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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반응] 부안군수

여론조사결과 부안군수 선거는 ‘1강 1중 3약’ 판세가 형성된 것으로 지역정가에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권익현 현 군수가 김성수 전 군의회 의장을 19.9%p 정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가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후보들 간 당내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1위를 차지한 권익현 현 부안군수 측은 여론조사 결과보다는 생동감 넘치고 새로운 부안 실현과 부안군민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 등 초심의 목표를 잊지 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지금 부안에는 대도약의 시대를 열어갈 능력 있는 재선 군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위를 기록한 김성수 전 군의회 의장 측은 다시 한 번 신발끈을 조여 매겠다는 각오로 부안군민들이 열심히 응원하고 있고 공정과 정의가 무너진 부안군을 바로 세워 잘사는 부안을 만들어 달라는 지지자들의 염원에 힘입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불태웠다. 전북지사 여론조사 결과는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까지 조사한 전라북도 14개 시군 여론조사를 합산하여 2022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으로 재분석(셀가중 적용)한 결과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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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 2022.04.06 15:30

부안군, 전기차 충전 방해 행위 8월부터 단속

부안군은‘친환경자동차법’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내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해 오는 7월 말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8월부터 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단속 대상은 △충전 구역 및 전용 주차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충전 구역 내 물건적치 등 충전 방해 행위 △충전 완료 후 계속 주차(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초과의 경우) △충전 구역 표시선, 문자, 기타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한 경우이며, 위반 행위에 따라 10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도 아파트는 기존 500세대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공중이용시설 등은 총 주차 대수 100면에서 50면 이상으로 확대되는 등 일정규모 이상의 주차시설은 환경친화적자동차 주차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미 이행 시에는 시정명령 또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환경 친화적 자동차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 구역 내 방해 행위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지도를 계속해나갈 계획이다”며 “올바른 전기자동차 충전 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06 15:29

부안군, 섬 속 힐링공간 위도 치유의 숲 준공

부안군은 5일 섬 속 힐링공간인 위도 치유의 숲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위도 치유의 숲은 총 사업면적 41.9ha 중 시설면적 7340㎡에 산림치유, 편익, 위생시설로서 2층 건물인 치유센터 1동과 숲속의 집 4동, 무장애 데크길 420m, 치유숲길 2.4㎞ 등으로 조성됐다. 주요 건물인 치유센터 1층 사무실‧당직실‧프로그램 진행실, 2층 치유프로그램이 진행될 치유실3개와 건강 측정실‧휴게공간‧화장실 등을 갖췄다. 치유장비로는 체성분분석기, 초음파신장계, 자동전자혈압계, HRV(스트레스측정기), 수압마사지기, 편백건식족욕기, 안마의자 등이 갖춰져 있다. 산림치유센터 시설에서 전반적 신체상황 파악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검사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치유숲길에는 다양한 산림치유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체험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위도 치유의 숲은 현대인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욕구 충족을 시킬 수 있는 휴양, 힐링,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된 장소”라며 “섬 속에서 산림치유가 가능한 유일무이한 힐링지로써 앞으로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날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05 16:01

부안군문화재단-여균동 영화감독, 부안군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 업무 협약 체결

(재)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권익현, 이하 재단)과 우리영화만들자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영연, 이하 우리영화만들자)이 지난 4일 부안군청에서 부안군 청소년을 위한‘우리영화만들자’아카데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에서는 부안군 지역의 교육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영상 전문교육과 부안교육지원청과의 협력으로 부안군 청소년을 위한 지역특화형 진로 체험 기회 제공 등 부안지역 영상미디어에 대한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영상기술 교육을 통해 영상 문화도시로‘부안군 비전’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여균동 영화감독이 직접 지도하게 되는 이번 부안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는 4월 한 달 동안 참여 학생을 모집하고 6월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의 현직 강사진과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영상교육을 통해 부안군 청소년들이 직접 시나리오부터 영화제작까지 하게 된다. 권익현 이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지역 청소년들에게 영상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보다 많은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체험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에 참석을 희망하는 부안군 관내 청소년은 오는 25일까지‘wooyoungza.kr’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05 16:00

부안군, ‘귀농형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안군은 하서면 청호수마을 권역활성화센터(대표 김진호)에서 4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귀농형 농촌에서 살아보기’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명의 신청자 중 1가구는 변산면에 정착했으며, 또 다른 1가구는 청호수마을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갖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 체험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서 거주하며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정착을 유도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마을운영자에게는 숙박비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해 주고 참여자에게는 연수비를 지원, 예비 귀농·귀촌인이 귀농하고 싶은 지역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목적에 맞게 귀농형, 귀촌형, 청년‘프로젝트형’등 유형 선택도 가능하다. 올해도 부안군은 5팀(7명) 모집해 3개월 동안 농작물 재배이론 및 현장체험을 통해 농업기초를 다지고 창업농 성공사례 현장방문,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수행하면서 부안 귀농귀촌에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을 갖는다. 하서 청호수마을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이 부안을 잘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04 15:25

권익현 부안군수 ‘예산 1조 원 시대 발판 마련에 최선’

권익현 군수는 지난 1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4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을 바탕으로 새로운 공모사업의 발굴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발전을 위해 예산 1조원 시대 개막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아직도 엄중한 상황이지만 점차적으로 방역체계가 완화되고 있다”며 “연일 계속되는 방역근무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이어 지난 달 실시한 ‘미래를 위한 담대한 항해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연 초 방문 현장에서 군민들의 불편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실질적 대안을 마련해 주민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신속히 처리하여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군민을 향한 친절과 미소로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킨 공로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북에서 유일하게 부안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 대하여 감사를 표명하고 앞으로 민원인이 방문 시 친절한 응대와 함께 민원인의 입장에서 긍정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 대응, 도 종합감사, 대선에 이어 현장행정 등 분주한 1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직원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표하며 일천여 공직자들이 심신의 건강을 지켜야 부안군민이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03 15:32

부안군, 한국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SA)’ 달성

권익현 부안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으로 진행했던 ‘2022년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이번 세부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1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 로 나눠 평가했다. 이에 2021년 12월 말까지의 공약이행 자료를 기초로 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공약이행) 활동을 평가대상으로, 시군구 홈페이지 모니터링, 평가에 대한 소명자료 제출, 최종 평가 등을 거쳐 4월 1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으며, 그 결과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부안군은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군민들이 직접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위촉해 공약의 타당성을 검증했다. 모든 공약의 이행도는 공약이행평가단에서 의결로 결정하고, 공약이행 상황 및 회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약관리를 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권익현 군수는 “모든 직원들이 맡은 바 임무를 열정적으로 추진한 결과가 이번 공약이행평가로 나타났다”며“남은 임기동안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4.03 15:32

김성수 전 의장, 부안군수 후보 출마선언 ‘새로운 변화와 혁신 강조’

김성수(60) 전 부안군의회 의장은 3월 31일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부안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환 시대를 맞아 부안 발전을 위해 군민과 함께 뛸 수 있는 새로운 지도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어 부안을 확 바꾸는 신명나는 부안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민선 8기 부안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달 22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출마 예비후보를 등록한 김 전 의장은 “부안군의회 제4대 부의장, 제5대 의장으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넓은 포용으로 처리하며 검증된 대민 역량과 강한 추진력으로, 부안군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무능과 비리로 공정과 정의를 무너뜨린 부안군을 바로 세워 군민이 잘사는 행정경영을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격포∼위도간 연육교 건설 △청호저수지 및 고마저수지 국내 최대 수변관광테마파크 개발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친환경 로컬푸드융복합 농특산물센터 건립 △농업 융·복합 6차 산업 지원확대 및 청년농업인 육성 △자영업자·소상공인 전담 부서 신설 △전 군민 건강 케어 의료복지지원금 지급 등 부안 발전 6대 공약을 발표하고 역할론을 강조했다. 한편, 김성수 전 의장은 출마선언과 함께 선거사무소 24시간 개방을 시작으로 군수에 당선되면 “열린 군정 24시간 시대를 열어 군민 누구나 소통하는 진짜 군수와 진짜 머슴의 역할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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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 2022.03.31 17:55

부안군, 청년 주거비용 지원 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부안군은 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전세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60명이며, 1월 1차 모집에 이어 4월 5일~8일까지 2차 모집한다. 청년 포럼 및 부안군 사회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되는 사례이다.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지원정책의 요구에 따라 전세 대출금 이자지원과 월세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청년 19세~39세(1982년생~2002년생)이면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전세 임차보증금 이자), 150% 이하(월세), 소유 주택이 없어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매월 최대 10만원으로 12개월 동안 지원한다. 거주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법상 주택(전세 임차보증금 이자), 임차보증금 4천만 원 이하 및 월세 50만 원 이하(월세)이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주택 소유자, 정부 청년 주거(금융)지원 사업 참여자, 국가 및 지방자체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직과 공무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4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부안군청에 방문하여 신청, 부안군이 자격요건을 심사해 6월과 12월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분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하여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생활기반을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되는 사례가 이어지도록 지속가능한 부안을 위한 부안형 청년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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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 2022.03.31 17:55

송희복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 전북도의회 부안선거구 도의원 출마 선언

송희복(54.더불어민주당 전국 대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6.1지방선거 전라북도의회 의원 부안군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희복 예비후보는 30일 부안군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년 이상의 봉사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진정으로 나 자신의 이익이 아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 지역 부안이 발전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송 후보는 “다수의 정치인들이 사업가, 행정가, 전문직 출신이 아닌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로 부안에서 딸과 두 아들을 키우며 93세의 노모를 모시고 사는 가장이다”며 “누구보다 일반 유권자들을 삶을 이해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섬기겠다”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송 후보의 주요 활동을 보면 지난 2003년 방사능폐기물매립장 건립 반대에 앞장서 이를 막아낸 것으로 지역사회 활동기반을 마련했고, 이후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 봉사 활동을 통해 2018년 국무총리가 수상하는 국가봉사상을 받았다. 한편 송희복 예비후보는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 교육특보단장으로 선거 승리에 기여했으며, 제20대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안군 자치분권 특별위원장, 법무부 부안지구 법사위 위원, 전라북도교육청 예산심의 위원, 대통령직속 군가균형발전위원회 소통특위 위원 등 사회활동을 계속하고 있고 이를 통해 정무적 감각을 익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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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 2022.03.30 15:23

부안군 사회단체, 공명 선거 릴레이 캠페인 전개

부안군 사회단체들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공명선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해당 단체들은 형식적인 캠페인이 아니라 이색적인 캠페인 문구로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공명선거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28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전북 부안지부를 시작으로 부안변산로타리클럽과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 국제와이즈맨부안클럽 등이 이어간다. 이들 단체들은 캠페인에서 ‘군민은 네거티브와 비방보다는 비전과 정책이 있는 공명선거를 원합니다’, ‘나의 깨끗한 한 표가 부안의 미래를 좌우합니다’, ‘비방NO!, 비전YES! 자질과 능력을 꼼꼼하게’ 등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이색문구가 적힌 피켓과 플래카드 등을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선진시민 의식 함양 및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들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비방보다는 비전을 제시하는 공명선거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선거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권자가 주인이 되는 올바른 정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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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 2022.03.29 16:42

부안청자박물관-부안도예가협회-부안고려청자휴게소 부안청자 입점 협약 체결

부안군은 서해안 고속도로 부안고려청자휴게소(소장 김영곤)에 부안 도예가들이 제작한 다양한 부안청자 상품들이 전시‧판매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부안고려청자휴게소를 운영 중인 국내 대표적인 유통업체인 대보유통에서 부안청자박물관·부안도예가협회(회장 이종창)와 최근 입점협약을 체결하고, 청자상품 판매활성화와 부안청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난 10일 부안고려청자휴게소 개통과 함께 휴게소에서 직접 운영 중인 판매관에 부안청자 상품이 전시‧판매돼 부안청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도예가협회 등은 그동안 부안청자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걸림돌이 됐던 제한적인 소비계층, 판로확보 부진 등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올해 초에는 부안도예가협회에서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높일 수 있는 도자상품과 부안청자라는 브랜드 홍보 및 확산을 위한 자체 상품개발 공모를 통해 상품출시를 완료했다. 박현경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입점협약을 통해 부안의 도자산업 활성화에 초석을 다지고 어려운 지역 도예가들의 수익 창출과 소규모 요장들이 자리를 잡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판로확보와 도자기 생산시설 지원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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