합체와 공동으로 버스 1만대 분량을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테라릭스는 2019년에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수소 연료전지 스택 및 파워팩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회사로, 본사는 부안군에 있다. 2021년 UAV용 정격 2.5kW급, 4.5kW급 공랭식 연료전지 파워팩을 출시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수소버스 적용이 가능한 정격 60kW급 수냉식 연료전지 파워팩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버스는 현재 시내버스, 공항리무진 버스를 포함하여 200여대의 버스를 운행중에 있으며, 노선별 맞춤형 수소전기버스 도입을 목표로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버스 개발을 위해 울산TP, 카이스트, 기계연 등의 기관과 협력 중이다. 테라릭스와 서울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시장 활성화와 정부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차 전환 계획 달성에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부안=홍석현 기자

  • 부안
  • 홍석현
  • 2022.04.21 11:31

부안군,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아트브릿지 B.O.M(봄)’ 공연

부안군은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아트브릿지 B.O.M(봄)’ 공연을 오는 24일 오후 4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부근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지난 2010년 8개 거점기관으로 출발해 현재 총 52개 기관에서 음악을 통해 약 2900여명의 아이들의 다면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부안 아리울오케스트라는 지난 2012년 2기로 출발해 부안지역 아동·청소년 200여명이 음악으로 함께 꿈을 키워가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꿈의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모여 코로나19로 관계가 단절된 주민들에게 관계회복의 가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만든 공연으로써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 단원 40여명과 졸업생, 성악가 이승희 테너, 피아니스트 진수경 등이 사계(The Four Seasons) 中 봄 관련 곡을 포함해 8곡을 연주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단절된 지역사회를 음악으로 연결해 추운 겨울을 지나 만물이 생동하는 봄으로 다가설 수 있는 일상회복을 응원하고자 준비한 공연이니 많은 주민들이 클래식으로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19 14:59

소확행 공약 1호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발표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100세 행복한 노후시대를 강조하면서 어르신들의 노년기 복지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을 ‘한 번 더 권익현의 소확행 공약 1호’로 발표했다. 18일 권 예비후보는 “재선이 되면 바로 부안군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재정해 내년부터 모든 어르신들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은 국가 지원 사업으로 일부 저소득층만 지원되고 있어, 유병률에 비해 수혜율이 저조한 상황이다. 권 예비후보는 “특히, 부안군은 초고령화 사회로 어르신들이 평생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과도한 노동으로 퇴행성 관절질환이 심한 경우가 많지만, 수술비용의 과중한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실정이다”면서 “재선에 성공하면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대상을 1년 이상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인 군민으로 정해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권익현 예비후보는 “매번 바뀌는 군수로는 부안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소확행 1호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부안발전을 위한 공약을 착실하게 준비해 미래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을 꼭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18 15:07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