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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2022년 군민과 생생 소통 대화 나눠

권익현 부안군수가 14일부터 4월 1일까지 “2022년 군민과의 생생 소통 대화”를 추진한다. 14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주민 200여명, 부안읍이장단협의회, 이장단협의회 방역팀, 새마을 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부녀회의 장학금 기탁식으로 시작해 읍정 주요 업무 보고 및 부안군정 비전공유로 진행됐다. 비전공유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터미널 신축 사업, 부안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사업 완공 등 2022년 변화된 부안의 모습과 군정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생 소통 대화에서 한 주민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보건당국의 철저한 방역을 실시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 읍민들이 평소 군정에 대한 의견이나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현장행정으로 동중2마을 배수로정비공사 주민행복사업장 등 6개소를 방문해 부안읍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마무리 했다. 김남철 부안읍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시기에도 참석해주신 읍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생동하는 부안, 새로운 부안을 만드는데 부안읍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14 17:07

부안군,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및 LPG 화물차 구입 지원 사업 추진

부안군은 ‘2022년 5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며, 경유차 조기폐차 접수기간은 3월16~25일, LPG화물차 신차 구입은 3월16~21일까지로 부안군청 환경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부안군은 2021년까지 5등급 자동차 조기폐차 2749대,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30대에 대하여 보조금 지원했다. 2022년도에는 보급물량은 크게 확대하여 조기폐차 800대, LPG 화물차 신차 구입 25대에 총 13억 3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조기폐차 지원 금액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차종과 연식에 따라 최고 300만원까지, 건설기계는 최고 4천만 원,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시는 200만원을 정액지원 한다. 조기폐차 대상은 정부지원을 통한 배출가스 저감장치부착 사실이 없는 차량 중 5등급 경유차량이며, 선정기준은 선착순 접수가 아닌, 차량 연식이 오래된 순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대기오염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정책으로 경유자동차 운행 제한 규제정책이 대폭 강화되어 가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 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14 17:07

부안청자, 문화역서울284 ‘사물을 대하는 태도’ 초대 전시 개최

한국을 대표하는 고려청자의 발생지 부안의 청자가 한국공예·디자인 문화 진흥원에 초대되어 비색청자를 소개한다. 부안청자박물관(부안관요)은 오는 16일부터 5월29일까지 복합문화공간인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사물을 대하는 태도’라는 주제로 전국 공예작가 37개 팀이 초청돼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독창적인 공예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기획 전시로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공예인의 다양한 예술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첫날에는 부안청자의 무형문화재 이은규 사기장의 전통기법의 상감조각시연이 있을 예정이며, 부안관요 도예가 김문식, 강의석, 송승호 작가와 부안도예가협회 임전택, 윤성식 작가의 전통을 계승한 다양한 형태의 비색 청자완이 곰소 소금위에 전시되어 마치 900년 전 바닷속 보물이 잠들어있는 모습을 연출한 청자완 100여점이 전시된다. 이 외에 전시기간 중 찾아가는 부안청자박물관을 주제로 현장에서 직접 도자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청자를 직접 만들어 보고 부안고려청자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운 비색청자를 몸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운영한다. 한편 부안청자박물관(부안관요) 김문식 전문도예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고려시대 상감청자의 발생지 부안을 알리고, 공예기관과의 문화교류 확대와, 과거 신비로운 비색으로 천하제일의 평가를 받은 부안상감청자의 특색 있고 독창적인 도자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14 17:06

부안군, 세계잼버리 관련 사업 보고회 가져

부안군은 10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김종택 부군수 주재로 세계잼버리 관련 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는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가 지난3~4일 서면으로 위원 총회를 개최해 2022년8월 예정인 ‘프레잼버리’와 2023년8월 예정인 ‘2023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를 코로나19로 각각 1년씩 연기, 개최를 세계스카우트연맹에 건의하기로 의결. 이에 따라 군은 성공적인 세계잼버리를 준비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직소천·부안영상테마파크·청자박물관 과정활동장 조성사업 등과 잼버리 영지 내에 수소버스 운행, 수소연료전지 드론 운영,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등 세계잼버리와 연계해 앞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도 함께 논의했다. 김종택 부군수는 “오늘 세계잼버리 관련 사업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들을 공유해 더 내실 있는 세계잼버리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세계잼버리 관련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더 성장하는 부안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잼버리 개최 연기는 172개국 세계스카우트연맹 회원국으로 구성된 세계스카우트연맹 이사회에서 결정될 사항으로 2022년 4월 개최 예정인‘세계스카우트연맹 이사회’논의를 통해 행사 연기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10 15:58

서해안고속도로 부안고려청자휴게소 10일 개장

서해안고속도로 부안고려청자휴게소(서울‧목포방향)가 10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된다. 부안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해안고속도로 부안나들목과 줄포나들목 사이 104km지점에 위치한 부안고려청자휴게소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부안고려청자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서 총 266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과 화장실, 화물차라운지, 주유소 등으로 조성했다. 특히 부안고려청자휴게소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려시대 청자제작이 활발하게 이뤄졌던 부안의 지역특성을 감안해 휴게소 인테리어에 고려청자를 이미지화해 적용했다.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려청자전시관과 청자관련 트릭아트(보는 각도에 따라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미술작품) 포토존도 설치했다. 군은 부안고려청자휴게소 개장으로 기존 서해안고속도로(목포방향) 군산휴게소에서 고창고인돌휴게소까지 68km나 떨어져 있어 큰 불편을 겪었던 운전자들의 안전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고려청자휴게소는 부안의 고려청자를 이미지화해 인테리어에 적용하고 전시관과 트릭아트 포토존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안고려청자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10 15:56

부안군, 전북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 선정

부안군은 전북도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에 부안군 지역혁신형 문화관광 창업지원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1억 원의 90%인 도비 9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2021년 ‘부안군 청년 및 경력 단절 여성의 문화관광 산업분야 스마트 상점 창업지원사업’ 등 2018년부터 5년 연속 공모 사업에 선정돼 참여자 40여 명 모집, 현재 30여 명이 취·창업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부안군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부안군이 지닌 문화관광을 접목하고 나아가 상권 활성화 르네상스를 연계해 새로운 창업아이템 발굴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군 내달부터 참여자 10명을 모집해 6명의 창업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창업자들의 휴·폐업이 잦은 요즘 부안이 가진 자연‧문화적 요소 및 지역적 상업 여건을 활용해 새로운 창업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내실 있는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09 16:31

부안해경, 봄철 농무기 연안사고‘주의보’발령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봄철 농무기에 게릴라성 짙은 안개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하고 대응단계를 높이기로 했다. 최근 3년간 농무기 기간(3월~5월)에 고립·추락 등으로 인한 연안안전사고는 총 8건 발생, 1명이 사망했다. 이번 주의보는 농무기에 안개로 인한 연안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국민에게 미리 알려 사고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부안해경은 연안사고 주의보 발령과 함께 연안 해역 3대 위험지역 ‘TTP(테트라포드), 갯바위, 갯벌’ 에서의 사고예방 행동요령을 배포했다. 이에 따라 △위험한 테트라포드에는 절대 출입금지, 위험구역에 비치된 각종 안내판 내용 준수, 가족과 주변 사람에게 행선지 및 일정 미리 공지 △물 때 시간 미리 확인 밀물 시간 알람 설정, 2인 이상 함께 활동 △구명조끼 착용, 몸이 깊게 빠진 경우 누워 나오거나 반대 방향으로 엎드려 기어 나올 것, 맨발로 출입금지 등이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안개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는 위험지역에 들어가지 않도록 자제하고, 부득이 위험지역에 들어가더라도 행동요령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09 16:31

부안군, ‘한빛권 광역방재센터’우선협상대상 선정

부안군이 지난 4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한빛권 광역방재센터 건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비 약 100억을 투자해 부지 면적 1만㎡, 건물 면적 2000㎡, 지상 3층 규모의 광역방재센터를 2025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며, 센터에는 제염실, 상황실, 회의실, 사무실, 언론브리핑 공간 등이 들어선다. 부안군에서는 줄포면에 위치한 군유지을 센터 건립 부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원전 반경 20~30㎞로 긴급보호조치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부안군에서는 보안, 변산, 진서, 줄포, 위도 5개면이 해당 구역으로 포함되었으며, 방사능방재의 중요성이 증대됐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고리, 월성, 울진, 영광, 대전에 방사능방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한빛권 광역방재센터 유치를 통해 효과적인 광역 대응체계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빛권 광역방재센터는 한빛원전과 관련한 방사능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사고수습과 대응활동을 지휘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평시에는 방재시설·장비 점검, 방재요원 및 주민대피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비상시에는 신속한 방사능방재 및 긴급 주민보호조치 등 현장대응을 총괄하여 수행하게 된다. 김경태 안전총괄과 과장은“한빛권 광역방재센터 유치를 통해 원전 사고 위험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지역 발전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유치 확정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3.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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