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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중증응급환자에게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해 환자의 생명보호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하트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이에 윤순상 대원은 지난 8월 오토바이 사고로 복부출혈, 혈압저하를 보이는 환자에게 경추척추고정, 수액투여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해 외상으로 인한 후유증을 줄이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여 트라우마 세이버로 선정됐다. 또한 송아름 대원은 지난 8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이 인정되어 하트세이버로 선정됐다. 이번 부안소방서에서는 트라우마 세이버 3명과 하트세이버 3명이 선정됐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중증응급환자는 신속정확한 응급처치가 중요한 만큼 반복적인 교육과 팀웍 훈련을 통해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부안군은 국가지질공원 위도 공룡알 화석지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탐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룡알 화석지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탐방로개설 및 데크와 안전편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오는 15일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고 4월부터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3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발견한 위도 공룡알 화석지는 후기 백악기(약 8500만년 이전)에 강 인근의 범람원에서 퇴적된 자색 이암층에서 직경 약 18cm 정도 크기의 타원형 화석 30여개가 둥지를 이루고 있다. 그동안 부안군은 지질공원 공룡알 화석지 관광 명소화 추진을 위해 총 4km에 이르는 지질공원 정비를 추진해 왔다. 최형인 환경과장은 국가지질공원 위도 공룡알 화석지 정비사업을 통해 탐방객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 부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계지질공원 인증사업과 연계해 지질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과 더불어 훼손방지 및 보존 인식 향상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5일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5분 자유발언 2건, 의원발의 3건, 부안군 마실 공영주차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1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한수 의원과 이용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냉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하우스 농가를 위한 전기식 온풍시설 보급과 재해보험 가입 확대 대책마련과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백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부지 효율적 활용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부안군의회는 지난 1월 14일 대법원의 새만금 2호 방조제 귀속 결정에 대한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는 성명서 채택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대책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문찬기 의장은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변화해 격변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부안 경제의 100년 미래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올해 첫 임시회를 마쳤다.
부안군은 영농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경지정리사업이 완료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총 13㎞ 구간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을 이달 착공해 영농기 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콤바인트랙터 등 각종 농기계 및 차량 통행을 편리하게 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이 마무리 되면 총 대상구간 730.5㎞ 중 543.5㎞가 완료돼 포장률 73.4%를 달성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감안해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을 조기에 완료할 예정이다.며 영농불편사항 등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농민들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2021년 에너지 복지사업을 26일까지 읍면을 통해 수요조사 후 무상 교체 할 예정이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취약계층 및 경로당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고효율조명(LED)로 교체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저소득 가정 100세대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54곳의 조명을 무상 교체했다.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 효과가 있는 부안형 복지정책이란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올해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저소득 가정 100세대와 경로당 100곳의 조명기기를 상반기 안에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 김창조 미래전략담당관은 오는 26일까지 읍면을 통해 복지사업 수요조사를 신속히 완료해 차별화한 복지정책 개발과 시행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설 연휴기간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2021년 설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군은 설맞이 및 마무리 국토대청소 추진, 생활쓰레기(음식물 포함) 중점 수거, 쓰레기처리상황반기동청소반 및 단속반 편성운영, 공중화장실 일제점검정비 및 청결상태 유지, 음식문화 개선 및 과대포장 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한 오는 9일 관과소 및 읍면 설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고 10일까지 쓰레기 수거 등 대국민 홍보, 과대포장 및 재포장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1~14일에는 공중화장실 정비 및 청결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쓰레기처리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 쓰레기 무단투기 특별단속 등을 통해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집중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해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신속한 처리로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안군 대표축제인 2021년 제8회 부안마실축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 등을 위해 전면 취소됐다고 1일 밝혔다. 부안마실축제제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5월 개최 예정이던 부안마실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제전위는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에 따른 축제 개최여부 뿐만 아니라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축제 개최여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를 위해 제전위는 지난해 말부터 두 차례에 걸친 분과위원장 회의를 개최해 축제 추진방향에 대한 사전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유래 없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의 정상적인 개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온라인 축제 개최 역시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미미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취소를 확정했다. 김진태 제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안마실축제를 취소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지금은 군민의 안전과 코로나19 위기극복이 더 중요하다며 절감한 축제예산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겨워 하는 군민을 위해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축제는 취소됐지만 주제 프로그램인 별빛마실(야간경관)은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군민정서 함양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부안군은 옛 농협 부안군지부 부지에 조성된 마실 공영주차장을 오는 28일까지 임시 무료 개방한다. 마실 공영주차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등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주차편의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44억 원을 들여 주차장면적 2469㎡, 지상 2층 규모에 주차면수 99면을 설치했다. 지난해 9월 공사를 착공해 지난달 완공했으며 이번 임시 무료 개방을 통해 나타난 시설물 개선점 등을 보완해 오는 3월부터 유료화할 계획이다. 마실 공영주차장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주차가능차량은 주차장 높이를 고려해 승용차와 승합차(12인승 이하), 1톤 화물차(2.1m 이하)로 제한된다. 권익현 군수는 마실 공영주차장 임시 무료 개방을 통해 전통시장 및 주변 상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인근 불법 주정차가 근절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 26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부안대대에 스마트 통합플랫폼 정보시스템을 105보병여단 예하대대 중 최초로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안군이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래폼 사업의 일환으로 방범교통 등 정보시스템을 부안대대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연계한 것이다. 부안대대는 화랑훈련, 을지연습 등 각종 훈련과 태풍, 폭우 등의 재난 재해 시에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안군 통합방위지원단장(박현규 부군수)은 부안대대를 방문해 송상문대대장으로부터 해안경계 및 적 침투 대응방안에 대한 청취 후 부대 내 구축된 프로그램을 통해 적 게릴라의 내륙침투 시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통해 적의 도주경로와 검거방법 등의 시연을 참관했다. 박현규 부군수는 그간 행정에서만 운용하던 정보시스템을 군부대와 함께 공유함으로써 한층 강화된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의 안전한 삶이 유지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안소방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겨울철 화재 예방 의식을 제고하고자 부안터미널, 소노벨변산, 해나루호텔 등 찾아가는 화재안전 홍보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출품된 각 시군 우수작품으로 입상한 포스터와 전라북도 소방 활동사진 등 20점을 전시한다. 이 전시회는 다중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부안 소노벨 변산리조트 로비와 부안터미널, 모항 해나루 등에서 열려 어린이 눈으로 보고 느낀 화재 안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스스로 안전의식을 돌아보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됐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전시회와 같은 다양한 홍보 활동이 남녀노소 모두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의식이 고취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 공급중인 불가사리 액비를 올 겨울 지속된 한파와 폭설로 냉해 피해를 받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무상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설 감자재배 농가들 중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우스 1개소 당 불가사리 액비 1통(10L)을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작목반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불가사리 액비는 아미노-칼슘 비료로 광합성 촉진, 도복방지, 뿌리발달 촉진, 수량증대 효과가 있어 냉해 피해를 입은 감자의 조기 생육 회복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신성빈 소득작물팀장은 불가사리 액비 사용방법, 효능 및 유의사항 등을 제작 배포예정이지만, 농가에서 불가사리 액비 사용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권장하는 사용요령을 숙지하고 반드시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소득 향상에 대한 불가사리 액비의 경제성 분석과 함께 농협 군지부를 통해 시설감자 재배보험 가입을 건의하고 농협과의 협력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오는 2월 26일까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 장비를 홀몸어르신 300가구에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기존 대상자 100명의 노후장비를 차세대 장비로 교체하고 신규 대상자 200명을 발굴해 총 300대의 차세대 장비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 장비는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태블릿PC 형태로 기기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 응급호출, 화재, 활동량, 조도습도온도를 감지해 홀몸어르신의 댁내 화재나 가스누출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와 응급관리요원에게 자동으로 연계돼 신속한 구조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차세대 장비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을 통해 비대면으로 다양한 돌봄이 가능해진다는 측면에서 큰 효과가 기대된다. 김미옥 사회복지과장은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 장비 보급을 통해 관내 홀몸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원택 의원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이 24일 김제와 부안지역 주요당원 등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화상회의는 2020년 국회 및 지역구 활동과 올 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지난 23일 화상회의로 개최된 부안 집강소에서는 지역 체육단체장들이 제2실내체육관, 파크 골프장 확장(줄포), 20레인 규모 볼링장, 체육 관련 기록보관소 등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이원택 의원은 부안군정에서 계획을 먼저 수립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국도비 등 의존재원에 대한 공조를 적극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전북도 및 해당부처와 의견을 조율해 필요한 예산과 사업은 당정협의 과정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부안군 진서면에 익명의 기부자가 쌀 20㎏짜리 50포를 10년째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진서면 출신의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올해에도 대리인을 통해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을 기부해 왔다. 기부된 쌀은 진서면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문갑 진서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관내 AI 방역초소에 소화기를 전달 비치했다. 관내 거점소독시설 및 이동통제초소 6개소 등에 소화기 1대씩 전달하고 초소 내 방역담당자들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또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안전하게 대처하는 요령 등 화재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부안소방서는 겨울철 동파로 인해 거점소독시설 및 이동통제초소에 지속적인 급수 지원을 하는 등 관내에 방역활동 지원을 하고 있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군민여러분께서는 사무실이나 가정에 소화기와 같은 초기 소화시설을 비치해주길 바란다.며 유사시 소화기 사용은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2021년도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예산여건에 따라 1~3종 중소기업도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장 선정은 미세먼지 발생 및 원인물질(먼지, SOx, NOx) 배출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민원 유발 사업장 등에 우선 지원한다. 사업예산은 5억 4000만원으로 지원 대상 사업장의 자부담 비율은 공사비의 10%이다. 지원 금액은 방지시설별용량별 차등 지원되며 시설의 적정운영 여부를 관리하기 위한 사물인터넷(IoT)을 방지시설에 필수로 부착해야 하며, 사물인터넷 설치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월 26일까지 환경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받은 시설은 3년 이상 의무 운영해야 하며 그 기간 전에 폐업, 이전 등으로 시설 미가동 시 사용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환수된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 및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0일 부안군청을 찾아 온 초등학생 3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조금씩 모은 용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부안동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백시은, 허지아, 박태경 어린이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용돈을 조금씩 모은 봉투를 사회복지과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대표로 봉투를 전달한 백시은 어린이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꼭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군것질할 돈을 조금씩 모아서 3명이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미옥 사회복지과장은 항상 지금처럼 주변을 둘러볼 줄 아는 멋진 마음을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말아달라며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없는지 더 꼼꼼히 살피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야생동물 서식지 안정화를 위한 불법 밀렵도구 수거 및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집중 단속을 오는 3월 10일까지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내 야생동물 불법 밀렵행위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으며, 불법으로 밀렵도구를 설치하거나 유독물농약을 뿌리는 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을 위해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고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부안군은 2021년 무료 노인의치(틀니)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희귀난치성질환자, 만성질환자) 15명에게 완전의치(틀니), 부분의치(틀니) 시술비용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신청자는 해당 읍 면사무소와 보건소 방문보건팀 구강보건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 구강 검진 및 상담을 통해 틀니의 용이성, 시술 예후 등을 고려해 선정 후 본인이 희망하는 협력 치과의원(15업체)을 통해 틀니 시술을 받으면 된다. 부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아 결손으로 인해 고생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의치(틀니)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구강기능 회복에 기여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조인갑)는 20일 부안군 행안면에 위치한 거점소독 시설을 찾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역현장 방문에는 은진 축산유통과장이 함께 했으며 방역복 240벌과 격려품을 전달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인갑 지부장은 관내에서도 2건의 AI 확진 판정으로 가금류 농가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안군과 긴밀한 방역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철저한 소독과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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