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8 08:48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부안군, 코로나19 확산 저지 총력전 펼쳐

부안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주말인 지난 5일부터 선별진료소 인력 추가 지원 및 군 운영시설 휴관 등 강력한 의지로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부안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기존 2개소 3개 라인에서 2개소 4개 라인으로 확대했으며, 5~6일 주말동안 30여명의 인력을 추가로 지원해 평일에만 운영됐던 역학조사반(18개반 36명)을 주말‧휴일까지 확대 운영한다. 부안지역 아동들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19개소와 돌봄시설 9개소, 아동활동시설 1개소를 오는 13일까지 임시 휴원 조치했으며 관내 경로당 475개소와 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 운영도 오는 13일까지 중단했다. 군에서 운영 중인 부안예술회관과 부안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및 실외시설 등도 코로나19 상황종료 때까지 운영을 중단했으며 관내 작은목욕장 6개소도 오는 13일까지 임시 폐쇄했다. 재택치료 및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도 기존 440명에서 550명으로 대폭 확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가 오미크론 유입으로 인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상시 마스크 착용과 사적모임 및 타 지역 방문 자제, 실내 환기 실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증상발생 시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 달라고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의 위기상황이 엄습하고 있지만 분명한 것은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며 부안군민 모두 예전의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잠시 멈춤을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2.06 19:54

부안 석정문학관, 2022년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

부안 석정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사)한국문학관협회에서 진행하는 2022년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지원 사업은 부안군 관내에서 활동 중인 문학 작가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창작 여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지역민의 문학에 대한 관심도 증진과 예술 활동 참여를 통한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학관에서 진행하는 전시, 교육, 행사 등을 통해 문학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문화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등 문학관 활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지난달 28일 선정된 이 지원 사업은 2월 중 상주작가 공개 모집을 통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운영한다. 선발된 작가(1명)에게는 표준계약서 작성과 인건비 지급, 4대보험 가입, 사무실 등을 지원한다. 상주작가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재단이 출범하고 처음으로 공모 신청을 통해 문학관 상주작가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된 만큼 우수한 작가 선발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석정문학관이 부안의 자랑스러운 문화거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안
  • 홍석현
  • 2022.02.06 19:54

부안군 신활력 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승인 사업 본격 추진

부안군은 오는 2023년까지 청년귀농귀촌인 등 군민 인재양성과 민간주도 자립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70억 원을 투자한다. 이 사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의 융복합을 통해 농촌사회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적자원을 활용한 주체 형성 및 역량강화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지난 1월 26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안)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받고, 이를 고시하면서 향후 세부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사업은 지속가능한 부안군 안심농산업 활성화를 비전으로 △안심하고 힐링하며 머물 수 있는 부안군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부안산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3대 전략, 4대 중점과제, 10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기 구축된 신활력공작소 는 지역공동체 거점 교류공간으로 활용돼 놀이연대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게 되며, 안심농산업 공유유통 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관내 농산물과 자본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부안군은 지역공동체 발굴 및 육성, 지역대표 안심 농산물 상품화, 현장 전문가 역량개발, 부안특화형 밀키트 개발, 농촌 융복합산업 발굴 및 관광 상품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본격적이고 체계적인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으로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연대와 상생의 경제적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주민참여, 일자리창출, 소득증대 실현을 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2.06 19:54

부안군 코로나19 확산자 계속 증가해

최근 부안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군민들의 방역 당국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부안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2일 이전 319명에서 22일 9명, 23~24일 각각 14명, 25일 21명, 26일 24명이 확진돼 총 401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최근 82명이 확진되자, 선별진료소 및 역학조사인력 확대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추가발생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부안군보건소에 추가로 선별진료소를 1개소 늘려 총 2개소를 운영하고,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역학조사인력도 기존 3개팀 6명에서 18개팀 36명으로 크게 늘렸다. 요양병원 등의 종사자‧입소자 방역수칙 이행 현장점검도 강화하기로 했으며, 설 명절 입소자와 가족 면회 등의 자제를 유도키로 했다. 또 자가격리자와 관련된 아동돌봄시설 2개소와 군이 운영 중인 경로당과 작은목욕탕을 오는 2월 6일까지 임시폐쇄 했다. 이와 함께 재택치료 및 자가격리자 관리도 강화해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로 인한 추가발생의 고리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자가격리자 등은 전담공무원 1대 1 매칭을 통해 설 명절 연휴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현장확인을 진행하고 무단이탈 발생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고향방문 및 사적모집을 자제하고 코로나19 유증상 발생 시 신속하게 선별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연초나 설 명절 모임‧행사는 자제‧축소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추가 확진자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1.26 19:34

부안군,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부안군은 설 연휴기간(1월 29일~2월 2일) 중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군은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많은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 2개소와 병의원 25개소, 약국 27개소, 공공보건의료기관 2개소를 설 연휴기간 중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부안성모병원과 혜성병원을 중심으로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와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특히 도서지역인 위도면은 지난해 11월 신규 조성된 닥터헬기 이착륙장이 있어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대기 중이다. 또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신고 된 29개소(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063-580-3806)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등 세부 운영일정을 확인한 후 필요 시 해당 병의원과 약국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1.24 19:48

부안군, 2022년 군민안전보험 시행

부안군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군민안전보험을 시행중이라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 보험은 개개인의 다른 보험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보상이 가능하고, 군이 공제에 가입한 지난 2020년부터 발생한 사고는 사고일로부터 3년 내에 관련 서류를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된다. 보상액은 최고 1000만원 한도(스쿨존 사고 3000천만 원, 의사상자 1억 5000만 원) 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장대상자는 부안군민으로 보장기간 내에 부안군에 주소(주민등록 또는 외국인등록)를 둔 군민은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탈퇴된다. 이에 따라 자연재해 사망(일사병‧열사병‧저체온증 포함),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뺑소니‧무보험차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익사사고 사망, 의료사고 법률지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개물림 사고 등 17종을 보상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안전총괄과나 해당 읍면에 문의하면 된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안전보험은 사회보장 성격의 안전기본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제도로 지속 보완해 발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며 더 많은 군민이 실질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의 운영효율을 제고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2.01.23 18:5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