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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1년 악취 발생 저감 대책 간담회 개최

부안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1년 악취저감사업의 효율적 운영방안 및 주의사항 안내를 위해 악취저감시설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올해 축산농가 악취 저감을 위해 미생물 자동분사시설 설치사업 47개 농가를 대상으로 저감 시설 운영 효율 극대화 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부숙도 검사제도 위반사항과 악취저감 퇴비액비 관리 및 살포 방법 등을 교육했다. 그 밖에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부숙도 검사 의무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해서는 가축분뇨를 적법하게 처리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군은 5월 첫째주까지 가축분뇨 관련시설에 대해 전북도, 환경청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가축분뇨 관련시설 및 가축분뇨 관련업체(재활용 신고, 수집운반업 등), 상습 민원제기 지역의 시설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축분뇨를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해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미준수 여부 등이다. 최형인 환경과장은 간담회에서 청취한 건의사항을 관련 규정 검토 후 충분히 반영해 2021년 악취저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악취로 인한 주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5.02 17:00

부안군, 2021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선정

부안군은 부안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공적이 큰 군민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21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26일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익문화체육애향부문 등 4개 부문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결과 총 4개 부문에 10명이 접수, 현지조사 및 군 홈페이지를 통한 군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이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공익부문 이춘섭(부안읍만 66세)씨, 문화부문 김성규(부안읍만 66세)씨, 체육부문 김정(계화면만 60세)씨, 애향부문 고병석(고양시만 86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익부문 이춘섭 씨는 21년 여간 사회복지 현장에 헌신하며 어린이, 빈민, 외국인 등 소외계층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해 군민대상을 수상했다. 문화부문 김성규 씨는 부안 향제 줄풍류 복원 및 전통 국악보급에 기여했으며 소외지역 봉사활동을 통한 군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체육부문 김정 씨는 체육을 통해 부안군 위상을 알리고, 특히 궁도분야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로 군민대상을 수상했다. 애향부문 고병석 씨는 부안군 출신인사로 근농인재 육성 장학금 매년 기탁 등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2021년 부안군민대상은 오는 5월 3일 부안군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상패가 주어진다.

  • 부안
  • 홍석현
  • 2021.04.26 17:13

부안군, 부안예술회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 접종 시작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2일 부안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부안예술회관에 마련됐으며 백신 수급상황에 따라 이달에는 22일과 23일 2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군은 75세 이상 어르신(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7000여명과 노인시설종사자 및 입소자 320여명 등 백신접종을 동의한 7320여 명 중 1170명을 우선접종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센터에 투입되는 의료 인력은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소방경찰군부대 등 유관기관을 포함해 총 67명이 투입돼 1일 600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예방접종센터 방문과 귀가를 보장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송버스를 지원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구급차 등을 배치해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과도 협력하기로 했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으로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해 안전한 부안을 만들자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방문부터 접종, 귀가, 접종 후 모니터링까지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4.22 17:22

부안·고창군, “부안~고창 노을대교 조기 착공” 범군민 서명운동

부안군은 고창군과 함께 지난달 31일 부안고창 종합버스터미널 등에서 노을대교 조기착공 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는 국도 77호선의 유일한 단절구간인 부안~고창을 잇는 노을대교 국도건설 사업의 조기 착공을 요구하는 군민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기 위함이다. 부안고창군 관계자는 타 지역에는 해저터널, 국제공항이 들어서는 동안 전북 서남권은 철저히 외면당했다며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서 노을대교를 조기에 착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노을대교는 대한민국 물류 대동맥인 국도 77호선의 마지막 단절구간으로 국가 기간도로망 구축을 위해 반드시 완성돼야 한다며 2022년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 등과의 시너지 효과로 부안고창이 전북 서남권의 물류 중심지로 도약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군과 고창군은 노을대교 조기 착공으로 환황해 경제중심지 도약을 촉구하며 최소 3만 명 이상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을대교 조기 착공 관련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온라인을 병행해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부안
  • 홍석현
  • 2021.03.31 17:12

부안군, 부안형 교육 경쟁력 강화 본격 추진

부안군이 부안형 교육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 여성 모두가 행복한 지역 사회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의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비전을 살펴봤다. △ 학생 행복한 주민참여형 교육시스템 마련 부안군은 새만금 시대를 준비하고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창의적이고 공감 능력을 갖춘 융복합형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부안형 교육자치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민관학이 참여한 교육협력위원회 활성화로 주민참여형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고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재단의 반값등록금 등 장학사업을 토대로 부안형 교육자치 완성에 밑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교육협력위원회는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안교육지원청 등 교육전문가와 협치를 통해 부안군 교육정책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난해 7월 발족, 교육정책의 방향 설정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방과 후 학교 운영 지원사업, 부안생태 교육 지원사업, 돌봄교실 운영 지원 등 10개의 교육협력사업을 확정해 약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부모의 부담 없이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방과 후 학교 운영 지원 사업은 관내 읍면별 학생들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는 사업이며 부안 생태 교육 지원 사업은 학생들의 우리 지역의 생태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자연친화적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 전국 최초 대학교 전 학년 반값등록금 실현 부안형 교육자치 실현의 가장 랜드마크는 바로 전국 최초 대학교 전 학년 반값등록금 실현이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총 165억 원이라는 안정적인 장학기금을 통해 전국 최초 대학교 전 학년 반값등록금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4851여명의 학생들에게 42억 34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해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에도 반값등록금과 다자녀장학금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1240여명의 학생들에게 13억 4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반값등록금의 경우 현재 대학교 전 학년 1학기분만 지원하는 것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대학교 전 학년 2학기까지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편리하고 쾌적한 평생학습 공간 조성 부안군은 편리하고 쾌적한 평생학습 공간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청우생활문화센터가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 청우생활문화센터는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옛 청우실고에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해 누구나 부담 없이 평생학습 및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지 3375㎡, 건축연면적 412㎡에 학습공간, 방음공간, 다목적홀, 특화시설(방송실) 등으로 조성되며 군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한 군민의 문화예술활동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생활 속 독서문화 조성 U-도서관 구축 부안군은 올해 인터넷 기반의 무인 도서대출 반납서비스(이하 U-도서관)를 변산면 소재지에 도입해 지역주민의 생활 속 독서문화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도서관 서비스가 불가하고 비대면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U-도서관의 도입은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변산면 인근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리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도서관이 도입되면 365일 언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간 및 베스트셀러 위주 도서를 500여권 이상 비치하고 도서관 홈페이지를 이용해 희망도서 신청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 우리의 미래 청소년 행복한 미래 부안군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행복한 부안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심리정서지원 및 맞춤형 통합서비를 제공하기 위해 위기 청소년 긴급지원,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중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한 1대1 찾아가는 상담지원 서비스 제공, 청소년들의 긍정적 자아형성 및 건전 육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청소년안전망사업과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위기 청소년 문화지원, 심리검사비 지원, 긴급 통합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운영실행위원회를 통해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모색하고 지역 자원 연계를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힘을 합쳐 나갈 예정이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부안 돌봄서비스 강화 부안군은 지난해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변산면에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신규로 개소하는 등 돌봄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지역 내 돌봄 수요 및 자원을 고려해 부안읍에 1개소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또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부안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오는 2023년까지 건립운영할 예정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방콕학습 온라인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 지원, 면역력 강화 연령별 영양제 지원, 방역용품 꾸러미 지원 등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 부안
  • 홍석현
  • 2021.03.21 17:10

권익현 부안군수, “지역인재 육성 미래 부안 희망 심는 것”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역인재 육성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미래 부안의 희망을 심어가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대학교 전 학년 반값등록금 실현과 창조적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청우문화센터 건립 등 굵직한 장학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의 동량을 세우고 있다. 권 군수는 지역인재 육성이야말로 미래 부안의 희망을 심는 것이라며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부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만금 시대를 준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적이고 공감능력을 갖춘 융복합형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부안형 교육자치 실현에 집중할 것이다며 민관학이 참여하는 교육협력위원회 활성화로 주민참여형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고 반값등록금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해 부안형 교육자치의 밑그림을 그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역인재 육성의 가장 기본의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행복한 부안을 만드는 것이라며 심리정서 지원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긍정적 자아형성과 건전한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안정적인 교육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3.21 17:10

부안군, 2021년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부안군은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색과 스토리를 담은 상품성이 우수한 관광기념품 개발보급을 위해 2021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일부터 6일 오후 3시까지 1차 온라인 접수가 진행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관광박람회, 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부안군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주제는 부안만의 특색을 반영해 부안을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성 높은 상품이며 일반제품(공예품공산품패션잡화류팬시생활용품 등 완제품) 부문과 패스트푸드(레시피 포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출품제품의 크기는 제한이 없지만 관광상품 특성상 휴대가 편리한 제품이어야 하며 1인당 출품 수는 2개 작품 이하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예술상품관광식품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300만원,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1점 150만원, 동상 2점 각 100만원, 장려상 3점 각 50만원 등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안의 이미지를 쉽게 떠올리거나 부안여행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관광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1.03.18 17:16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부안군 산림조합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 체결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와 부안군 산림조합(조합장 오세준)은 지난 17일 노인 일자리 창출과 활성화를 위한 시니어인턴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니어인턴십 이란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군 산림조합에서 시행하는 숲 가꾸기 사업에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적극 채용하고 시니어인턴십 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1인당 인건비를 3개월간 최대 111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김종열 지회장은 항상 60세 이상 노인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오세준 조합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산림조합뿐만 아니라 관내 60세 이상을 고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니 노인회로 문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세준 산림조합장은 현재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아직도 충분히 일할 능력을 가지고 계시며 조금이나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니어 인턴십(체험형) 사업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에서만 수행하고 있다. 13개 시군에서 숲 가꾸기 사업을 수행 중인 산림조합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 부안
  • 홍석현
  • 2021.03.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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