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18 04:54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이원택 의원(부안·김제),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우수의원 헌정대상’수상

이원택 의원 이원택 의원(부안김제)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우수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5대 국회 이후 20여 년 간 국정감사를 평가감시해 온 의정감시 전문단체로, 전국 270여개 NGO와 함께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을 운영하면서 공신력을 쌓아왔다. 특히, 이번에 이원택 의원이 선정된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2011년에 시작된 것으로, 의정활동을 입법예산상임위공직자 윤리 등 12개 분야로 구분하고 계량화해 국회의원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미국영국일본 등에서 객관적인 의정평가 모범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제21대 국회가 개원한 지난 2020년 5월 30일부터 올해 5월 29일까지 1년 간 이뤄진 의정활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헌정대상 선정과정에서는 이 의원이 지난 2020년 국정감사 당시 270여개 NGO의 국정감사 모니터단을 비롯해 4개 단체에서 우수의원으로 평가를 받은 점,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을 지내면서 4차 재난지원금을 통한 정부의 농어민 지원을 이끌어낸 점을 비롯해 국정감사, 입법, 예산, 국회 상임위 등 다방면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택 의원은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 김제와 부안 주민들께서 의정 성과와 노력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7.06 17:26

농협 부안군지부, ‘부안군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프로그램’개최

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조인갑)는 부안군(군수 권익현), 한국농업경영인 부안군연합회(회장 이윤성)와 함께 6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부안군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 조인갑 농협 부안군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 조합장 6명과, 권익현 부안군수,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 정영상 한농연 전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 이윤성 한농연 부안군연합회장, 부안군 청년농업인 60명 등 행사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21일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발대식에 이은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부안군 농업인력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부안군 미래 정예농업인 양성과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권익현 군수는 농협이 주도적으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부안군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과 신 영농기술 보급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인갑 지부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은 의미 있는 해에 부안군 청년농업인을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의 고령화라는 위기를 청년농업인이라는 기회로 맞서 농업농촌이 처한 현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고, 부안군 농업의 정책 파트너로서 청년농업인이 부안군 미래 농업의 중심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7.06 16:29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미래도시 부안

민선 7기 부안군이 3주년을 맞으면서 반환점을 돌아 종착점을 향하고 있다. 부안군은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적극정책 추진을 통해 소멸위기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예산 5000억 원 시대를 연지 1년여 만에 6000억 원 시대를 개막했으며 올해에는 추경경정예산 포함 7000억 원 시대를 달성했다. 이중 국가예산만도 지난 2018년 4150억 원에서 2019년 4374억 원, 2020년 5412억 원, 2021년 5703억 원 등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부안만의 차별화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이미 본 괘도에 오른 부안형 푸드플랜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제 값 받는 농어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2023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와 궁항마리나 항만, 격포권 복합관광단지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부안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또,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을 마련하고 있으며 군민생활에 밀접한 안전 인프라 구축 및 활용, 군민 수요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 추진, 군민이 체감하는 희망복지 실현 등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따뜻한 부안을 구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민선 7기 부안군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추진에 있어 전국 으뜸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안군의 공약은 총 69건으로 현재 53건이 완료됐으며 15건이 정상추진, 1건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 이행률은 76.8%로 전국 평균 54.12%와 전북 평균 52.93%를 훨씬 상회하는 높은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부안군은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군민들이 직접 공약실천 평가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위촉해 공약의 타당성을 검증했으며 모든 공약의 이행도는 공약평가이행단에서 의결로 결정하고 모든 공약이행 상황 및 회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약관리를 해오고 있다. 그 결과 2018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약속대상 최고 등급, 2019년 공약실천계획 최고등급, 2021년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등 공약수립부터 실천계획, 이행률 등 공약 관련 모든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3주년을 맞은 민선 7기 부안군의 주요 성과는 비약적인 예산규모 증가를 통한 지역발전 발판 마련과 수소연료전지와 해상풍력 관련 기업유치 등 미래 신성장동력 기반 구축 등 다양한 성과를 꼽을 수 있다. 부안군 국가예산 확보액만도 지난 2017년 4150억 원에서 올해 5703억 원으로 1553억 원(37.4%)이나 증가했다. 이는 곧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이어졌다. 새만금 해창석산 수소연료전지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수소연료전지 드론 상용화 및 관련기업 유치를 통해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으로 수소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다. 특히 탄소복합재-수소융복합 드론용 연료전지 생산 인프라 구축과 수소연료전지 스타트업 관내 이전유치, 수소충전소 건립, 수소전기차 보급 지원 등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1번지 부안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또, 서남권 해상풍력 개발사업 기업유치 및 관련 일자리 확대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한국해상풍력(주) 본사 이전을 추진했으며 해상풍력 유지보수 기업을 유치하고 창업기업을 지원해 지역산업의 근간을 더욱 단단히 다지고 있다. 민선 7기 부안군은 부안형 푸드플랜과 부안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 국산밀 산업 허브 육성 등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을 실현하고 제값 받는 농정시스템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건강한 군민, 자족도시 부안실현을 목표로 먹거리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4대 전략, 13개 과제, 46개 세부사업에 대한 부안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6월에는 부안형 푸드플랜의 신호탄이 될 부안군 로컬푸드직매장 텃밭할매도 개장했다. 또 농촌융복합산업으로 구축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농생명 산업 고도화와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한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며 원예시설 현대화를 통한 ICT 스마트팜 확대 등을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국산 밀 산업 발전계획 수립과 밀 적기 수확 및 작부체계 변경 등 재배 매뉴얼 개발 등을 통해 부안을 국산 밀 산업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어촌뉴딜 300 사업 추진의 내실화를 통해 어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어촌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키로 했다. 부안군은 민선 7기 들어 격포권 관광단지 개발과 변산해수욕장 종합관광지 조성 등을 통해 부안관광의 제2의 르네상스를 열고 있다. 이에 부안군은 격포권을 관광지답게 변화시키고자 변산면 마포리 일원 97만 5374㎡ 부지에 숙박시설, 골프장 등 복합 기능을 갖춘 격포권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격포권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은 대일변산관광개발(주)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오는 2026년까지 1200억 원을 투자해 골프장과 숙박시설, 레저파크, 캠핑파크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 궁항 마리나항만은 해양수산부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예정구역에 포함돼 추진된다. 부안군은 궁항 마리나항만 크루즈 인프라 조성을 연계한 궁항마리나 민간투자 유치에 나섰고 네오넥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궁항 마리나항만은 총 14만7866㎡부지에 계류시설 80대, 방파제 등 787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또한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와 협업을 통한 2023 부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 발판 마련 등을 통해 세계 속에 부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민선 7기 부안군이 미래 성장 동력 발굴과 함께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바로 군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인프라 구축과 군민이 체감하는 희망복지 실현 등 사람 중심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감염병 관리 대응 체계 강화와 재해예방사업 확대, 재난재해 사전대비능력 강화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안전 인프라 구축활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스마트 관리관망 인프라 구축 및 2023 부안 세계잼버리 대비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 등 깨끗하고 안전한 물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반값등록금 확대 지원 등 군민 수요에 맞는 창의적인 인재양성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등 재난상화에 대응 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과 학대전담공무원 배치 아동학대 공공성 확보 및 24시간 대응체계 마련 등 양육돌봄에 대한 공적지원을 강화하고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 지원 대상 확대와 마을희망지기 확대 운영을 통한 복지 안전망 강화, 장애인 자립 및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등 군민이 체감하는 희망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인일자리 확대와 노후소득 보장 강화, 공립 치매전담형 주야간 보호시설 신축,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노인 1000만명 시대 대비 어르신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7.06 16:29

권익현 부안군수 취임 3주년 인터뷰

권익현 부안군수 취임 3주년을 맞은 권익현 부안군수는 수소연료전지산업 육성과 부안 푸드플랜 추진 등을 통한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매력도시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 권 군수는 민선7기 부안군은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수소연료전지산업을 중심으로 수소산업을 육성하고 부안형 푸드플랜 추진 등으로 다시 돌아오는 농촌, 공동체가 살아나는 부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상 첫 국가예산 5700억 원 돌파와 단일산업 역대 최고예산 확보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며 남은 1년 동안 다양한 가시적 성과들이 창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권 군수는 수소연료전지 분야 벤처기업들이 속속 투자협약을 맺고 부안에 들어오면서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인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권익현 군수는 궁항 마리나 및 격포항 확장과 연계한 크루즈 기항지 조성 등을 통해 격포권역을 해양관광체험밸트로 개발해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부안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며 전북대 부안 농생명산업 발전과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국산 밀 산업 육성을 통해 국내 밀 산업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민선 7기 부안군정을 돌이켜보면 잘한 성과도 많지만 아직까지 이루지 못한 사업에 대한 아쉬움도 크다며 민선7기 남는 1년 부안군 발전을 위한 모든 사업들이 착수되고 정상괘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안
  • 홍석현
  • 2021.07.06 16:29

부안군, 전북도 긴급재난지원금 마을현장 방문 지급

부안군은 5일부터 8월 6일까지 전북도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을 마을현장 방문을 통해 모든 군민에게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읍면별 일정은 5~6일 주산보안면, 5~7일 계화변산상서하서줄포면, 5~8일 부안읍 및 동진백산면, 5~9일 행안진서위도면 등으로 마을별 방문일은 주소지 읍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방문 교부 이후에는 오는 8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분증 확인 후 바로 수령이 가능하며 세대원 및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전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6월 21일 기준으로 부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른 결혼이민자,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영주자격자에게 NH농협은행 및 전북은행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지급된 선불카드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단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마을현장 교부 및 지급절차 간소화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이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와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7.04 16:30

장마철 부안읍 주요 도로변 배수구 입구 막힘·파손 제기능 못해

장마철이 본격화된 가운데 부안읍 주요 도로 곳곳의 배수구 입구가 슬러지로 막히거나 파손된 채 방치돼 도로 침수에 따른 교통장애 등 피해가 우려된다. 4일 부안읍 부풍로 등 시내 주요 도로를 확인해 본 결과, 도로 옆쪽에 있는 L형 측구 배수구(그레이팅)입구가 슬러지로 막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또, 배수구의 플라스틱 구조물이 파손된 곳도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부풍로 구 소방서 사거리에서 부안교육청 사거리 사이 50여 개의 배수구를 점검한 결과 무려 16개의 배수구 입구가 슬러지로 막혀 장마철 폭우로 한꺼번에 불어난 빗물이 제대로 빠져나가기 힘든 상태였다. 또, 이들 중 3개는 파손, 교체 공사를 해야 도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였다. 이에 한 건설공사 관계자는 도로의 양 쪽 종 방향 20m 간격으로 설치돼 있는 배수시설은 도로 구조의 보존을 확고히 하는데 중요한 시설이다며 특히, 노면 배수의 상태가 도로의 기능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노면배수가 나쁘면 우수가 노면에 정체해 교통 흐름에 장애를 주며, 지반의 지지력을 약화시킨다면서 신속한 노면배수와 침투수의 차단, 침투된 물의 지하배수, 도로 인접지로부터의 배수처리를 적절하게 처리해야 호우에 대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부안군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도로보수원들을 통해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상청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덥고 강수량은 지역차가 매우 크고 국지성 호우도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7.04 16:30

일몰 명소 부안 솔섬, 전라북도 기념물 지정

부안군은 부안 도청리 솔섬이 전라북도 기념물 제147호로 지정고시 됐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곳은 부안군 변산면 소재지에서 남서쪽 6㎞ 지점 수락마을 앞 용두산(龍頭山) 앞 바다에 위치해 있다. 백악기인 약 8000만 년 전 격포분지에서 일어난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화산쇄설암의 일종인 구상암으로 형성돼 있다. 솔섬 암반의 정상부에는 곰솔군락이 식생하는데 일몰시 암석과 해송, 낙조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특히 조석간만의 차로 육지와의 연결과 분리를 되풀이하는 등 경관지리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솔섬은 백악기의 화산쇄설암으로 형성돼 있으며 응결응회암과 냉각 시 형성된 절리 등의 지질학적 특이성이 잘 보존된 섬이다. 또 일몰시 암석해송낙조가 어우러진 절경을 이뤄 경관지리적 가치가 높다는 점 등이 높이 평가돼 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권익현 군수는 직소폭포와 우금바위가 잇달아 명승으로 지정되면서 부안군민의 자긍심이 높아졌는데 솔섬이 도 기념물로 신규 지정돼 부안 문화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도 기념물로 지정된 솔섬과 명승으로 지정된 직소폭포 및 우금바위 등의 역사문화자원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6.30 18:39

부안지역 농공단지 분양률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청신호

부안지역 전체(4개소) 농공단지 총 분양률이 73.4%를 기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부안군은 올 상반기 농공단지 3만6820.3㎡(부안2농공단지 6268.6㎡, 부안3농공단지 3만551.7㎡)를 분양해 42억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안2농공단지 6268.6㎡는 올해 말까지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며 부안3농공단지 3만551.7㎡은 건축설계와 공사 진행 중이다. 올해 계약된 이들 입주기업의 민간자본 투자규모는 500억 원이며 고용 인력도 100여명에 달한다. 부안지역 농공단지는 4개소(줄포 및 부안1~3농공단지)로 줄포와 부안1~2농공단지는 분양 완료돼 정상가동 중이며 부안3농공단지의 경우 전체 22만 8791㎡ 중 4만 1915.9㎡가 분양 완료돼 운영, 가동되고 있다. 특히, 현재 투자협약이 체결된 6268.6㎡와 입주를 상담 중인 3만551.7㎡ 역시 분양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총 분양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부안3농공단지에 수소충전소가 완공되면 지역주민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 편익증진 등 농공단지 분양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지역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공공기관이 먼저 적극적 구매와 협조로 부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6.28 16:54

권익현 부안군수 “내부 청렴도 향상 최우선돼야”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는 28일 열린 6월 중 연석회의에서 불공정한 관행을 끊어 내부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권 군수는 부안군 청렴반부패 표어 공모에서 생각하는 청렴보다 실천하는 청렴으로가 최우수로 선정됐다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천하는 청렴이 중요하고 공직자 스스로 평가하는 내부청렴도 향상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부당한 업무지시와 갑질 행정 등 불공정한 관행을 끊어내고 기준에 맞는 예산집행으로 내부청렴도부터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부터 솔선하고 실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일률적인 법 적용이 아닌 군민들의 정서를 고려하는 군민중심의 행정을 펼쳐 달라며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우리 지역의 상황에 맞는 행정을 펼쳐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시설 및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청결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바가지요금이나 불친절로 인해 부안의 관광이미지가 훼손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행위 및 위생 점검에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에 의한 피해는 미리 준비해야 줄일 수 있다며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장마철이 오기 전 공사현장과 농업시설물에 대해 철저하게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이 발견된 경우 사전에 신속히 조치해 달라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6.28 16:54

부안군의회, 제322회 정례회 회기 마무리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지난 25일 제322회 제1차 정례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35건의 안건을 다뤘으며 상임위원회별로는 의회 운영위원회에서 부안군 어린이 청소년의회 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부안군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 18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부안군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 안 등 4건을 각각 의결 처리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심사규모는 예산현액 7847억 원으로 세입 결산액은 7896억 원이고 세출 결산액은 6702억 원으로 예산집행의 적정성, 이월 및 집행 잔액의 적정여부 등이 예산편성 단계부터 제대로 운용됐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해 심사했다. 문찬기 의장은 회기동안 각자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정례회에서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고 추경으로 편성한 예산은 신속하게 집행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순환적 마중물 역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6.27 16:27

“고운 백사장·시원한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고사포해수욕장 오세요”

여름 휴가철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푸른 바다와 고운 백사장, 그리고 소나무 숲으로 유명한 부안 고사포해수욕장 일원이 고품격 야영 레저시설로 탈바꿈하고 있다. 변산국립공원관리공단이 해수욕장 배후 소나무 숲을 텐트, 오토캠핑, 카라반 설치가 가능한 야영 레저공간으로 개발하면서 전국의 야영객들이 몰려들고 있는 것. 이에 따라 변산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2019년 7월 2만 2715㎡에 야영 동수 69동을 설치할 수 있는 캠핑장과 편의시설을 조성, 2020년 12월에는 자연의집(바람채) 10동을 추가 제작 운영하고 있다. 또, 바로 옆 부지(1만 9867㎡)를 매입 완료하고 오토캠핑, 카라반 등 야영 인프라 확충을 통해 고품격 야영장을 2021년 말까지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단 소유부지 옆에 위치한 사유지 4만 2507㎡도 매입, 8만여㎡ 전체 소나무 숲을 푸른 바다와 모래사장, 노을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레저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고사포해수욕장은 부안 변산면 노루목길에 위치에 있으며, 약 2㎞에 이르는 백사장과 방풍림으로 심어 놓은 820m 길이의 소나무숲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맑은 바닷물과 고운 모래가 깔린 백사장이 인상적인 곳으로 변산 마실길 2코스에 포함된 아름다운 곳이다. 또, 앞쪽으로는 새우가 웅크리고 있는 모양의 하섬이 있어, 매월 음력 보름과 그믐경 4~5일 동안 모세의 기적처럼 열린 길이 1㎞, 폭 10m의 바닷길을 걷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바닷물이 만조(밀물)가 됐을 때는 물놀이가 가능하고, 간조(썰물)일 때는 모래 속에 숨어 있는 조개잡이를 하며 온 가족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무분별한 차량 진입으로 인한 송림 훼손을 예방하고 해송, 해변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국민 모두가 사계절 이용 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며 부안을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다시 찾는 명품 휴양지로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6.27 16:27

부안해경, 대규모 오염사고 대비 해상방제훈련 실시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지난 24일 부안군 격포항 3킬로미터 해상에서 대형 기름 유출사고에 대비한 해상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안해경 등 5개 기관과 민간업체 포함 인원 65명과 선박 11척, 유회수기 3대, 오일펜스 300m를 동원해 부안 격포 앞바다에서 2천톤급 유조선과 어선이 충돌하면서 유조선의 화물탱크가 파공돼 적재중인 벙커C유 약 10톤이 해상에 유출된 상황을 부여했다. 주요훈련 내용은 사고선 적재유 이적, 선체외판 파공부 및 에어벤트 봉쇄, 화재진압, 유출유 확산방지 등 복합 해양오염사고 초동대응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방제정 유회수기 작동하여 유출유 회수, 경비함정 전개판 이용 펜스형 흡착재 설치로 유출유 포집제거, 사고 해역인근 어장양식장 등 민감자원 보호조치, 폐유폐기물을 처리하는 사항 등이다. 또한, 해양오염 방제훈련에 전문선을 갖춘 퇴직공무원을 평가위원으로 위촉해 훈련 전 과장에 대한 컨설팅을 받음으로서 방제훈련에 내실을 갖췄다. 부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부안고창 지역의 청정바다를 지키고,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민관협업을 강화하고, 해양오염 방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방제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6.27 16:27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지사, 지역 주민과 함께 홍수기 대비태세 점검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지사(지사장 변정국)가 홍수기(6.20~9.21) 대비 댐 홍수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제2회 부안댐 홍수관리 소통회의에서 부안군 유관기관, 주민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수대비상황을 공유하고 합동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부안댐은 높이 50m, 연장 280m, 저수량 5030만톤으로 하구까지 유화거리가 짧아 자연원류형 여수로로 설계되어 있으며, 부안고창군민들의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4월 첫 소통회의 이후 홍수기를 대비해 부안댐 상하류 지역에 소재한 1개 지자체와 지자체별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한, 홍수기를 앞두고 시행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공유하였던 제약사항에 대한 조치현황 등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한 진행사항과 홍수기 댐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자체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합동 모의훈련을 시행해 홍수기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변정국 지사장은 이번 소통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홍수기 댐 운영에 반영하고 홍수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과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 부안
  • 홍석현
  • 2021.06.24 17:34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지사, 지역 주민과 함께 홍수기 대비태세 점검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지사(지사장 변정국)가 홍수기(6.20~9.21) 대비 댐 홍수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제2회 부안댐 홍수관리 소통회의에서 부안군 유관기관, 주민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수대비상황을 공유하고 합동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부안댐은 높이 50m, 연장 280m, 저수량 5030만톤으로 하구까지 유화거리가 짧아 자연원류형 여수로로 설계되어 있으며, 부안고창군민들의 식수원의 사용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4월 첫 소통회의 이후 홍수기를 대비해 부안댐 상하류 지역에 소재한 1개 지자체와 지자체별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한, 홍수기를 앞두고 시행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공유하였던 제약사항에 대한 조치현황 등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한 진행사항과 홍수기 댐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자체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합동 모의훈련을 시행해 홍수기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변정국 지사장은 이번 소통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홍수기 댐 운영에 반영하고 홍수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과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 부안
  • 홍석현
  • 2021.06.24 16:15

부안서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열린다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가 부안 격포항 일원에서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개최된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기원,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성공개최 기원이라는 구호로 6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겸해 개최돼 전국의 요트 꿈나무들이 출전한다. 경기는 6개 종목(12인승 딩기요트, 스키프, 위드서핑, 카이트보딩, 멀티헐)으로 14클래스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개막식 및 문화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략하며 오는 23일에 경기수역 개방, 경기정 계측 등 대회 사전준비를 실시한다. 이후 24일부터 본격적으로 1일차 경기가 시작되며 대회 4일차인 27일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 된다. 대회 주최 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일반 관람객의 관람은 제한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도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사정이 나아져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불편하더라도 모두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개인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6.20 16:42

부안군, 관내 5개소 해수욕장 방역·안전요원 공개 모집

부안군은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안전사고 예방, 상황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를 위해 방역요원 36명과 안전관리요원 88명 등 총 12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근무기간은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맞춰 오는 7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 40일간이다. 보수는 1일 11만 5000원(안전관리자는 18만원)으로 야간근무 수당과 간식비도 지원한다. 응시자격은 안전관리요원의 경우 만 18세 이상으로 인명구조 자격증이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소지자, 해수욕장 안전관리 유경험자, 수영 가능자여야 한다. 방역요원은 자격제한은 없으나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의료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선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해양수산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내달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합격자들은 구조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방역요령 등 직무교육을 받은 후 관내 해수욕장 5개소(변산모항격포고사포위도)에 배치되며 코로나19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업무 등을 맡게 된다.

  • 부안
  • 홍석현
  • 2021.06.20 16:4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